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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Contents

1. 돈이 없는 것
1.1. 가난과 빈곤
1.2. 여담
1.3. 관련 항목
2. 기갑전기 드라고나의 등장인물
2.1. 참조



1. 돈이 없는 것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
집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소리에도 그려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볼에 와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던 내등뒤에 터지던 네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

이 없는 나는 천 채의 집 근처에 서서, 천 개의 식탁 옆에서 음식을 애타게 구했다.
- 월리엄 에즈워드

가난이야말로 가장 나쁜 종류의 폭력이다. - 마하트마 간디

절대로 놀림거리가 되어서 안되는 것이다.[1]

가난艱難. 어렵다는 뜻의 단어인 한자어 간난에서 ㄴ이 탈락한 어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중에는 "집(가)이 어렵다(난)"는 식으로 풀이하여 家難으로 쓰기도 하였다. 사전적 정의로는 생활이 넉넉하지 못함을 뜻한다.

인류 역사에서 가난의 시초를 문명의 발생 이후라고 보는 시각이 있으나, 문명 이전에 '원시부족단계'에서 '소비재의 부족으로 인한 고통'은 이미 존재했다. 기근도 광의적 의미에선 가난에 포함된다. 심지어는 네안데르탈인의 마지막 유골에서 영양실조가 보일 정도이니(문명 이전) 딱히 반론의 여지는 없을 듯.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죽음고통에 책임이 있으며, 인류가 사회 구조를 제대로 개혁하지 않는 이상 절대 없어지지 않을 저주이다. 가난의 원인은 사업 실패, 대물림, 실업, 사기, 전쟁 등의 사회적 환경과 시대적 상황 등 가지각색이며 부자도 언제 가진 재산을 송두리째 잃고 가난한 사람이 될지 모른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당신이나 당신 주변의 사람도 가난한 상황에 처해 있을 수도 있으며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언제 가난해질 지 모른다.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과 같은 능률이 떨어지는 사회적 약자들의 경우 삶 자체를 위협할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사람 역시 생물인지라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 앞에는 사랑이든 이성이고 통하지 않는다. 그간 세계사에서 성군이라고 칭해진 인물을 포함해 수많은 인류 지도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끝내 못하고 죽었다. 오죽하면 '나랏님도 가난은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수많은 학자들과 정치인 또한 의 재분배, 기부 제도, 적절한 세금 조정 등을 통해 이 끔찍한 괴물을 퇴치하려고 노력해봤지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었다. 공산주의라는, 한때 세계를 양분하는 사상도 출현했으나 상대적 빈곤이 줄어든 대신 절대적 빈곤이 늘어난데다 관료의 부패화로 공산주의 국가 내에서도 정상적으로 실현되지 않았으며, 서방 국가들을 공산화하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붕괴하면서 결국 실패했다. 인류 문명이 찬란한 발전을 이룬 21세기 지금 70억이 먹고도 남을, 풍부한 물자가 생산되는 지금도 해결되지 않는 것을 보면 가난의 원인이 과학 기술의 미비가 아닌 정치에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즉, 정경 체제에 근본적인 개혁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인류가 망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선진국의 경우 절대적 빈곤은 어떻게 해결한다 쳐도 상대적 빈곤의 해결은 말 그대로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양극화라고 한다. 심지어는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상대적 빈곤은 존재했을 정도니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민생에 관심도 없던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표심잡기의 일환으로 길거리에 나와 서민의 심정, 서민의 음식이라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심하다. 무슨 벌칙음식 먹기 행사하는 것도 아니고...

1.1. 가난과 빈곤

이러한 심각한 문제인 '가난'을 공적인 영역에서 다룰 때는 빈곤이라는 표현을 주로 쓴다. 공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빈곤을 정의하는 일이 중요한데, 보통 빈곤은 절대적 빈곤상대적 빈곤으로 구분한다.

절대적 빈곤은 최저생계비를 계산해서 그보다 소득이 적으면 빈곤한 계급(빈곤층)으로 구분하는 식이다. 즉 이 경우 빈곤한 계급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기초적인 도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 당연히 최저생계비가 얼마인지를 두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데, 2010년 최저임금 상향 요구를 두고 경총이 근거로 제시한 최저생계비구성안의 식비가 820원인 것이 논란이 됐던 것이 그런 예이다.

상대적 빈곤은 '소득이 중위소득 대비 50% 미만인 가구' 같은 식으로 사회의 통상적인 부에 대비하여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떨어지는 대상을 가리킨다. 빈곤의 정의를 이렇게 해놓으면 어떤 사회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일정 수준의 빈곤층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실질적으로 빈곤율이 곧 불평등지수인 셈.

사실 진짜로 심각한 건 바로 상대적 빈곤이라고 전 작성자가 써놓았겠지만 둘 다 심각한 문제이다 예를 들어 한국을 보면 절대적 빈곤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은 적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1970년대 군사정권 시절 넘쳐나던 무허가 판자촌과 달동네를 지금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양극화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상대적 빈곤은 갈수록 심화되는데다 대물림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은 다 같이 가난한 것은 참을 수 있지만 내가 가난하고 타인은 잘 살며, 그것도 사회적 환경 때문에 그렇다면 참지 못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절대적 빈곤은 상상 그 이상이며 사람의 생명이 오락가락라는 문제고 기아와 더불어 정말 밑도끝도 없이 아무 의식주도 해결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히려 극단적인 빈곤 국가는 안정된 반면 발전이 어느 정도 이뤄지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국가에서 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라고 전 작성자가 썼지만 사람들이 죽어가고, 뭐라 할 목소리조차 못내고 죽는사람들이 절대다수인 제 3세계의 무수한 나라들이 안정되어있을까??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의 경중을 나누고 어떤게 더 심각하다 나누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다. 이윤 추구를 제 1 목적으로 삼는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경향이 더더욱 심화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며, 국가의 주체인 국민이 절실한 문제 해결을 느끼고 장기적인 개혁 의지를 보이지 않는 한 가망은 없다.

1.2. 여담

이 가난 속성이 캐릭터에게 적용되면 빈데레라는 모에 요소가 된다. 그러나 우리가 빈데레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사실은 모에가 아니라 연민에 가깝다. 스타 트렉에서 나오는 물질재조합장치나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서 나오는 물질창세로같은 물건이 없는 한 없앨 수 없다. 말 그대로 모든 인간들이 부족을 느끼지 않을 만큼의 재화가 모두에게 분배되지 않는 한 끝나지 않을 재앙이라고 보면 되겠다.

2. 기갑전기 드라고나의 등장인물

GANAN, ガナン

성우는 故 사사오카 시게조, 게임판 대역은 오오토모 류자부로.

군젬 사천왕 중 1명으로 기가노스 제국군 군젬 부대 제2중대장. 계급은 대위.

전용 커스텀 메탈아머 스타크 간도라(スターク・ガンドーラ)의 파일럿이다.

마르고 키가 크며, 언제나 못을 물고 있다. 성격은 인범군복을 입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흉폭하다.

켄에게 움직임을 읽혀 기체가 두 동강이 나서 전사했다. 군젬대의 2번째 전사자.

등장은 26화 ~ 37화

2.1. 참조

기갑전기 드라고나 공식 홈페이지
http://www.dragonar.net/character/g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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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5-23 0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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