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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리안 마론

last modified: 2015-04-11 13:37:23 by Contributors


극악한 사람이라도 돈만 지불하면 구원해주지.



1. 개요


악의P가 작곡한 7대 죄악 시리즈 중 하나인 악덕의 저지먼트의 주인공. 대응 보컬로이드는 KAITO다.

2. 행적


2.1. 초기 행적

10세기 후반부의 인물로, 오만 시대에 마론의 국왕이었던 카일 마론의 후손이다. 그리고 USE 암성청의 장관이자 최연소 재판장이다.[1] 결혼해 딸도 하나 둔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 극작가 Ma와는 친구 사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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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978년, 아내와 딸이 여행에서 돌아오기 전날 Ma로부터 받은 "악의 딸"이라는 책을 다 읽는다. 그 책은 동명의 책을 쓴 작가인 유키나 프리지스가 쓴 책이었지만 내용은 전혀 달랐다. 그 점에 의아함을 느끼며 Ma에게 어느 것이 진짜냐고 묻자 Ma는 "물론 지금 읽은 것이 진짜"라고 답한다.

원래 갈레리안은 마법이나 악마같은 전설을 그다지 믿지 않는 편이었는지 Ma의 말을 믿지는 않지만, 조상인 카일 마론에 대한 것을 들어 흥미로워한다. Ma는 악의 딸을 영화화하고 싶어하며 갈레리안이 투자해주기를 원한다. 하지만 갈레리안은 영화를 좋아하기는 해도 거기에 투자할 마음은 없다고 거절한다.

Ma는 실망하며 담뱃대를 꺼내 물고 의미심장한 어조로 갈레리안의 가족이 내일 돌아온다고 말한다. 갈레리안은 거기서 협박의 낌새를 느끼고 경고하지만, Ma는 웃으며 자신은 협박할 의도는 없다고 답한다.

둘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더 나누다 구미리아와 엘루카, 레미 아벨라르, 그리고 왜 어비스 I.R.대죄의 그릇을 모으는 지에까지 화제가 미친다. Ma는 대죄의 그릇을 모두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수집에 대한 흥미를 슬쩍 내비치지만 갈레리안은 그런 것에 돈을 쓸 생각은 없다고 일축한다. Ma는 방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생각을 바꾸지 않겠냐고 묻지만 갈레리안은 무시하고 잠을 청한다.

잠시 후 하인이 그를 급하게 깨워 아내와 딸이 돌아오던 길에 바다 괴물에게 습격당했다고 알린다.

2.2. 악덕의 저지먼트, 모형정원의 소녀


EC 980년, Ma는 갈레리안에게 대죄의 그릇을 모으는 것을 다시 제의하고, 실의에 빠져있던 갈레리안은 딸을 되찾기 위해 그것을 받아들인다.잠깐 아내는?


이 때, 나태의 그릇인 클락워커즈 돌을 자신의 딸 미셸인 것 처럼 대한다.[3] '다리가 불편한 딸을 위해 대죄의 그릇이 필요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딸이 죽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지조차 의문스러울 정도. 갈레리안의 인식이야 어찌됐든 클락워커즈 돌도 갈레리안을 아버지로 인식하며 따르고 있다.

이후 갈레리안은 직권을 남용해 대죄의 그릇을 지닌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우고 대죄의 그릇을 증거품으로 압류했다.[4] 이런 식으로 대죄의 그릇을 모은 갈레리안은 그 중 마론 스푼으로 악마와 계약하고 그 힘으로 클락워커즈 돌과 대화할 수 있게 된다. 갈레리안은 어느 시점에서 루시페니아의 네 거울중 모두를 모으고, 글래스 오브 콘치타, 베놈 소드와 카요의 가위도 손에 넣는다.

네메시스의 총구7개의 죄와 벌 한정판 부록 소설에 의하면 USE 암성청의 특무부대 PN의 수장이었으며, 8에게 뇨제 옥토를 죽이라고 명령한 것도 갈레리안이다.

EC 982년, 갈레리안은 Ma의 권고에 따라 천년수의 숲 안에 영화관을 세워 그 안에 대죄의 그릇을 보관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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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갈레리안은 돈을 모으기 위해 뇌물을 받고, 충분히 뇌물만 받는다면 흉악한 범죄자라도 무죄 판결을 내리고 무고한 사람에게 사형 판결을 내린다.

Ma는 갈레리안이 죽는다 해도 이 일을 계속 진행시킨다는 명목 하에 갈레리안이 죽을 시 이 수집품들을 상속받기로 약속받는다.

EC 983년 8월, 갈레리안은 전범인 토니 오스딘 장군의 재판을 맡는다. 뇌물을 받은 갈레리안은 이번에도 무죄 판결을 내렸는데, 이로 인해 레비안타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폭동을 시작으로 내전이 벌어진다. 분노한 국민들은 장군을 살해하고 갈레리안의 집을 불태운다. 타오르는 집 속에서 갈레리안은 '딸'을 껴안고 타죽는다.


저승에 떨어진 갈레리안은 명계의 주를 만난다. 명계의 주는 갈레리안과 똑같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자신에 의해 결정된다며 돈만 낸다면 구해주겠다고 한다. 갈레리안은 "너 따위에게는 내 재산을 넘기지 않아" 라며 지옥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그 곳에서 대죄의 조각이 모두 모여서 지옥이 그와 그의 딸의 유토피아가 될 날을 기다린다.

2.3. 네메시스의 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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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갈레리안은 불에 타 죽지 않았다. 갈레리안을 죽인 자는 갈레리안과 Ma 사이의 사생아이자 PN의 구성원 '8'인 '네메시스 스도우'였다.

대죄자를 죽일 수 있는 건 대죄자뿐이다. 네메시스는 분노의 대죄자이기 때문에 갈레리안을 죽일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연인을 죽이라고 명령한 갈레리안에게 복수를 맹세했지만, 그가 아버지이기 때문인지 최후에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재산을 전부 포기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탐욕에 미쳐버린 갈레리안은 이를 거부하고, 네메시스는 총구를 그의 머리에 겨눈다. 갈레리안이 환각의 끝에서 본 검은 구멍은 바로 네메시스의 총구.

3. 기타

갈레리안의 이름은 갤러리에서 따온 것. 후세에 '콜렉터'라고 불리는 갈레리안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톱니바퀴는 '클락워커즈 돌을 지킨다'는 의지를, 클락워커즈 돌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죄의 그릇을 모은다'라는 의지를 계승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톱니바퀴는 탐욕의 환신인 주제에 스스로를 희생해 클락워커즈 돌을 살려내고, 클락워커즈 돌은 나태의 환신인 주제에 부지런하게 대죄의 그릇을 찾는다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고작 몇 년 안에 7개의 그릇을 모두 찾아낸 것으로 보여 굉장한 능력자라고 보인다. 이리나와 엘루카가 몇백년동안 찾았다가 빼앗겼다 잃어버렸다가 다시 되찾는걸 몇번이나 반복한걸 한큐에 해결한걸 보면 세상은 역시 돈과 권력이 최고라는걸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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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USE는 엘페고트, 루시페니아, 마론, 레비안타 4국의 연합이며, 갈레리안은 이 네 나라의 사법권에 엄청난 수준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 [2] 더 정확히는 불륜관계다.
  • [3] 모종의 마법에 걸려 착각하고 있는 것인지, 그냥 갈레리안이 미친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클락워커즈 돌에 미셸의 영혼이 깃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Ma가 뒤돌아서서 "인형놀이"라며 웃거나 묘지의 주가 "함정에 빠진 톱니바퀴"라고 비웃는 걸 보면 어떤 식으로든 속고 있을 확률이 높다. 애초에 클락워커즈 돌의 능력은 굉장히 강한 최면능력이니 이 능력일 가능성도 상당하다.
  • [4] 가령, 가몬 옥토의 형인 뇨제 옥토에게 살인죄를 씌워 베놈 소드를 압류했다.
  • [5] 여담이지만 이 영화관은 숲 안의 외딴 집을 개조해 만든 것이고, 그 안에서 두 개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한다. 아마도 아담이브, 또는 헨젤과 그레텔의 유골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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