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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회복

상위 항목 :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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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정치외교학적 이슈
1.1. 개요
1.2. 문제점
1.2.1. 소수민족 문제

1. 정치외교학적 이슈

남북통일을 이뤄낸 대한민국간도를 회복이라고 쓰고 중국으로 부터 강탈[1]하는 것.

1.1. 개요

한국의 영토 팽창을 지지하는 국수주의자 혹은 환빠들이 주장하는 간도지역의 회복.현재 간도에는 한국계 중국인재중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근대 이전 국경이 유동적으로 움직였을때 이지역이 한반도 국가들의 영향 아래 있었을 때가 많았으므로 중국의 통치하에 있는 이 지역을 뜬금없이 차지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몇몇 국수주의자 중에 남북통일 후에 북한 까지 먹은 김에 지역을 차지 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중국:아이고 통일 하셨군요. 여기 간도도 사은품으로 가져가시죠 과거 영토이며 국경 지역에 자국민 혈통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엄연히 남의 나라 땅인 곳을 왜 뺏어오겠다는지 제대로 설명하는 경우는 드물다. 까놓고 말해서 중국이 고려시대 때 국경선을 회복하겠다고 한반도로 쳐들어 오면 뭐라고 할지 의문.그냥 일본이 제국시대 국경 회복하겠다고 한반도 침공하는거랑 뭐가 달라


1.2. 문제점

당연히 유아적인 영토 확장 판타지에 출발한 망상이기에 조금만 생각해봐도 문제점이 가득하다. 첫째로 당연히 이 지역의 현 소유주인 중국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G2세계를 놓고 미국과 경쟁하는 중국이 한국에게 영토를 빼앗긴다?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서 미국이 중국 영토를 조각조각 내지 않는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한 없이 0%에 수렴한다.

설령 정말 소수점 이하 확율의 천지개벽의 사건이 일어나 한국이 이 지역을 차지 한다고 해도 실익은 별로 없다. 중국의 동북 유전은 이곳보다 더 북쪽으로 가야 몇개 있고, 지하 자원도 고만고만하고,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대한민국보다 발전한 것도 아니니. 결국 챙겨야 하는 입만 늘어나는 것이다. 남의 눈치 안보고 마음대로 다른 민족 핍박할수 있는 제국주의 시절도 아니고, 엄연히 주권인권의 개념이 바로잡힌 21세기에 이곳을 합병해 버리면 당연히 본토와 같은 대접과 복지 수준을 마련해 줘야 하는데 그 돈은 누가 낼 것인가? 완전히 새로운 외국인 인구가 국가체제에 편입되면서 벌어질 정치적인 혼란은? 미국도 현재 푸에르토리코가 새로운 로서 합병을 원하고 있지만 뜸들이면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든다면 중국이 간도를 주려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거랑 같다.

외교학적으로 생각했을 때 통일 한국이 이곳을 차지 한다는 명분 또한 부족하다. 통일한국의 존재는 대부분 나라에서 공감하고 지지하지만, 그 이유는 당연히 광기에 빠져있는 북한을 정상적인 대한민국이 흡수해서 올바른 국제사회 균형의 회복이지, 한민족의 영토 회복같은 이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짓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가만있지 않을것이다. 아니 이런 일을 통일도 안 된 현재 공론화하는 것 자체가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깎아먹을 수 있는 짓이다. 온건적인 모습만 보여줘도 부족할판에 통일만 되면 이웃나라 영토를 먹어버리겠다고 벼르는 비도덕적인 국가를 누가 지지하겠는가?

당장 실제 사례인 이스라엘이 그동안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하던 남의 영토 시나이 반도를 전쟁통에 먹어버리자 국제사회로부터 무슨 평가를 받았는지 생각해보자.

1.2.1. 소수민족 문제

조선족이 많은 연변만 해도 한족이 반이며, 그 밖에 만주족을 비롯한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간도가 회복되면 한족은 중국으로 돌아가고 조선족은 간도로 돌아갈 거라고 망상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왜 한국이 독립해도 재일 한국인이 있고, 소련이 해체되도 떨어져 나간 독립국에 러시아인들이 많은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만주족들 등 30만명 가량의 소수민족이 생기게 되는데 이들 소수민족과 한족대한민국 정부를 지배자로 쉽게 인정하지 못할것이고 각종 사회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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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고려시대 이후로 한반도 국가가 이 지역에 대한 실제적 지배를 한 적이 없으므로 사실상 강탈이다. 사실 학계의 통설은 동북 9성도 길주 일대로 비정하고 있으므로 발해 이후에는 실질 지배를 한 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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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0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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