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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웹툰)

last modified: 2015-03-09 19:18:2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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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특징
3. 아쉬운 점
4. 등장 수인
4.1. 아마란스
4.2. 제국
4.3. 바스커빌 가
4.4. 기타 등장인물


1. 소개

링크
수인물 액션 장르 만화로 작가는 박현욱.

주제는 의지인가 충동인가?

투견이자 잡종인 주인공 바울이 '아마란스'로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리고 있다. 아마란스란게 정의를 자처하는 조직이지만, 사실 내부가 썩을대로 썩어서 제대로 일하는 자가 별로 없는 관계로 간부들끼리의 실권 다툼이 잦으며 그 정치관계 또한 하나의 볼거리이다. 또한 액션씬 하나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림의 구도 한컷 한컷이 예술적으로 같은 화요 만화인 노블레스와 자주 비교되고 있다.[1] 그냥 한 편이라도 딱 집어서 보면 '아, 정말 구도가 예술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을 정도.

수인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상 독자들 중에는 부남자부녀자들의 비중이 제법 높다. 이는 개판 팬카페에 올라오는 BL스러운 팬픽이나 팬아트들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작가가 본인의 블로그에서 직접적으로 푸념을 할 정도이면 말 다 했다(…).참고 이 항목에 자꾸 게이 드립을 유머처럼 적는 편집자분들 제발 하지 마라. 작가가 직접 엔하게시판에 올렸다. 이것도 성희롱에 속한다. 근데 독자가 독자들이니만큼 될꺼야

본디 작가의 블로그에 최초 연재 이후 네이버 베도와 다음 나도 만화가, 루리웹에서도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연필로 콘티를 그리고 페인터로 그려지는 방식이라 잡선이 많은데, 이 점이 액션씬에 잘 어울렸는지 도전 만화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정식 연재 만화가 되었다.

……그런데 웹툰란에 오르자 작화가 정리되고 분량이 늘고 잡선이 거의 없어졌으며, 게다가 도전 만화 연재 분량을 전부 새로 그렸다. 완결한 후에 본격적으로 단행본을 목표로한 리부트 버전을 그릴 것을 계획했으나, 작품 하나에 지나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이 계획은 취소되었다.

82화로 1부가 종료되었다. 원래는 시즌제가 아니었지만 작가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더 이상 휴학을 인정해 주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1부와 2부로 나눈 것. 그래서 작가가 졸업을 할 때까지 최소 2년간은 연재는 쉰다고 했으나 학교를 그만 두고 10월달 첫째주 화요일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한다고 한다.[2]
2부의 시작 전, 1부의 내용을 전부 리부트할 계획이 잡혀있었으나 잠정적으로 보류된 상황. 1부의 1화가 리부트 된 분량은 이미 작가의 블로그 내에 개재되어있다.

그리고 29일 2부 예고편이 업로드됐다. 약속대로 10월 4일부터 다시 연재가 시작되었고 일본에서도 네이버 웹툰 어플로 통해 연재가 시작되었다.

한때 계속 허쉬 제국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비중이 줄어들고 마침내 44화 간판이 범판[3]으로 대체되었던 역사가 있다(…).[4] 게다가 48화 작가의 멘트: "주인공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지."

여담으로 신년특집1부 후기의 센스가 괴악하다. 신년 특집에선 갖가지 덕스러운(?) 패러디가 난무하고 같은 동네 웹툰 캐릭터까지 대거 출동.(진진은 아예 말년 병장이다(…). ㅎㄷㄷ)물론 전부 동물 캐릭터다. 심지어는 소의시대까지 등장. 작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노리스삘 나는 무언가로 등장.
후기에서는 주인공이 사기캐한테 계속 털렸던 사실을 재확인한다(?!). 주인공 보정 효과를 노려보지만 후기에서도 개털리는 바울 지못미. 마지막에 털린 바스커빌도 지못미


2. 특징

네이버 웹툰 치고는 놀라운 수준의 스토리+완급 조절과 떡밥 관리를 보여준다. 스토리 뿐만 아니라 액션 씬도 훌륭한데, 등장인물들이 수인이란 점과 특유의 그림체, 역동적이며 투박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조합이 맞물려 박진감 넘치는 액션 씬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액션씬 특유의 먹물 타격 이펙트는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따왔다고 작가가 밝혔다.

캐릭터는 모두 수인이다.[5] 하지만 노블레스의 인간형 캐릭터 못지않게 간지가 철철 넘쳐 흐르고, 미세한 표정의 변화와 감정 이입은 오히려 이 쪽이 확실히 우위라고 할 수 있다. 수인답게 자신의 동물 포지션에 맞는 외형과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각 개체의 개성에 따라 온순한 동물이 사납게(후버)근데 얘는 그냥 멍청하다 그려지거나 사나운 동물이 온순하게찌질한 울보늑대놈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배경 작화도 훌륭한 편인데, 액션 씬이나 클로즈 업 부분이 아니면 생략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시즌1에선 컷 크기가 비교적 컸기 때문에 배경 작화 감상을 쏠쏠하게 할 수 있으나 시즌2에서 컷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잘 부각되지 않는 편.

2012년 6월 4일 사정상[6] 본편 대신 개판 1화가 완성되기 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편을 올렸는데, 한컷을 그리는데 몇번이고 지우고 다시 그리다가 애완견이랑 놀아주고 다시 그리는 과정을 보여줘서 평소에 개판연재가 늦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데꿀멍하게 만들었다.[7] #

3. 아쉬운 점

작품 내내 스토리, 작화마저도 암울한 분위기의 연속이라 대부분 활기 찬 분위기의 네이버 웹툰에 익숙한 네티즌들의 성향에 안 맞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아는사람만 아는 수준.[8]

작가가 하나 놓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수인들이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차별이 당연할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실제 사회에서 종종 대두되는 인종차별이나 장애인차별 등등은 이 글을 읽는 당신을 포함한 전 세계 인구 거의 모두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뿌리 깊게 심어져있다. 하지만 수인이라면 이야기가 다른데, 인간세상의 차별 사례완 다르게 호랑이의 차이엔 기타 생득적인 신체능력 차이를 포함 아예 생물종이 다르다는 사실이 그것. 때문에 인종차별에 반감을 가졌더라 하더라도, 작중 고양이 과에 속하는 롤프한스바울이나 토드 바스커빌을 '바둑이' 혹은 '검둥개'라 부르며 열등하다고 멸시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9]

작가가 블로그에 서술해놨듯이 정말 고양이과 우월주의 집단인 제국이 KKK만큼이나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한다면, 연출상으로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 할것이다.[10]

최근들어 제국의 상황이 막장테크를 타고 사실상 분쇄 옥쇄 대갈채가 돼버린걸 보면 작가도 내심 신경쓰고 있었나 보다.

8월들어 알레사의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연재분량이 팍 줄고[11], 정시 업뎃도 점점 늦어지고 있다. 작가의말로 연신 죄송하다고는 하지만 스토리가 막히는 건지, 일이 밀린건지.

작가 본인도 비축본이 동난 이후로 마감지각와 퀄/분량의 저하를 느끼고 있어서 알레사 과거편을 끝으로 한달 휴재에 들어갔다. 참고로 휴재전 연재분은 아예 수요웹툰 업뎃 시간에 올라왔다. 원고를 넘겨준 시간은 화요일 7시. 보통 전날 오후6시가 마감인걸 생각하면...

완결을 한 화 앞둔 시점인 6월, 결말부의 전개와 작화 분량 모두 지적할 게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더불어 스토리의 정리 또한 결말부에 걸맞게 완벽함을 자랑한다.

4. 등장 수인

4.4.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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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양쪽 모두 본 사람들 중에서는 개판 쪽이 훨씬 우세하다고 말하는 쪽이 많다. 그래도 댓글 수나 인지도 면에서는 노블레스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과도한 비교는 삼가도록 하자. 작가도 노블레스는 노블레스고 개판은 개판이니까 자꾸 비교는 하지 말아달라 했다.
  • [2] 재연재하기까지 텀이 너무 길며 대학 생활도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만 두는 대신 만화 연재에 집중한다고.
  • [3] 연재되는 내내 아에 범판으로 바꾸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로 바울의 비중과 인지도가 급하락되었고 이 상황은 2부 연재중인 시점에서도 유효하다.
  • [4] 25화에서는 곰판으로 바뀐 적도 있다. 이 편은 백곰 더크가 주인공이 고전한 소 후버와 싸우는 편인데 역시 주인공 비중이 공기급이다.
  • [5] 대부분의 동물이 등장하나 예외가 있는데 파충류와 조류, 어류 같은 경우 식량 문제로 수인화 되지 않고 음식이나 애완동물로 나오거나, 밸런스 등의 문제 때문에 단역으로 나오거나 아에 안 나오는 동물도 있다.
  • [6] 정확히는 작가 개인의 건강상 문제와 분량 문제 때문에
  • [7] 얼굴만 대여섯 번을 넘게 고친다. 그리고 심지어 마지막엔 세이브 파일 날아갔다고 처음부터 그 과정을(...) 다시 그리고, 마음에 안든다고 또 처음부터 다시 그렸다. 즉 사람들이 경악한 과정을 한컷에만 3번 반복한 것.
  • [8] 웹툰을 유해 매체로 선정 목록화 검열함으로서 만화 탄압으로 몰락하다시피 한 걸 웹툰으로 겨우 살아나려는데 다시 과거 만화계로 후퇴시키려고 하냐고 하는 등 난리 중에도 폭력적인 장면이 상당수 차지하는 개판에 대해서는 어느 곳에서도 아무런 언급도 없을 정도니. 작가도 제도에 비판하면서도 자신의 작품에 관심이 없는 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목도 부정적인 뜻을 지닌 개판이다 보니 이런저런 오해가 있는 편이다. 작가도 별 생각 없이 가 주인공이라서 개판이라 지었다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 [9] 롤프(크롬)와 한스가 선한 역할로 나오기 때문인 것도 크다.
  • [10] 댓글들을보면 제국을 응원하는 경우도 많이보인다.
  • [11] 거의 1/2~1/3
  • [12] 처음부터 아마란스에 속한 건 아니지만 바울에게 털린 이후 아마란스에 들어왔다. 참고로 리카온 형제들을 아마란스로 받아준 건 알레사가 아닌 다른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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