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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난망

刻骨難忘
고사성어

한자어 훈과 음 : 새길 각/뼈 골/어려울 난, 우거질 나[1]/잊을 망
영어 : remembering forever

은혜를 입은 고마움이 뼈에 사무칠 지경으로 깊어 잊혀지지 않는다는 뜻. 고사에서 뼈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안 나온다는 게 함정

씨전에 나오는 말로 결초보은과 같은 고사에서 나왔다. 춘추시대 (晉)나라의 위무자는 자신의 아들인 위과에게 자기가 사랑하던 후처인 서모를 자신이 죽으면 재가(재혼)시키라고 말한다.그러나 막상 죽을 때가 되자, 갑자기 말을 바꿔 자기와 같이 묻으라고 유언했다. 하지만 위무자가 죽자 그 아들인 위과는 "돌아가시기 전 정신이 혼미하셔서 그러신 것." 라는 이유를 들어 서모를 순장하지 않고 친정으로 돌려보내 재가하도록 했다.

훗날 전쟁터에서 위과가 (秦)환공의 장수 두회와 싸우게 되었는데, 두회의 말이 풀에 걸려 넘어져서 그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때 위과의 꿈에 서모의 아버지가 나와 은혜를 갚기 위해 풀을 엮어서 말을 넘어지게 했다고 말했다 한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보려면 결초보은 항목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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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에서는 "어려울 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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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02-26 1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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