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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복

last modified: 2015-02-25 02:54:04 by Contributors

강화외골격 항목도 참조.


Contents

1. 개요
2. 강화복의 현실성 논란
3. 현실의 강화복 연구
3.1. 미국
3.1.1. 퓨쳐 포스 워리어(미군)
3.1.2. Raytheon Sarcos Exoskeleton
3.1.3. HULC(Human Universal Load Carrier)
3.2. 일본
3.3. 대한민국
3.4. 현실의 강화복에 대한 여담
4. 강화복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반론
5. 픽션에서의 강화복

1. 개요

강화외골격[1]
强化服
exoskeleton
Powered Exo-Skeleton
외골격

기계 장치가 달려 있어서 '입고' 있는 인간의 신체 움직임을 따라하며 움직이는 착용식 근력 보조 및 증폭 장치, 또는 그걸 군용으로 만들어서 착용자를 보호해 주는 갑옷. 이 개념1890년 외골격의 첫 특허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다.[2]

본래 강화복은 초기에는 전투가 아닌 산업, 의료용으로서 기대를 가지고 개발이 되었으며 초기 연구 당시에도 군사용이 아닌 의료용으로서 현실세계에서 개발이 이루어졌으나, 로버트 A. 하인라인(Robert A. Heinlein)의 SF 소설《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보병의 표준장비로 등장한 이후 온갖 픽션의 단골소재가 되어서 장착자에게 기본적으로 월등한 신체능력과 뛰어난 방어력을 부가해 주는 만능 장비로 다뤄지는 등 매우 보편적인 개념으로 쓰이게 되었다.

영어로는 흔히 '파워드 슈트'(Powered-Suit)라고 부른다. 서구권에서는 주로 파워드 엑소-스켈레톤(Powered Exo-Skeleton, 동력 강화외골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단 단어가 달라도 뜻하는 것은 그다지 다르지 않다.

테카맨 시리즈나 강식장갑 가이버는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에서 강화복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만, 모빌슈트는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게 아니라 버튼과 레버를 통해 조작되는 인간의 형태를 한 병기일 뿐이므로 강화복이 아니다. 병기인데도 불구하고 옷의 개념인 슈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모빌슈트라는 개념이 스타쉽 트루퍼스의 파워드 슈트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 SUIT가 사실은 Space Utility Instruments Tactical의 약자라는 억지스러운 설정이 추가되었다. 애초에 건담은 강화복사이즈로 디자인되었지만 높으신 분들이 '무조건 거대 로봇으로 해야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거대로봇이 된 케이스라 나중에 우겨넣은 설정이기 때문이다. 굳이 따지자면 개조를 거치지 않은 헤이세이 라이더의 변신 상태도 일종의 강화복.

풀 메탈 패닉의 암 슬레이브같은 경우는 다소 미묘하다. 설정상, 개발초기에는 강화복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사이즈가 커져 전고 8~10미터에 달하는 대형 기체가 되었으며, 조종체계가 조종자의 신체 움직임을 보조/증폭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퍼시픽 림의 예거들도 일부 음성조작을 제외하면 2~3명이긴 하지만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고 증폭하는 방식이므로, 굳이 우기자면 거대 강화복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족보행병기 개념을 일본에서는 로봇, 그 중에서도 거대로봇에 많이 두고 있는 경향이 있다면 서구쪽에서는 이쪽 개념이 더 자주 나온다. 많은 서구 SF에 강화복에 대한 개념들이 들어있으며 본래 SF적 상상의 산물로서 창작물의 단골소재로 등장하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군과 민간 양쪽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각광받아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 중인 분야이며, 아직은 여러모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SF 병기 가운데서도 가장 에 투입될 공산이 큰 개념이기도 하다.

기계화보병과는 관련이 없다. 주의하자.

2. 강화복의 현실성 논란

거대로봇과는 달리 실현가능성 자체는 높지만 비용과 효율성, 사용가치 등에서 아직 넘어야 할 벽이 많다. 물론 거대로봇처럼 아무도 연구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과 달리 21세기 초반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시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모두 사기꾼에 가까워서 현실성은 낮다.

자세한 것은 강화복/현실성 항목 참조.

3. 현실의 강화복 연구

현실에서도 차근차근 강화복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아래는 그 결과물 중 일부이다. 물론 아래에 나열된 항목들 외에도 수많은 나라 및 연구소, 대학 등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의외로 상당한 완성도를 지녀서 제한적 환경-항모 내 작업 환경 등에서라면 실제 투입 가능할 정도다.

현대의 기술력은 SF를 따라잡고 있거나, 이미 초월하기도 하지만 SF에 나오는 먼치킨 강화복을 따라잡기엔 출력기관과 동력이 문제. 하지만 대부분의 군용 강화복은 어디까지나 매우 무거운 군장의 무게 부담 완화등의 전투 보조적인 개념으로 개발되고 있다.

각 나라의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만드는 데 뛰어 들다보니 강화복이 무척이나 많다.

이 문서에는 그 중 일부만을 소개하고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할 것. 참고 링크에서 보다 많은 현실의 강화복을 볼 수 있다. 중간의 아이언맨이나 로보캅은 무시하자

3.1. 미국

3.1.1. 퓨쳐 포스 워리어(미군)

(ɔ) Daren Reehl from

이상

미군이 퓨쳐 솔저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디자인.

(ɔ) US Army from

현실[3]

미국에서 연구하고 있는 미래 미군 장비 체계 중에, 군용 강화복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미군은 전자 장비와 전투원을 통합시켜 병사 개개인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랜드 워리어 프로그램이 진행중인데, 그 랜드 워리어는 장차 완성시킬 고급 전투 기술 프로그램인 퓨쳐 포스 워리어로 이어진다. 이 퓨쳐 포스 워리어는 퓨쳐 컴뱃 시스템의 일부이기도 하고.
바로 그 퓨쳐 포스 워리어가, UC 버클리가 개발중인 BLEEX 외골격 강화복, MIT가 개발중인 나노테크놀러지 기술 등을 채용할 애정이다. 2010년부터 개발 계획을 시동해서 2032년에는 결과물을 보여주겠다는 모양.

원래라면 10년 단위로 단계적으로 개발해나갈테지만, 근래 미군 병력이 너무 많은 하중을 짊어지고 있어서 척추 손상과 전투유지력 손상 등의 피해를 입는다는 의학적 보고가 빗발치고 있다. 때문에 군에서는 최우선적으로 개인 하중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 중이며, 일차적으로 방탄복 무게 감소 등을 적용하려 하지만 멀지 않은 시일 내에 외골격 강화복에 대한 연구가 슬슬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고로 군용으로 실용화된 강화복은 방탄복이라기보단 로드 베어링 장구로 먼저 등장하게 될 가망이 높다.

3.1.2. Raytheon Sarcos Exoskeleton

가공의 강화복 개념에 가장 근접한 현실의 강화복. 줄여서 XOS 외골격이라고 한다.

팔다리가 제대로 달려있는 전신 외골격으로 200파운드(약 90Kg) 프레스를 가볍게 들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동력원인듯. 아직까지는 외부에서 공급해야되고 내부 동력만으로 가동할시 한계 시간은 30분 정도. 에반게리온

2010년 9월 두번째 버전이 등장했다. 외관이 상당히 정돈된 모습에 놀라운 퍼포먼스를 시연했는데, 놀랍게도동영상에 콜슨이 등장한다 곳곳의 토크센서가 초당 2만번정도 뇌 신호를 읽어내어 착용자의 움직임을 완벽히 구현해낸다.

최초 버전이 나왔을 때 미 육군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임대해 전투 상황에서의 유용성을 평가해보려고도 했다.

현재 레이시온-사르코 사는 항공모함이나 군 기지 같은 곳에서 미사일이나 탄약 같이 무거운 물건을 운용하는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 톤에 가까운 무거운 미사일을 혼자서 장착 한다는 것만으로 상당한 효율을 자랑한다는 것.

3.1.3. HULC(Human Universal Load Carrier)

록히드 마틴의 홍보 영상.
2011년 TED에서의 시연장면. 1분 58초부터 볼 수 있다. 척추장애환자를 위한 외골격 eLEGS도 같이 나온다.

(ɔ) rdecom from

버클리 대학 로봇공학 연구소에서 록히드 마틴과 함께 개발 중인 강화외골격. 하반신만 존재하며, 미군의 전투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0파운드(약 90K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으며, 별다른 외부 전력 없이 8시간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최대 72시간까지 운용 시간을 늘리는 게 목표라고.
현재 미군에서 테스트 중이며,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실전에 투입될 계획도 있다고 한다.

3.2. 일본

© en:Steve Jurvetson (cc-by-2.0) from


스팩
  • 사이즈 : 인체 장착형 높이 1,600mm
  • 중량 : 전신 일체형 약 23kg, 하반신형약 15kg
  • 동력(전기) : 충전용 100V 배터리 구동
  • 가동 가능 시간 : 약 2시간 40분(배터리 교환으로 연속 사용가능)
  • 동작 : 첫 시작·앉아, 보행, 계단 승강, 파워 스쿼트, 중량물 보관 유지·운반 등.
  • 조작 : 장착자가 조작, 오퍼레이터가 조작.
  • 사용 환경 : 옥내외 일상생활 환경

Hybrid Assistive Limb, 줄여서 HAL(!)은 생체 전위 신호를 읽어는 파워드 슈츠이며, 츠쿠바대학의 산카이 요시유키 등에 의해서 개발되고 있다. 참고로 여기 관련 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 이름은 사이버다인 주식회사. 제품이나 회사나 비범한 이름이다.
2타입이 존재하며, HAL 3은 각부만이 가동하지만, HAL 5는 완, 다리, 동체의 모두가 가동한다. HAL 5는 현재, 장착자가 본래 가질 수 있는 중량의 5배의 중량을 가질 수 있는 성능이 있다.

작동원리는 장착자의 피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미약한 생체 전위 신호를 감지해, 내장 컴퓨터에 의해서 그 신호가 해석되어 서보 기구에 의해서 장착자의 움직임을 보조하듯이 슈트가 동작한다. 슈트 전체는 허리에 장착된 전지에 의해서 전력 공급된다.

신체장애자나 고령자의 운동 보조를 위해서 개발되고 있어 더 나아가서 노동용의 HAL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6년도에는 '굿 디자인상'도 수상했다고 한다.

3.3. 대한민국

20111011_hrqrF6f8.jpg
[JPG image (111.45 KB)]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외골격 로봇 '하이퍼'의 초기모델(오른쪽). 연구원 한 사람이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었다. 입고 있는 옷은 생기원에서 개발에 참여한 한국군 차세대 복장인 '디지털 군복'과 '방탄조끼'. 2009년에 처음 개발 되었다.
초기 모델은 무려 120kg까지 짊어질 수 있었고, 최대 300kg을 거뜬하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유압 공급 장치가 크고 무거워 실험실 안에서만 움직이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다.

후기형은 '하이퍼 2'(왼쪽)로 구동장치를 EHA라고 불리는 작은 유압식 엑추에이터로 바꾸고, 배터리와 연결해 3시간 동안 움직일 수 있는 2010년 개발했다. 경량화 버젼으로 80kg정도의 무게를 짊어질 수 있다. 상당히 슬림한 디자인.

생기원 민군실용로봇사업단은 군사용, 민간용으로 두루 쓸 수 있는 로봇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따라서 하이퍼도 미국의 로봇처럼 ‘군용’ 성격이 강하다. 일본의 로봇처럼 전기모터를 쓰지 않고, 유압식 액추에이터를 썼다.[4] 지금까지 한국에서 로봇을 개발할 때는 주로 전기모터를 썼다. 국내에서 유압식으로 강화 외골격을 만든 것은 생기원이 최초이다.

박상덕 생기원 단장은 "유압식 로봇은 정밀한 제어가 어렵고 힘이 세서 동작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큰 힘을 낼 수 있어서 군사용이나 산업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2년 이후 하반신외에 상반신도 완성되기 시작했는지 영상으로 가끔씩 나온다.
참고로 한손으로 거대한 역기를 들고 문제없이 들어올리고 내릴 정도, 다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쪽의 홍보가 거의 없어서, 인터넷으로는 강화복 '하이퍼'에 대한 자료를 찾기란 힘들고, 과학잡지[5] 등에서 오히려 자세하게 나오니 가능한 그것을 참고할 것.

최근에는 하이퍼2와 성능은 동일하되 경량화된 하이퍼3을 공개했다.
개발측은 군이 요구한다면 충분히 작동시간을 늘릴수 있다고 말한다


제목없음.jpg
[JPG image (19.38 KB)]

- 사진은 한양대에서 제조한 헥사(HEXAR) 성인 남성 근력의 10배 이상을 증폭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4).jpg
[JPG image (202.08 KB)]

사진 출처 - 동아사이언스 홈페이지나노슈트? 하반신이 ODST를 빼껴온거 같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연구 조직에서도 군용을 목적으로 개발중인 동력 외골격 수준을 연구중이다.#
계획대로 완성된다면, 소형 인공근육을 사용해 장거리 행군에도 문제가 없게되며, 무거운짐도 옮길 수 있고, 개인 NBC방호능력도 생겨 핵전쟁이나 화학전시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계획상으로만 되면 2020년에 배치가 시작되어 2026년에 완료. 우리나라가 언제나 그렇듯이 이런 쪽의 홍보가 전혀 없어서 현재 소식이 없으므로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일단 한국군의 교리가 화력 중심. 즉 항공 엄호를 철저하게 받으면서 포병으로 방어 및 공격, 기갑으로 공격을 하여 북한의 인민웨이브 공격을 궤멸시킨 다음 보병은 그 뒤에 투입되는 사실상 보조적, 소모적인인 역할[6]을 하기 때문에 특수전부대나 강화복이 반드시 필요한 일부 병과에 한해서만 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탄복도 마찬가지.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에서 2013년 4월 1일에 작업용 강화복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양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카이스트와 함께 2010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고, 현재 유압, 전기모터로 30kg 이상의 물체를 들 수 있다. 이후 작업중량을 40kg으로 높이고 조선소에 투입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고 한다.

3.4. 현실의 강화복에 대한 여담

사실, 강화복의 연구는 1890년대 쯤에도 진행되고 있었다.
강화복은 인간의 근력을 강하게 해준다는 점은 많은 연구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었으며, 외골격의 첫 특허는 지난 1890년에 나왔다. 하지만 현실세계 및 가상세계에서 그것이 구체화된 것은 비교적 최근 일이다.[7]

  • 1890년 - 외골격의 첫 특허 등재. 외골격의 역사의 시작점이다.
  • 1966년 - (전신 외골격) 제너럴 일렉트릭이 '하디 맨'이라는 외골격을 설계했지만, 완성된 외골격으로 작동 시범을 보인 적은 없다. 마치 1986년에 나온 에일리언에서 나오는 외골격과 비슷하다.
  • 1987년 - (하반신 외골격) 척추를 다친 전 육군 레인져 대원 '몬티 리드'가 라이프슈트라는 외골격을 입고 재활 물리 치료를받았다. 그는 2003년 외골격을 입고 5km 달리기에도 참가했다.
  • 1990년 - (전신 외골격) 일본의 카나와 기술 연구소가 노인과 환자들을 돕는 간호용으로 파원 어시스트 슈트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 1998년 - (거미형 전신 외골격) 오스트레일리아의 행위예술가인 스텔락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사람이 조종하는 워킹머신을 발표했다. 거미처럼 생겼는 데 이를 이용해 현대사회를 발표했다.[8]
  • 2002년 - (전신 외골격) 일본 기업 사이버다인사가 HAL-3를 발표했다. 후속 모델인 전신형 HAL-5는 간호사를 들어 올리는데 사용하고 있다. 만화에서 나올법한 디자인이 매력요소이다.
  • 2004년 - (하반신 외골격) 버클리의 하체 외골격 '블릭스'는 착용자의 움직임에 맞추어 움직이는 두개의 다리와 짐을 싣는 백팩 형태의 프레임으로 구성 되어있다.

그 밖에도 최근 대한민국에서 개발 중인 하이퍼(하반신 외골격)는 100kg의 무게도 거뜬히 이동 할 수 있고, 가장 수준 높은 외골격은 미국의 XOS 2이다.

알려진 것은 일본이 가장 많지만, 기술은 미국 쪽이 앞서있다. 우리나라도 자체 개발한 강화 외골격을 실전 배치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전투 외골격은 약 2020년 이후에 표준 보급품이 될 전망이다.

  • 5톤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팔은 2018년 안에, 상황인식 디스플레이는 2013년, 만능 인공손 2015년 동력 절약 인공관절 2013년, 가벼운 방탄소재와 자체치료기능 2018년 안에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 기능전환, 스스로 얻는 전력기능, 부상자를 업는 플랫폼 등은 이미 개발 완료상태이다.
  • 전투 외골격의 개발 단계는 현재 미국이 1위이다.
  • 전투 외골격과 외골격의 차이는 전투용으로 만들어졌는냐의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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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화복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반론

사람이 탑승하여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기계팔로 땅을 파내는 '포크레인'이나, 크레인 등이 강화복의 일종이냐 아니냐 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엄밀하게 말하자면 아니다. 이 문단은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문단이므로 잘 읽어 볼 것.

강화복의 정의는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1890년 첫 특허로 나오면서 외골격으로 정의가 되었다. 이 문단을 읽기 전에 알아둘 것. 또한 강화복이 아닌 강화 외골격이 바른 표기이다.

  • 외골격은 강화복 그 자체를 정의하는게 아닌 수많은 강화복의 한종류에 지나지 않는다. 유압식 기계 장치를 사용하는 외골격 타입도 있고, 전기적 신호를 주고받는 인공 근육을 사용한 의복 타입도 있다. 외골격의 유무가 강화복의 유일한 판단 요소가 될 수는 없다.
    - 모터와 유압실린더와 인공근육은 어디까지나 강화복의 용도인 인간의 근력을 상승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액추에이터라고 불린다.)이며, 따라서 이 세가지의 용도는 모두 동일하기에 이것들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강화복에 유압실린더를 사용하는 이유는 모터는 힘이 너무 두껍고 힘이 약하며, 유압실린더 대신 인공 근육을 사용하는 이유는 유압실린더는 유압을 제어할 장치가 따로 마련되어야만 하기에 부피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것들은 외골격, 즉 뼈대[9]에 달려 강화복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엔진을 쓰는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모터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가 서로 다르니 엔진[10]이 달리지 않았다고, 자동차라고 판단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말이다.

  • 외골격을 무시하고 그냥 강화복의 정의로 검색해보면 인간의 근력이나 능력의 확장 자체를 중시하는 의견도 많이 나온다.
    - 외골격은 어디까지나 모터나 유압실린더, 인공근육 등의 힘을 버티고 강화복의 형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현실의 강화복이 왜 외골격 위에 유압실린더나 모터가 달려 있는지 생각해 볼 것.[11]

  • 강화복이라는게 아직 완전히 세상에 나온 물건이 아니다.
    - 강화복은 이미 세상에 나와있다. SOX나 HAL-3가 강화복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HAL-3은 이미 잘만 팔리고 있으며, 간호사들이 환자를 들어올리는 데 잘만 쓰이고 있다. 다만 우리가 익숙하게 접할 정도로 상용화가 되지 않았을뿐 강화복이라는 기술 개념자체는 확립됐다는것.

  • 매트릭스의 APU나 아바타의 AMP 슈트는 강화복이 아니다.
    - AMP슈트의 경우 가동 부위와 동작인식부위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일치하지 않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제임스 카메론의 설정에 의하면 인식부위와 가동부위가 떨어져있지만, 피드백이 되어있다고 한다. 즉, 슈트의 팔(가동부위)이 장애물에 부딪히면, 착용자의 팔(인식부위)도 함께 움직인다.[12] 참고로 이 가동 방식은 영화 '에일리언'의 주인공 시고니 위버가 입은 외골격에서 이미 보여준 적이 있다.[13] 또한, AMP 슈트의 다리 부위는 풋 페달[14][15]이라는 것으로 조작하는데, 착용자의 다리를 크게 움직일 수 없기에 다리를 약간만 움직여도 다리가 크게 움직이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설정상 APU와 AMP슈트 둘 다 작동 방법이 거의 일치 하므로 APU의 설명은 생략, 이 둘의 차이점이 있다면, APU는 가동부위와 인식부위가 1:1로 피드백 되어 있지만, AMP는 2:1로 설정 되어 있다는 것이다.

  • 엑소스켈톤 혹은 파워드 슈트 그리고 강화이라는 단어 때문에 반드시 사람이 입어야 강화복이라는 이미지가 고착된듯하다. 그럼 어느정도 크기까지를 강화으로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사료는 없다.
    - 없는 것은 맞지만, 강화복이 반드시 옷이나 갑옷이라는 객관적인 사료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 포크레인 등의 기계팔을 가진 중장비 역시 강화복이다.
    - 우선 이것들은 컨트롤러로 작동하는 물건이므로 강화복이고 뭣도 아니다. 이것들이 강화복이면 자쿠나 건담 등의 거대 로봇들도 강화복이 되어버린다. 당연히 전투공병전차도 훌륭한 강화복이 되어버린다.

아무튼 넓게는 앉은 자리에서 전세계의 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도 인간의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일종의 강화복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치 렌즈만 껴도 사이보그라는 우스개처럼.


5. 픽션에서의 강화복

단지 입거나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나약한 인간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우 간단하게 초인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픽션에서는 남자의 로망 중 하나. 배틀물의 강화 요소로 써먹기에도 좋으며, 거대로봇과는 달리 등신대이거나 기껏해야 인간의 2~3배 크기이기 때문에 묘사하기에도 훨씬 편하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강화복의 종류는 강화복/창작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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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것이 강화복의 올바른 표기이나, 이미 문서의 내용 곳곳에 강화복이라는 단어가 주로 쓰이므로 수정을 하지 않는다.
  • [2] 도트사이트, 태양열발전기 등도 이 시기에 이미 원형이 나왔다. 19세기 말 이래로 인류사에 새로운 건 별로 없다는 드립이 거짓은 아닌 셈(...).
  • [3] 08년 부활한 이후 퓨처 포스 워리어의 페이즈 1으로 계속되고 있는 랜드 워리어. 그나마 현실에서 당장 적용될수 있는 구성으로, 보병 개인단위 무전기와 HMD 등을 지급하는 Nett 워리어, 헤드기어 서브시스템. 생존성 중심의 3층단계 전투복, 전투원 신체상태 측정기, 온도 조절장비, 전투복 내장 동력원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그래도 2001년 당시 랜드워리어 초창기와 취소크리 먹기 직전 모습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들어간 장비와 개념이 많아졌다.
  • [4] 액추에이터란 동물의 근육에 해당하며, 전기모터, 유압식 실린더 등이 흔히 쓰인다. 인공근육은 현재 가격의 문제로 그 돈 많은 미국에서도 잘 쓰이지 못하고 있다.
  • [5] 과학동아에서 특집 기사가 나온 적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찾아보자.
  • [6] 머릿수가 많은 건 단지 북한의 남침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함일 뿐이다. 그 이상의 가치는 없다.
  • [7] 이하 내용 참고 - POPULAR SCIENCE 2008년 5월호
  • [8] 꼭 인간형이어야만 강화 외골격은 아니다. 다만, 이 경우는 전신외골격이지만, 하체부분은 워킹머신에 가깝다.
  • [9] 이 뼈대는 플라스틱이나 쇠막대에 한정되지는 않지만, 구동부의 힘을 이겨내기위해서 옷감에 붙히지 않고 단단한 골격에 붙이는 것이다.
  • [10] 엑추에이터를 엔진에 비유함.
  • [11] 그리고 왜 강화복이 아닌 강화외골격이 옮바른 표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12] AMP슈트는 바람에 의해 슈트의 팔이 흔들리면 착용자 역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하다고 한다.
  • [13] AMP 슈트의 가동방법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이것을 떠올려 볼 것.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 [14] 페달이라고 해서 자동차 페달 따위를 떠올리면 곤란하다.
  • [15] APU의 경우 주행시에는 자동차처럼 페달을 밟지만, 강화복으로서의 가동을 할 경우, 페달만으로 다리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이때 페달은 전후좌후위아래로 전부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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