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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3 21:42:52 by Contributors

Contents

1. 한국의 성씨
2.
2.1. 문화적 상징로서의 간
2.2. 이야깃거리
3.
4.
5. 음식의 짠 정도
6. 기타 동음이의어


1. 한국의 성씨

시조는 간균. 간씨는 가평등 총 8개의 본관이 있다. 국내 인구는 약 2,500명으로 희성이다.
대만에서는 그나마 좀 흔한 성씨이다.
유명인 중에도 있는데 베이비복스 출신인 간미연이 있다.
히로카네 켄시의 만화 '시마 사장'에 나오는 한국 대통령 이름이 '간명박'이다. 대단히 유능하고 멋진 정치가임.

2.

liver_large_1.jpg
[JPG image (281.29 KB)]


겁대가리를 상실하면 붓거나 배 밖으로 튀어 나오는 장기[1][2]
세포계의 사망전대
만악의 근원
깜짝 놀라면 떨어지는 장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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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거북이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토끼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고만해 미친 놈들아

영어 : liver
프랑스어 : foie
스페인어 : Hígado
일본어 : かんぞう/きも

동물의 장기(腸器) 중 하나. 순우리말로는 "애"라고 한다.애간장 태운다 위 그림에서 간 아래에 주머니처럼 생긴 것은 쓸개이다.

체내의 화학공장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각종 대사과정에 관여하며, 특히 몸 속에 들어온 모든 것을 해독하는 작용을 맡고 있다. 고로 을 마셨을 때 알코올과 그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것도 간이 하는 일.

간이 가지는 해독작용이란 독이 없는 물질로 바꾼다기 보다는 배출하기 쉬운 물질로 바꾸는 개념이다. 물에 녹지않는 지용성물질은 몸에서 배출되기가 대단히 어려운데 반해 수용성 물질은 소변을 통해 매우 쉽게 배출될 수 있다.[4]

따라서 간에서는 산화를 통해 OH를 붙여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형태로 물질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몇몇 물질은 산화가 되는 중간과정이 훨씬 유독한데 가장 대표적인것이 메탄올벤조피렌이다. 메탄올은 두번의 산화를 거쳐 포름산[5]이 되어 우리몸에서 빠져나가는데, 이때 중간단계의 물질이 그 위험한 포름알데히드인 것이다. 분해산물인 포름산도 몸에 해를 끼친다.

그래서 화학적으로 안정해서 쉽게 산화되지 않는 물질들[6]은 우리 몸안에 잔존하여 해악을 끼치게 된다.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생각할 시점이다.

간은 어느 정도의 손실은 재생할 수도 있는 굉장한 기관이다.[7] 그렇기에 일부를 떼어서 생체 이식수술을 할수있다, 간은 최대60%를 떼어줘도 재생이 가능 하지만 이건 간 세포 수준의 이야기이지,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8]기증자와 이식받는 사람의 혈액형이 달라도 가능하다. 이는 간세포는 해독 작용을 하느라 손상되는 일이 많아서, 그만큼 재생 능력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간의 재생 능력은 인간의 장기 중 최고 수준이다. 한국에는 주로 가족 사이에서 간을 기증하는 형태의 장기기증이 많으나, 미국에서는 주로 뇌사자의 간을 이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간은 통각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서 아파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9] 이것이 간이 흔히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이유다. 따라서 간 관련 질환은 거의 다 알아챌 정도로 아프면 이미 늦은 것이니[10] ''' 게다가 온갖 대사과정을 하는 기관이므로 간이 망가지면 신체 전체에 엄청난 부담을 불러오게 된다.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은 간때문이야

간에는 보통 지용성 비타민이 몹시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북극곰의 간은 그냥 덥썩 인간이 먹었다가는 비타민A 과잉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마비증세로 죽는다. 하지만 이건 북극곰이 환경 문제상 이걸 잘 버텨서 많이 쌓인 특이한 사례[11]고, 한국에 살면서 먹어볼만한 웬만한 동물의 간은 위험하지 않으니까 순대 먹으면서 긴장하지 말자. 더 정확히 말하자면 초식동물의 간은 생식을 해도 비타민 과다 문제로 위험하지는 않다. 육식동물의 간이 문제가 되는것. 돗돔이 우리나라에서 치사량의 비타민 A를 가진 간으로 유명하다.

고소한 맛에 영양가도 풍부하고 피비린내만 제거하면 힘줄이나 뼈 같은 것을 손질할 필요가 없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요리 재료로 애용되었다. 한국의 경우 이나 , 순대등으로 먹었으며 독일에서는 이것을 넣은 소시지도 있다.

세계 3대 진미중 하나라는 푸아그라음식쓰레기먹이를 잔뜩 먹여 비대해진 거위의 간이다.지방간

육식동물들은 사냥을 하면 일단 간부터 빼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여우가 간을 빼먹는 거였군육식만으로는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대개 이런 내장 쪽에 많이 있기 때문. 역시 동물들도 자기 몸에 뭐가 좋은지 다 알고 있다. 하긴 지구상에 생물이 태어나고 몇십억년을 거쳤으니 이런 거 모르는 개체는 다 도태됐을듯.

그리고 간을 한 덩어리로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데,사실 인간은 2겹,돼지는 4겹,쥐는 6겹으로 이루어져있다.

2.1. 문화적 상징로서의 간


문학적 상징으로서 생명력을 뜻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잘 알려진 것으로
이 있고, 이를 모티브로 나온 것이
등이 있다.

서양에서도 쓰는 표현인지는 모르나, 동양에서는 철천지 원수를 저주할 때 쓰는 말중에 “내 반드시 저놈의 간을 씹어먹겠다”는 말이 있다. 이것도 저런 유래일지 모르겠다.[12] 또 간은 피를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13]에, 생간을 씹으면 입안 가득 피가 고이게 되는데 이것이 유래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픽션에서는 총 같은 걸로 여기에 관통크리가 터지면 엄청난 출혈이 어쩌고 하는 묘사가 나오면서 극강의 주인공 보정 아니라면 과다출혈로 골로 가버린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아버지도 여기 맞고 손도 못 써보고 돌아가셨고 또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등장하는 아이윈 웨이드도 총상을 입은 부위가 간이라는걸 알고 절망하며 죽어간다.

2.2. 이야깃거리

2011년차두리가 나온 우루사 광고 덕분에 간때문이야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서서히 필수요소로 떠오르는 듯.

한국의 간이식 성공률 특히 간이식중 가장어려운 생체이식의 성공률은 무려 95%를 넘는다. 이는 세계최초로 간이식을 성공한 미국을 뛰어넘는 수준 즉,세계최고란 말이다. 이런결과는 아마 장기려박사와 우리나라 의료진의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꺼다.

2011년 12월 26일 가수 아이유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간과 천엽을 좋아한다고 하며 직접 시식[14]하였다. 간은 역시 생것을 기름장에 찍어먹어야 맛이지 그런데 식연합에서는 저런 장면을 방송한 KBS에게(아이유에게가 아니다!) 불쾌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가 여론의 강한 역풍을 맞았다.. 그리고 아이유는 구미호 기믹을 추가


3.

inf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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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중국 진가구태극권학교에서 수련용으로 사용하는 쌍간.

중국의 병장기. 간혹 簡이라고 쓰기도 한다. 삼국지연의부첨이 애용했다고 전해지고, 수호지의 등장인물인 올안광, 풍태가 사용한다.

과 사촌격인 일종의 각진 몽둥이. 역시 철로 만들고 제법 묵직하여 사람머리 정도는 손쉽게 아작낸다. 네모각진 형태를 사능철간이라 부르며, 그 외에도 육각형, 팔각형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는 듯. 때로 파괴력을 늘리기 위해 뭉뜩한 침 같은 걸 끝에 부착하기도 했다.

4.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0^36
큰 수의 단위
(溝)10000배
간(澗)10000배
(正)

진급수의 한 단위. 10의 36제곱이며, 의 10000배 이고, 의 10000분의 1.

68719476736(=2^36) 와 14551915228366851806640625(=5^36)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ip) IPv6에서 구현가능한 최대 주소체계의 개수가 128비트 인데, 128비트는 2의 128제곱이라 그 값은 다음과 같이,

340282366920938463463374607431768211456!!!으로 약 340간개나 되는 주소를 저장할 수 있다. 지구 뿐만 아니라 전 우주가 다 쓰고도 남을 듯..

5. 음식의 짠 정도

찔끔찔끔 먹어봐서 싱거운지 짠지를 판단하는 행동을 간을 본다고 한다.

누군가 은근슬쩍 사람 신경을 건드리거나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하지 않고 은근슬쩍 자기 주장을 피할 때면 "지금 간 보냐?"라면서 화를 내기도 한다. 인터넷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 의미가 조금 바뀌어서 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간잽이'가 이 의미로 사용될 때도 은근히 많다.

6. 기타 동음이의어

  • 사이 간(間)
    ex)간격(間格), 지간(支間[15]), ~간에 ~하다[16]
  • 책 펴낼 간(刊)
    ex)발간(發刊), 간행(刊行)
  • 밭 갈 간(墾)
    ex)개간(開墾)
  • 간음할 간(奸)
    ex)강간(彊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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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간이 부었군', '이거 완전 간이 배 밖으로 튀어 나왔구만?'. 용자겁대가리를 상실한 행동을 하면 이런 말들을 많이 들을 수 있다.
  • [2] 참고로 실제로 간이 자기위치를 이탈하면 그 특유의 회복력에 의해 엄청난 크기로 커진다. 과거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간이 복막으로 밀려난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방영한적이 있었는데 거의 어린아이의 배의 절반정도로 간이 비대해져있었다.
  • [3] 누군가를 놀래키면 상대에게서 "간 떨어질 뻔했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다.
  • [4] 지용성 물질은 같은 지용성인 세포막을 뚫고 세포 안으로 들어가서 배출이 어려운 반면, 수용성 물질은 세포막을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독으로 작용도 못하고 배출하기 쉽게 되는 것이다.
  • [5] 개미산이라고도 한다.
  • [6] 다이옥신은 Cl이 잔뜩 붙어있어 OH의 치환이 불가능하다.
  • [7]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가 간을 매일 독수리에게 쪼이고 그게 또 재생되는 형벌을 받는데,간의 강력한 재생력에서 모티브가 나온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물론 실제로 일반 사람이 간을 쪼이면 죽는다.
  • [8] 큰 혈관이나 담도는 결코 재생되지 않는다. 또한 너무 큰 손실은 회복할 수 없으니 평소에 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자.
  • [9] 만약 발달했다면 매일 매일 손상되는 간세포 때문에 우리는 매일매일 낫지도 않는 복통에 몸부림쳤을 것이다(...).
  • [10] 알아채는건 보통 다른 장기들의 통각신경을 건드리거나 혈액에 문제가 생길 경운데 이때면 이미 간은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다고 보아야한다.
  • [11] 지방축적이 체질화된 극지방 생태계의 최고위 포식자. 그러므로 물개, 북극늑대, 고래, 다랑어등의 간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다. 시베리아알래스카 현지에서 키우는 썰매개의 간도 마찬가지.
  • [12] 실제로도 과거 호랑이 등 맹수를 사냥하던 사냥꾼들은 자신의 친지를 죽였거나 기타 여러가지 의미로 원수라고 생각하던 맹수를 잡았을 경우, 복수를 성공했다는 의미로 그 자리에서 사냥한 맹수의 배를 갈라 생간을 씹어먹었다고 한다. 이영도의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키탈저 사냥꾼 역시 추적하던 사냥감에 의해 희생된 사냥꾼의 자식에게 그 생간을 먼저 씹을 권리를 준다. 다만 맹수같은 육식동물의 간을 실제로 먹으면 비타민 과다로 죽을수도 있고, 설령 죽지 않더라도 건강에 매우 안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먹지 않는게 좋다.
  • [13] 간은 몸 속에서 하는 일이 아주 많기 때문에, 자연히 피가 몰릴 수밖에 없다. 간의 기능상 특징으로 인해 피와 양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쉽게 얘기해서 여기에는 피와 양분이 몰려 있을 수 밖에 없다.
  • [14] 소속사 측에서는 이미지 망친다고 해당 음식들을 먹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 [15] 다리(Bridge)에서 교각 또는 교대 위의 상부 구조를 지탱하는 받침
  • [16] 군대 FM체로 민간에서 "~~하는 중에" 라고 할 모든 상황에서 " ~간에"라고 한다. 단 '군대에선 '사람'이라고 말할 모든 상황에 '인원'이라고 말한다'처럼, FM에서만 통용되는 듯하나... 실제로도 많이 통용된다. 간결한 언어 사용을 지향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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