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가르마 자비

last modified: 2015-04-01 17:18:33 by Contributors


샤아! 속였구나, 샤아!! - 가르마 자비 -
도련님이니까... - 샤아 아즈나블 -
 

Contents

1. 개요
2. 소개
3. 작중 활약
3.1. 지구방면군 사령관의 입장
3.2. 기동전사 건담에서
3.3.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
3.4. 그외 다른 매체에서
4. 명대사
5.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 카츠지. 기동전사 건담씨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한국어판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에서의 성우는 김장. 더빙판의 경우, 뭔가 얄미운 듯 하면서도 호감이 가는 말투가 일품이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애니메이션 판에서 어린 시절의 목소리가 등장했지만 자비 가에서는 유일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다.

2. 소개

자비 가문의 막내로 총명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를 갖춘 데다가, 가족들과 달리 온화한 성격이어서 아버지 데긴 소도 자비 공왕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데긴은 아내를 닮은 가르마를 몹시 아낀 것으로도 유명.

누나인 키시리아 자비하고는 미묘한 관계. 키시리아 쪽은 가르마가 죽었다는 소릴 듣고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지만, 가르마는 생전에 그런 키시리아의 눈치를 자주 보았으며 이것은 가르마의 북미방면군이 키시리아의 영향하에 있었던 탓도 있다. 한편으로 작은 형 도즐 자비는 언젠가 가르마가 자신을 부릴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 호언장담하면서 매우 아꼈지만, 큰형인 기렌 자비와의 접점은 거의 없어서 어떤 관계였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타인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는 기렌의 성미상 특별히 다른 가족들보다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생전의 최종 계급은 대령이며 직책은 지구방면군 사령관. 사망 당시 나이는 20세. 20세치곤 거창한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낙하산 인사...그런데 훗날 건담시드 데스티니에서 이거보다 더한 낙하산이 나온다.) 사실 지구방면군 사령관이라는 직책은 명목상이었으며 지구방면군 자체가 키시리아의 돌격기동군 휘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키시리아의 명령을 받는 입장이었다.

3. 작중 활약

3.1. 지구방면군 사령관의 입장

자비가의 권력으로 사령관이라는 입장에 서서 낙하산 인사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가르마 자비의 위치 자체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자비가의 내부 권력다툼에서 제일 눈에 띄게 보였던 부분이 키시리아 자비도즐 자비 양쪽의 우주군과 돌격기동군 간의 알력이다. 하지만 이 남매의 사이에서 유일하게 공평한 중립으로[1] 조율이 가능한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지온군에게 매우 소중한 인물인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실제로 가르마 자비의 전사 직후 각 전선에서 원활하게 통제되어 전투를 벌이고 있던 지온군의 연계가 끊어지기 시작하였다는 것은 여러 설정집에서도 지적하고 있다. 이건 어느 매체이든[2]비슷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확실히 가르마 자비의 연배, 경력, 실력은 사령관이라는 지휘를 유지하는데 의미가 없지만 소수단위 편제전투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는 지온군의 입장에서 부대간의 알력을 완화시키고 연계를 유지시킬수 있는 가르마 자비의 존재는 지온 입장에서는 절대 버릴수가 없다고 할수 있다.
흔히들 이 지온 멸망의 시작을 열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가르마 자비의 사망이 지온 멸망의 시초라고 할 정도로 작품 내의 활약과는 다르게 매우 중요한 위치의 인물이라고 할수 있다.

3.2. 기동전사 건담에서

지구로 강하한 화이트 베이스를 처분하기 위해서 나타났으며 샤아 아즈나블과는 친밀한 관계로 묘사된다. 냉정하고 침착한 샤아와는 달리 쉽게 흥분하여 비교적 실수도 잦으며, 작중 내내 미숙함이 두드러졌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죽을 뻔하기도 한다.

북미의 유력인사인 에센바하 시장의 딸인 이세리나 에센바하와는 연인관계였고 두 사람의 관계 때문에라도 더 공을 세우고 싶어하는 입장이었다. 그 때문에 무리해서 전선에 나가다가 샤아의 속임수에 걸려서 무리하게 돌출한 끝에 화이트 베이스에게 자신이 탑승한 가우의 배를 노출했고 그 결과 일제포화를 당해 가우는 반파. 그 직후 샤아와의 통신을 통하여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불후의 명대사(...) "샤아! 속였구나, 샤아!!"를 외친다. 결국 개죽음은 당하지는 않겠다며 침몰 일보직전의 가우를 화이트 베이스에 자살돌격시키나 간발의 차이로 실패하고 전사했다.

가르마의 사후 그 장례식을 두고 데긴과 기렌의 의견이 갈라졌으며 이 부분은 자비가의 내분상태를 잘 보여주는 예로서 극장판에서 해당 에피소드가 대폭 줄었음에도 삽입되었다. 연인이었던 이세리나는 가우를 끌고 복수에 나서나 당연히 도중에 힘이 다하여 죽고 만다. 다만 이 장면은 극장판에선 통편집...하여간 샤아는 가르마 죽음의 책임을 지고 예비역으로 편입되어 당분간 전선을 떠나게 된다.

지휘관으로서의 정확한 능력은 상당히 애매한 편으로 아직 미숙하던 시절의 브라이트 노아에게 매번 작전으로 패했다. 당시 브라이트는 입대하고 나서 6개월밖에 안된 신병이었다. 가르마 자신은 브라이트보다 한 살 연상인 20세였으며 일단 지온사관학교수석[3]으로 졸업한 인재였다.글세 빽으로 학점을 잘 받아서 그런 걸지도...

그러나 브라이트 노아나 신무기로 무장한 WB부대 자체가 강적이었던 점도 있고, 가르마 자비는 일단 나름대로 WB를 몰아넣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 외에도 기습을 가한 데다 공세 초기였다는 점 등 여러가지로 유리한 측면이 있었지만 어쨌건 북미를 대부분 제압한 것은 가르마 자비다. 지휘관으로서 구체적으로 불거졌던 문제점은 경험부족과 성질머리를 잘 못 다스리는 점 정도였으며 결정적으로 WB부대에 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샤아 아즈나블의 배신 때문이었다. 세상 어느 군대 사령관이든 프래깅을 염두에 두고 작전을 짤 수는 없는 법이다.

부모의 후광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갔다는 주위의 평판이 싫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공을 더 세우려고 발버둥을 치더니, 나중엔 결혼 문제까지 겹쳐서 발버둥이 더 심해지더니(...) 믿었던 친구의 계략으로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마는, 비극적이라면 비극적인 인물.

3.3.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

오리진에서는 23세이며 계급은 여전히 대령으로 국내에서는 소장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그와 관련있는 에센바하 시장도 뉴욕 시장에서 북미 대통령 후보이기도 한 로스엔젤레스 시장으로 변경되는 등 주변의 사소한 설정변경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모티브가 된 TVA판과 거의 동일한 전개를 보인다.

오리진에서는 보다 자세하게 가르마의 과거나 인물됨이 묘사되는데, 어린 시절 아직 캐스발이란 이름을 사용하던 샤아와 만난 적이 있다.[4] 그리고 복수를 위해 지온군 사관학교에 입학한 샤아와 동기였다고 한다. 자비가의 막내아들인데다 형인 도즐 자비가 사관학교 교장으로 있는터라 특별한 대우를 받았데, 모든면에서 자신보다 앞서는 샤아에게 강한 열등감을 느껴 정정당당하게 이기려고 노력한다. 군사학이나 탄도학 같은 이론적 부분의 성적은 샤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몸쓰는게 약해서 체육이나 실기 성적은 밀린듯. 특히 샤아의 포스에 압박감+긴장한 나머지 잘하다가도 실수하고 만다.

그러던 중 완전군장 행군훈련때 샤아를 이기려고 억수같이 비가 오는 날씨를 무시하고 암석 산악지형을 무리하게 지나가다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져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는다. 이걸 모두 지켜보고 있던 샤아는 조용히 가르마의 앞에 나타나는데, 가르마는 "너를 이기려고 무리하다 이렇게 됬다. 수치스러우니 죽여달라."고 말한다. 이때 자비가에 대한 복수를 위해 가르마를 사고사로 위장하고 목숨을 뺏을 절호의 찬스였지만, 샤아는 그 말을 묵묵히 듣고는 주변에서 나뭇가지를 가져다 모포를 이용해 간이 가림막을 설치해주곤 "이게 너의 궁전이다."라고 응수. 이후 부목을 대주는 응급처치후 골인지점까지 부축해서 데려다 준다.

이 사건으로 가르마는 샤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허락하게 되고, 일부러 샤아의 룸메이트로 들어오게 된다.[5] 본인은 자신과 어깨를 견줄만한 우수한 학생이 옆에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기에 룸메이트로 온거라 말하지만, 샤아는 "룸메이트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건 자비가의 도련님이기에 가능하다." 라고 말한다.

이후 사관학교 졸업이 다가올 즈음, 연방의 고위장교가 시찰을 나온적이 있는데 샤아가 연방의 콜로니 압박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대단히 민감한 질문을 던지는 사건을 터뜨리고 만다. 화가 난 연방 장교는 샤아가 바이저를 쓰는점을 지적하며 뺨을 때리는데, 이때 가르마가 앞장서서 장교에게 샤아를 폭행한데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6] 결국 연방 장교는 떨어진 샤아의 바이저를 주워주며 사과를 했고, 이게 삽시간에 소문이 펴져 '동기를 위해 연방의 장교와 맞선 의리남'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때 사관학교 윗선에 미운털이 박힌 샤아는 불이익을 받아서 차석이 되었고 가르마가 수석을 차지하게 된다. 샤아를 이긴데 신이 난 가르마는 매우 즐거워 하는데, 시큰둥한 샤아의 반응에 의문을 품다 혹시 나를 수석으로 만들려고 일부러 연방장교에게 대든 게 아니냐고 묻는다. 샤아는 이에 박장대소.

한편 연방측의 과실로 지온의 수도인 즘 시티에 운석이 충돌해서 많은 인적 & 물적 피해가 발생한다.[7] 당연히 콜로니측 여론은 연방의 대응을 맹렬히 질타했고, 연방은 연방대로(?) 이런 여론을 억누르려고 즘 시티에 무장 군부대를 진주시키려고 든다.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은 샤아는[8] 가르마를 부추겨서 사관학교 졸업자 출신의 교도대를 이끌고 연방 주둔부대를 제압 - 지온과 연방의 대립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가르마를 부추긴 샤아는 사관학교 졸업기록을 말소당하고 사병 신분으로 제대처분, 사관학교 교장이던 도즐은 해직처분을 당한다. 그러나 데긴의 총애를 받던 가르마는 무죄방면.[9]

참고로 지온측에서 비밀리에 전투용 MS를 개발중이란 사실을 가르마에게 얼핏 들었던 샤아는 도즐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내면서 나중에 MS 파일럿을 뽑으면 자신도 끼워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이를 잊지 않은 도즐이 나중에 샤아를 재등용 - 우수한 파일럿이 되어 루움 전역에서 군공을 세운다. 샤아에 대한 경쟁심에 다시 불이붙은 가르마는 루움의 폭동 진압에 나서서 자쿠로 민중을 무참히 학살한다. 그리고 이 으로 소령으로 진급.[10] 이후 목숨이 위태로운 자리인 지구방면군 사령관직을 탐탁치 않아하는 마 쿠베를 회유하기 위해[11] 그의 휘하인 북미지역 사령관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후에는 원작처럼 지구방면군을 맡아서 스페이스노이드에게 적대적인 현지인들을 잘 구워삶는 등 주둔군 사령관으로서는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지온 국민들에 대한 인기도 그렇지만 본능적으로 타인의 호감을 사는 재능은 있는 듯하다. 에센바하 시장이 연방세력과 결탁하여 게릴라전을 벌이려 한다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해두는 등의 재기도 보였으나 원작처럼 샤아의 배신이 결정타가 되어 전사.

데긴 소도 자비가 가르마가 다이쿤의 자식들처럼 될 것을 매우 걱정했으며, 나이를 먹은 상태에서 자식을 얻는 게 아니었다고 자책한다. 그는 가르마가 학자의 길을 걷기를 바랐지만 자신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든 것을 가엾게 여겼다고 한다.

3.4. 그외 다른 매체에서

  • 기동전사 건담 소설판에서는 지구 궤도권의 정찰위성캘리포니아 베이스[12]의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원작과 비슷하게 샤아의 요청을 받고, 가우를 타고 출격해 목마에 자살공격을 가하다가 죽는다. 다만 소설판에서는 샤아가 의도하지 않은 죽음인 듯. 가르마의 돌격을 보면서 "그만둬! 가르마!"라고 외치거나, 가르마의 사망 후, 회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만화 기렌암살계획에서는 가르마가 죽은 순간부터 공국은 미래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표현하며 지온의 정치가들에겐 데긴의 가장 확실한 후계자로 인식되고 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데긴의 뒤를 이어 공왕이 되는 것은 가르마고 형제들이 그를 보좌하는 형태로 이양되었을 것이란 설.

  • 기렌의 야망에서는 도즐 자비의 말대로 성장형 캐릭터, 최종 랭크까지 키워놓으면 자비가 형제들 중에서 지휘는 제일 낮지만 매력 수치가 높은 편. 지휘관형인 기렌이나 키시리아와 달리 파일럿형에 가깝지만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아군 리더가 전선에 나섰다가 격추당하기라도 하면 게임 오버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단 그렇지 않은 버전의 기렌의 야망에서는 출격시켜도 좋다. 이래저래 미묘하지만 쓰기에 따라선 훌륭한 지휘관. 그리고 IF 스토리 전개가 있는 탓인지 몇몇 시리즈에서는 전용기도 나온다.

    자비가의 인물들과의 대화 이벤트가 있다. 도즐은 '네가 날 부릴 정도의 대장군이 되리라고 믿는다. 개죽음만은 피해라'라고 하고 기렌은 '공을 서둘러서는 도리어 공을 못세운다. 자비가의 남자라면 경솔은 금해라'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가르마는 비슷하게 알았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대답을 남긴다.

    또한 클리어 후의 추가 시나리오 중에는 기렌의 방침에 반발하여 신생 지온을 건립하는 시나리오가 있다. 물론 기렌의 지온보다는 인재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좀 높은 편. 키시리아와는 사이가 안좋지만 가르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던 도즐이 가르마에게 붙으며 그 밖에도 람바 랄 등 좀 양심적인 캐릭터들이 신생 지온에 참여한다. 신생 지온의 가르마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의 미청년으로 그야말로 모범적인 연설을 한다. 성향치가 LAW쪽으로 가면 브라이트 노아아무로 레이(!)가 합류하기도 한다.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아무런 정황 설명이 없지만 캬스발 램 다이쿤의 네오지온연방이 적으로 등장하고, 승리하고 나서도 엔딩이 다소 미묘[13]하지만 뉴타입 만세!의 키시리아나 완전 독재 기렌 등에 비하자면 뭔가 괜찮은 느낌도 든다.

    다만 여기에는 좀 이상한 게 있다. 지온 공국 입장에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데긴이 평화협정을 맺으려는 시기에 맞춰서 반란을 일으키고 가르마를 조소하는 기렌을 볼 수 있지만 가르마의 신생 지온으로 플레이하면 지온 공국은 안나오고 캐스발 램 다이쿤의 네오 지온과 싸운다. 아마 가르마가 살아남으면 '가르마 VS 샤아'라는 라이벌 플래그가 설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한 모양이지만 게임 자체가 정황 설명이 그지같이 없기 때문에 그저 상상해보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지온공국으로 플레이해서 가르마가 전사하지 않고 1년 전쟁에서 승리하면 캬스발이 에우고로 가는데 그 에우고의 캐스발과 가르마가 전장에서 싸우게되면 대사가 좀 어떤 의미에선 뭉클...또한 자비가 전용 빅 잠도 개발할 수 있다. 빅잠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장비하여 대기권에서도 사용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관이나 성능도 개선되어있다.

  • 기동전사 건담씨에 수록된 단편 만화 우주섬의 가르마군에서는 어린 시절의 가르마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어린시절 가르마를 속이고 놀리던 것을 회상하며 키득대는 네 컷짜리 카툰이 실리는데 카툰이 회가 지나갈 수록 샤아가 가르마를 잃은 것에 대해 씁쓸해한다.

  • 원더스완용 게임인 푸른별의 패자에서는 가르마 전용 건담이 나온다. 원본과의 차이점은 겔구그의 방패를 지녔고 헤드 발칸이 증설된 것.하지만 가장 많이 타고나오는 가르마 전용기체는 오렌지색 아니면 가우. 넌 자폭이나 해라

  • Wii로 발매된 게임 SD건담 SCAD HAMMER에서도 살아남는데, 덕택에 기렌이 '가르마는 어째서 입원했는가'라는 대사를 날림으로써 개그 아닌 개그를 하게 된다.

  •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더더욱 안습한데, 퍼스트 계열 2화에서 멋지게 나오나 싶더니 한 화만에 사망한다. 샤아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 더 안습한건 시드 시나리오인데 친구가 PS장갑에 능욕당했다면 이쪽은 친구에게 속아서 기지 자폭하는데 나타난다(....) 다행히 등장 위치는 자폭범위 밖이라지만 자폭에 휘말릴듯 샤아가 개객끼다

  •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네인가? 지온 십자 훈장감이라고 일컬어지는 파일럿이? 다소 낡기는 했지만 내 모빌슈트를 줄테니 사용해 주게. 지온 공국에 영광이"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전용기를 넘겨준다... 성능은 그렇다 쳐도 PS2판은 오데사 작전이 막 시작된 시점에서 진행되므로 가르마는 이미 죽어있어야 한다. 샤아가 배신을 하지 않은건가?

4. 명대사

기동전사 건담 10화 퍼스트 건담의 후반부에서 하는 말.
샤아 : "너는 좋은 친구였지만 네 아버지가 문제였어."
가르마 : "샤아, 속였구나, 샤아!!!!"(シャア, 謀ったな, シャア!)
 
지온 공국에 영광 있으리!! - TVA에선 본인 장례식에서 나오는 대사지만, 극장판과 HD 리마스터판에서는 자비의 유언이 된다.


5. 기타

작품마다 그 해석이 크게 달라지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어쩔 때는 그저 무능한 도련님일 뿐이지만 어쩔 때는 지온의 미래로 대표되는 캐릭터이기까지 하다. 심지어 기렌암살계획이라는 작품에서는 가르마 자비를 가리켜 그가 죽는 순간 지온의 미래도 함께 죽은 거라든가...

미형 캐릭터로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르마의 사후 팬들에 의한 장례식이 성당에서 행해지거나 선라이즈에 면도날이 들어있는 편지가 보내졌다고 한다.(...) 특히 샤아와의 커플링은 퍼스트 때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커플링이며, 사관학교 시절 샤아와 동실을 썼다는 오리진에서의 설정은 동인 설정이 원조.

뉴타입에 수록된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인터뷰에서 팬들은 샤아가 가르마를 죽인 원인에 대해 "여자에 빠진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죽였는가?"(즉 샤아는 가르마를 좋아했지만 질투로 죽였다.)라는 식으로 질문을 했는데 이에 야스히코는 "가르마 자비는 바이섹슈얼적인 인물이라 샤아를 사랑할 수 있었지만 샤아는 남을 사랑하지 않는,예외가 있다면 여동생인 세이라 정도인 냉혈한이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대답을 하였다. 이에 많은 팬덤은 공식이라며 환호성을 질렀지만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가 아닌 캐릭터 디자인겸 일부 설정에 일조한 야스히코의 말이니 완전히 공식은 아니라 할 수 있지만 걸러듣는 것이 좋다.

전용 기체로 자쿠와 돕이 있는데, 우주세기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재래식 전투기를 베이스로 한 전용기가 있는 것은 가르마 자비가 유일하다. 다만 이 전용기들은 설정상으로만 존재할 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HGUC 건프라로 전용 자쿠가 나오거나 각종 건담 게임에서 부록 형식으로 등장하는 것이 전부. 전용기의 베이스 컬러는 갈색이다. 돕의 경우 약간 맷집이 강화되었을 뿐인 도색 바리에이션 기체 취급이지만, 자쿠의 경우 지휘관용 양산형 자쿠II가 베이스로 되어 있고 헤드 유닛에 기관포 4문이 추가되어 있어 전반적인 전투 능력이 일반 자쿠보다 뛰어나다.

가르마는 데긴의 자식들 중 막내인데 담당 성우인 모리 카츠지의 나이는 데긴의 자식들의 성우 중 나이가 가장 많다..

여담으로 건담 유니콘 OVA 4화에서는 오드리 번과 이야기를 나누던 식당 주인이 "이를테면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사내 말이야.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라며 거창한 말을 해놓고선 소행성 같은 걸 떨어트리는 짓을 하지. 사실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이 없는 사내가 아니었을까?"라고 말하는데 이 사람의 성우가 모리 카츠지.
----
  • [1] 맏형인 기렌 자비는 이 둘을 눌러 억압하는 편이기에.
  • [2] 게임은 제외한다. 게임에선 죽었든 살았든 물량공세로 연방이 치고오기 때문.
  • [3] 오리진에서는 사실상 차석.
  • [4] 지온 즘 다이쿤의 장례식장에 잠깐 마주친 정도. 또래인 캐스발한테 살짝 손을 흔들어보였지만, 캐스발은 날카로운 눈길을 보냈다.
  • [5] 원래 샤아의 룸메이트이던 학생은 정중하게 다른 방으로 보냈다. 사실상 빽을 써서 쫒아낸것.
  • [6] 연방장교 입장에서 거슬리는 발언인건 사실이지만, 사관학교 교칙상 이런걸 물어보지 말라는 내용은 없었기에 샤아의 행동은 100% 정당 + 교칙위반도 아니였다. 게다가 바이저 쓰는것도 교칙상 가능했던 상황.
  • [7] 콜로니에 충돌할 위험이 있는 운석등을 감시하는 역활을 연방측 천문관리 부서에서 맡았는데, 궤도추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일이 터진것.
  • [8] 재미있게도 샤아는 사관학교 시절 연방 천문국 컴퓨터를 해킹해 운석의 궤도추정을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콜로니와 연방측이 어떻게 나올지도 짐작하고 있었다.
  • [9] 정확히는 도즐과 샤아가 가르마를 위해 총알받이가 된 셈인데, 어차피 지구로 내려갈 생각이였던 샤아는 개의치 않는다.
  • [10] 이전에 도즐에게 울먹이면서 자비가의 귀공자라서 진급하는게 아닌 자기 공으로 진급하고 싶다고 울먹이는 장면 다음에 나온다
  • [11] 사실상의 인질이다. 이 결정을 내린 것이 자기 형 누나들이고, 그 결정이 무슨 의미인지 안다면 가르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샤아에게 배신당하기 전에 가족에게 배신당한 셈이다.
  • [12] 소설판에서는 지온군의 지구 침공 자체가 없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베이스가 우주기지로 바뀌었다.
  • [13] 일단 가르마가 인류를 올바르게 다스린 것은 사실이지만 기렌이나 연방처럼 뚜렷한 사상이나 목적이 없었기 때문에 후에 반발을 사게 되어 가르마의 고난은 끝난게 아니라는 모양.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01 17:18:33
Processing time 0.1905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