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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last modified: 2015-03-29 11:32:06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가시
1.1. 생선뼈, 혹은 생선가시를 가리키는 단어
2. 可示
3. 버즈의 노래
4. 플랫포머에 나오는 가시
4.1. 록맨 시리즈의 가시
4.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가시
4.3.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가시
5. 웹툰 신의 탑용어 가시(신의 탑)
6. 한국 영화
6.1. 가시(2011)
6.2. 가시(2014)

1. 가시


바늘처럼 뾰족하게 돋친 것.

물고기의 뼈를 보고 가시라고도 한다.

1.1. 생선뼈, 혹은 생선가시를 가리키는 단어

생선 먹다가 한 번 쯤 목에 걸려주는 매우 짜증나는 존재. 잘못하다가 식도에 구멍을 낼 수도 있으니 절대 함부로 빼지 말고 병원에 가자.

말 그대로 생선의 가시를 말하는 것으로, 이 경우 우리가 생선가시라고 부르는 건 물고기의 척추뼈 부분이 아니라 물고기의 지느러미뼈와 갈비뼈[1], 마지막으로 흔히 잔가시라고 부르는 지아이(ちあい, 치아이라고도 함)[2]에 박혀있는 가시는 물고기의 몸을 떠받쳐주는 중요한 뼈대 역할을 하는 가시이지만 사람들이 생선을 먹을 때 생선 먹을 때 목에 걸리는 가시는 십중팔구 이 가시(=잔가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걸리는 가시인데, 이는 잔가시가 그만큼 다른 가시에 비해 작고 얇은 편이어서 눈에 잘 안 띄고,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발라내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것들이 잘 발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생선설과 같이 이 가시를 섭취하다가 잘못해서 잔가시가 목에 박히는 사태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잔가시가 목에 걸리는 사태를 방지하는 방법은 뭐가 어찌되었든 생선 먹기 전에 잔가시를 모조리 뽑아내는 건데, 생선 손질을 잘 하는 사람의 경우 미리 잔가시가 몰려있는 지아이 부분의 잔가시를 모조리 핀셋으로 뽑아내거나 지아이 부분만 포를 뜬 후 조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냉동생선이나 날생선의 경우, 그리고 생선손질을 그다지 잘 못하는 사람의 경우 가시를 일일히 핀셋으로 뽑아내거나 지아이 부분만 포를 뜨기가 힘든데[3], 이 경우 생선을 한 번 익히되, 완전히 익히지 말고 어느 정도 익을 기미를 보일 적에 생선을 익히는 걸 그만두고 핀셋으로 가시를 뽑으면, 살이 어느 정도 익어서 가시와 살점이 의외로 쉽게 분리된다. 만약 날생선 손질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선을 살짝 익힌 다음에 핀셋으로 가시를 뽑아준 다음 다시 익혀도 상관없다. 또 가시를 찾는 게 어렵다면 칼로 생선의 표면을 살살 긁어주면 된다. 가시가 있는 부분은 가시와 칼날이 부딪혀서 뭔가 칼날에 걸리는 느낌이 오는데, 이런 느낌이 드는 부분을 핀셋으로 파해쳐주면 가시가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흔히 집에서 생선 먹다가 가시가 걸렸을 경우 날달걀이나 맨밥을 삼켜서 가시를 해결하려는 민간요법을 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가시가 맨밥이나 날달걀과 함께 가시가 내려가기보다는 목구멍을 더 깊숙히 찔러서 목구멍의 상처를 더 키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환자에게 그런 민간요법을 권유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고, 환자가 그런 민간요법을 스스로 시전할 경우 당장 그 환자를 말린 다음 빨리 주변에 있는 병원에 대려가는 것이 좋다.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한 장소에서 병원이 멀 경우 119를 부르거나 119에게 문의해 가시가 걸렸을 경우의 응급처치 방법을 물어서 그쪽에서 알려준 대로 응급처치를 해준 다음 병원에 대려가는 것이 좋다.

2. 可示

눈으로 볼 수 있음. 가시광선의 가시는 이 의미다.

3. 버즈의 노래

2005년 3월 3일에 발표된 버즈의 2집 'BUZZ Effect'의 수록곡으로, 버즈의 자작곡이자[4] 2005년 말그대로 리즈시절이었던 버즈의 2005년을 대히트한 대표 히트곡 중 하나. 2015년 1월 현재까지도 노래방 애창곡 순위 상위권[5]에 들 만큼 정말 꾸준히 인기가 대단했던 곡인데 정작 스펀지에선 가시나무새(...)로 소개되며 능욕을 당한 전적이 있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만큼 가창력이 좋지 않다면 소화하기 힘들다. 가수 이영현나는 가수다 2 10월 예선에서 이 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4. 플랫포머에 나오는 가시

4.1. 록맨 시리즈의 가시

록맨 시리즈에 대대로 전해내려온 경계대상 1호. 다른 것과 달리 이 쪽은 즉사 트랩이라 체력이 아무리 많이 남아있어도 끔살을 면할 수 없다. 보통 스테이지 내의 트랩으로만 많이 나와있지만 보스 중에서도 가시트랩을 사용하는 치사한 녀석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록맨 1에서는 맞아서 발동한 무적시간 내에서도 가시에 찔리면 끔살이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부터는 무적시간 발동 중에는 가시에 찔리지 않게 변경되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이후 시리즈에서는 가시에 대한 대처법이 많이 나왔다.

  •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의 전송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랏슈를 타고 가시를 피할 수 있다.
  • 록맨 X의 웨폰인 카멜레온 스팅의 차지는 모든 공격에 무적, 가시에도 무적이다.
  • 엑스의 가이아 아머와 섀도우 아머도 가시트랩을 무시한다.
  • 록맨 X5 한정으로 제로가 시그마 바이러스에 일정 횟수 이상(3 ~ 4회로 추산) 노출되면 잠시 무적이 되면서 가시에 찔려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 록맨 X8에서 칩의 하나인 "프리클 배리어"를 개발하면 가시에 찔릴 시 체력이 1 남고 살게 해준다. 물론 무적시간이 지나기 전에 재빨리 피해야 한다. 두 히어로 중 누구에게든 찔린 사람 한 명이 한 번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 이런 식으로 양쪽 모두에게 한시적으로 한 번만 사용가능한 칩은 "스페어 에너지"와 "리트라이 칩"이 있다.
  •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는 사이버엘프의 힘을 빌려 가시 자체를 삭제하거나, 가시에 찔려도 약간의 데미지만 입고 말 수 있게끔 할 수 있다. 대신 랭크는 보장 못한다.

가끔 팬픽이나 패러디 등에서 등장한다. 예를 들면 바느질을 하다가 찔렸더니 죽더라, 혹은 밤송이에 찔렸는데 죽더라 같은.

정신적 후속작푸른 뇌정 건볼트에서는 즉사가 아니다. 작중 '저 가시는 즉사가 아니야'라고 셀프 패러디를 할 정도. 물론 랭크는 보장 못한다.

4.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가시

당장 주인공인 소닉 더 헤지혹고슴도치라서 등에 가시가 돋혀있긴 하지만 여기서도 상당한 가시트랩이 소닉의 앞길을 방해하고 있다. 물론 찔리면 즉사지만 이 있다면 버틸수가 있다.

소닉 더 헤지혹 1에서는 가시에는 무적시간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운이 지지리도 없는 경우 링이 있어도 즉사하는 수도 있다. 특히 그린 힐 존 Act 3에서 그런 꼴을 당한 사람이 많다.

4.3.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가시

일반적인 트랩으로써는 등장하지 않지만 토게조(등에 가시가 달린 멧토) 등에서 볼 수 있다. 쿠파의 등에 돋혀있기도 하다. (뿔이라고 하는 편이 맞지만)

5. 웹툰 신의 탑용어 가시(신의 탑)

해당 항목 참조.

6. 한국 영화

두 편의 영화가 있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동명이영화(同名異暎畵).

6.1. 가시(2011)

thorn2011.jpg
[JPG image (74.22 KB)]

재건축 회사에 근무하는 윤호(엄태구 분)는 엄마가 재산을 모두 가지고 사라진 뒤, 그 일을 잊어버리려는 듯 일에 매달리고 결혼을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앞에 엄마한테 빌려준 돈을 되돌려 달라며 서희(박세진 분)란 여자가 나타나고 윤호는 그런 상황이 어이없기만 하다. 괴롭히는 서희 때문에 엄마를 찾아가 보기도 하지만 엄마 희수는 피하기에 바쁘다.
한편 세경(윤채영 분)과의 결혼을 준비하던 그는 역시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불안함에 세경의 부모님께 신임을 얻지 못하고 결국 세경마저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런 윤호에게 남은 건 엄마가 남긴 빚과 자신이 혼자 독립하기 위해 빌린 사채뿐. 윤호의 삶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다.
그에게 새로운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6.2. 가시(2014)


그 아이가 나타나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체육교사 준기(장혁)는 영은(조보아)의 당돌한 고백에 당황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준기에게 겁 없이 달려드는 영은은 오랫동안 잊고 지내왔던 가슴이 뛰는 설렘을 안겨준다.
비 오는 날, 교정.
우산 없이 비에 젖은 교복이 안쓰러웠던 준기는 자신의 체육복을 영은에게 빌려주고 그날 이후... 비극이 시작된다.
잠시 흔들렸던 준기는 이내 이성을 되찾고 영은과 거리를 두지만 순수하고 맹목적이던 영은의 사랑은 점차 광기 어린 집착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준기의 눈길이 닿는 사람 모두를 장애물로 여겨 주시하기 시작한 영은은 아내 서연(선우선)에게까지 접근하고 심지어 서연이 함께 자고 있는 준기의 침실에 숨어드는 등 준기의 심장을 조여오는 섬?한 행동을 이어간다 밀어내려 할수록 영은이의 집착은 점차 대담하고 잔혹해져만 가는데...

2014년 4월 10일 개봉.
유부남을 노리는 얀데레를 주제로 하고 있다. 흠좀무.
흥행에선 참패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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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가시들은 후술할 잔가시와 달리 특정 부위(물고기의 몸통 앞쪽 부분)에 상대적으로 몰려있는 편이고 크기가 큰 편인지라 적어도 잔가시보다 발라내기는 쉬운 편이지만, 잔가시에 비해 크기가 큰 만큼 잘못 삼켰다가 목에 걸릴 경우 운이 안 좋으면 목 안에 큰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그러므로 생선을 먹기 전에 이것들이 있는 부분부터 먼저 꼼꼼히 살핀 후 잘 발라먹는 게 좋다.
  • [2] 물고기의 갈비뼈 옆의 '측선' 이라는 부분을 지나는 혈합육(좀 더 간단히 말하자면 생선의 등살과 배살 사이에 낑긴 빨간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이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 이 부분은 유난히 붉은 빛이 돌기 때문에 찾다 보면 얼마 안 가 눈에 띈다. 단, 붉은 살 생선의 경우 생선살이 전체적으로 붉다 보니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눈에 안 띄게 되므로 칼이나 핀셋으로 생선살 표면을 잘 긁어가면서 찾아야 한다)에 박힌 가시를 이르는 말
  • [3] 냉동생선은 살이 너무 단단해 핀셋은 커녕 칼도 잘 안 들어가고, 날생선은 반대로 살이 물러서 핀셋으로 한 번에 가시를 뽑아내지 못하고 가시가 있는 자리를 찾아 여기저기 쑤시다 보면 생선살이 뭉그러지며, 때로는 가시가 살 속에 깊이 파뭍혀서 핀셋으로 빼려고 했더니 가시는 안 빠지고 주변 살들만 뭉개지거나 주변의 살점들이 다 딸려오는 사단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지아이 부분은 상당히 가늘고 긴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완전히 제거하는 게 의외로 쉽지 않다.
  • [4]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이 작곡했다.
  • [5] 네이버 뮤직 기준 2015년 1월 4주차 20위.
  • [6] 2007년에 발표한 SG워너비4집 수록곡과 헷갈렸던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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