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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last modified: 2014-08-26 23:26:4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과학적 과정에서의 가설
1.2. 참고

假說

1. 개요

가설은 현실적 조건에서는 증명하거나 검증하기 어려운 사물, 현상의 원인 또는 합법칙성에 관하여 예측하는 이론이다. 과학적 방법론의 두번째 단계이기도 하다.

과학적 자료들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유추하여 설정한 것이므로 개연성을 떠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이 자의적으로 꾸며내는 억측과는 구별된다. 그 예측이 옳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그리고 실험적으로 증명될 때에는 확고한 정설, 과학적 학설, 즉 이론이 된다.

가설은 사람들이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식을 확대발전시키는 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문학에서 이룩한 새로운 행성들의 발견이나 물리학에서 이룩한 원자와 핵의 구조의 해명, 여러가지 입자들의 발견들은 모두 다 가설의 설정과 그 증명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들이다.

가설은 주로 귀납적 추리를 통하여 이미 알려진·개별적 자료들을 대비유추하고 일반화한 데 기초하여 설정된다. 그리고 그것은 주로 연역적 추리를 통하여 가설로부터 끌어낸 논리적 귀결이 현실과 부합되는가 하는 것이 검증됨으로써 진리로 확증된다. 물론 가설은 어디까지나 예측이며 가정이므로 그후의 오랜 기간의 수많은 이론적 사유와 실험적 검토를 통하여 논박되고 정설로 피지 못할 수도 있다. 이때에는 그 가설 대신에 다른 새로운 가설이 설정되고 검증되는 과정을 통하여 진리의 발견으로 나아가게 된다.

1.1. 과학적 과정에서의 가설

과학의 과정이란 하고, 을 끌어내고, 예측하고, 증거에 기대어 예측을 확인하는 일이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는 과정인데, 이때 데이터를 수집하는 관찰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어떤 관찰을 해야 할 것인지 틀을 짜주는 역할을 가설이 하고, 가설 자체는 가설을 세우는 사람이 관찰자로서 받은 교육, 문화, 특별한 편견에 의해 형성된다.(출처: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가설이란, 둘 이상의 변인들 간의 관계에 관한 일종의 추측이다. 즉, 둘 이상의 변인 또는 현상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검증되지 않은 명제라고 정의하거나, 또는 연구의 문제에 관해 검증할 수 있도록 기술된 잠정적인 응답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은 일반적으로 독립변인과 종속변인 관계의 형태로 표명된다.
가설은 여러 개의 가설이 가능하고, 또 가설을 잘 못 세울 경우도 있다. 그러나 틀린 가설도 올바른 가설 못지 않게 중요하다. 가설이 틀린 이유를 검토함으로써 결정적인 문제 해결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맞고 틀린 가설임을 밝히는 절차가 곧 자연 현상을 이해하는 수단이며, 과학 탐구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 지식의 생성 과정
귀납 - 관찰을 통해 규칙성을 발견
귀추 - 의문 발상, 가설 생성
연역 - 검증 방법 및 기준 고안, 가설 평가


귀추적 가설 생성 과정
현 상황을 파악하고 의문 발상 → 현재의 의문 상황과 유사한 과거 경험 상황을 떠올림 → 과거 경험 상황을 설명해주는 기지의 ‘원인적 설명자’를 찾음 → 현재의 의문 상황을 가장 잘 설명하는 '가설적 설명자’를 선택 → 가설 생성

* 귀추 : 미지의 현 상황을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상황과의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이를 차용하여 설명하는 추론의 한 유형이다. 미지의 현 상황과 유사해 보이는 과거 경험 상황을 동정하여 그 때의 경험을 설명해주었던 '원인적 설명자'를 새로운 상황의 가설로 차용하는 인지적 과정을 의미한다.

따라서 가설이란, 어떤 문제 상황에서 자신의 인지 구조(기존의 생각들)에 의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인지 구조는 교란이 이렁나게 되며, 이 인지적 비평형 상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이지적 평형 상태로 돌아가려는 욕구가 장요하여 만들어진 문제에 대한 임시적 해답이나 해결책이다. 가설 설정은 문제 발상과 함께 일반적으로 창의력이 가장 많이 요구된다.


참고) 예상이란 이미 알고 있는 관찰이나 측정 결과에 기초하여 규칙성을 파악하고 나중에 관찰되거나 일어날 현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지 미리 판단하는 것이고, 가설은 예상과 달리 이미 알고 있는 사리과 개념, 관찰을 근거로 하여 문제에서 제기된 변인 사이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진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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