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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last modified: 2015-04-09 22:31:27 by Contributors



머리 길었을 때[1].


Contents

1. 소개
2. 상세
3. 농구 선수 강백호
3.1. 모티브?
3.2. 강점
3.3. 약점
4. 과거
5. 연재 종료시점
6. 과연 점프만화 주인공
7. 원본과의 차이점
8. 기타
9. 명대사



1. 소개

이름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
생일4월 1일(양자리)
나이 / 소속17세 / 북산 고등학교 - 1학년 7반
신장188cm → 189.2cm
체중83kg
혈액형B형
포지션파워 포워드(PF), 센터(C)[2]
등 번호10번
성격쾌활, 다혈질, 단순무식
특기박치기[3], 점프력, 리바운드
별명천재[4], 리바운드 왕, 빨간 원숭이


북산리바운드와 끈기를 더해준 선수[5]

-안선생님의 평가


"이제야 깨달았어요. 영감님이 그토록 말하던 단호한 결의라는 것이." - 교체 요청 이후 경기장으로 들어가면서 안 감독에게.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국가대표였을때 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 산왕공고전에서 등에 심한 부상을 입고 교체되자, 다시 경기에 투입을 안 감독에게 요청하면서 했던 명대사.


일본명은 사쿠라기 하나미치(桜木花道). 키는 지역예선 때 188cm->전국대회 당시 189.2cm.[6] [7] 몸무게는 83kg. 주 포지션은 파워포워드. 팀내 두번째의 장신과 파워를 가져서 백업 센터도 한다.[8]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쿠사오 타케시. 한국판 성우는 비디오판에서 故 백순철(전기), 강수진(후기, 대원 극장판 재더빙)[9][10][11], SBS판에서는 홍시호.[12]

본명인 하나미치(花道)[13]일본어로 그의 성장과 (마지막) 활약에 대한 중의적인 은유이기도 하다. 특히 성인 사쿠라기, 즉 벚꽃과 맞물리면 캐릭터의 성격이 명확히 드러난다.[14] 번역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착용 신발은 나이키 에어 조던1(Air Jordan I)&6(Air Jordan VI).

2. 상세

싸움은 무지 잘 하지만[15] 호색한[16]에다 주책바가지라서 여학생들에게 차이는 게 일상인 불량 고교생[17]. 불량학생 시절 그가 일으킨 문제 행위는 거의 뉴스에 나올 수준이다. 하지만 북산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농구를 좋아하는 소녀 채소연에게 홀딱 반한 잘 보이기 위한 불순한 동기 것을 계기로, 그녀의 전혀 닮지 않은 오빠인 채치수가 주장을 맡고 있는 농구부에 들어간다.

자칭 천재에다가 단순무식 저돌맹진이지만 본성은 착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성격. 개그캐릭터로 보이기 쉽지만, 굉장한 재능의 보유자로 그 성장속도는 천재라 할 만하다. 농구를 전혀 모르던 초짜 중의 초짜가 불과 넉 달만에 주전급 선수가 되어 버릴 정도이니.... 하는 짓이 워낙에 자폭이 많고 덜 떨어진 구석이 있어 그 재능이 잘 안 보이는 것일 뿐이다. 감독인 안선생님도 자신이 본 선수 중 최고의 잠재력을 지녔다는 대사가 나온다. 전국예선에서 처음만나 강백호에게 머리에 골통덩크를 처맞고 이를 갈던 김용도 능남전 경기를 보고 "저 녀석, 우리랑 할 때와 전혀 다르게 발전했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전호장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전호장이 자존심 세우려고 인정하지 않았던 것 뿐이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면서 놀라워한다. 특히 풍전 전에서 강백호가 점프 슛을 성공시키는 장면을 보고 그야말로 기절초풍할 정도로 경악하는 모습이 압권.[18]

누굴 봐도 절대 쫄지 않을 정도로 자신감이 강하다. 일단 채치수와 마주했을 때도 안 쫄았고 도내 넘버원 플레이어인 이정환을 처음 시합에서 마주쳤을 때 "애늙은이는 내가 쓰러트리겠다!" 라고 자신있게 외치고 다닌다. 그 근거 없는 자신감은 마지막 시합인 산왕전에서 큰 효과를 발휘해[19][20]백호는 조금도 겁먹지 않고 산왕을 상대로 마음껏 플레이를 펼쳤다.

문제라면 그 자신감 때문에 망상이 생겨나서 종종 시합 중에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는 점. 전국대회가 걸린 능남전에서는 윤대협이 서태웅을 쓰러뜨림-> 자기가 윤대협을 쓰러뜨림-> ???-> PROFIT! 스러운 망상을 하는 바람에 잠시 플레이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한번 집중을 하기 시작하면 초인적인 운동 신경을 발휘한다. 운동량은 이정환 이상으로 평가된다고.

다만 천하의 강백호도 지역 예선전 초기와 상양전에서는 난 어쩌면 천재가 아닌게 아닐까? 라는 의구심을 속으로 품었던 적이 있었다. 계속되는 경기에서의 퇴장과 다른 4명의 멤버가 주목받는 와중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활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자신감을 상실한 것이다. 위 문단에 서술된 시종일관 자뻑 기질과 끝까지 산왕전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는 인상적인 모습 때문에 잊혀지기 쉬우나, 늘 천재를 자칭하며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강백호라 할지라도 방황의 시기는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리젠트 직전의 파마머리였지만, 해남전에서 패배한 이후 심기일전을 위해서 삭발을 하고 이후 산왕전까지 빡빡머리로 지낸다. 여담으로 머리를 밀고도 모근까지 붉은걸 보아 저 특유의 붉은 머리는 바검의 히무라 켄신처럼 천연… 일지도 모른다. 그냥 삭발 후 새로 염색을 했을 가능성이 더 높지만. [21] [22] 여튼 삭발했을 당시가 서태웅과 서로 해남전은 자신 때문에 졌다고 싸운(...) 직후여서 그 싸움으로 인한 자잘한 상처들에 덕지덕지 반창고를 바른 상태였는데 이게 삭발과의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서 지하철에 탄 강백호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다 도망갈 정도였다.[23]

3. 농구 선수 강백호

3.1. 모티브?

특기는 강력한 몸빵과 경이적인 점프력을 살린 리바운드이며 포지션은 파워포워드. 평상시엔 안하무인으로 보이지만 농구에 있어선 한없이 진지해지는 성격과 해남전 패배후 반삭으로 짧게 깍은 적발, 빠른 점프 속도를 바탕으로 한 공격 리바운드, 수비에서의 좋은 활약, 근성, 고등학교에 들어와서야 농구에 입문한 점 등을 볼 때 모델은 NBA의 역대최고 리바운더 데니스 로드먼.

심지어 등번호 10번도 로드먼의 등번호이다. 시카고 불스로 이적해서 91번을 달기는 했지만 그것도 10번이 이미 있어서 달 수 없게 된 로드먼이 9+1의 의미로 91번으로 한 것인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정도다. 재미있는 점은 작품이 연재될 당시에 로드먼은 조던의 철천지 원수였던 디트로이트 소속이었다는 점이다. 서태웅의 모델이 조던으로 알려져있다는 점에서 작가는 라이벌 팀의 선수 두명을 한 팀에 구현해낸 것. 그런데 연재가 마무리되어가는 산왕전 즈음에 현실에서는 로드먼이 시카고로 이적하여 진짜 강백호(로드먼) + 서태웅(조던) 조합을 이뤄냈다. 만화가 현실에서 구현된 재미있는 사례. 그런데 다르게 보면 마이클 조던과 라이벌리를 이룬 찰스 바클리도 모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서태웅과 강백호가 라이벌이라는 점과, 바클리도 엄청난 리바운더였으며, 준수한 미들 슛을 장착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신장은 언더사이즈였지만. 초기 강백호의 모델이 로드먼이라면 발전해 나가는 강백호의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추가적으로 강백호가 적발이라는 설정으로 연재 시작된 것은 90년인데 이 시기 로드먼은 멀쩡한 흑발였다는 점 또한 특이사항이다. 한 마디로 강백호는 로드먼이 모델인 캐릭터였지만 조금 달랐는데, 현실의 로드먼이 강백호의 또 다른 면모를 그대로 따라간 것.[24]

3.2. 강점

체격은 상당히 좋다. 북산에서는 주전 다섯 명 중에서 채치수 다음 가는 체격을 지니고 있다. 신장은 서태웅과 비슷하지만 몸무게가 더 나가며 파워포워드에 걸맞는 체격.

특유의 리바운드 능력과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묘한 플레이,[25] 그리고 스펀지같이 농구기술을 습득하는 발전 속도를 보고[26] 강호 해남과 산왕의 감독이 강백호를 변수로 생각하고 철저히 마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국내 최강의 센터인 신현철이 담당하면서까지. 이와는 대조적으로 능남의 유명호 감독은 강백호를 풋내기라고 무시하다가 졌다.[27]

공격력은 전무한 수준이었지만, 특훈을 통해 레이업,[28] 골밑 슛, 점프 슛을 차례로 익힌다.[29] 심지어 자유투는 경기를 거치면서 스스로 익히고,[30] 또한 경기 중에 신현철이 구사한 팁인 같은 기술을 바로 응용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레이업 슛 하나 제대로 못하던 풋내기로 데뷔전인 능남과의 연습시합 때 유니폼 배정도 받지 못하는 굴욕까지 겪었으나[31] 특유의 근성과 승부욕, 노력, 그리고 엄청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적인 측면에서 많은 활약을 한다. 이 운동능력이 대단히 뛰어난 편이라 부족한 수비력을 운동능력으로 커버하며[32] 이런 점에서 실력있는 선수들이 강하게 의식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33] 또한 해남의 남진모 감독이 "운동 능력만 놓고 보자면 이정환도 능가하고 있다."고 평가한 걸로 봐서 확실히 운동 능력만큼은 최상급[34]. 신현철도 강백호가 경기 후반에 풀파워로 리바운드를 한 직후 착지해서 누구보다 앞서 달려나가는 모습에 감탄한다.

경이로운 성장 속도 덕분에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성장한다. 워낙에 발전속도가 빠르다보니 그를 아는 인물들은 새로운 모습을 볼 때마다 놀란다.[35] 능남과의 지역 결승리그에서 이정환과 김수겸이 강백호의 모습을 보고 "계속 발전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풍전과의 경기에서는 경기전 연습때도 시도하지 않았던 점퍼를 멋지게 성공시키자 특훈을 함께했던 안선생님, 채소연, 백호군단을 제외하고 강백호를 아는 사람 전원이 경악하기도 했다.[36] 산왕전에서 안 감독마저도 등부상을 입고 힘들어하는 그를 보고 즉각 교체하지 않은 이유를 "자꾸자꾸 성장해 가는 자네의 플레이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야."라고 했을 정도이니 그의 재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더불어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의 성장까지도 보여준다.[37] 처음 작품을 시작할 때 누구에게나 기피당하고 손가락질 받던 불량배가 작품이 끝나갈 즈음에는 스포츠맨다운 모습과 더불어 정말로 팀에 꼭 필요한 남자가 된다. 강백호 스스로도 뒤로 갈수록 아주 조금씩이지만 철이 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 스포츠에 감화되는 모습도 보여준다.[38]

가장 뛰어난 점은 지치지 않는 체력. 후반전에 이르렀는데도 경기를 시작해 코트에 막 들어온 것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에 감탄하는 선수들이 많다. 2년 공백이 있던 정대만은 넘어가더라도 같은 학년의 서태웅도 지쳐 쓰러지고, 다른 팀 선수들도 후반에 가면 움직임이 다소 둔해지는데 반해 강백호는 항상 기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뿐 아니라 힘도 대단해서 골 밑까지 몸으로 밀어붙이려는 신현필을 상대로도 거뜬히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39] 참고로 강백호는 83kg, 신현필은 130kg로 체중 차이가 무려 47kg다.

점프력 역시 사기적인 수준으로, 자유투 라인에서 점프하여 바스켓에 닿을 수 있다. 참고로 이는 NBA에서도 마이클 조던 등 몇몇 선수들이 보여줄 수 있었던 묘기. 그런데 강백호는 마이클 조던보다 키가 10센티나 작다는 점을 감안하면... ㅎㄷㄷ

운동능력, 체력, 힘이 고루 뛰어난 덕분에 안습수준인 공격스킬보다는 나은 수비력을 보유하고는 있다. 하지만 워낙 초보자라서 수비력이 뛰어나다고 하기는 힘들고[40] 결정적인 순간에 허를 찌르는 수비를 보여주는 정도.

그래도 리바운드, 블로킹 능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특히 리바운드 능력 만큼은 작중 최강의 수준.[41] 리바운드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인 산왕의 정성구조차 하나도 못 뺏더니,[42] 아예 신현철과 정성구를 상대로 2:1로 리바운드 대결을 해서 이기기도 했다.[43]

블로킹은 신현철이 슛 훼이크를 해서 강백호를 점프하게 만들고, "이제 땅에 내려왔겠지."라고 생각해서 점프해서 슛을 쏘려는데 아직도 공중에 떠 있어서 신현철을 경악하게 만들고, 채치수에게 전수받은 파리채 블로킹으로 채치수의 수비 공백도 메꿔낼 정도.

후반부에는 의외의 통찰력을 발휘해서 신현필이 덩치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을 간파하기도 하고, 정우성이 다른 사람에게 패스하지 않는다는 가설을 채치수에게 이야기해서 둘이 함께 보기 좋게 막아내기도 한다.

결국 산왕전에서 포텐셜이 폭발했을 때는 아무도 강백호를 막아내지 못했다. 팀원들의 집중력이 극도로 높아지기 전까지는 과장 조금 보태서 거의 혼자서 산왕을 상대한 수준.[44] 경기를 지켜보던 마성지이현수 같은 전국구급 선수들도 '저 녀석, 대체 누구지?' 라면서 놀랄 정도다.

3.3. 약점

약점은 딱 두가지인데, 공격과 수비.

농구 초보자치고는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긴 했지만, 농구부의 주전으로 뛰기엔 기술적인 면에선 형편없는 수준. 조별예선에선 레이업 슛과 덩크,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전에서야 익힌 골밑슛이 유일한 무기였다. 전국대회에서야 9피트 내외의 중거리 점프슛 능력을 갖춰서 팀의 공격플랜에 낄 수 있는 수준이 됐다. 성공률도 불안해서 레이업이나 골밑, 중거리 모두 실패하는 장면들이 경기마다 묘사되고는 한다.[45]

부족한 공격력만큼이나 모자란 게 리바운드와 블록슛을 제외한 수비력. 상양전부터 풍전전까지 꾸준히 1:1, 혹은 팀 수비에서 구멍으로 묘사된다. 산왕전을 제외하고 작중 최고 레벨의 골밑 지배력을 보여준 채치수가 아니었다면 주전으로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수비의 완성이 리바운드이긴 하지만 그 전에 디나이 디펜스나 마크맨의 1:1 마크가 안되니... 능남전에서의 황태산, 풍전전에서의 강동준은 경기 초중반까지 강백호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는데, 아무리 후반에 각성한다 쳐도 수비력이 이렇게 꾸준하지 못하면 주전 파워포워드로 꾸준히 밀기는 좀 불안한 게 사실. 공격력도 없는 거나 다름없고...

대신 복잡한 팀 수비같은 걸 신경쓸 필요 없이 하나만 신경쓰면 되는 상황엔 극강의 수비력을 보여준다. 해남전 후반 신준섭의 대인마크라던가, 산왕전 신현필과의 1:1 대결이라던가.

물론 이런 문제는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들이다. 또 초보자라도 큰 키와 축복받은 운동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선수로 뛸 수 있는 게 농구란 스포츠이긴 하다. 정병욱이 강백호보다 기술이 딸려서 주전 자리를 뺏긴 것은 아닐 테니까.

또한 무한체력이 장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작중에서 강백호는 단 한 번도 풀타임으로 뛴적이 없다.[46] 무한 체력은 중간에 충전해서 나온거다 삼포와의 데뷔전부터 8강 상양전까지 매 경기마다 파울아웃으로 조기에 벤치에 앉았으며[47] 강백호의 엄청난 체력이 부각된 해남전에서조차도 홍익현한테 털려버리는 덕분에 전반에 앉아있다가 풀타임으로 뛰지 못했다. 무림전은 골 연습하다가 지쳐 잠들어버려서 시합이 후반전 끝자락까지 진행된 뒤에 도착하는 바람에 아예 뛰지도 못했고, 능남전은 부상, 풍전전도 이상한 슛을 날린 후 달재와 교체, 산왕전도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번 교체되어 나갔다. 아직까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험부족인 선수인 것은 틀림없다. 그나마 퇴장은 해남, 능남, 풍전과 산왕전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서 파울을 우려한 교체는 없었으니 모 두목원숭이보다야 낫다고 볼수 있지만...

또한 기량이 어느정도 들쭉날쭉하다보니, 상대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것도 단점. 해남에서는 이걸 간파해 체구가 왜소한 홍익현을 내보내 강백호를 바보로 만들기도 했다.[48][49] 거기다 변칙적으로 서너달만에 농구를 익히다 보니 초창기 경기때는 룰을 제대로 모르는 채로 시합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았다. 첫 시합때는 느닷없이 워킹을 하지 않나, 자유투를 얻었는데 고민하다가 5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리지 않나... 이러다보니 3점 슛은 끝내 못 배운다. 포지션을 보면 쓸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50][51]

아마 이런 약점들은 슬램덩크가 예전의 일본 스포츠 만화처럼 열혈과 근성으로만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 좀더 현실적이고 리얼한 스포츠 경기를 그려내면서 설정된 핸디캡이 아닐까 싶다. 저런 약점도 없다면 강백호는 그냥 슈퍼히어로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다.

팀의 에이스서태웅에게 엄청난 라이벌 의식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채소연이 서태웅을 동경하는 탓이기도 하지만, 자칭 천재에다 지는 것을 못 참아하는 성격에 모두의 주목을 받는 서태웅의 존재는 눈엣가시. 문제는 이 때문에 무심결이나 실수가 아닌 한 서태웅에게 패스조차 하기 싫어하지만, 워낙 서태웅의 득점력이 알아주는 탓에 울며 겨자먹기로 패스할 때도 있다.[52] 참고로 정작 강백호에게 진짜 패스를 안 하는 쪽은 사실 서태웅.(...)[53][54]

4. 과거

농구를 계기로 인생이 착실하게 바뀌며 갱생하기 시작한다. 처음 채소연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시작했던 농구는 그의 인생의 중요한 무언가가 되었고, 그는 어느 샌가 양아치 불량소년에서 농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스포츠맨으로 바뀐다.

실은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55]가 쓰러져서 의사를 부르러 병원으로 가던 도중 그에게 원한이 있던 불량배들과 마주치는 바람에 제때 병원에 도착하지 못한 과거가 있었다.[56] 집에 전화기가 없었나? 이 때문인지 안선생님이 쓰러지자 서둘러 안선생님을 병원에 모시는 등 신속한 행동을 취했다. 그 후 잠시 그 때 일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슥 닦아내는 장면도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 중 하나. 팀 동료들은 정말 큰 문제라도 생긴 줄 알고 쫄았지만.

그렇게 성장하던 차에 불행히도 산왕과의 인터하이 2차전에서 아웃되는 볼을 걷어내다가 등 부상을 당했으나, 결국 그 경기에서 서태웅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 골[57]을 성공시키며 팀의 영웅이 된다.[58][59][60] 산왕전 승리 직후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정대만안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와 함께 슬램덩크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 이 장면으로 보아 강백호와 서태웅이 서로간의 신뢰, 우정을 가지게 된 듯.[61]

5. 연재 종료시점

전국대회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다만 이 부상이란 게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부상을 상정하고 그린 것인지라 이후 부활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작가 본인마저 이놈의 재활 가능여부는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책 중간중간 설명 부분에 재활에 성공했다는 암시가 깔려있다. 완전판 슬램덩크 18권 170페이지에 "그것이 훗날 백호가 더욱 빠르게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지만 그건 아직도 조금 미래의 이야기였다."라는 부분이 대표적인 케이스. 작가가 후반 전개를 생각 안하고 넣은 것일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저런 언급이 있는 이상 재활을 희망적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게다가 이한나 역시 선수생명 끝이라고 할만한 부상은 아니라고 독백해서 더더욱.

뿐만 아니라 채치수정대만의 경우를 들어 강백호의 회생을 기대하기도 한다. 1학년 회상장면에서 나오는 채치수는 농구를 오랫동안 했지만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덩치정도였지만 정대만은 중학 MVP 등 농구로 유명한 인물인 것이나 정대만이 부상을 당한 후 재활하는 모습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의 강백호와 서태웅과 비슷하다는 것이다.[62] 그리고 가끔 팬들도 잊는 사실이지만 아직 강백호 겨우 고 1이다. 아직 성장기인 청소년이라는 것이다.

다만, 대담집 '만화가 시작된다' 에서 정확히 생각해 놓지는 않았지만 복귀가 불가능 할수도 있고, 복귀한다고 해도 제 부상전 역량을 발휘할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도 단언했다. 작가가 서태웅 좋아해서 강백호에게는 냉정하나? 이 부분도 작중에 언급이 있는데, 이한나는 강백호가 4개월 동안 워낙 빠르게 배웠기에 배운 것을 잃어가는 것도 빠를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원래 이름인 사쿠라기 하나미치의 뜻과도 매치되는 부분이다.

6. 과연 점프만화 주인공

만화적 과장을 자제하는 작품 분위기에서 혼자 예외다. 달려갈 때 다리 그림이 생략된다든지, 자유투를 얻은 선수에게 독전파를 쏴 헛손질을 하게 만든다거나[63] 변덕규의 슛을 막는데 분신 급의 스크린 가드를 하는 식. 두 번씩이나 나온 강백호의 대표 기술(?)이다. 일명 훅훅 디펜스. 분신의 표정이 전부 다른게 포인트. 물론 작품이 진지노선을 타는 후반부에는 이런 기술은 자취를 감춘다.

뛰어난 언어감각(?)으로 특정 인물에 대해 별명을 붙이는 것이 특기(?).
  • 채치수괴물 고릴라[64]
  • 변덕규두목 원숭이
  • 황태산메기
  • 해남의 전호장에겐 야생 원숭이란 영장류 별명을 지어 주지만, 정작 자기는 머리가 원인이 되어 전호장에겐 빨간 원숭이로 불린다.
  • 해남의 홍익현우주인
  • 서태웅여우.
  • 권준호에겐 안경 선배[65]라고 하며 똑같이 안경을 쓴 성현준은 그냥 안경이라고 구별해서 부른다. 참고로 김수겸에게 후보라고 부르는 개그를 연출.
  • 해남의 이정환에게는 애늙은이[66]
  • 북산의 감독인 안선생님영감님
  • 능남의 감독인 유명호꼰대 할아범
  • 풍전의 남훈수박머리, 강동준말꼬랑지.
  • 산왕의 신현철에게는 떡판 고릴라, 신현필에게는 시골 호박, 정우성에게는 애송이 까까중, 정성구에게는 원시인이라는 별명을 각각 붙여주었다.

  • 국내판에서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원본에서는 미츠이 히사시(정대만)를 밋치[67]라고 부르며 미야기 료타(송태섭)는 료친이라고 부른다. 애칭이라 그런지 원래 이름으로 부르지는 않는다. [68]

  • 위와 비슷한 걸로 나이토 테츠야(구대식)라는 이름을 듣고 낫토라 생각한다. 구대식은 TVA 오리지널 캐릭터라 원작만화에선 그런 거 없다.

  • 그리고 이상의 인물들중 서태웅[69]과 황태산, 윤대협[70]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을 이름으로 불러주질 않는다(…) 작품 끝날 때까지 계속. 사실 황태산도 원작에서는 제대로 이름을 안불러준다. 후쿠다라는 원래 성 대신 황태산 친구들이 쓰는 애칭인 후쿠짱을 그대로 배워서 쓰다가 나중엔 그 뛰어난 센스로 후쿠스케라는 명칭을 지어 부른다.

그 인기 덕분인지, 90년대 후반 국산 스포츠만화들 중엔 꼭 성격 거칠고 연한 색 머리를 박박 민 캐릭터들이 하나씩 등장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2006년, 프로농구 외국인 용병 중에 그를 닮은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고양 오리온스외국인용병 잔혹사 중 한 명인 러드 호먼이다.

7. 원본과의 차이점

여담으로 국내판 번역에선 안선생님에게 대들기는 하지만 존댓말을 쓰고, 권준호에게도 짖궂게 대하면서도 '선배'라는 호칭을 꼬박꼬박 붙이는 등 최소한의 개념은 있는 모습으로 나오나, 원작에서는 그딴 거 없고 안자이 선생님이나 선배들에게 끝까지 반말로 대한다. 번역 과정에서 상당히 성격이나 이미지가 많이 착하게 바뀐 캐릭터 중 하나이다.

사실 권준호의 경우는 모를까 안 선생님께 반말을 쓰는건 만약 그대로 나왔다면 높으신 분들이 좋게 보았을 리 없을 것이다.

원작에서 반말을 쓰는 것도 개념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경어 개념이 달라서 그렇다. 동급생들끼리 존대하기도 하고 선생님한테 반말을 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한국어판으로 안 선생님을 부르는 호칭인 "영감님" 역시 원작의 충실함과 국내정서의 적절한 조화라는 선상에서 볼 필요가 있다. 작중에서 안 선생님의 지시로 홀로 남아 슛 특훈을 받기 전 원망의 말투로 "영감탱이놈, 용서못해"라고 분을 내는 장면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고, 작품에서 보여지는 강백호의 성격으로 볼 때 존칭을 붙이지 않는 점으로 봐도 더욱 그렇다.

다만 분명히 한국어와 일본어 경어 개념이 다르고 일본에서도 고등학교때까지는 선생과 제자 사이에 경어를 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면서도 상대편에 대한 경칭 사용은 철저히 지켜진다. 당연히 안선생님은 선생님, 감독이라고 불러야 하며, 영감님(원판에선 오야지)라고 부르는 것은 큰 결례이며 무개념 언행이다. 사실 극중에도 안선생님을 영감님이라고 부른다고 정대만에게 "안선생님이라고 경칭을 써!"라고 야단까지 맞을 정도였으니.

8. 기타

참고로 같이 다니는 절친이 네 명 있는데 한 명은 뚱보에 파마머리고 한 명은 고딩 주제에 콧수염이 나 있는 녀석사실 이놈이 작중 최강노안, 약간 날라리같이 생긴 노란머리, 비쥬얼은 백호랑 같이 농구할 거 같은 성실하게 생긴 녀석이 그들이다. 다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통칭 백호군단이다[71]. 바보레인저 그러고 보니 머리색도 빨간색이다. 전대물에서도 빨간색이 리더인데 농담인 게 아니라 종종 바보군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양호열은 제대로 소개되는 데 반해 이용팔&노구식&김대남은 이하 엑스트라라고 2번이나 소개된다. 이봐!!! [72]이들 백호군단은 경기 때마다 관중으로 등장, 열성적으로 백호와 북산고를 응원한다. 처음에는 백호의 각종 뻘짓을 구경하면서 놀리는 것이 주목적이었지만, 백호가 성장하면서 팀의 주전선수로 뛰게 되자 그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점프슛을 익히기 위한 특훈 때도 이들이 협력자로 등장하여 비디오를 찍거나 패스해 주는 등 여러모로 백호를 도와준다. 가끔씩 이 백호군단이 일진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학교 땡땡이치고 몰려다니면서 동네 양아치들과 패싸움을 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약한 학생들 괴롭히고 뜯는 짓은 한 적이 없다. 담배나 술도 안 하는 듯. 근데 빠칭코는 한다.[73] 다만 학생들이 슬슬 피하는 걸 보면 소문은 별로 안좋은 듯. 채소연의 절친 성희도 처음에 채소연에게 강백호 같은 애랑 어울리지 말라고 충고할 정도였다. 강백호의 경우 초반에는 라면집에서 계산을 안하고 그냥 나오거나 점장에게서 농구화를 삥뜯는 등 결코 사소하다고 할 수 없는 비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는 최초 연재 당시 편집부에서 학원폭력물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캐릭터를 설정한 탓도 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슬램덩크의 전체 줄거리는 일진미화물이 아니라 오히려 불량학생이 스포츠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전혀 비판받을 요소는 되지 않는다.

중학교 시절 이름을 날렸던 불량배답게 싸움을 엄청나게 잘한다. 강백호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기술은 박치기.[74]체육관에 정대만이 끌고 쳐들어왔던 불량배를 거의 혼자 다 쓸어버렸을 정도. 성인 깡패들도 강백호가 째려보면 쫄아서 주저앉을 정도다. 철이는 송태섭과 서태웅을 차례로 이기는데 강백호는 머리에 부상입고 몇대를 그대로 맞아줬는데도 넉다운되었다.

불량스럽게 생긴 외모와 무개념한 행동과 어울리지 않게 의외로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며, 특히 강백호의 소심한 모습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딱지맞았을 때 강하게 드러난다.[75] 우유를 좋아하는지, 일러스트에서 우유를 마시는 모습이 한 번 나온 적이 있다.

덩치에 걸맞게 식욕도 대단하여, 외곽슛 2만개 합숙 훈련 중에는 점심 한 끼로 돈가스 덮밥(그것도 곱배기...), 고로케, 꽁치구이, 볶음국수, 샐러드, 라면 한 그릇, 우유 1리터를 다 먹은 뒤, 돈가스 덮밥을 한 그릇 더 먹었다.

최훈삼국전투기에서는 의 장군 여몽이 이 캐릭터로 패러디되었다.


슬램덩크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와 나이키 조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모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근데 가격이...ㄷㄷㄷ)

9. 명대사

  • 난 농구를 할 거야. 난 바스켓맨이니까![76]
  •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고요.[77]
  •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78] 간신히 생겼어요. 간신히.. 단호한 결의라는 것이.
  • 왼손은 거들 뿐.[79]
  • 물론! 난 천재니까.
  • 당신들은 못해 풋내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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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일러스트는 구판/완전판 단행본 1권 표지로 쓰였다.
  • [2] 채치수의 공백시 백업 센터
  • [3] 강백호는 중학교때부터 싸움으로 유명한데 중학교 시절 혼자서 고등학생 4명을 이길 정도로 싸움을 잘한다 싸움할때 주특기가 박치기이다. 박치기 한방 이면 그냥 넉아웃.
  • [4] 사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천재라는 단어의 쓰임새가 살짝 변화했다. 슬램덩크 이전에는 천재는 주로 머리가 좋거나 예술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슬램덩크 이후로는 스포츠의 재능에도 천재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 [5] 산왕전에서 다른 선수들이 모두 포기한 후반 24점의 점수차 앞에서도 안선생님과 함께 승리를 포기하지 않은 단 둘뿐인 인물이다. 물론 안선생님과 달리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법(오펜스 리바운드)은 몰랐다는 큰 차이가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는건 분명 특별한 면이다. 산왕과의 후반전에서 흐름을 북산쪽으로 끌고 오는데 강백호의 영향은 절대 작지 않다.
  • [6] 강백호의 키가 컸다는걸 눈치채고 재보자고 한건 신발가게 아저씨. 3개월 전에 한번 본 사람의 키가 1.2cm(약 0.6%) 자란 것을 눈치챘다는 말이다(…).
  • [7] 여담이지만 서장훈이 무릎팍 도사에서 한 말에 따르년 성장기의 청소년이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쉬게 되면 키가 갑자기 엄청 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서장훈은 중학교때 다쳐서 잠깐 쉬면서 몇 달 사이 키가 13cm(!!!)나 컸는데 이 정도 성장은 무리라도 이런일이 강백호에게 벌어진다면 정말 채치수급으로 커서 돌아올지도 모르는 일.
  • [8] 채치수가 도내 넘버원 센터로 날려서 부각이 안되지만, 강백호의 첫시합은 채치수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 센터였다. 당시 파워포워드는 다름아닌 서태웅. 이후에도 채치수가 빠지면 항상 강백호가 대신 센터를 봤다.
  • [9] 이후 드래곤볼 Z SBS판에서 손오공 역을 맡고 유유백서 TVA에서 우라메시 유스케 역을 맡아 90년대 소년 점프의 3대 명작 만화 주인공을 모두 맡아본 셈이 되었다. 흠좀무
  • [10] 여담으로 성우 강수진은 성우를 하면서 시시오 가이와 함께 강백호 연기를 할때 정말 목소리도 많이 지르고 해서 성우생활을 그만둘까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고 그만큼 열심히 한 배역이라고 한다.
  • [11] 참고로 쿠사오 타케시와 강수진 모두 길티기어 시리즈에서 카이 키스크를, 그리고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도로로를 맡았다.
  • [12] 국내판 세 강백호 중에 가장 평가가 좋다. 강백호 특유의 불량스러움과 익살스러움이 다른 두 성우에 비해 잘 표현됐다는게 중론. 다만 몇몇 팬들은 비디오판 목소리를 맡은 백순철이나 강수진 버전을 선호하기도 하는데, 홍시호 버전을 선호하는 팬들에게는 백순철이나 강수진 버전이 도리어 생소하다는 평. 사실 어느 매체를 먼저 접했느냐에 따라 팬들 선호도가 다른 건 당연하다.
  • [13] 원래 가부키 용어로 본 무대 좌측에 배우들이 출입하는 통로를 의미한다. 하나미치는 출입 통로의 역할 외에 본 무대와는 다른 사이드 스토리를 전개하는 무대가 되기도 하고, 가부키 배우들이 연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꽃을 받는 등 팬들과 교류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하나미치라는 단어에는 화려하게 꽃피우고 퇴장한다는 의미도 있다.
  • [14] 일본에서 벚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화려하게 피고 순식간에 꽃잎을 날리면서 진다는 점에 있고 이 부분은 하나미치의 뜻과 맞물린다.
  • [15] 강백호에게 설정된 신체조건 및 근력, 순발력, 지구력, 그리고 투쟁본능(싸움닭 기질)이라면 레전드급 싸움꾼이 되기에는 충분하다. 실제로 싸움실력이 엄청나서 중학생 때 홀로 고등학생 4명과 정면에서 싸워 다들 피떡으로 만들어놓기도 했다.
  • [16] 이라고 하는 것은 어폐가 좀 있다. 강백호가 여성을 좋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평범한 그나이 또래의 수준이기 때문. 그 힘이랑 싸움실력 가지고도 여자한테 50번이나 차이는 동안 (여자에 관한 한)아무 사고도 안 친 것도 그렇고, 소연이를 위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도 그렇고, 순둥이(...)이다. 솔직히 슬램덩크 나온 당시의 불량학생이랑 요즘 불량학생의 기준이 너무나도 다르다
  • [17] 무려 50회나 퇴짜를 맞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 첫 1회때 마음에 드는 여학생에게 고백했지만 동교 농구부원인 오경민을 좋아한다는 말에 50번째 퇴짜를 맞고는 친구들이 50번째 퇴짜를 축하한다고 놀렸다가 박치기 세례를 받고 데꿀멍당했다.
  • [18] 강동준을 비롯한 풍전 선수들은 "그냥 흔하디 흔한 점프 슛 했을 뿐인데 왜 저리 놀래?"이라고 할 정도로 그냥 넘기지만, 이정환이 하던 말처럼("충분히 놀랄 일이지, 강백호를 아는 사람이라면.") 북산의 예선전을 지켜봤던 사람들로서는 충분히 놀랄 만 하다. 같이 맞붙어봤던 해남 선수들은 물론(전호장은 입벌어진 채로 굳었다)이고 심지어 같은 팀원들도 놀란다. 특히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은 아예 그냥 우연히 들어갔다고 치부할 정도. 하지만 강백호가 점프 슛을 한번 더 성공시켜 우연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했다.
  • [19] 시합전날 안선생님이 가져온 전년도 산왕과 해남대부속고와의 경기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본 다른 멤버들은 긴장했지만 강백호는 전혀 긴장하는 기색이 없었다.
  • [20] 다만 비디오를 보고 쫄지 않은건 그의 깡다구+그가 농구에 대해 다른 선수들만큼 이해가 깊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농구도 아는만큼 보인다(강백호가 점프슛을 장착하고 나서야 서태웅이 뛰어난 슈터라는 걸 알았다)예를 들어 신현필을 상대할 채치수의 경우 그가 모든 분야에서 완벽하다는 걸 알고 절망했겠지만 농구보는 눈이 부족한 강백호는 그의 상대(2학년이었을 정성구는 이때 주전이 아니었을 것이다)가 얼마나 뛰어난지 완벽하게 감이 안왔을테니...
  • [21] 작중 항상 전체적으로 붉은 색의 머리카락(과 헤어스타일)을 유지한 걸 보면, 머리카락에 크게 신경쓰고 있었을 여지가 다분하다. 그만큼 강백호에게 있어 머리카락을 박박 밀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는 셈. 그러나 동인녀들이 강백호를 BL로 엮이는 것을 싫어해서 이노우에 작가가 의도적으로 삭발을 시켰다는 설도 있다.
  • [22] 다만 강백호가 헤어스타일을 유지한건 해남전까지고 그 이후엔 아예 밀어버렸다. 특히 결말의 재활장면 당시 길지만 정리가 안된 머리를 하고 있는데, 착실하게 재활중이고 주변에 여자는 간호사 아줌마(...) 정도밖에 없는 상황에서 굳이 꾸준히 염색을 했을까?
  • [23] 그냥도 아니고 만원지하철이었다. 강백호가 타기 전 어떤 남자가 험상궂은 인상을 이용해 사람들을 비켜서게 만들어 일행인 여성들과 함께 어느정도 공간을 확보하는 짓을 하고 있었는데, 강백호가 타자 그 남자까지 포함하여 그 칸의 거의 모든 승객들이 멀리 피해버리는 바람에 앞 상황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넓은 공간을 강백호 혼자 차지하게 된다. 영문을 모르던 강백호는 "오늘은 한산하구나"하면서 웃었다.
  • [24] 후에 한국 팬 한 명이 로드먼과 만났을 때 슬램덩크를 보여주고 사인을 요청하면서 이런 내용이고 너랑 굉장히 비슷한 애가 주인공인데 알고 있냐? 라고 하니 정말 흥미로워하면서 보내달라고 매니저를 통해 주소까지 알려주었다고.
  • [25] 능남과의 도내 예선경기에서 윤대협의 패스를 받은 변덕규의 골밑슛을 채치수 뒤에서 뛰어올라 블로킹한 점이 그 예. 작중 나레이션으로 그 경기 윤대협 최고의 패스라는 설명이 나올 정도로 의외의 플레이였으며, 채치수는 이미 개인파울 4개였기 때문에 변덕규가 "너도 4개다, 파울이 두려울 것이다."라도 도전해오자 파울을 의식해 제대로 수비를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강백호가 막아낸 것이다. 유명호 감독이 "왜 강백호가 저기에 있는건가!?"라며 경악했을 정도. 여담으로 이때 강백호의 개인파울은 3개였다.
  • [26] 안선생님의 언급으로 증명되었음.
  • [27] 유명호 감독이 북산의 불안요소로 지정한 3가지가 1.)선발진의 개인파울, 2.)얇은 벤치(권준호 포함), 3.) 풋내기 강백호였다. 연습경기에서 강백호에 대해 풋내기라는 인상을 강하게 가지고 있던 것이 화근이라면 화근. 그럴만도 한게 그 당시 강백호는 농구를 처음 하기 시작한 풋내기이고 단기간안에 위협적인 수준으로까지 변모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사실 실력이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향상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도 서태웅이 매 시합마다 보이는 장난아닌 득점력이 객관적으로는 주인공 보정을 감안하지 않으면 더 위협적이니 그럴만도 하지만. 결국 이 판단미스는 최종적으로 10초도 안 남기고 터진 강백호의 덩크슛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강백호는 곧바로 돌아가면서 "돌아와! 윤대협이 반격해 들어온다!"라고 하며 주위를 환기시켰다. 이때 점수차는 2점차였고, 이때 능남이 한골을 더 넣었다면 연장전으로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 덩크슛이 터지는 바람에 2점차가 4점차로 벌어졌고, 10초도 안 남은 시간으로는 연장전도 바라볼 수 없게 확인사살을 해 버렸다. 그야말로 회심의 끝내기 덩크슛. 능남으로서는 안습한게, 여기서 연장전으로 갔으면 정대만이 쓰러져서 없고, 채치수와 송태섭이 둘다 4파울인데다 피로도 북산이 확실히 더 커보여서 승리가 유력했다.
  • [28] 레이업은 기복이 심한 편이다. 슛 연습량도 적었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지만. 산왕전에서 골밑슛, 점프슛은 부상먹고도 실패 안하는데 레이업은(...) 또 실수한다.
  • [29] 점프 슛을 익힌 후에 치룬 풍전과의 시합에서는 후반전 비밀무기로 쏠쏠히 활용한다. 산왕전에서도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명언과 함께 버저비터를 성공시켰고.
  • [30] NBA의 레전드 배리처럼 언더핸드로 던져 깨끗하게 성공시켜 남진모 감독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런데 이정환의 파울작전을 견디다못해 급조한 것이어서 이 역시 기복이 심하다. 그렇긴 해도 이 자유투 능력은 전국대회에서 상대팀이 강백호 상대로 파울작전을 쓰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강백호가 골밑아니면 득점이 불가능하지만 자유투는 어느정도 던질수 있으니, 골밑이 아니라면 파울해서 자유투로 1점이라도 내주는 것보다 그냥 강백호가 원거리 슛을 쏘게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게 한것. 사실 이건 지역예선까지의 강백호만 본다면 틀린것도 아니다. 그저 강백호가 그 짧은 시간에 점프슛을 배워 왔기에 작전의 전제조건이 망가졌을 뿐이지...
  • [31] 스타팅 멤버 및 유니폼 달라고 대기실에서 엄청난 소란을 피우다가 안감독이 비밀무기라고 설득하는 말에 넘어가 조용해졌다. 그 이후 서태웅이 최초로 받은 10번 유니폼을 노렸고, 권준호의 중재로 결국 10번을 달았다. 서태웅은 그 다음 번호인 11번을 받는다.
  • [32] 이를 잘보여주는 대사가 해남의 신준섭의 "제쳤다고 생각했는데 슛을 쏘려고 보니 어느새 앞에 있었다." 원래 농구에서의 수비는 운동신경만으로 커버하기 대단히 어렵다. 때문에 경험을 바탕으로 커버하는게 일반적. 작중에서도 이정환이 "디펜스란 경험이다. 경험으로 어느정도 예측을 한 후 이에 대응하는 게 디펜스다."라고 말할 정도. 오히려 경험도 별로 없는 초짜가 운동신경만으로 몇 년동안 농구를 한 베테랑을 상대로 막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윤대협이나 이정환, 정우성 등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질 못하긴 하지만, 이들은 강백호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보니 다른 선수들을 상대할때처럼 신체능력의 차이가 압도적이지 못해서 그런거다.
  • [33] 산왕전 후반에 정우성이 개똥슛스쿱샷을 사용한 것도 강백호의 높은 블로킹 때문이다. 신현철이 이를 보고 '너도 강백호를 꽤나 의식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한다.
  • [34] 해남과의 대결에서 주전 4명이 한꺼번에 이정환을 마크하는 전무후무한 작전역시 강백호의 운동능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작전이었다.
  • [35] 안선생님의 특훈 역시 안선생님이 백호의 빠른 습득력을 간파해서 가능해진 것이다. 후에 산왕전에서 부상을 당했다는 말을 들은 이한나가 '4개월간 많은 것을 배워들였다'는 독백을 보더라도 초보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 [36] 유일하게 이정환만 무덤덤한 표정으로 '놀랄만한 일이지, 백호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라고 말하긴 했지만 대사에서도 드러나듯 놀란건 매한가지이고.
  • [37] 부상으로 나와있는 상황에서 교체를 요청, 경기장으로 들어간 것이나 실책 뒤, 서태웅의 도발적인 발언에도 스스로 자제하며 참는 모습은 이미 그가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왕전에서 신현필의 오펜스 파울에 쓰러졌을 때도, 시합 중에 일어난 일이니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강한 압박수비에 막히거나 차징을 당하면 분을 못이겨 폭발하던 것과는 대조되는 장면.
  • [38] 산왕전에서 등부상을 당한 후에 교체되 들어간 것이라든가. 특히 코트 밖으로 공이 나가려는 것을 살려내 그대로 서태웅에게 패스하는 장면은 이 대목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데 부득이하게 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한 패스란 점이라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서태웅이 강백호가 공을 살려내 자신에게 그대로 패스하는 장면에서 놀라는 점이 그 증거.
  • [39] 이한나의 작중 대사처럼 하체가 탄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감독신현필에게 강백호를 붙인 것은 힘이 딸려도 스피드와 민첩성으로 커버할 수 있을거라는 판단에 붙인건데 강백호는 그냥 힘으로 버텨낸다. 이 부분은 정말 의외였던 탓에 안 감독도 생각 이상으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 [40] 공격 능력이 좋은 상대에게는 계속 뚫린다. 근성으로 버텨도 황태산, 서태웅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힘들기는 했다고 하지만.
  • [41] 별로 부각되진 않지만 능남전 후반까지는 기본도 못했다가 인터하이에서는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을 정도였다. 최강급 센터, 파워포워드들도 리바운드에서는 농락당할 정도. 연습량에 비해서 진짜 사기급이다.(...)
  • [42] 벤치로 들어가면서 "현철아, 오늘처럼 리바운드에 실패한건 너외엔 저녀석이 처음이다, 빌어먹을."이라고 독백을 했을 정도.
  • [43] 2명 사이에서 계속 점프하면서 상대가 볼을 따내지 못하게 한손으로 톡 톡 쳐내다가 결국 자기 볼로 만드는 이 장면은 강백호의 모티브인 데니스 로드맨의 선수 생활 중 가장 유명한 장면이기도 하다. 완벽한 오마쥬인 셈.
  • [44] 당시 제대로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던 선수라고는 고작 강백호와 송태섭 둘 뿐이었는데, 두 사람중 송태섭은 이명헌에 막혀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 때의 경기 묘사를 보면 다른 선수들이 막힌 상황으로, 심지어 서태웅은 산왕의 정우성에게 거의 처절한 정도로 발리고 있던 상황이었고 채치수 역시 신현철에게 비참하게 농락당하던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송태섭이 무리하게 슛을 쏘지만 대부분이 실패하고 오히려 산왕의 역습을 당하던 상황이었는데, 강백호가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아주면서 산왕의 역습을 차단하고 역으로 북산이 공격을 계속할수 있게끔 해주었다.
  • [45] 사실 몇 달만에 실전에서 시도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들을 익힌 것도 엄청나게 대단한 거다.
  • [46]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선발로서 뛸 만한 실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파울관리 능력이 모자라고 공격력이 전무하거나 낮은 수준이며 경기력의 기복이 큰데다 리바운드/블록을 제외한 수비력도 각성 이전엔 낮은 수준이기 때문.
  • [47] 그나마 상양전은 거의 풀타임에 가깝게 뛰었다. 후반전을 1분 50초 남겨두고 퇴장당했으니...
  • [48] 해남의 남진모감독의 이러한 절묘한 작전에 채치수는 허를 찔렸다는 반응을 보이며 남진모 감독을 노려보았고, 서태웅도 멋진 작전이라며 감탄하기도 했으며, 안선생님도 '오히려 이정환에게 마크당하는 쪽이 좋았는데...'하며 남감독의 작전에 감탄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산왕전때의 강백호였다면 쓰지 못할 작전이다. 해남전 당시의 강백호는 아직 정신적으로 기복이 심했다.
  • [49] 사실 심리적인 문제 이상으로 기술적인 문제도 컸다. 해남전 당시 강백호의 득점수단은 덩크와 레이업뿐으로 골밑슛도 배우지 못해서 속공의 마무리등의 특별한 상황외에는 득점을 기대할수 없는 왕초보였다. 심지어 자유투조차 못 던지는 상황이었다. 남진모 감독과 이정환이 홍익현에게 점프슛은 무시하고 덩크하려하면 무조건 파울하라는 지시를 한것도 강백호에게 슛이 없다는 사실을 간파했기에 그랬던것.
  • [50] 파워포워드는 골 주변에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3점 라인까지 나갈 일이 거의 없다.
  • [51] 또 3점슛 자체가 점프슛의 연장선상이기에 추후 특훈을 하면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을 듯.
  • [52]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처음 능남과의 연습경기때에는 단순히 서태웅이 싫어서 권준호에게 패스한 것에 불과하지만, 도내 예선전에선 서태웅이 집중마크 당하는 것을 간파하고 권준호에게 패스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연습경기에선 강백호 본인이 상대 수비에 틀어막혀 쩔쩔대다가 아무렇게나 던진 패스였지만 도내 예선에선 서태웅에게 더블팀이 붙은걸 보고 물론 노마크였어도 줄 생각이 없었겠지만 아주 여유있게 '흥!' 하면서 권준호에게 패스를 찔러준다.
  • [53] 서태웅은 다른 팀원들에게도 패스를 잘 안 하며, 그게 약점인 캐릭터다. 이것은 실제로 작품에서 고교농구 전담기자인 하진이 지적했던 것이기도 하고, 그러다가 윤대협과 1대1 연습대결을 마치고 지나친 개인플레이 위주의 플레이를 지적받고는 고쳤는데 여기서 윤대협이 했던 대사가 명대사다, "1대1 대결도 플레이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한은 네게 질 마음은 없다."
  • [54] 여담으로 강백호는 서태웅과 달리 패스를 자주 하며 센스도 나쁘지 않은편이다. 골밑슛을 배운 직후인 능남과의 결승전이나 중거리 슛을 배운 직후인 풍전전처럼 슛을 배운 직후에는 그걸 보여주기위해 본인이 억지로 공격을 이어가는 모습이 나오지만 한번씩만 그러고는 더 이상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권준호의 과거회상 3점슛도 강백호의 어시스트가 있었고. 아마 작품 전체에서 정대만에게 누가 제일 패스 많이 줬나 세보면 강백호가 1등 아님 2등일걸
  • [55] 성함은 '강태기'
  • [56] 이때 강태기가 사망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치료시기를 놓친 점과 강백호가 눈물을 흘리는 컷으로 보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높을 뿐이라 강백호의 가족관계는 아직도 미스테리.
  • [57] 그것도 버저 비터로!!
  • [58] 이때 나온 대사가 희대의 명대사 왼손은 거들 뿐.
  • [59] 그 전의 첫 역전골 때는 강백호가 서태웅에게 어시스트를 했었다. 즉, 산왕전을 승리로 이끈 마지막 두 골은 두 앙숙이 마침내 서로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
  • [60] 이것의 축소판으로 능남과의 최초의 연습시합이 있었다. 마크를 못 뚫는 서태웅이 강백호에게 얼떨결에 패스하고, 그걸 받아 레이업으로 역전골을 넣는 장면. 곧바로 윤대협의 더블클러치로 재역전 당하고 여기서는 1점차 패배를 당했지만.
  • [61] 물론 서로에게 하이파이브를 했다는 걸 자각하고 나서는 홱 하고 돌아서버리기는 했다. 츤데레
  • [62] 사실 연재 중간에도 이로 인해 여러 가설들이 많았었지만 당시에는 서태웅이 나중에 죽거나 사고가 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 [63] 변덕규와 전호장이 이 저주 때문에 자유투를 실패했다. 변덕규는 원래가 자유투를 전혀 못한다고 나오기는 하지만... 그런데 서태웅은 강백호가 저주를 걸든 말든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 [64] 고릴라라는 별명은 정대만이 1학년 때 채치수에게 붙인 별명이기도 하다. 역시 누가봐도 고릴라 일본판에서는 고릴라 대신 보통 고리라고 부른다.
  • [65] 번역본에서는 선배라는 존칭을 붙여주지만, 원본에서는 그냥 안경군
  • [66] 그리고 이정환은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겉늙어 보이는 건 채치수 쪽이지' 라는 반격을 했다.
  • [67] 정대만이 강백호에게 '밋치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 하자 '히사치라고 부를까?'라는 말에 좌절하면서(...) 그냥 밋치로 부르라고 한다.
  • [68] 그나마 같은 팀에서 가장 본래 이름과 비슷하게 불러주지만, 정대만과 송태섭은 초면에는 강백호와 엄청 살벌했다. 특히 정대만은 쇠붙이로 강백호 머리를 때리는 살인미수 짓도 했는데(...).
  • [69] 서태웅의 경우 '여우' 외에도 그냥 '서태웅'이라고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 [70] 강백호는 상대를 첫 인상에 따라 별칭을 붙이고 그것을 호칭으로 삼는 편인데 윤대협에 대해서는 만나기도 전부터 ' 능남의 에이스 윤대협 '으로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 번 부르기 시작한 호칭에 대해서는 웬만해서는 바꾸지 않기 때문에 이후에도 계속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 [71] 일본판도 비슷하게 "사쿠라기 군단"으로 불린다.
  • [72] 구판 만화책에서는 기타 등등으로 표현되었으며, 일본어 원판의 표현은 호카(그외)이다.
  • [73] 능남전이 끝나고 이정환전호장이 백호군단을 만났을 때 백호군단은 빠칭코 게임방 앞에서 줄을 서고 있었는데, 강백호는 이정환, 전호장과 함께 지학의 별을 보러 갔고 나머지 네 명이서 빠칭코를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장면이 바뀌어 고교생은 안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게임방에서 쫓겨나는 것으로 나온다.
  • [74] 개그로 많이 쓰여서 제대로 다치는 묘사는 거의 없지만, 강백호의 박치기를 맞고도 멀쩡한 인물은 거의 없었다. 굳이 있다면 곧바로 일어나서 반격한 유창수 정도? 채치수도 일단 맞으면 잠시는 쓰러진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강백호의 박치기를 맞고도 아무렇지 않은데다 되려 박치기로 되받아치기까지 하는 라이벌이 등장했다. 극장판 2편에 등장했던 남광일이 그 주인공.
  • [75] 사실 딱지맞았을 때에는 어느 누구든지 소심해지겠지만, 강백호는 평소의 외모와 성격 때문에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 뿐이다.
  • [76] 유도부에 입단하라는 유창수의 제안을 마지막으로 거절하면서 한 말이다. 더구나 이때 유창수"넌 농구가 좋아서가 아니라 단지 소연이를 좋아해서 농구부로 들어간거다. 만에 하나, 소연이가 이것을 안다면 걘 네가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실망할 거야. 더구나 소질도 보이지 않는 농구에 얽매여 시간낭비하는 것 보다 네 실력을 보일 수 있는 유도부에 가입하는 것이 마땅해. 유도부로 들어와라. 그래서 우리 힘을 합해 전국제패를 이뤄보자."라고 정곡을 찌르는 말까지 한 상황이었다. 농구에 대한 집념은 고릴라도 춤추게 한다
  • [77] 초반 부 깡패시절 채소연이 "농구…좋아하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잘 보이고 싶어서 거짓말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 때와 대비되면서 말하는 굴지의 명장면. 슬램덩크를 단순한 농구만화가 아니라, 하나의 일관된 주제를 가진 작품으로 보았을 때,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를 표출한 가장 중요한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마음에도 없던 농구를 하던 깡패소년이, 진심으로 농구를 좋아하게 되고 매진하게 되어 성장해나가는 것. 성장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공식이며, 식상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시대를 초월해서 사람을 감동시키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비슷한 주제는 풍전고교의 노선생님도 다룬 적이 있다.
  • [78] 번역에선 꽤 정중한 대사이지만, 원판에서는 반말이며 꽤 공격적이다. "영감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야? 국가 대표였을 때? 난 지금이라고!"
  • [79] 아직까지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곧잘 패러디되는 대사다. 도로로도 이 대사를 쓸 때가 있는데 성우가 강백호를 한 적이 있다. 한국쪽은 흑역사로 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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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9 2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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