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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last modified: 2015-04-12 12:11:45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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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작품 영화화
3. 사건/논란
4. 전반적 평가
5. 여담
6. 작품일람


1. 개요

1974.12.07~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트위터 계정은 #

각 포털 섭외 1순위웹툰 작가. 본명은 강도영으로 강풀이라는 필명은 복학생 시절 풀색의 군복을 즐겨 입었기 때문에 듣게 되었던 별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내가 꽤 미인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1]

강원도 원주상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상지대 구재단의 사학비리에 관한 대자보와 투쟁 만화를 그리면서 자연스레 만화계에 입문하였다. 모교인 상지대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 교수를 맡기도 했다. 또한 시나리오 작가로서 <괴물>의 속편을 집필하고 있었지만... 제작사 측에서 청계천에서 괴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강풀의 시나리오에 부담을 느껴서 결국 하차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만화 26년의 영화화도 캔슬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이후 2012년에 제작에 착수하여 개봉했다. 그리고 그와는 별도로 2009년 7월 무렵에 <어게인> 이라는 만화를 다음에 연재했다.

인기 때문에 일약 스타급 작가로 등극, 연재가 완료된 모든 장편작은 판권이 팔려 영화화(아파트,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또는 연극화(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되었거나 제작이 진행 중이고, 아동용 애니 이외엔 거의 시망에 가까운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상당한 퀄리티로 애니화(타이밍)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작가로서의 능력보다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점한 이익을 많이 보았다는 평가도 있다.

웹툰 작가로써는 유일하게 월 2천만원대의 원고료를 받는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연재 자체는 1년에 6개월 정도만 하는지라 연간 원고료는 1억 수준. 아무래도 강풀이 다음 웹툰을 대표하다보니 상급의 대우를 받는 것 같다.

전체 극 구성적 측면에서 클리셰를 많이 따른다고 한다.인터뷰 따라서 일정 부분 전형적이며 오글거리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그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질을 뽑아내기도 한다. 이에 대해 어디서 본 내용 같다는 평가도 있고, 그만큼 모나지 않고 대중적인 플롯을 쓴다고 볼 수도 있다.

데생 실력은 안습. 이는 그가 미술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한계이다. 그래서 아예 작화를 포기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어 그림의 부족함을 스토리텔링으로 채운다고 강풀은 밝혔다. 단순한 그림 덕분에 재패니메이션의 미형 캐릭터를 고수하거나 액션신을 다량 삽입한 웹툰들보다 가독성은 더 좋다. 이 부분은 정치적 성향도 비슷한 주호민과 일맥상통하다. 다만, 정치성향은 강풀이 더 까이고 데생 실력과 그림체쪽은 주호민쪽이 더 까이는 듯.(...) 태블릿 비싼거 쓴다고 까인다..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스포츠신문 연재만화 상다반사의 경우 구토와 대변, 섹드립이 난무하는 더러운 개그로 유명했다. 이 당시만해도 현재의 강풀은 생각할 수 없었고, 같은 신문에 연재했던 메가쇼킹과 함께 양대 엽기만화 작가로 군림한다. 이런 엽기 만화가란 이미지가 싫어서 일부러 만화 제목을 <순정만화>로 지어서 자기 소개할 때 "순정만화가 강도영입니다"라고 꼭 해보고 싶었단다. 허나 먹히지 않는다 이후 점차 본격적으로 극화를 그리기 시작하는데, 대체로 순정만화 시리즈와 미심썰(미스터리 썰렁 심리) 시리즈를 번갈아 그렸다. 다만 26년은 예외.

<바보> 연재시 그가 그림 그리는 과정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콘티로 캐릭터를 따는 게 아니라 그냥 그리고 별다른 수정 없이 채색만 한 뒤 연재본으로 이어지며, 어려운 포즈는 실제로 사람에게 포즈를 취하게 한 후 사진으로 찍는 등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 물론 강풀만의 특별한 작법은 아니다. 수정이 용이한 포토샵 덕분에 콘티 작업 따로 없이 바로 원고 그리는 웹툰 작가들 많다. 만화가를 위한 포즈 사진 자료집 같은 게 있을 정도다.

26년부터 그림체가 급격히 변한다. 그래서인지 타이밍과 후속작 어게인은 중복되는 등장인물이 다수 있음에도 동일인물 맞냐 싶을 정도의 생김새 차이를 보인다. 여담이지만 그 비싸다는 타블렛 모니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강풀의 그림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보니 일각에선 고가의 장비를 쓰는 사실이 까이는 모양. 근데 사실 그 비싸다는 타블렛 모니터를 보유한 다른 만화가들 아주 많이 있다만... 잘 그리니 패스. 타블렛 모니터는 그림을 잘 그리게 하는 도구가 아니다. 그림을 쉽고 빠르게 그리는 도구. 근데 작화 쩌는 최규석은 그냥 와콤 타블렛 쓴다.

한미 FTA를 비판하는 만화도 그렸으며, 최근작 <당신의 모든 순간>은 어느 날 사람들이 좀비가 된다는 설정과 함께 노골적으로 여야 정쟁, 의료민영화 문제 등 정치 현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지룡처럼 과격한 묘사는 사용하지 않지만 사상면에서 대칭점에 있다는고 할수 있겠다. 그런데 의외로 최지룡은 강풀 만화를 좋아한다고 한다.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 강풀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대한 평가인 듯. 의외로 강풀은 까이는 것처럼 그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작품 안에 정치색채를 강하게 드러내지는 않는 편이기 때문에 가능한 평가로 보인다.

인기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비판의 대부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부족한 그림 실력, 참신하지 못한 구성 등 만화가로서의 자질 문제, 유명세를 타게 된 뒤 7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버리고 어린 여자친구를 새로 만났다는 의혹이나[2] 또 군대에 대한 만화를 많이 그려 인기를 얻게 되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방위 출신이라는 등의 개인신변 문제 등. 무엇보다 정치적 색채가 있는 작품을 그렸다는 것이 비난의 주요 원인이다.

2011년 8월 8일자부터 다음 만화세상에서 신작인 조명가게를 연재해 완결했다.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했던 그의 완결 작품들의 열람이 유료화되었다. 클릭하면 작가(제공사)의 요청에 의해 유료화되었다는 안내문이 뜬다. '연재중인 작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무료 열람이므로 현재 연재중인 작품을 못보게 될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이 유료화에서 '26년'은 제외된다. 이유에 대해서는 본 항목의 맨 아래 '여담' 항목 참조.

참고로 신과 함께와 미생을 좋아한다고 한다. 출처는 전 네오플 직원이자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연재하고 있는 마시멜 블로그.

2. 작품 영화화

웹툰을 대표하는 작가라고 해도 될 만큼 이 분야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도 유명한데다가 그림보다는 어쩔 수 없이 스토리와 연출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강풀이기에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파트 (전국관객 64만)에서 바보 (전국관객 97만), 순정만화 (전국관객 73만)에 이르는 영화화는 흥행과 비평에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었다. 영화화된 '아파트'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실망스럽다고 표현했을 정도. 그래서 한때는 '강풀 만화는 영화화하면 실패한다.' 라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만화, 웹툰을 영화로 옮겼을 경우 콘티나 플롯의 변형이 심해지고 과도하게 분량이 압축되어 원작의 묘미를 살리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한 원작 팬의 반발이나 완성도 저하가 문제였다는 분석이 있었다.

그러나 2011년 2월 17일 개봉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호평을 받은 연극에 이어, 원작마저 초월했다고 평가될 만큼 오히려 미디어믹스 쪽 퀄리티가 극강이다. 강풀 본인도 이 영화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흥행 면에서도 꽤 저예산(10억)으로 만들어졌지만 입소문을 타고 전국 165만 관객으로 상당한 성공(순익분기점 전국 65만)을 거두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배우들을 비롯한 제작진의 역량이었던 셈.

작가 본인은 이러한 재창작이 이루어지면 영화 후기 만화도 따로 업데이트해주고 까메오 출연을 하기도 한다. 영화가 원작을 망쳐놓았다며 뿔이 난 몇몇 작가들과는 달리, 아니 본인도 뿔이 나기도 했지만 일단 재창작 자체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듯. 소녀시대 수영과도 친해졌고

한편 '그대를 사랑합니다' 말고는 성공작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웹툰으로 공개하지 않은 그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하는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밍 2, 조명가게,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함께 예고되었던 순정만화 '<통증>'. 곽경택 감독,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시나리오 원작자는 강풀이고 각색 및 연출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아마 웹툰 연재는 없을 모양. 하지만 통증은 전국관객 70만으로 기대에 못 미친 흥행을 거둬들였다.[3]

그래도 <이웃사람>이 김윤진 주연으로 영화화되었고 2012년 8월 22일 개봉하여 개봉 1주동안 전국 130만이 관람하며 상당히 흥행을 거둬들이고 있다. 연불 등급을 받은 영화라 흥행이 다소 어려울 듯 싶었는데 도둑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베이스 같은 제작비도 더 높고 흥행면에서 한창 대박중 R2B 빼고이던 영화들을 상대로 1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그대를 사랑합니다 흥행을 제치며 전국 244만 관객을 기록했다. 평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럭저럭 볼만한다는 평이 많은 편. 그리고... 강풀이 카메오로 잠깐 나온다!

그리고 아주 어렵게 영화로 만들어진 <26년>이 제작비를 건지며 수익을 거둬들인 295만 관객을 기록하며 그의 원작 영화로 가장 대박을 거둬들였다.

3. 사건/논란

  • 2009년 5월에는 노무현 대통령 추모 만화를 그리자 한미 FTA 반대 만화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강도 높게 희화화[4]한 건 언제고 또 말을 바꾸냐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 일종의 고인드립 문제였달까. 다만 강풀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당시 그를 옹호하는 입장의 웹툰을 그려 배포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호의적인 편이었다.

  • 다른 이가 만든 합성 사진에 대한 형평성 문제와 함께 자신의 홈페이지 하단에 천명한 '카피 레프트'로 인해 당시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 갤러리에서 "다른 합성은 가만 놔두면서, 자기 맘에 안 든다고 고소 운운한다"거나 "카피레프트라는 뜻도 모른다"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서 카피레프트 논란이 이어졌으며 "카피 레프트란 공적인 사용의 허용을 의미할 뿐 원저작자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점에서 카피라이트(저작권)의 반대편에 서 있지 않다"는 주장과 "카피레프트는 누구든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는 자유의 보장까지 포함한다"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당시기사 이 사건은 결국 합성 제작자의 정중한 사과와 강풀의 "문제는 패러디가 아니라, 자신이 그린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대응했다"는 말로 마무리되었다. 당시 강풀의 발언.

  • 밀리터리 지식의 부족.
    • FX 사업 당시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를 다루면서 F-15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러니까 F-15는 니네나 타라 는 말을 하디도 했다. 그런데 정작 영화에 나오는 전투기는 F/A-18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미국 처지를 생각해 보면... 계속 탈거야

    • <26년>에서는 특전사의 복장고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 특전사는 베레모를 쓴다.

  • 92.jpg
    [JPG image (34.71 KB)]

    <26년>에서 경찰이 사망했다는 부분이 가려진 부분이 있어서 경찰 측의 인명피해를 일부러 가린것이 아니냐고 비판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본인이 직접 해명하길, 해당 장면의 앞 뒤 컷에서 캐릭터에 가려진 경찰 측의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들에 대한 신군부의 만행(시민에 대한 총격 부분)도 같이 가려져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희미하게나마 글씨가 적혀있다.
    실제로 캐릭터가 글을 살짝 가리는 방식으로 똑같이 연출된 해당 컷은 논란이 된 컷을 포함 12컷이나 되고, 본인이 직접 비교한 이미지를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그 중 단 한 컷이 경찰 피해를 가렸을 뿐 다른 컷에서는 광주 시민들의 피해도 가려져있었다. 다만 본편에 걸쳐 시민들의 피해를 주장했음으로 이에 대해 해명하면서 "의도적으로 가렸다고 오해할 수 있는 편집이었음을 인정하며, 마감 일정에 쫓겨 치밀하지 못해 이루어진 결과로, 부족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해명 및 사과에 대한 강풀 본인의 .

  • 옛날 강풀닷컴에서 옛 여친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만화를 보고 감동했다가 강풀의 결혼 소식에 전혀 다른 여자가 갑툭튀한 것에 놀란 사람이 많았다. 이에 대해 '강풀이 뜨니까 오랫동안 사귄 조강지처를 버리고 미인의 팬이랑 결혼했다더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져 곤혹을 치렀다.
    결국 해당 의혹이 자신의 평소 애용하던 오늘의 유머에서까지 불거지자 본인이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해명글 사실 '해명'이라 하기에는 사건의 전말을 드러내지 않은 글이라 반론이 있긴 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연애는 개인사이기 때문에 제3자들이 감놔라 배추놔라, 혹은 니가 잘했네 잘못했네를 판단할 이유도, 그럴 자격도 없는 문제라는 식으로 사건이 정리되었다. 그리고 오유에서 해당 문제를 퍼뜨린 유저는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그리고 애초에 본인이 밝힌 것처럼 이미 현재 아내와 함께 산지 (강풀의 해명글 작성날짜인 2011년 기준) 벌써 5년이나 되었다. 그러니 일단 국어적으로 '조강지처'는 현재의 아내인 셈이다.

  • 복붙 논란
    사실 그림을 못그리던 순정만화 1기시절만 해도 컷을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았었으나, 되려 그림을 잘그리는 최근에 들어 복사컷이 늘어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한컷을 그려놓고 복붙 해놓고 같은 그림을 확대,축소를 해서 3,4컷을 때워버리는 신기술(?)에다 배경재활용은 물론이고 이제는 전에 그려놓은 인물까지 복붙해서 재활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의 뱅크개념. 웹툰의 특성상 몇몇장면의 복사는 어쩔수 없다고 쳐도 강풀의 경우는 정도가 매우 심하다. 10장 내외의 컷으로 한회분을 채울수도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만화평론가들중에 누구도 그런 행태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여러번 영화화될 정도로 대중적인 작품을 통해 웹툰계를 현재 위상으로 끌어올린 그 동안의 업적이 있지만, 상기와 같은 행태는 분발하고 있는 신인들과 비교하면 좀 날로먹는듯한 행태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애시당초 그 치열한 경쟁을 뚫기 위하여 신인들 중엔 상당수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본인 스스로도 전문 지식을 가지고 그리는 경우도 있고, 몇십개월에 걸쳐 그림체를 바꾸고 실험하며 발전하는 경우도 많은데, 강풀은 스토리를 재밌게 짠다는 강점에 취해 스스로 발전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작품 내의 정치적 표현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성향에 따라 평가는 갈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는 어디까지나 표현의 자유 영역이기에 작품 전체, 더 나아가 강풀이라는 작가를 이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중론.[5]

  •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당시 김동성과 오노의 사건을 다룬 열혈카툰이라는 웹툰에서, 오노가 행한 양팔을 들어올리는 제스쳐는 평소에 오노가 흑인남성과 19금적인 행위를 하면서 붙은 습관으로 인해 김동성의 엉덩이를 보자 자기도 모르게 손을 들어올린 결과라는 내용의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당연히 그 이후 엄청나게 많은 비난을 받자 작가는 사과 후 내용도 삭제했다.

4. 전반적 평가

  • 일단 그래도 심해지고 있는 뱅크신 문제를 제외하면 나름대로 그림면에서 발전하려는 여지가 보이기도 한다. 일단 배경같은 건 나름 참고 자료도 소지하고 있고, 그림또한 잘보면 등신대가 다르다. 적어도 복붙은 아니라는 건가 또한 연출면에서 웹툰 특유의 스크롤 형식을 활용하여 컷들이 영상처럼 이어져 보이게 하려는 나름 참신한 시도 또한 있었다.

  • 만화에 지나치게 많은걸 담고 싶어한다는 의견이 있다. 즉 작품에 담긴 많은 이야기 탓에 작품 자체에 몰입/이해가 되질 않는다는 것.

  • 매력적이지 않은 악역,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등의 클리셰[6] 등이 너무 뻔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같은 사람이 쓰는 작품이니 당연히 어느정도 비슷비슷한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개선의 노력이 필요할 듯.

  • 본 작가의 가치를 따지자면, 역시 스토리텔링 및 플롯을 짜는 능력이다. 영화계에서 반복적으로 탐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스토리를 대중적이고 무난하게 짠다. 물론 거기에 재미까지 있으니까 성공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은 아무래도 국어국문학과 출신이라서 가지는 강점인 듯.

  • 그러나 미술전공자가 아니라 그런지, 초기부터 지지리도 비판받아온대로 그림 실력이 좋지 않다. '나아졌다'는 것도 엄연히 본인과 비교해서이지 타 작가와 비교하자면 실로 안습한 수준.

  • 만화적 연출능력 또한 미숙하다는 비판도 있다. 대체로 작가가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입장. 최근 작품들은 그나마 여러가지를 시도해 본다지만, 실제 출판만화가까지 웹툰에 뛰어들고있는 현실에서 갈수록 그의 작품이 시각적으로 초라해보인다는게 문제다.

5. 여담

  • 만화가 메가쑈킹(고필헌)과 절친한 사이로 강풀의 만화에선 메가쑈킹이 만화의 까메오 캐릭터로 안 나온 적이 없으며 매 작품마다 최소 두 컷 이상은 꼭 나온다. 아예 일상다반사의 한 에피소드는 메가쑈킹의 실화를 담고 있다.[7] 메가쑈킹은 그에 대응해 작품에 나오는 건물 간판의 이름 중에 제일 많이 쓰이는 이름은 강풀의 본명인 '도영'이다(예: 도영모텔). 가끔 가다 메가쑈킹의 만화에 까메오 캐릭터로도 나온다. 메가쇼킹 만화에 따르면 밤에 도둑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자 방어는 필요없을 정도의 덩치와 외모에도 불구하고 진공청소기에 식칼을 매달아 즉석에서 (…)을 만들어 내쫒은 적이 있다는 듯.

  • 최훈과도 친한 사이인지라 순정만화에서 최훈의 작품 중 하나인 '하대리 시즌2'의 '하대리'가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강풀 본인도 최훈의 삼국전투기에서 도영으로 찬조출연(?) 했다.

  • 김양수 작가에 의해 연재가 되지 못한 적이 있다고... 생활의 참견 138화 참조

  • 강풀의 부모님은 양평에서 "강풀펜션"이란 이름으로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어게인 1화에는 광고까지 냈다. 펜션 자체는 이쁘고 좋은 편이라는 듯. 강풀펜션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강풀이 직접 그린 홈페이지 메뉴들이 있다. 거기에 강풀펜션 만화도 가끔 오려두는 듯. 네이버에서 강풀펜션이라 검색하면 블로그 포스트 중에서 강풀의 사촌 여동생이 운영하는 블로거에 강풀펜션 방문 포스트가 올려져있다.

  • 노홍철처럼 'ㅅ'발음을 th발음으로 한다.

  •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적 시각 때문에 우익개신교(?!) 단체에서 깠다. 그런데, 실컷 까던 이 단체는 정작 그가 개신교인이라는 점은 언급도 하지않는다. 다른 개신교 단체에서 그가 바로 독실한 개신교인이라는 점 때문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소개한 글을 관련 월간지에 낸 바 있다.[8]

  • 대학시절 전노체포결사대[9]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선배들이 비슷한 덩치의 친구를 짝지어줬는데, 이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나는 만화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들은 그 친구는 '이게 뭔소리야'라고 생각했지만(지금은 연락이 안되기에) 강풀이 만화가로 성공하고 나서 친하게 지낼걸 그랬다며(...) 한탄하고 있다고 한다.

  • 연예인 김제동과 술친구라고 한다. 2011년 힐링 캠프 추석특집에 나왔는데 고3 시절 일기를 들고 와서는 이경규 옹에게 복수혈전 보고 감동 받았다, 남들이 이경규 영화 만든다고 비웃을 때 난 안 웃었다, 꿋꿋이 자기 길 가는 모습 보기 좋았었다는 식의 내용이 적힌 일기장을 인증하며(19년 전 일기) 그 부분만 찢어서 이경규에게 줬다. 그리고 이경규옹 발도 씻겨주고...

  • 만화가 윤서인과 친하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윤서인이 논란을 일으키며 네티즌들로부터 비난 받았을 때 말려든 적이 있다(...) 같이 싸웠다는게 아니라, 윤서인 친하다고 일방적으로 인신공격을 받았었다. 예를 들어 윤서인이 스와핑을 옹호하는 내용의 만화를 그린 것을 안주삼아, '윤서인과 강풀이 부부동반 여행을 같이 갔다니, 스와핑이라도 한거 아냐?'라는 식으로 낯뜨거운 내용의 인신공격이 있었다.
    심지어 강풀의 팬들 조차도 윤서인과 관련해선 매우 불편해하는 상황이니 병크가 일어나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 다음에서 연재 완료 만화가 전부 열람이 유료화 되었지만, 애초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대중들에게 재조명하기 위해 그린 작품인 '26년'은 여전히 무료열람할 수 있다. 이는 작가인 강풀이 자신의 작품 제작 의도를 다음 측에 명확히 알린 결과라고.
    실제로 26년은 연재가 끝난지 꽤 지난 시기까지도 일선 교사들로부터 광주 민주화운동을 교육할 때 교재로 활용하고 싶다는 연락이 오곤 했었다고 본인이 밝히기도 했다.

  • 오늘의 유머에서 자신이 오유 유저임을 인증했다. 오유 아이디는 'kangfull' 그것도 사실 몇 번 정도 했었다. 단순히 '아는'수준이 아니라 자주 이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므로 강풀의 흔적을 보려고 일부러 기대하고 찾아다니지는 말것. 실제로 아이디 가입 일자는 2007년 12월 20일이지만 접속 횟수는 고작 7회 밖에 안되는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전형적인 비로그인 사용자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상기에 언급된 여자문제가 불거졌을 때엔 이례적으로 본인이 직접 해명글을 오유에 올린 적이 있다.

  • 트위터에서 야식사진을 많이 남겨 팔로워들에게 위꼴을 시전한다는 비난여론이 있다.

  • 소녀시대 수영이 가수 지망생 시절 웹툰 만화가 강풀과 메일을 주고받은 인연이 밝혀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에서도 지나가는 말로 가끔 언급된다. 강풀 또한 자신의 작품 "순정만화" 번외편 에피소드에 수영과의 펜레터를 공개하였다.

  • 이상호 기자의 '발뉴스' 4회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정권 당시 좌파 문화인으로 분류되어 관리된 사람들 중 한명이었다고 한다. 여기에 언급된 문화인들은 대개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었다는데, 다만 강풀은 어떤 유형의 불이익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알아서 돈 잘 벌어서 별 문제 없을듯?

  • 2012년 당시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지했고 선거운동 만화를 그렸다.


  • 2012년 대선 당시 3자 토론에 나온 후보 이정희 당시 후보에 대해서 리오넬 메시같다고 평가한 적이 있다.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만화가로서의 역량과 전체적인 성향이 주호민과 상당히 비슷하다. 참고로 강풀과 주호민도 상당히 친한 사이로, 가끔 안티들이 주호민을 리틀 강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며 고양이 대디로서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자주 준다고 한다.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길고양이 급식소에 1천만원을 기부할 정도이며 이걸 홍보하는 만화도 그렸다.

  • 어느 시에서 멋대로 강풀 이름을 달고(당연히 사전연락도 안했다) 재능기부라면서 길거리 벽에 그림을 그릴 사람을 무상자원봉사한다고 했다가 강풀이 무상착취하는 자리에 내 이름 쓰지말라고 불쾌하게 여겨 취소된 바 있다. 이건 그 시의 병크 중 병크.

  • 웹툰 70에서 까메오 출현했다.(...) 배역은 제9공수특전여단 소속 특전사로 황해도 모처에 침투한 정보사령부 소속 대원들과 이들의 호위를 받아 현지에서 탈출하는 고정간첩 1명, 동행한 국정원 요원들의 퇴출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어부로 위장해 중국국적 어선을 타고 침투했다. 계급은 상사(진).

6. 작품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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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꼭 그런 것 만은 아니고, 오래 사귀던 여친을 차고 만난거라는 소문이 있어 좀 논란이 되었다. 이하 하단의 '논란'부분 참고할 것.
  • [2] 본 항목 하단의 '논란'부분을 참고할 것.
  • [3] 영화는 스테레오 타입의 신파극이었다.
  • [4] 미국 앞에서 옷을 모두 벗는다든지...
  • [5] 간단히 말해, 정치적 소재를 차용했다면 그걸 포함해 작품적으로 평가해야지, 정치적 소재를 넣었다는 이유만으로 현기증나니까 빨리 빼달라고 비평해선 안된다는 이야기다.
  • [6] 그것을 대놓고 부정하는 이웃사람의 경우는 예외.
  • [7] 대대장 앞에서 집합한 자리에서 졸다가 두어발짝 앞으로 비틀비틀 나가는 바람에 그냥 실신한 척 해버리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인물의 이름은 고필헌... 그렇다. 메가쑈킹의 본명이다.
  • [8] 심지어 그의 부친은 목사셨다고 한다.
  • [9] 전두환, 노태우가 사면받아 출소한 것에 반발해 두 전범을 체포하자며 연희동 전두환 자택 앞에서 데모를 한 시위대. 여담으로 이때 점심으로 나온 도시락이 상당히 맛있었다고 한다...
  • [10] 어게인 연재 시작 시에는 타이밍 2의 개념으로 어게인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나, 연재를 마친 다음에는 타이밍의 스핀오프 격 외전으로 생각해 달라는 말을 남겼고, 최근 조명가게 예고편에서도 다시 그런 말을 했다. 타이밍 시리즈는 자기 만화가 일생 평생을 걸고 그릴 거라고...
  • [11] 현재 전개된 바로는 공중부양 능력자가 주인공인 만화다. 근데 전개는 액션이 아니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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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2 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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