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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

1.1. 프로필


진공의 칼날, 대기군인
묘하게 대니 리같다.
이름 : 가일
국적 : 미국
소속 : USAF
생일 : 1960년 12월 23일
나이 : 31~34(2),30(제로),35(4)
신장 : 182cm
체중 : 86kg
3사이즈 : B125/W83/H89
혈액형 : O형
좋아하는 것 : 미국식 커피 라데꾸
싫어하는 것 : 일본에서 류가 억지로 먹인 낫토
특기 : 다트
격투 스타일 : 마샬아츠에 프로레슬링을 가미
성우
겐다 텟쇼(『스트리트 파이터EX』시리즈, TV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II V』)
츠치야 토시히데(『스트리트 파이터ZERO』시리즈, 『MARVEL VS. CAPCOM 2』)
이시즈카 운쇼(『CAPCOM VS SNK』시리즈, 『CAPCOM FIGHTING Jam』)
니시카와 타케노스케(『SNK VS. CAPCOM SVC CHAOS』)
야스모토 히로키(『스트리트 파이터IV』)
와카모토 노리오(『스트리트 파이터IIMAD Revenger 복수의 전사』)
츠카야마 마사네(애니메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II MOVIE』)
타나카 히데유키(실사 영화『스트리트 파이터』日本語吹き替えテレビ판)
오오츠카 호우츄(실사 영화『스트리트 파이터』日本語吹き替えソフト판)

1.2. 개요

ガイル(Guile)

풀네임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리처드 가일(Richard Guile)이라고도 알려졌으나, 공식이름은 아니다. 영화에서는 윌리엄 F. 가일(William F. Guile)이라고 나오지만 이 역시도 게임의 공식설정은 아니다.(영화판을 소재로한 게임에서는 공식) 아니, 그 전에 류랑 켄이 무기 밀매상으로 나오는 영화랑 설정을 비교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미국인으로 공군 소속이다. (계급은 4부터 소령, 2에서는 대위이다. ZERO시리즈는 중위.)

왼쪽 어깨에 성조기 문신을 하고 있으며 자신과 찰리 내쉬의 인식표를 언제나 목에 걸고 다닌다. 빗자루 머리를 하고 있으며 헤어스타일이 소중한 듯, 항상 빗으로 머리를 손질한다. 당최 군인 다운 머리가 아니지만 스파2 부터 이랬으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전우인 찰리 내쉬에게 무술을 배웠으나, 내쉬만큼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 설정을 증명이라도 해주는 것인지. 추가캐릭으로 등장했던 콘솔판 스파 제로 3에서는 내쉬에게 한참 밀리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내쉬를 죽인 원수 베가를 쓰러뜨리기 위해 아내 유리아와 딸 크리스의 곁을 떠나 복수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복수가 끝난 뒤에는 가정에 돌아와 행복한 여생을 살게된다.


세계구급 범죄조직 샤돌루의 수장 베가와 그 일당들을 응징한 전공을 인정받아, 위에 나온 그림의 견장에서 알 수 있듯이, 대장까지 진급했다. 게다가 아름다운 부인과 딸을 두고 있다. 그야말로 인생의 승리자.

아내인 유리아는 켄 마스터즈의 아내인 이라이자의 언니, 딸인 크리스는 달심의 아들인 닷타와 펜팔친구. 참고로 크리스는 수출판에선 '에이미'로 개명되어 나온다.

그런데 스파4에서 켄이 가일을 이겼을 때 '형부를 이렇게 만들었으니 이라이자에게 혼나겠군.'이라고 말한다. 일본어에서는 아내의 오빠(형부)도, 아내의 언니의 남편(동서)도 모두 의형(義兄)이므로 번역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다. 가일-켄의 경우는 동서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다.[1] 사족을 더 달자면 유리아의 영문 표기가 Julia라고 한다.(영어권 인물인데 왜 J가 들어가는지는 불명.) 그렇지 않아도 국적이 혼란스러운 율리와 또 혼동될 염려가 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초기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의 아내의 이름은 제인(Jane)이었다. 뭐가 뭔지...

SVC CHAOS에서는 아테나와의 데모를 통해 가족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알 수 있다.

가일: 여기는...?
아테나: 당신의 격투로 차원의 문이 열려버린 것 같군요. 여기는 천계. 당신의 존재는 허용되지 않는 장소입니다.
가일: 천계라고? 내 가족은 어디 있는가.
아테나: 당신의 가족은 물론 하계에 있습니다.
가일: 가족이 없다면 천국이나 지옥이나 똑같다. 돌려보내줘.

머리 스타일은 특이해도 나름대로 잘 생긴 얼굴에 근본이 성실하고 금욕적인 성격이라서 주위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머리도 좋고 격투실력도 뛰어난 걸 보면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캐릭터의 모티브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에 등장하는 루돌 폰 슈트로하임장 피에르 폴나레프. 하지만 이름은 개발자의 착각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J 가일에서 따오게 되었다. 참고로 Guile의 의미는 "비열한" 정도이다. ....니가와, 대기군인의 창조자라는 점에서 적절한 이름이 되버렸다.

대전액션게임 최초의 모으기 계열 캐릭터[2]로, 기술은 단 두개 뿐이다. 이러한 모으기 기술은 훗날 하이데른, 캡틴 키드 등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른바 대기군인 캐릭터의 시조.

←모아서→ + 펀치로 발사하는 장풍인 라데꾸소닉붐과 ↓모아서↑+킥으로 사용하는 대공기 서머솔트 킥. 섬머솔트 킥은 김가불 김갑환의 비연참 등으로 이어지는 반달차기류 대공기의 시조이다.

실질적으로 최초의 대전 격투 게임이라 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부터 출연했으니 대전 격투 게임 장르와 역사를 함께하는, 정말로 오래된 캐릭터지만 지금까지도 달랑 기술 두 개만으로 버티고 있는 캐릭터. 스파2가 91년작이니 1, 2년도 아니고 20년도 넘게 이러고 있다. 그야말로 장인정신.만류귀종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에서는 수갑을 채우는 기술이 있긴 하지만, 이건 진짜 흑역사니 논외.

필살기가 두개 밖에 없는 대신 특수기들이 다양하다. 뒤로 모으면서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니 바주카, 학다리 등 온갖 사기적인 버그를 몰고다니던 리버스 스핀 킥,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상대방의 견제기와 점프를 막는 스피닝 백 너클,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하며 하단도 피하는 롤링 소뱃트, 맞은 상대를 띄워 추격타를 낼 수 있는 가일 하이킥, 보고 막기 힘든 중단기 초핑 스트레이트가 있다. 그리고 드럽게 긴 리치와 짧은 후딜로 중거리에서 상대방의 신경을 박박 긁는 앉아 중K
또한 역대 사용했던 슈퍼 콤보 계열 기술의 수도 더블 섬머솔트 킥(= 트리플 섬머솔트 = 섬머솔트 스트라이크), G.아츠, 소닉 허리케인, 토탈 와이프 아웃, 오프닝 갬비트, 소닉붐 타이푼, 크로스 파이어 어설트, 섬머솔트 슬래쉬, 섬머솔트 익스플로전으로 9가지에 달한다.

슈퍼콤보의 커맨드가 극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더블 섬머솔트의 경우 ↙모아서↘↙↗ + K 라는 극악 커맨드가 필요해서 처음 슈퍼콤보가 등장한 당시 원성이 자자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는 편법도 있고 현재는 게이머들이 진화한 것도 있는지라 연속기로도 잘만 넣는다.

언제나 모으고 있어야 하는 커맨드 특성상 ↙상태에서 앉아서 모으면서 싸우는 관계로 대기군인이란 악명을 얻게 된다. 좌하단 고정 후 소닉 붐과 앉아 중K을 위시한 견제를 펼치다가 상대가 점프해오면 앉아 강P나 섬머솔트 킥으로 격추시켜버리는 플레이는 어떤 시리즈이건 가일을 상징하는 코드. 다만 몇몇 시리즈는 예외.

CPU가 조종하는 가일은 입력대기시간 그런거없이 걸어가면서 소닉 붐을 난사하거나 서있는 상태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섬머솔트 킥을 날리는 만행을 자행한다. 단축커맨드를 지원하는 시리즈에서는 유저도 이러한 행각을 저지를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소닉 붐과 섬머솔트 킥이 나가는 상황을 생각해 보라.[3]

애니메이션에서도 어째서인지 종종 등장한다[4].

포켓 파이터에는 찰리 내쉬와 함께 디제이의 바 스테이지 배경맨으로 등장한다. 자세히 보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있다.

1.3. 시리즈별 모습

1.3.1.1. 스트리트 파이터 2

개캐중의 개캐. 상대방이 가일을 선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커서를 가일로 옮겨놔서 틀어 막았을 정도. 파동권과 달리 소닉 붐은 발사 이후에 바로 가일이 행동이 가능할 정도로 경직이 적어서 약으로 던져놓고 슬금슬금 다가가서 상대방을 압박하거나 상대의 후속 공격에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 거기에다 근접시에는 파동권이랑 상쇄시켜놓고는 원거리 강P인 스피닝 백 너클로 딜켓을 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대공기인 섬머솔트 킥의 경우, 범위와 판정이 엄청나서 어지간한 점프는 그냥 격추해 버리는데다가 착지시의 경직이 0 프레임이라서 빈틈이 전혀 없다. 거의 제노사이드 커터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고 실제로 2히트 이상이 나오면 데미지도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넘사벽 기본기인 공중잡기를 가진 딱 3명 중 하나라서 공중전에도 상당히 강했다. 다른 두명은 춘리발로그인데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처음 나왔을 때는 이 캐릭터들 중에 장풍이 있는건 가일이 유일했으니 완전 개캐였다. 가일의 유효한 패턴들 중 하나가 소닉붐을 던져놓고 이걸 뛰어넘는 상대에게 같이 뛰어서 공중잡기를 하는 것이다. 게다가 공중잡기를 2개나 갖고 있었는데 하나는 공중에서 그냥 패대기치는 거고 또하나는 공중에서 일직선으로 찍어버리는 기술이었다. 안그래도 장풍과 대공기를 모두 갖춘게 류, 켄, 사가트, 가일 이렇게 4명뿐(달심은 대공기가 없다.)이었는데다가 공중잡기에 여튼 온갖 천혜의 특징을 모두 갖춘 초강캐였다.

거기다가 공중잡기 플라잉 버스터 드롭과 플라잉 메이어도 가지고 있어서 공중전에도 능하고 나무랄데 없는 성능을 자랑하는 중킥시리즈 (특히 앉아 중킥)에 약펀치 6연타로 상대방을 기절시켜 버리는 일명 플래쉬 피스톤 마하 펀치를 구비하고 있다.[5]

즉 파동 승룡 뿐만 아니라 심리전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올라운드 캐릭터인 셈. 또한 스파 2에 등장하는 많은 버그들 중 대부분이 다 가일 전용. 한쪽발을 들어올린 자세로 하단 무적 상태가 되는 학다리, 상대방을 아예 붙여서 못 움직이게 만드는 접착제. 근처에만 있으면 상대방이 뭘 하고 있던간에 닥치고 던져버리는 그림자 던지기. 최악의 버그인 기판 끄기 등등…

종합하면 , 모으기 기술 2개가 판정과 데미지가 다 좋고 공중 싸움도 존나강하며 각종 기본기조차 좋다. 한마디로, 그냥 다 좋다 개캐도 이런 개캐가 없다

파동권이 '아도겐'으로 들리듯이, 소닉붐 또한 '바베꾸'나 '라데꾸'라는 국적불명의 언어로 들리는데 게임이 오락실에서 성행하던 당시 국딩들은 이를 연호하고 다녔다. 기판의 한계때문에 음성이 뭉개지면서 생긴 문제인데 기판을 바꾼 슈퍼 스파 2 이후엔 소닉붐이라고 확실히 인지되는 음성으로 바뀌었다. 2 이외의 다른 시리즈에선 섬머솔트 킥을 날릴때도 '섬머솔트~!'라는 대사를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패배시 얼굴이 떡이 되는 컨티뉴 화면이 나오는데, 가일의 떡된 얼굴은 정말 볼 만한 몰골을 하고 있다.


1.3.1.2.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대부분의 버그가 삭제되었다.

둘 다 쩔어주는 범위를 자랑하던 공중 잡기들의 잡기 범위가 대폭 하향을 먹으면서 역할이 분담되었다. P 잡기인 플라잉 메이어는 상반신쪽에, K 잡기인 플라잉 버스터 드랍은 하반신쪽에 잡기 판정이 발생하니 상대가 위인지 아래인지를 구분하여 써줘야 한다.

근접시에만 나가던 특수기 니 퍼트가 거리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전진하며 무릎차기를 하게끔 바뀌었는데, 커맨드상 소닉 붐을 위해 레버를 모아주면서 거리를 조절해주기에 좋다.

거의 의족급이었던 원거리 강P와 원거리 중K, 원거리 강K, 앉아 중P의 다리쪽 피격 판정이 확대되었고, 점프 K 계열이나 앉아 중K 등의 통상기도 피격 판정이 소소하게 커졌다.

약공격들의 데미지가 하향됐고(이 점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동일하다) 원거리 약P의 모션이 삭제됨으로써 전작처럼 서서 약P 연타 두 세트만으로 한 라운드를 따내는 광경은 볼 수 없게 됐다.

이외에 강 섬머솔트 킥이 근접 2히트로 변경되면서 지상 중거리~원거리 히트시 다운이 안 되게 변했고, 섬머솔트 킥의 착지 경직이 약간 추가되었다.

초대 2 시절보다 이것저것 너프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캐.



하지만 꽤 샤프한 미남이었던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보다는 얼굴이 엄청나게 못생겨졌다. 전반적으로 대시의 포트레이트는 무인판보다 노안화(...)와 사각턱화(...)가 되어있는 편인데 가일이 특히 심한 편이다. 좀더 노련한 베테랑의 느낌이 난다고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고 사실 이후 시리즈의 얼굴도 대체로 대시에서 못생겨진(...) 얼굴이 베이스로 디자인 되는 편.

1.3.1.3.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

버프 받은 부분은 별로...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 소닉 붐 경직이 약간 늘어남과 함께 섬머솔트 킥의 착지 경직이 또 늘어났고, 데미지는 거기서 또 너프를 먹은데다가 딴 캐릭터들은 신필살기 추가된 와중에 혼자 아무 것도 없다.

1.3.1.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밥줄이었던 앉아 중K의 리치가 소폭 줄었다. 원거리 중K은 아랫쪽으로 판정이 크게 확대되어 앉아 있는 상대도 건드릴 수 있게끔 변경. 수직 점프 중K은 앞차기가 아닌 원거리 중K 모션으로 바뀌었다.

소닉 붐이 푸르딩딩한 이펙트로 바뀜과 함께 경직이 도로 약간 줄었다. 섬머솔트 킥도 발동이 약간 빨라짐과 동시에 착지 경직이 대쉬 수준으로 감소했고, 강 섬머솔트 킥도 다시 1히트로 복귀.

대신 둘 다 판정면에서는 크게 하향을 먹었다. 소닉 붐은 발사 자세에서 상반신의 피격 판정이 커지는 동시에 기탄의 아랫쪽 판정이 좀 줄어들었고, 섬머솔트 킥은 그냥 공격판정이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다.

딴 캐릭터들 또 신필살기 생기는 와중에 아무것도 추가된 것 없이 너프 먹었다 원상복귀, 그나마도 판정은 하향이니 뭔가 손해본 느낌.

1.3.1.5.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다른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시원하게 갈아엎혔다. 다만 필살기 추가는 이번에도 없고 심지어 소닉 붐이나 섬머솔트 킥의 성능 변경도 거의 없다.

대각선 점프 약K의 역가드 판정이 상향되었고, 원거리 강P가 스트레이트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원거리 강P였던 스피닝 백 너클이 특수기가 되었다. 원거리 중K인 롤링 소벗이 레버 앞이나 뒤와 함께 입력해줌으로써 후진과 전진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됐고, 특수기인 니 퍼트는 약K 버튼으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근접 강K은 뒷차기가 아닌 돌려차기 모션으로 변경. 발동 속도건 후딜레이건 기존의 뒷차기만 못하고 앉으면 빗나가는 것도 똑같지만 판정이 좀 더 자신쪽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대공 판정이 약간 더 좋다. 원거리 강K은 폴짝 뛰어 전진한 뒤 앞차기를 날리는 모션이 되었다. 거리 조절에 유용.

약과 중 섬머솔트 킥의 공격 판정이 다시 하향 먹기 전으로 돌아왔다. 강은 그대로.

슈퍼 콤보인 더블 섬머솔트 킥은 기술명대로 두 번의 섬머솔트 킥을 연달아 사용하는 기술. 전설의 ↙ 모으고 ↘↙↗ + K 커맨드라 꽤 까탈스러운데, 사실은 두번째의 대각선 앞, 뒤를 그냥 앞, 뒤로 대체해줄 수도 있고 마지막의 ↗도 앞, 뒤 상관없이 그냥 레버 윗방향이기만 하면 인식된다. ↙ 모으고 →←↖ + K 같은 커맨드도 가능하다는 소리.

GBA판에서는 게임을 하다보면 단축 커맨드 모드를 할 수 있게 되는데 CPU 가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뚜벅뚜벅 걸어가다 소닉붐 또는 섬머솔트 킥은 물론, 구석에서 소닉붐 4연타로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다. 그 후엔 물론 다시 소닉붐 연사로 무한 기절. 사기도 이런 사기가 따로 없다. 이 모드는 가일 이외엔 딱히 이득 보는 캐릭터가 없어서 더더욱 사기. 그나마 슈퍼 콤보가 전 캐릭터 공통으로 버튼 4개 동시 누르기로 발동되기 때문에 잡기 캐릭터인 장기에프T.호크와 참공파동권 4발 발사가 가능해진[6]고우키가 그나마 유리한 정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Remix의 HD Remix 모드에서는 슈퍼콤보인 더블 섬머솔트 킥의 커맨드가 원래의 ↙ 모으고 ↘↙↗ + 킥 버튼에서 ↙↓↘→↗ + 킥 버튼으로 변경되었으며, 어째서인지 소닉 붐의 음성이 원작의 마데꾸로 변경되어 있다. 첫번째 것은 그렇다치고서라도 두번째 것은 대체 왜?

1.3.2.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도 여전히 소닉붐과 서머솔트만을 필살기로 사용하며 전반적인 운영방법도 예전과 똑같지만 대망의 중단 펀치 특수기(초핑 스트레이트)가 추가. 동작이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다가 대기군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본기인 앉아 중킥에서 타겟콤보로 들어가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가드흔들기가 마땅찮아 공격형으로 운용하기 힘들었던 가일에게 있어서 가뭄의 단비같은 기술이다. 리치는 조금 짧지만 발생도 쇄골깨기, 두개파살 등의 다른 중단기보다 빠르다. 다만 히트시의 유리 프레임이 0으로 애써 맞춰도 5:5 상황이 되는 점은 +2~+4F정도 유리한 다른 캐릭터의 중단기에 비해 약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초핑 스트레이트로 공세를 유지하는데는 심리전 운용능력이 관건이 된다고 할수 있다. 또한 저축계 캐릭터인 가일의 특성상 레버를 앞으로 해서 사용해야하는 초핑 스트레이트의 커맨드와는 상성이 별로 좋지 않다. 물론 그런 핸디캡들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도움이 되는 특수기임은 틀림없다.

원거리에서의 장풍 견제도 EX 소닉붐과 EX 세이빙 캔슬로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EX 소닉붐은 2히트하고 탄속이 그야말로 광속이라 장풍싸움 할때 한번씩 날려주면 대부분 맞는다. 마무리 기술로도 최적. 세이빙 어택 성능도 타점이 좀 높은 것을 제외하면 꽤 괜찮다. 다만 공대지 공격으로 쓸만한 기본기가 적고 가진 기술들의 위력 자체는 매우 약하다는 점이 난점이며 가일의 상징이였던 섬머솔트킥이 전방에서 뛰어들어오는 상대를 잡는데는 여전히 좋지만 호밍 성능이 고자가 되는 바람에 역가드에 탈탈 털리게 된 관계로 운용하기 난해해졌다. 기상 심리전에서는 도저히 못써먹을 수준.

서머솔트가 역가드에 약한 탓에 기상공방이 치열한 4편에서는 약체로 꼽히고 있다. 히비키 단이 없던 초대 아케이드 무인판 기준으로는 발로그, 엘 포르테와 함께 밑바닥 시궁창 다툼을 하는 사이였고 콘솔판에서는 그나마 히비키 단, 등의 약캐가 들어온 덕에 밑바닥은 벗어난 정도. 역대 가일이 등장한 게임중에서는 최약체로 볼 수 있을 듯. 슈퍼 스트리터 파이터 4 에서는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체력과 스턴치는 각각 1000/900으로 체력은 평균인데 비해 스턴치가 달심, 겐 급으로 상당히 저질이다. 러시당하면 순식간에 별이 도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가일의 스타일상 스턴 관리를 하기가 용이한 편이라는 것이 그나마 다행.

슈퍼콤보는 예의 '더블 서머솔트 킥'. 약은 발동 3프레임의 광속발동이고 강은 5프레임 발동이지만 무적이 10프레임까지라서 용도에 따라서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울트라콤보를 능동적으로 연속기로 넣기가 어려운 가일의 특성상 콤보파츠를 책임지는 기술이다. 소닉붐, 서머솔트킥에서 슈퍼캔슬도 되지만 커맨드가 예의 ↙(저축)↘↙↗+K의 변태커맨드라서 연습이 좀 필요하다.

울트라 콤보는 '섬머솔트 익스플로젼'으로 섬머솔트킥->섬머솔트쉘->섬머솔트킥으로 이어지는 연계, 위력과 무적시간이 빵빵하고 발동속도도 괜찮은 기술이지만 생각보다 써먹을 데가 별로 없다. 울콤마저도 역가드 추적기능이 망했어요급. 저축계인 가일의 특성상 연속기로 넣기도 그렇고 예측대공 정도로나 사용하자. 더블 서머솔트 히트 후나 대공으로 높게 맞은 서머솔트 다음에 추가타로 들어가니 이쪽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더블 서머솔트 연속기 후에 서머솔트 익스플로전을 퍼먹이면 그야말로 일발역전급. 커맨드는 슈콤과 마찬가지로 변태커맨드지만 커맨드 입력이 너그러워진 4편의 특성상 쓰기는 옛날보다 훨씬 쉬워졌다.

라이벌전 상대는 아벨. 게임 전체를 통틀어 넷뿐인 상호 라이벌전 중 하나로, 가일이 소닉붐을 시전하는데 아벨이 그걸 알아보자 가일이 어디서 봤냐고 묻는 구도.

1.3.2.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강화가 이루어진다더니 미칠듯한 강화가 이루어졌다. 소닉붐의 모으기 시간이 55프레임에서 50프레임으로 고작 5프레임 단축되었을 뿐인데 캐릭터의 전술이 크게 달라져버렸다. 고수가 잡으면 파동권 수준의 속도로 연사가 가능한데다가 근거리에서 맞출시 특수기인 스피닝 백 너클로 추가타도 넣을 수 있다. 섬머솔트 킥의 모으기 시간도 단축되고 그외의 기본기 판정도 상당히 좋아졌다. 현재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개캐중 한명으로 분류되고 있는 중. 소닉붐의 강화가 어느정도인가 하면 역대 대대로 가일 킬러였던 사가트가 가일의 역상성으로 추락해 버렸을 정도다. 대체로 슈퍼콤보/울트라콤보의 대폭적인 대미지 하향조정이 이루어진 슈퍼 스파4에서 특이하게도 슈콤/울콤의 대미지가 모두 상향되었다는 점도 특이한 점.

그런데 간판 대공기인 섬머솔트 킥이 전방으로의 판정은 좋은데 후방, 특히 역가드에 털털 털리는 점은 여전하다는게 단점. 한번 넘어졌을 뿐인데 정역가드 놀이 당하다가 그대로 한 대도 못 때리고 라운드를 내 주는 경우도 허다하며 덕분에 정역놀이가 밥줄인 고우키엘 포르테한테 잘못 걸리면 그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높다. 슈퍼콤보인 더블 서머솔트, 울트라콤보인 서머솔트 익스플로전 역시 역가드에는 취약하다.

울트라콤보 2로 추가된 기술은 제로3에도 있었던 소닉 허리케인. 거대한 소닉붐을 발출하는데 장풍계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가지 않는 관계로 근거리용 기술. 콤보파츠나 카운터 등 용도가 꽤 다양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경직시간. 울트라콤보임에도 가드경직이 고작 -5프레임밖에 되지 않아서 대놓고 질러줘도 부담이 별로 없다. 손앞에서 지속되는 기술이라 다른 장풍계 울콤처럼 암전보고 뛰어들어서 반격하거나 하는것도 어려워 허점이 별로 없다. 단점이라면 발생속도가 10프레임으로 비교적 느린 편에 속하고 무적시간이 짧아 후반부에 크로스 카운터가 될수 있다는 점. 다만 발생보증이 붙어있어 크로스카운터가 되더라도 소닉 허리케인은 발사된다. 서머솔트 익스플로전에 비해 범용성이 높아 이쪽이 선택률이 높다.

하칸의 울콤에 당해 날아가는 장면에 혼자 어디선가 선글래스를 끼고 초음속 비행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커맨드 입력으로(↓+ 강P강K 동시) 내쉬 처럼 안경을 끼는 모션을 취하게 바뀐 것이다. 과연 공군...

추가 라이벌은 베가. 본격 친구 원수갚는 대진이 나왔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3DS판에서는 하단 터치스크린으로 기술을 쓸수있는 라이트모드 시스템에 힘입어 소닉붐과 섬머솔트를 저축없이 쓸수있는 사상최흉의 성능으로 등장. 약 소닉붐 후에 걸어가서 섬머솔트킥으로 2연타가 가능하다... 정말 가일을 이기려면 가일을 고르는 수밖엔 없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트 4 공식 OVA에서는 춘리한주리에게 당하고 병원에 있을 때 한주리가 연구소로 쳐들어가려는 자료를 보고 사도루의 관련 기업인 소스나의 연구소로 가서 한주리를 저지하려고 한다.

먼저 당해버린 춘리를 비웃는 한주리를 보고 분노하여 얼굴과 배를 가격했지만 한주리가 본격적으로 날린 발차기 한 방에 배를 맞아 관광당하고 캐미에게 추격을 부탁한다.

1.3.2.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전작에서 너무 강했던 탓에 당연히 폭풍너프를 당했다. 가장 먼저 소닉붐의 기게이지 채우는 양이 1/3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시작, 섬머솔트 킥, 소닉 허리케인의 데미지 폭풍하향, 공중잡기의 발동속도, 잡기범위 하향, 거기에 비장풍 캐릭터들이 대체적으로 강해져서 더더욱 약화를 먹어버렸다.

2012에서는 섬머솔트 킥의 데미지 롤백, 공중 잡기 발동속도 강화, 소닉 허리케인의 데미지 배분 조정 등의 강화점이 있지만 아직은 부족

1.3.2.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소닉 허리케인이 공중에서 맞아도 풀히트 하게끔 변경. 그런데 알고보면 지금껏 치사하게 류만 울트라 콤보가 공중 콤보로 전탄 히트하던걸(물론 나중에 나온 오니나 이빌 류의 장품 울콤도 전타히트. 즉 풍림류만의 특권. 단 빼고) 가일, 사가트와 같은 타 캐릭터도 모두 전타 맞게끔 "이제야"(스파4 나온게 언제인데...) 공평하게 수정된 것이다.

아무튼 공중콤보로 장풍계 울콤이 전타 맞게되어서 단, 사가트, 가일 등의 화력이 약간이지만 올라갔다. 하지만 모으기 캐릭터인 가일인지라 소닉 허리케인을 공중콤보로 쓸려면 슈퍼콤보인 더블 서머솔트 히트 후에나 노려볼수있다. 언제나 필살기 두개로 먹고사는 가일인지라 변경점이 적을줄 알았으나 실은 서머솔트 킥의 무적시간이 1프레임 연장되어서 대공은 강화되었지만 소닉붐이 경직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카운터 판정이 되는 시간이 기술 시작부터 20프레임째까지 늘어나서[7] 상대에게 읽혀서 점프공격을 허용하면 매우 골아파지게 되었다. 즉 소닉붐을 덜 쏘고 서머솔트를 더 써야되게 되었다.

울콤1인 서머솔트 익스플로전도 상당히 강화되었는데, 원래도 7프레임으로 가장 빠른 편에 속하는 발동을 지닌 울트라 콤보였으나 울트라에서 5프레임으로 단축되어버려서 흉악한 딜레이 캐치 능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5프레임 발동이면 잡기나 반격계열 울콤을 제외하면 4프레임인 디카프리의 대공 DCM, 블랑카의 라이트닝 캐논볼 다음으로 빠르다. 역가드 대응능력이 저질이라 대공으로 쓰기가 의외로 좋지 못했던 점을 생각하면 반가운 상향점. 그 반대급부로 위력이 510에서 450으로 칼질당했고 무적시간도 줄어든 발동에 맞추어 조금 줄어들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쓰기 좋아졌다는 평가. 게다가 아케이드판 처음 등장시에는 역가드가 날 경우에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는 신박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그러나...

1.01 패치/콘솔판에서 여러가지로 하향을 먹었는데 우선 체력을 50 칼질당하는 바람에 체력 950/스턴 900의 좀 불안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서머솔트 익스플로전은 자동 방향전환이 롤백당해 현행버전에서는 다시 역가드 고자. 서머솔트 킥은 세이빙 캔슬 후 전방대시를 할 경우에 풍림류 일당의 승룡권과 마찬가지로 5프레임 불리하게 되었다. 이 버전에서 상향점이라면 울콤2인 소닉 허리케인은 1.01에서 330으로 대미지가 상향된 정도.

1.04에서 울콤1인 서머솔트 익스플로전의 무적시간이 3프레임 연장. 빠른 발생에 비해 상당히 긴 무적을 자랑하는 기술이 되어 소폭 상향되었다.

1.3.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제로 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가정용 기기로 이식된 제로3에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고, 아케이드판 제로 3 어퍼에도 등장. 성능은 가히 참담한 수준으로, 게임 시스템 상 엄청난 손해를 본 캐릭터이다. 지상에 붙어있지 않은 상태로 나가는 공격은 전부 공중가드가 되는 게임 시스템 상 단 한순간도 지상에 붙어있지 않는 대공기 섬머솔트킥은 도저히 구제를 할 수 없는 기술이 되어 있다. 소닉붐은 다행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매우 좋은 편이나, 섬머가 이모양이니 빛이 바랜다. 제로 3 특유의 스피디한 시스템에도 좀 따라가지 못하는 성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일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내쉬의 경우, 약 섬머솔트 쉘은 공중가드가 불가능했다)

게다가 슈퍼 콤보도 두 개 밖에 없고(내쉬의 크로스 파이어 브릿츠에 대응하는 기술이 없다.), 그나마 새로 추가된 슈퍼 콤보인 소닉 허리케인은 처참한 사정거리에 조금이라도 거리가 빗나가면 밀려나서 풀히트가 되지 않는 눈물나는 성능을 보여준다.

1.3.4. 스트리트 파이터 EX

전 캐릭터의 앉아 중K 모션이 똑같아진지라 뭔가 묘하게 손해본 느낌. 물론 모션이 똑같음에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리치가 길긴 한데 크게 체감이 오는 수준까지는 아니며 캔슬이 안 되는건 여전하고 발동도 느리다.

대신 소닉 붐의 발동 및 탄속이 타 시리즈보다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앉아 약K을 끄트머리에 맞추고도 무난히 연속기로 사용해줄 수 있으며 3D스러운 모션이 되어버린 섬머솔트 킥은 판정이 더 넓어진 듯한 느낌.

슈캔빨을 잘 받게 하기 위해 돌진 난타계 슈퍼 콤보인 오프닝 갬비트도 생겼다. 주로 소닉 붐 - 오프닝 갬비트 - 더블 섬머솔트 킥을 연속기로 쓰게 된다.

EX 2에서는 소닉 붐의 강화판 슈퍼 콤보인 소닉 붐 타이푼이 추가됐지만, EX 2 +에서는 아예 대놓고 허리케인을 날려버리는 연출로 파워업하며 게이지 세 줄짜리 메테오 콤보가 됐다. 다만 겉보기에는 화면 상단까지 뒤덮는 회오리의 위엄을 보여주지만 판정이 중간쯤에만 있기 때문에 실상은 점프로 아주 간단하게 피할 수 있는 허세 이펙트.

1.3.5. 마블 VS 캡콤 2

이 세계에 한 발 앞서 발을 들여놓은 전우 찰리 내쉬와 마찬가지로 섬머솔트 킥은 대공장풍까지 나가며 공중에서는 그냥 모으기 없이 ↓↑ + K 커맨드로 간단히 사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지상에서 ↓↑K을 입력해주면 자동으로 슈퍼 점프와 동시에 섬머솔트 킥이 나가기 때문에 모으기 없이도 대공을 쳐줄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르게 됐으나 공중가드가 횡행하는 게임인 관계로 크게 빛은 보지 못했다.

내쉬와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몇몇 차별점이 있는데 먼저 점핑 소뱃이나 스피닝 백 너클 등 일부 동일한 커맨드의 특수통상기나 특수기의 발동이 내쉬보다 빠르다. 대신 똥망 특수기 니 바주카가 ←약K 커맨드로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소닉 붐 사용을 목적으로 레버를 모은채로 약공격을 넣으려면 무조건 앉아 약공격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소닉 붐의 발동이 내쉬보다 느린 대신 후딜레이가 짧다. 이를 이용해서 상대를 구석에 몰았다면 소닉 붐 이후 다양한 연속기를 노려볼 수 있지만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넣고 소닉 붐을 날리는 상황 자체가 좀처럼 오기 힘드며 시스템상 슈퍼 점프와 공중 가드 기본 장착이고 공중 대시며 비행으로 날아다니는 놈들 천지에 레이저를 쏴갈기는 놈들까지 있는지라 대기군인 전술 따윈 씨알도 안 먹힌다.

내쉬의 소닉 붐 강화판 하이퍼 콤보인 소닉 브레이크가 통상기에서의 연속기는 불가능한 대신 던져두고 상대를 압박하는 용도[8]라면 가일의 소닉 붐 강화판 하이퍼 콤보 소닉 허리케인은 발동이 빠른 순수 연속기 용도.

섬머솔트 스트라이크는 내쉬의 섬머솔트 저스티스와 별반 차이 없는 성능이며 내쉬의 지상 돌진 난무기 크로스 파이어 브릿츠 대신 이 쪽은 공중 돌진 난무기 크로스 파이어 어설트를 사용한다. 덕분에 에어리얼 레이브를 비롯해서 전체적인 연속기 활용도에서는 내쉬보다 우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쨌건 내쉬나 가일이나 사이좋게 양민급.

1.3.6. CAPCOM VS SNK 시리즈

반달차기의 원조답게 김갑환의 비연참을 완전히 발라버리며, 료 사카자키의 무적 호포조차도 크로스 카운터가 뜰 정도. KOF에서 따온 전방회피 시스템 때문에 대기군인 체제에 망조가 농후해보였지만 소닉 붐을 피해 굴러들어와봤자 기다리고 있는 건 앉아 중K or 스피닝 백너클 견제. 결국 별 달라진 것 없이 탄탄한 성능을 자랑한다.

먼저 나온 CVS1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 였으며, 특히 S 그루브에서 체력이 줄어들었을 때에 나오는 토탈 와이프 아웃의 레벨 1버전 연타가 파해할 방법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밖에도 기본기가 S급 수준이기에 적당히 견제만 해도 상대는 아무 것도 못한 채 제압당할 정도. ...나코루루에게는 밀리지만,

CVS2에서는 특출나게 상성이 맞는 그루브가 대체로 없어서 힘이 든다. 먼저 필살기가 저축계 이기 때문에 가드를 순간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해야만 되는 블로킹은 당연히 쓰기가 힘들고 저스트 디펜스 역시 계속해서 가드 상태로 레버를 지속해서야 체력의 회복도 안되니 무용. 그로 인해 강력한 반격이 특징인 그루브의 장점을 활용하기란 불가능한지라 K그루브와 P그루브는 일단 버리고 들어가는 카드가 된다.

A그루브에서의 오리지널 콤보는 전진성이 있는 원거리 강K과 롤링 소버트를 반복해주다가 토탈 와이프 아웃이나 섬머솔트 스트라이크로 마무리하는 간편한 난이도. 그러나 데미지 효율이 썩 좋지 않고 대공 오리콤은 화면 구석에서 반어거지로 가능하며 가드 크러시 패턴 그딴 것도 없는지라... 한 마디로 땅에 붙어 있는 상대를 두들겨패는 이른바 '스탠딩 콤보' 루트 밖에 없어서 범용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차선책 정도로는 꼽을만하다.

S 그루브는 그냥 버려야 할 카드. 전반적으로 러시 우세인 시스템이다보니 제자리에서 ↙로 레버 고정하고 소닉붐 쏴주면서 간간히 기 모으고 회피하는 플레이보다 C나 N 그루브를 선택하여 소닉붐 던져주고 원거리 강K이나 롤링 소버트 같은 전진성 기술로 거리 조절하는 식으로 공격을 통해 기게이지를 채우는 플레이가 더 유용하다. 체력 게이지 점멸시 초필 난사도 메리트가 없다. 체력 게이지 점멸 상태에서 토탈 와이프 아웃 난사를 노려봤자 토탈 와이프 아웃 자체가 거리를 잘 맞추지 않으면 되레 독이 되는 성격의 기술인데다가[9], 1타부터 상대에게 가드시켰다 해도 되레 가캔의 밥이 될 수 있으니 믿음직하지 못하다.

N 그루브는 궁합이 살짝 안 맞는 듯 싶지만 약 소닉 붐을 하나 던져놓고 레버를 모아놓은채 구르거나 달려가서 압박하는 패턴이 은근히 쓸만.

S나 N 그루브에서는 MAX 토탈 와이프 아웃 히트 후 여건이 된다면[10] 섬머솔트 스트라이크로 추가타를 먹여서 꽤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문제는 연속기로 확실하게 넣었을 때만 노릴 수 있다는 것이겠지만.

결국 C 그루브를 골라서 2레벨 토탈 와이프 아웃 - 섬머솔트 킥 연계로 먹고 사는 방법 정도가 최선책이라 할 수 있는 편. 그나마 C 그루브 내에서도 사가트나 켄, 로렌토보다는 아래라는 평가지만, C 그루브 가일 자체만 놓고보면 게임 내에서는 꽤 상위권 성능이긴 하다. 우메하라는 각종 대회에서 주력 엔트리로 C 그루브 가일을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섬머솔트뿐만 아니라 앉아 강P, 서서 중P, 점프 강공격, 공중 잡기 등의 다양한 대공기를 활용하여 상대를 적응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롤캔에 익숙하다면 가차없는 롤캔 소닉 붐.

루갈 번스타인과 관련된 특수 대전 이벤트가 있는데 KOF 94의 그 석상을 이용한 이벤트다. 루갈이 가일을 닮은 격투가의 석상을 보여주면서 "네놈의 죽을 장소는 여기다."라며 도발을 한 뒤 가일이 소닉 붐으로 상반신을 부수고 루갈이 열풍권으로 하반신을 부수면서 끝난다.

그나마 제로 3와는 다르게 소닉 허리케인의 성능이 좋다는 게 위안... 단 LV3 기술이라 특정 그루브들만 사용 가능하고 풀게이지 조건을 채워야만 하다보니 자주 쓰기가 쉽지 않다...

1.3.7. SNK VS CAPCOM Chaos

초반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캐릭터로 인식이 되었다. ←로 모으던 도중에 ↙로 방향을 바꾸면 여태껏 모은게 리셋되어버리는 바람에 바로 소닉 붐을 쓸 수 없으며, ↓에서 ↙로의 전환도 마찬가지.[11] 게다가 모으기 계열 기술은 전부 도중에 방향키 중립을 거치지 않으면 발동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모으기 완성 후 반드시 정식 커맨드로만 써줘야 했다. 소닉붐같은 기술은 쓸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초필살기를 쓸때 크게 체감되는 부분.물론 소닉붐만으로 다 해먹는 흉악한 성능인지라[12]

상황이 이랬기 때문에 캡콤 시절에 비하면 매우 약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모으기 시간이 0.5초 수준으로 짧다는 것이 밝혀져 순식간에 초강력 강캐로 군림했다. 제정신인거냐 SNKP 소닉 붐 및 소닉 허리케인은 30프레임, 섬머솔트 킥은 25프레임, 섬머솔트 스트라이크와 슬래시는 28프레임이 필요하다.[13] 사실 아랑 MOW의 카인에 비하면 소닉 붐의 모으기 시간이 긴 편이긴 한데, '장풍계 기술이 상대에게 닿았을시 순간적으로 게임이 느려지는' KOF 시리즈 특유의 효과가 여기서도 적용되어 이런 꼴이 나버렸다. 덤으로 소닉 붐 자체의 경직도 엄청나게 적은 편. 여기서 멈추지 않고 완전 대공용도의 초필 섬머솔트 슬래시까지 추가되어 점프 한 번 잘못 뛴 상대에게 섬머 한 방 수준의 데미지가 아닌 그야말로 중상을 입힐 수 있다.

타바사와 투탑을 이루는 최고로 악랄한 악마. 상대는 SNK 측이건 캡콤 측이건 간에 구르지도 못하고 막기만 할수도 없고 뛸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서서히 피가 말라가는것을 느껴가며 죽게 된다. 그야말로 카오스. 대신 개캐 둘다 제로에게 상성이 엄청 안좋다.

1.3.8. 캡콤 파이팅 잼

그래픽 데이터는 제로 및 CVS 시리즈의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로 분류되어 출전하는 관계로 어떤 서브시스템도 사용할 수 없으며 통상기, 특수기, 필살기 등의 기술들이 그 당시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대신 슈퍼 콤보는 더블 섬머솔트가 아니라 섬머솔트 킥을 세 번 날리는 섬머솔트 스트라이크이며, 여기에 토탈 와이프 아웃도 사용 가능.

대기군인 전법을 고수하면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나 각기 다른 시스템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니만큼 전반적으로 상성을 꽤 탄다. 일단 절대강자 뱀파이어 출신의 캐릭터들은 피하자.

1.4. 게임 외

'~가 있다' 를 일본어로 '~가 이루'라 하는데, 이게 가일의 일본식 발음과 같은 탓에, '~가 이루' 를 가타카나로 쓰는 일명 '가일체'가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미국 제작답게 류를 제치고 주연을 맡았는데 장 클로드 반담이 열연(?)했다. 영화가 깔끔하게 말아먹은 것은 차치해두고서라도. 어쨌든 그는 열연을 한 것이다. 계급도 미국 본토 작품이라 그런지 가장 높은 대령.

허경심/이중흥의 만화 & 한국산 C급영화인 가두쟁패전에서는 규리라고 나왔다. 이름이 Guile인데, 아마 중국식 표기법을 그대로 채택한 것 같다.

여기서는 빈슨(M.바이슨, 베가)의 아버지인 신무천황의 심복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원래 이미지완 달리 상당히 날카로운 느낌으로 그려지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2때의 테마곡이 어째선지 아무데나 잘 들어맞아 , 그러니까 필수요소가 된 적이 있다. 유튜브에서 Guile's theme goes with everyhing이라는 시리즈가 유행한 적도 있다.

2012년 12월에 공개된 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에서는 아쉽게도 보스 캐릭터로는 출연하지 않지만 패미컴풍으로 어레인지된 가일의 테마가 숨겨진 음악으로 남아있다. 이 게임 음악들의 제목이 대부분 "누구누구의 테마" 혹은 "누구누구의 스테이지" 이런식인 반면 이 음악의 정식 제목은 "Goes with everything"으로 되어있다(...)

1.4.1. 예제


(LMFAO+윌 스미스+스페이스 잼 매쉬 업.)
예재를 올리라니까 왜 오리지날을 올리지
진짜 한곡같아서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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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한 대사 추가바람.
  • [2] 사실 스파2 당시 같이 등장했던 혼다블랑카 역시 모으기 계열의 기술을 사용했으므로, 더 정확히 말하면 최초의 모으기 원거리 공격 캐릭터. 그래서 니가와가 가능했으니.
  • [3] 다른 시리즈에서도 마메 치트기능을 쓰면 이 짓거리가 가능하다. 심지어 더블섬머솔트도 ↑+k 누르면 바로나간다.
  • [4] 러키☆스타가 최초. 이 당시에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정체불명의 외국인이라는 어물쩡한 언급. 하지만 하이스코어 걸에서는 캡콤의 지원을 받아서 등장하고 곧 애니메이션도 예정.
  • [5] 허나 앉아 있으면 안 맞는 적이 더 많고 이 게임에서 약공격 연타로 상대를 기절시킬 수 없는 캐릭이 더 찾아보기 힘드니만큼 생각보다는 좋지 않다.
  • [6] 점프 시작하자마자 2발 쏘고 사라지면 또 2발 발사. 별 황당한 콤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참공파동권 4발 후 약 용권참공각 후 호승룡권...
  • [7] 참고로 소닉붐의 발생시간 자체는 9프레임. 소닉붐이 발생하고도 11프레임이나 카운터 판정이 되는 시간이 있다는 이야기다!
  • [8] 물론 어시스트를 사용하면 통상기에서 연속기는 가능하긴 하다. 또한 대놓고 원거리에서 던질 경우 암전보고 슈퍼 점프 뛰어서 공중에서 대충 개기고 있으면 다 피해지므로 적절히 근접해서 써야한다.
  • [9] 막타의 후딜레이가 결코 적은 편이 아니고 너무 붙으면 막타만 빗나가는 경우도 생긴다.
  • [10] S 그루브는 체력 게이지 점멸 상태, N 그루브는 MAX 토탈 와이프 아웃 사용 후 기게이지가 한 칸 남는 상태.
  • [11] 두 기술을 상황에 맞춰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려면 반드시 ↙로 모으고 장풍/대공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외의 커맨드로 모으는 사람은 없으니 사실 특별한 패널티라고도 볼 수 없다.
  • [12] 이 부분은 PS2, Xbox 이식 때는 수정되었다.
  • [13] 원래부터 모으기 시간이 긴 캐릭터이긴 하지만 베가의 사이코 크래셔가 최소 45프레임은 모아줘야 발동된다는걸 생각하면 실로 공포스러운 수치다.

2.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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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31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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