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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개행

last modified: 2015-04-13 17:37:04 by Contributors

이 항목은 리그베다 위키암묵의 룰에 따라
강제개행으로 작성되었다.

목차

1. 개요
2. 강제개행을 하는 이유
2.1. 유형 1
2.2. 유형 2
2.3. 유형 3
2.4. 유형 4
2.5. 예술적 사유
2.6. 전통적 사유
2.7. 문서의 양식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의 강제개행
3. 평가


1. 개요

강제개행(强制改行).
Hard Return.

페이지의 끝에 다다르거나,
문단이 끝나기 전에
줄바꿈을 넣어서 문장을
다음 줄로 보내버리는 행위.

참고로 개행이라는 단어 자체는
일본에서 온 단어로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단어일 뿐더러,
사전에도 없다.
'줄 바꿈'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컴퓨터 용어로는 CR+LF라고도 한다.
이는 캐리지 리턴+라인 피드의 약자로
입력 커서의 위치를 처음으로 돌리고
한 줄을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1]

게시판에서 특히 자주 볼 수 있으며
긴 문장을 보면 현기증이 나는 사람들이 많은지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이 외에도 시나리오 라이터의 예를 들어보자면 다나카 로미오 역시
개행체를 즐겨 쓴다고 알려져있다.

참고로 이 단락이 바로 강제개행으로 작성된 것이다.

2. 강제개행을 하는 이유


2.1. 유형 1

먼저 리그베다 위키나 게시판 등에서 제일 흔히 보이는 강제개행의 유형은,
지금 이 문단과 같은 경우를 말한다. 편집 단계에서 보여지는 텍스트 편집 창의
폭에 맞춰서 무조건 강제개행을 하는 것인데, PC통신 시절 본의 아니게 문단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적절한 위치에서 개행하던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식으로 개행을 하면 실제로는
(즉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실제 리그베다 위키 항목) 몹시 읽기가 불편해진다.
PC통신 시절과 달리, 인터넷 환경에서는 편집칸과 실제 보는 페이지의 문장 폭이
다른 경우가 많고, 특히 편집 단계와 보는 단계 폰트가 각각 달라서 문장 자체가
들쭉날쭉해지는 경우가 많다.[2] 물론 편집기가 알아서 문장 폭을 맞추어
줄 테니 이런 식으로 강제 개행할 필요는 절대로 없다. 다만 일부 게시판 상에는
게시판 좌우 폭이 너무 넓어, 강제개행을 하지 않으면 글이 좌우로 너무 길어져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를테면 DCinside). 그래서 이런 곳에선,
이 유형의 강제개행을 적용해, 마치 보이지 않는 제한선이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도 한다. 이런게 친절해 보이지만, 만약 모바일 브라우저와
같은 가로 폭이
좁은 화면에서 이렇게 강제개행한 글을 보면, 다른 의미로 글이
개발살 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권하는 행위는 아니다. 먼 훗날 본
사이트의 디자인이
바뀌어서 게시글의 가로폭이 변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고, 미러
사이트에서 다른
가로 폭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도 있고, 위젯을 별도로 만들어
개인 블로그 옆에
붙이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니, 문장은 문장스럽게, 문단은
문단스럽게 작성
하는 것이 좋다. 즉, 리그베다 위키는 강제개행 그런 거 없다.

2.2. 유형 2

이렇게

문장 중간중간에

공백을 한줄씩 적으면서

의미없이 문단을 내리는 것이다.

특정 몇몇 블로그에서 글을 복붙해 퍼왔거나, 적은 내용을 최대한 많게 보이려고 발버둥(...)치기 위함이다.

전자와 같이 일부 블로그에서 복사 붙여넣기로 글을 퍼왔을 경우 스크립트에서 자동적으로 줄과 줄 사이에 공백을 한 줄 더 넣기 때문에 다른 곳에 그대로 붙여놓기만 하면 이런 식으로 글이 퍼진다.

후자와 같이 글을 뻥튀기하려는 목적으로 행할 때에는 신규 항목이 생성될 시에 가장 많이 보이며 이렇게 쓰기보다는 연습 셈 치고 최대한의 성의가 보일 만큼 열심히 쓰도록 하자.

커뮤니티에 따라서 게시판의 줄 간격이 좁게 설정되어있을 경우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가독성을 위해 여백을 넣는 경우도 있고 같은 이유로 옛날 PC통신시절 매 줄마다 엔터를 두 번씩 치던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커뮤니티 사이트의 댓글창은 줄간격이 좁게 설정된 경우도 잦아 애용하게 된다.

2.3. 유형 3

정도는 좀 덜한 편이지만 이런 유형도 있다. 예제를 들기 위해서 쓸데없는 문장이 좀 추가되겠지만 참아주기 바란다.

바로 본 단락처럼 문장 하나를 끝낸 다음 문단을 만들지 않고 바로 줄바꿈을 해버리는 유형이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덧붙이고 싶은 문장을 기존의 문서에 삽입할 때 자주 일어난다.
즉 자기가 쓴 문장을 같은 주제의 문단에 자연스럽게 삽입하지 않았다.
대신, 항목의 맨 끝에 하나의 독립된 문단으로서 삽입했다.
이게 반복되면 항목의 끄트머리에 한 문장짜리 문단이 4~5개가 삽입된다.
결과적으로 한 주제가 글의 여러 문장에서 발견되는 난잡한 문서가 된다.
양판소불쏘시개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다.[3]
즉, 글쓴이에겐 문장이라는 개념만 있고 문단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하지만 이걸 작가의 탓으로만 돌리기도 뭐한게 가끔 멀쩡하게 쓴 글을 가독성을 올려준다고 강제개행 시켜놓은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작가는 작품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정말 억울해진다.
과연 양판소나 판협지 작가 중에 못쓰는 글일지언정 자기 나름대로 잘 써보려고 노력한 글이
열손가락에 꼽지도 못할 정도로 적을까?
실제로 편집부가 작가에게 이상한 걸 시키거나 이렇게 자기들 독단으로 삽질을 해놓고
작가의 명성에 타격을 주는 일은 제법 많다.
보통 소설의 불법 텍본이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흔하지만, 가끔씩 제대로 출판 한 제대로 된 작가의 제대로 된 작품에도 이런 저지레를 처놓은 경우가 있다.
대부분 작가의 초기작이 이런 식.
마치 종이책으로 연재되던 만화를 웹툰 식으로 찢어놓은 것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쪽이 훨씬 문장이 눈에 잘 들어온다고도 한다.[4]

2.4. 유형 4

의도적인 강제개행. 세로드립이 그 한 예다.

ex)
가에서
행무상
꿈조차
복해요

2.5. 예술적 사유

이 역시 의도적이긴 한 유형으로 유형 4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는 예술적 표현을 위해서 일부러 한 이유가 존재한다.

서적으로 발간된 예로는 로저 젤라즈니의 휴고상 수상작 '내 이름은 콘래드' 에서 초능력자들끼리 서로 텔레파시를 주고받을 때 문장의 모양새를 대화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만들어서 통신하는 모습에서 종종 언급된다.

또한 유명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도 이런 줄바꿈이 존재한다. 앨리스가 눈물의 샘에 빠진 뒤 생쥐를 만났을 때 생쥐가 신세 한탄을 하며 개 재판관과 나누던 이야기를 기록한 부분이 그것인데 원작에서는 이 부분을 일부러 연기처럼 점점 작아지는 모양에 맞춰 넣는 식으로 줄바꿈하여 써놓았다. 앨리스가 생쥐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점점 딴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한 것.[5]

박민규 작가도 이러한 강제개행을 자주 사용한다. 박민규 작가는 주로 강제개행으로 인한 '문장이 끊어지는 느낌' 을 이용해 독자의 호흡 조절과 '낯설게 하기' 를 이끌어낸다. 또 작가 특유의 말하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내기도. 강제개행 외에도 폰트 변경, 글자 크기 변경, 그림 사용 등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이러한 특징은 작가의 단편 중 하나인 「수다스러울 절」[6][7]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광고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 존재하는데 카피라이터 김태형의 은성석유난로 광고가 있다. 아래는 해당 작품을 구현해 본 것.

꼬마햇님을
이방 저방 끌고

다니느라 꽤나 부산

했었는데, 올해엔 하날

더 들여와서 안방과 아이들

공부방에 하나씩 놓으니 이젠

마음까지 푸근해서 더욱 겨울

을 모르겠어요. 물론 작년에

써 봐서 잘 알지만, 그을음이 생기

나요, 냄새가 나나요. 이건 그저

방을 따뜻하게 할 줄밖에

모르는 희한한 난로랍니다.

우리 집에선 꼬마햇님

으로 통하는
은성석유난로

이런 식으로 말하고자 하는 사물의 모습을 개행을 통해 강조하는 기법으로 쓰인다.

12452.png
[PNG 그림 (139.17 KB)]


이를테면 이런 예술을 하기 위해서도 쓰인다 카더라

2.6. 전통적 사유

강제개행과 관련하여 한자문화권에서의 비견할 만한 사례로는 '대두(擡頭)'가 있고 이것은 다시 '평대' 와 '나대' 로 나뉜다.

'평대(平擡)'는 그 용법이 실제 강제개행에 가깝다. 이를테면 '상(上, 임금님)이 이르시되...' 등의 내용은 앞내용과 이어지든 말든 새로 행갈이를 해서 쓰는 것. 대한제국의 '대한국국제' 를 보면 '대황제(大皇帝)' 라는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강제개행한 것으로 나온다.

traditional-hard-return1.jpg
[JPG 그림 (117.15 KB)]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 시일야방성대곡을 보아도 '대황제(大皇帝)', '황상폐하(皇上陛下)' 등의 단어가 나오면 강제개행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지면이나 공란 부족 등의 사정으로 인해 평대로써 강제개행하기가 여의치 않으면 글자 한 칸이 들어가는 전각의 빈 공간이라도 만드는데[8] 이것을 '나대(挪擡)' 라고 한다. 장제스 항목에서도 언급되어 있는 바, 띄어쓰기 용법이 없는 중국어 문맥에서 특정 인물, 대상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표기이다. 유니코드 글자 3000(' ')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위의 시일야방성대곡에서도 '종사(宗社)' 앞 한 칸이 띄워져 있음이 확인된다.

traditional-hard-return2.JPG
[JPG 그림 (159.46 KB)]


상동 출처. 우횡서(오른쪽에서부터의 가로쓰기)로 '총통 장공능침(總統 蔣公陵寢)'[9] 이라 쓰여있다. '장공' 은 '장제스' 를 의미한다.

어떻게 보면 위 편액의 경우 한 줄짜리 우횡서가 아니라 일곱 줄짜리 우종서(오른쪽에서부터의 세로쓰기)로 볼 수도 있겠다. 한 줄에 한 글자씩 쓴 것. 이렇게 보면 저 공란은 글자 한 칸을 띄운 '나대' 가 아니라 '평대' 로서 강제개행을 한 후에도 티(...)가 나지 않아 한 줄을 더 띄운 셈이 된다.

여담으로 이 강제개행의 전통이 본격 왕정 국가 북한에도 묘하게 이어져서 김씨일가의 이름은 한 줄에 두 번 제시되지 않게 되어 있다 한다. 문화어 용법 참조.

2.7. 문서의 양식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의 강제개행

이메일의 경우 아웃룩 익스프레스 같은 프로그램의 특성상 개행을 하지 않으면 한 문단이 좌우로 주욱 길게 늘어지기 때문에 결국 가독성을 위하여 줄바꿈을 해줘야 한다. 워드나 아래아 한글로 작성된 문서를 메모장에 복사한 뒤 서식 메뉴의 자동 줄바꿈을 꺼버려도 왜 줄바꿈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이런 사례에서의 줄바꿈 문제는 문서의 좌우 폭이 정해지지 않는 경우에 생기는 문제임을 쉽게 알 수 있는데[10] 컴퓨터의 보급과 모니터의 해상도 확장으로 인해 불거지는 문제이므로 위에서 논하는 전통적인 사유 및 비판과는 별개로 보아야 한다.

3. 평가

(詩)와 같은 운문에서는 운율감을 살리기 위해 사용할 수 있지만 시가 아닌 산문에서는 매체를 봐가며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11] 리그베다 위키 같은 경우는 강제개행이 적용된 매체가 아니다.

한편 사람마다 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강제개행을 남용하는 문장이 보기 더 쉬워보인다는 사람도 많다. 문단이 지나치게 긴 경우에 사용하는 강제개행은 가독성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2~3문장 정도 쓰고 문단을 나눈다든가.

그 외에도 문장의 길이가 좀 짧아서 글을 다 썼을 경우에 끝부분 약간만 개행되는 경우 등 그냥 강제개행하지 않으면 보기 흉한 경우도 그러한 예시가 될 수 있겠다. 어떤 게시판의 경우에 횡폭이 매우 커서 어지간히 긴 글이나 문장 자체가 한 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가독성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남용하면 쓸데없는 공백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문단의 모양이 보기 흉해지기 때문에 되려 가독성[12]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 문장과 글 사이에는 문단이라는 중간 단계가 엄연히 있다. 문단은 비슷한 의미를 지닌 문장을 모아 하나의 의미단위로 만든 것이다. 문단을 만드는 편이 더 전달력이 좋아지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그렇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절대 강제개행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하지만 이 항목은 당연히 리그베다 위키암묵의 룰에 따라 강제개행이 뭐며 이렇게 되면 가독성이 이상해진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다.

위키위키 등 가로길이가 적당한 사전에서는 지나치게 강제개행을 할 경우 가독성이 더 떨어져 보일 수 있고 본문 오른쪽에 강제개행을 하면서 생기는 여백으로 인해 내용이 지저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규칙으로 규정하여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보통 위키에선 들여쓰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리그베다 위키의 경우 문단 사이에 행 한개를 비워두기도 한다. 실제 글쓰기에서는 문단 사이에 빈 행을 두지 않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길이 길어질 경우에는 문단 사이에 행 하나를 비워두면 문단이 독립되어 보여 가독성이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보통의 글 특히 설명문이나 신문 등에 사용되는 글의 경우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참고해 두기를 바란다. 특히 논술시험에서는 큰 주의사항이며 자소서에는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여담으로 스포일러 틀 아래에 엔터를 남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강제개행과 같은 취급을 받기에 하면 안 된다. 이 항목을 참고바람.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등 인터넷 이용 가능한 소형 화면 장착 장치들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순히 PC 화면을 기준으로 강제개행을 넣어버리면 같은 화면은 태블릿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봤을때 가독성이 그야말로 시망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반대로 이런 소형 화면을 기준으로 강제개행을 넣으면 이번엔 PC 화면에서 보는 내용이 매우 민망해진다. 따라서 소형 화면이 대중화된 이후론 지양하는 것이 더 좋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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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MS-DOS와 윈도우 한정. 유닉스/리눅스 계열에서는 LF만, 맥 OS에서는 CR만 사용한다. 이 때문에 유닉스/리눅스나 맥OS에서 작성된 텍스트 문서를 윈도우 메모장에서 바로 읽어들이면 줄이 모두 붙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인지 OS X 텍스트 편집기는 기본적으로 rtf로 저장한다.
  • [2] 윈도우 환경 기준으로 말하자면 편집창은 주로 '굴림체' 등 된 고정폭 폰트를 쓰고 실제로 볼 때는 '굴림' 등 가변폭 폰트를 쓰는 경우가 많다.
  • [3] 원칙적으로 소설의 줄바꿈은 국면이나 장면의 전환을 의미한다. 즉, 한 장면은 하나의 문단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 장면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줄바꿈은 몰입감을 크게 떨어뜨린다. 제발 소설 쓸 때는 공부 좀 하고 쓰자.
  • [4] 그렇다고 해도 별로 좋은 것은 아닌데 소설 역시 문단을 구성하는 스타일에서 작가 나름대로의 연출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긴 문단을 이어가다가 포인트를 주는 부분에서 한 문장만 따로 떼어놓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이런 구분 없이 전부 강제개행을 시켜버리면 분명 읽기는 쉬워지지만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평이한 글이 돼버린다.
  • [5] 한국 번역판에 이를 제대로 유지해 놓은 판본은 적었지만 최근 들어 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다 면밀하게 고찰하는 주석서 등을 보면 보다 분명히 알 수 있으며 대표적인 책으로 '마틴 가드너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 있다.
  • [6] 원래 한자로 외자 제목이지만 지원되지 않는 한자다. 이렇게 생겼다. 유니코드 U+2A6A5.
  • [7] 특히 이 소설의 장르는 무협이다(!) 물론 일반적인 무협은 아니지만 여하튼 장르에서부터 작가의 파격적인 면이 잘 드러나는 작품(소설집 『더블』, side b권 수록).
  • [8] 스페이스 한 칸의 반각 공란이 아니다.
  • [9] '장제스 총통 능묘'.
  • [10] 가령 워드나 아래아 한글에서 문제가 없던 이유는 이들 문서가 A4에 맞추어 좌우 폭을 제한해주기 때문이다.
  • [11] 즉, 웹페이지 등으로 시를 퍼오거나 했을 때는 가능한 그대로 쓰는 것이 좋다.
  • [12] 可讀性, 얼마나 쉽게 읽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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