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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last modified: 2015-04-15 15:00:4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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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Пауки
아르메니아어 Սարդեր

Contents

1. 절지동물
1.1. 거미의 종류
1.1.1. 관련 항목
1.1.2. 거미요괴, 거미에 관한 전설 및 설화
1.1.2.1. 신화 및 전설상의 거미 일람
1.1.3. 마비노기몬스터
1.1.4. 거미가 모티브인 캐릭터 및 거미와 관련있는 캐릭터
2. 이 단어를 딴 것
2.1. 대한민국 가수 박지연의 예명
2.2. 광란가족일기의 등장인물
2.3.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암 소속 코봇 거미
2.4. 1995년 방영한 MBC 납량특집 드라마 거미

1. 절지동물


갯과 거미강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한 종류. 절대로 곤충이 아니다.개미와는 다르다 개미와는

곤충과는 달리 다리가 8개이며, 머리, 가슴, 로 나뉘지 않고 머리와 가슴이 합쳐져 있는 머리가슴과 배, 두 가지로 나뉜다. 머리가슴 부분에는 다리 8개와 홑눈 8개옥타코어 혹은 6개가헥사코어 있다. 대다수가 항문 근처에 있는 방적돌기에서 끈적끈적한 실을 뽑아 을 쳐 놓고똥집 거기에 걸리는 다른 벌레를 잡아 먹는다. 구석에 자신의 을 만들고 그 곳에 은닉하고 있다가 거미줄에 진동이 전해져 오면 그 곳으로 향해 벌레를 실로 포박, 을 주입해 가사상태로 만든 후 으로 가져가 녹여 먹는다. 사람이 던져준(...) 벌을 순식간에 포박하는 영상. 1분 6초부터 포박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 과정을 에 의지하기 때문에 적당한 지푸라기를 붙이고 흔들어도 달려들곤 한다[3]. 물론 너무 티가나게 흔들면 달려들기는커녕 줄행랑을 친다.[4]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사냥하는 거미는 거미목에서는 아주 소수이다(...) 대부분은 거미줄을 친다 해도 땅굴을 파서 함정을 만들어놓는다던지, 아님 거미줄 없이 꽃처럼 위장하거나 재빠른 속도로 먹이를 덮친다. 하지만 보통 이런 거미들은 도심지나 인가 주변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눈에 띄는건 거미집을 짓는 거미가 압도적으로 많다.라고 적혀있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거미는 거미줄을 치고 먹이가 걸릴 때 까지 기다리는 정주성[5]과 자기가 직접 사냥을 다니는 배회성으로 나뉜다. 배회성 거미 중에서도 도심지나 인가 주변에 돌아다니는 놈들도 있긴 하나 얘들은 돌아다니니 일부러 찾아 나서는 거 아닌 이상 비교적 고정적인 위치에 있는 정주성 거미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 건 맞다.

거미는 곤충과 달리 외골격이 적고 몸이 물렁물렁하여 곤충처럼 표본을 만들기가 어렵다. 곤충표본 하듯이 침 꽃고 표본을 했다간 물기가 많은 배 조직이 다 썩어버리며 악취도 난다. 그래서 주로 에틸알콜올을 이용한 액침표본 제작이나 타란툴라를 기르며 타란이 을 표본으로 삼거나, 혹은 거미를 삶은(...) 뒤 내장을 긁어낸 후 표본을 만든다.

여담으로, 다리중에 3번째 다리와 2번째 다리는 자기 거미줄에 걸리거나 을 벗는 중에 떨어져 나가 다리가 7개이거나 6개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한번 절단된 다리는 다시 재생이 되나 기존 다리보다 작고 연약한 것 같다. 그리고 모든 다리가 다 재생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허물벗기가 다 끝나고 성체가 되면 끊킨 다리는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6] 3번째 다리는 퇴화되어서 자세 교정때만 쓰이나 없어도 자세는 잘만 유지한다.

자신의 거미줄에 자기가 걷다 걸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가로줄이 아닌 세로줄만 타고 다니기 때문. 세로줄의 거미줄은 끈끈하지 않고 오히려 튼튼해서 거미집의 기반이 되어준다. 때문에 거미를 데려다가 다른 거미의 거미줄에 놓으면, 그저 다른 거미의 먹잇감일 뿐이다. 이는 거미의 종류마다 집짓는 방식가 그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거미 자신도 거미집에 대해 적으로 알고 있어서 다른 거미의 거미줄에 걸리면 꼼짝 안하고 그냥 있는다. 자신이 현재 무엇에 걸렸고, 발버둥쳐 나온 움직임이 파동을 일으켜 거미줄을 흔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 있기 때문. 의외로 똑똑하다.

거미하면 거미줄이나, 상기한 바와 같이 정주성 거미가 그런 식으로 사냥하며 배회성 거미는 아예 안 쓰는 건 아니지만 사냥 용도로는 쓰지 않는다.[7][8] 메뚜기 이상의 도약력을 가지고 점프해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거미가 있는가 하면, 땅굴에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벌레를 잡아 끌고 들어가 잡아 먹는 거미도 있다. 거미집도 짓지 않고 땅굴에서 살지도 않으며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거미는 사냥에 필요한 엄청난 민첩성을 가졌으며 이때의 순간적인 속도는 바퀴벌레를 능가한다.[9] 더 황당한 경우는, 자기 다리에 거미줄을 감아놓고 지나가는 곤충을 낚아채서 잡아 먹는 거미도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거미줄을 투망(!)처럼 짠 다음 다리 사이에 걸쳐놓다가 덮치는 종도 있다.
http://www.youtube.com/embed/tS8FwAouK8A

투망을 사용하는 거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 물론 실제로 저렇게 울음소리를 내진 않는다.

깊이 파고들면 핑크색 외양을 하고 꽃잎인 척 앉아 있다가 나비을 사냥하거나, 물 속에 공기방울 집을 만들고 상시 거주한다거나(먹이는 수생곤충. 방울 속 산소농도가 낮아지면 부상해서 새로운 방울을 만든다), 거미줄을 길게 늘어뜨려서 바람을 타고 수천미터 상공까지 날아오르는 놈도 있고... 종에 따라 무한한 다양성이 존재한다. 거미줄을 치고 먹이를 잡는 종이 그렇지 않은 종보다는 좀 더 진화한 종이라고 한다.

구조가 우걱우걱 씹어먹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그래서 거미줄을 치는 거미들은 먹이를 물어 독을 주입하여 가사상태로 만들고 거미줄로 둘둘 말아서 한구석에 매달아놓고 두고두고 소화액으로 천천히 내부를 녹인 후 빨아먹는다. 이 나오는 송곳니[10]와 입은 별개다. 다시 말하자면 입은 따로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충왕전에서도 보이듯이 비슷한 크기의 갑충이나 딱딱한 외골격을 가진 벌레들(이를테면 전갈)에게는 압도적으로 발린다. 상기 설명한대로 벌레 중에서도 외골격이 적은 편이라 방어력이 약하고, 독니 역시 튼튼한 편이 아니라 갑충의 껍데기를 뚫을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남은건 쳐발리는 일 뿐이다. 안습

주로 먹는 건 물론 곤충이나 벌레들이지만 아무거나 다 먹는다.

혐오스러운 외관과 열대 서식종이 대부분 독이 있다는 점, 그리고 치사하게 함정을 파 놓고 먹고 산다는 점 때문에 대표적인 비호감 벌레로 손꼽히며, 아예 '거미를 싫어하는 증세'라는 뜻의 Arachnophobia라는 영단어가 있다. 이 증상을 치료하는 전문 클리닉이 있을 정도.

거기에 거미줄에 걸린 벌레를 실로 묶어 놓은채 천천히 녹여 먹는 공포스러운 먹이 섭취 방식도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주된 요인이고, 청소를 안 하면 집구석에 거미줄을 만들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다가 청소담당에게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부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해충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거대화된 거미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나 게임에서 적으로 등장해 인간을 공격해 오고 있다. 단지 거대화에 그치지 않고 거미를 모티브로 만든 괴물이나 요괴도 수없이 많다. 단 스파이더맨은 예외다.

참고로 이상하게 거미를 모티브로 한 인간형 악역은 대부분 여성이며 주로 색기담당을 맡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거미줄을 친다는 데서 전통적으로 여성의 역할이었던 길쌈의 이미지를 가지며, 깨알같은 모성애도 있고 짝짓기 시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아(게다가 물거미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암컷이 수컷보다 크기 때문에 수컷이 저항하기 어렵다) 거미라는 종 자체에 라는 이미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실제로 거미를 가리키는 접미사 'aracn-'는 아라크네라는 여성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실제 스파이더맨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간형 거미 캐릭터 중 남성 캐릭터는 찾아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긍정적으로 묘사된 경우는 더더욱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판타지 계열의 게임에서는 거대 거미가 몹으로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는 스카이림. 1인칭 시점으로 크게 보면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거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경우 정신 데미지가 좀 있다(...).

하지만 거미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익충으로, 해충의 수 조절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보기에 혐오스럽다고 거미를 멸종시켜 버릴 경우 저 새는 해로운 새다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논에 일부러 거미를 키워서 해충을 잡는 농법도 있다고 하며, 집에 있는 거미는 모기바퀴벌레를 잡아주기도 한다고 한다.[11] 그리고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거미류는 사람에게 해를 줄 만한 독성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좋게 말하면 축복받은 거고 나쁘게 말하면 우리나라에 사는 거미들의 독이 찌질하단 얘기(...) 오히려 말벌과 같은 벌목 곤충들로 인한 피해가 더 많다.

물론 거미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외국산 거미를 수입해서 통통한 녀석을 손등에 올려두고 움직이게 하는 사람들도 존재. 국내종 거미들은 손등에 올려놓으면 움직이다가 떨어지면서 거미줄을 내뿜는데, 그때 손으로 말아주면 계속해서 거미줄을 뽑아내서 손에 거미집을 만든다.

전갈과 마찬가지로 거미 또한 모성애가 매우 강한 생물이다. 다른 곤충들 못지않게 수많은 알을 산란하는데, 이걸 방치하지 않고 최대한 보호하며 겨울 맞이하면 죽어버리는 종들도 죽을 힘을 다해 알덩어리를 위장해서 산란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애쓴다. 몇몇 종은 수많은 새끼 거미를 등에 업고 다니면서 돌보는가 하면 심지어 염낭거미 종류는 갓 부화한 새끼에게 자기 몸을 먹이로 내주는 극단적인 모성애까지 선보인다. 어느 늑대거미의 경우 알덩어리를 갖고 이동하다 그 알덩어리들을 뺏고 스티로폼 조각을 대신 줬더니만 그걸 알로 보고선 가져가기도 했다.

한 거미 애호가는 죽은 타란튤라를 해부했는데 징그러울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외골격 속에는 게살(…)비슷한 탄력있고 하얀 살이 차 있었다. 증언에 따르면 거미고기는 맛이 좋다고 한다. 남미 밀림에 사는 원주민들에게 애벌레와 더불어 단백질 보충원이기도 하다. 미국인 거미학자가 가서 그들과 친해지면서 별의 별 거미들을 먹어봤는데 놀랍게도 맛이 엄청 좋아 감탄했단다. 큼직한 타란튤라를 잡아서 큰 나뭇잎에 싸서 불로 굽는데 새우살맛에서 게살맛. 버터맛까지 나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기록했다. 키시베 로한?[12]

생존왕 역시 거미가 워낙 여기저기 많이 살기 때문에 자주 먹는다. 타란툴라를 불에 구워 먹었을 때는 심지어 맛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때문인지 캄보디아나 몇몇 동남아 나라를 가보면 거미고기 통조림까지 판다. 현지에서 사먹어본 한국인의 말에 의하면 꽁치조림처럼 조리되어서 그다지 혐오스럽지 않고 먹어보면 새우맛같아서 맛이 좋다고 한다. 통조림에 나온 거미 그림만 아니라면 꼼짝없이 새우살 통조림이라고 해도 속을 정도라고 하니까.

거미줄은 가늘지만 매우 튼튼하고 잘 늘어나며 내구성이 강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거미줄과 강철을 동일한 두께로 뽑아냈을 경우 거미줄은 강철의 세배에 이르는 인장강도와 탄력을 자랑한다. 신소재로 조명받는 아라미드도 이 거미줄을 모티프로 하여 만든 것. 광학조준경, 측량 기구의 십자선을 만드는 데 거미줄을 쓴 적도 있는데, 30년 된 것이 새 것이나 다름 없었다고 한다. 거미줄의 탄력성을 이용해 방탄복을 만들려는 시도도 있다. 이론상으로 거미 육천마리로 3년간 거미줄을 채취해야 만들 수 있는 거미줄 옷은 총알도 막는다고 한다.
대량 생산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문제는 현재까지 발견된 거미들 중에는 고치를 짓는 버릇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 쳐 놓은 거미줄은 끈끈하니 그것도 쓸모가 없고…

마다가스카르에서 자생하는 거미를 이용해 비단을 짜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1피트 X 4 피트의 '거미 비단'을 만드는데 백만마리 이상의 암컷 거미가 사용되었고 4년이 넘게 걸렸다. 여기에 쓰인 Golden Orb Spider[13]라는 종은 황금빛의 거미줄을 만들기 때문에 이렇게 만든 천 역시 아름다운 황금빛이다. 참고로 거미가 다치지 않는 방법으로 만들어졌으며 거미줄을 뽑아낸 다음에 거미는 자연에 방생했다고 한다. (뽑아낸 거미줄은 일주일정도 있으면 재생된다고 한다) #

2014년 6월 25일 미국 크레이그 바이오크래프트 연구소에서 거미줄을 이용한 첨단 의류 소재를 소개했다.# 단 100% 천연 거미줄로만 된 것은 아니고, 유전자 변형 누에에 거미줄 생산 단백질을 주입시켜 지속적으로 거미줄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한다.

해외에선 거미줄의 끈끈한 성질을 이용해 결혼식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일도 있었다. 수많은 거미를 풀어서 식장을 거미줄 투성이로 만들고, 거기에 가루를 뿌려서 식장을 장식했다고... 19세기 미국 졸부들이 결혼식을 이렇게 장식한 탓에 독설가이던 작가 마크 트웨인이 <금으로 도금한 시대>라는 책에서 통렬하게 깐 바 있다. 단지 부자라서 깐 게 아니라 당시 미국 정계와 얽매이던 온갖 비리를 까면서 금으로 치금한다고 더러운 게 가려지지 않는다고 한 것.

장 앙리 파브르가 역시 엄청나게 괴롭힌(...) 대상 중 하나이다. 파브르는 거미줄이 어떻게 다른가 해서 거미줄을 마구 끊어보기도 하고 거미가 못 먹을 물체를 일부러 거미줄에 걸어보기도 하고 온갖 실험을 하였다. 파브르는 이 과정에서 거미가 거미줄을 걷어낸 다음 섭취하는 것을 알아내기도 하였다. 이런 거미의 거미줄 보수 방법이 특이한 나머지 파브르는 거미줄의 세로선(거미가 타고 다니는 줄)을 제외한 나머지 줄을 없애버리고 거미가 어떻게 할까 관찰했는데, 파브르의 예상과는 달리 거미는 며칠이 지나도 거미줄을 새로 치지 않았다. 파브르는 이것을 보고 "파브르가 하도 괴롭힌 나머지 굶은데다 섭취한 다음 새로 만들 거미줄의 재료가 되는 거미줄마저 파브르가 가져가서 없어서 거미줄을 칠 여력이 전혀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사람과 교류를 나눌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 과학자들은 거미를 크게 확대시킨 화면으로 거미 몸짓을 대화로 여겨서 오랫동안 분석했고 화면을 크게 보여줘 사람이 손으로 거미 몸짓을 따라하자 연구하던 거미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완전한 분석은 아니겠지만 사람의 손짓에 거미는 다리를 움직이면서 궁금해하는 반응과 공격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 과학자가 직접 나와 그 거미를 손에 두자 거미는 사람을 물끄러미 바라볼 뿐 어떠한 공격 및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아직 극히 몇몇 거미에게만 시도된 일이라 전체 거미(그리고 거미도 종류가 많다)에게 다 통한다는 건 아니다.

2012년 3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에 기록적인 홍수가 밀려와 주민들이 모두 피난을 떠난 마을에 수백만 마리의 거미떼가 몰려오는 진풍경이 빚어졌다(관련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것은 거미들이 홍수를 피하기 위해 벌루닝[14]을 하다가 거미줄이 장애물에 걸려 빚어진 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하지만 마을이 온통 거미줄 카펫에 뒤덮이고 엄청난 수의 거미떼가 우글거리는 모습이 다소 혐오스럽기는 해도, 이렇게 몰려온 거미들이 홍수가 지나간 후 개체수가 불어난 모기 등의 해충들을 잡아먹기 때문에 오히려 인간에게는 좋은 일.물론 시각적으로나 정신건강엔 좋지 않겠지만

일본에서도 2011년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쓰나미가 발생한 직후에 쓰나미 지역에 살던 거미들이 물을 피하느라 나무로 올라가는 바람에 일대의 나무들이 온통 거미줄로 뒤덮였는데, 수해 직후에 말라리아 창궐을 우려했지만 이 거미들 덕분에 말라리아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일대의 모기들이 전부 거미줄에 걸려 거미들에게 잡아먹힌 것. 근데 그 모기들을 잡아먹은 거미에게 물린다면? 흠좀무

사하라 사막의 Araneus rota라는 거미는 바퀴처럼 구르며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15]맹독충?

천적으로는 조류[16]와 장수말벌, 지네, 전갈, 기생벌[17]이 있다.

1년에 8마리 삼킨다
8마리는 어림도 없다카더라

국내연구진이 거미가 거미줄에서 먹이가 내는 진동을 감지하는 원리를 이용해 기존 센서보다 1000배이상 민감한 센서를
개발했다고 한다. 2014 12 11 기준 네이처지에 실렸다고 하는데.. 자료 추가바람.

1.1. 거미의 종류

  • 옛실젖거미아목
  • 원실젖거미아목
  • 새실젖거미아목
    • 옛체판거미과
    • 알거미과
    • 돼지거미과
    • 공주거미과
    • 토록토랩터과
    • 유령거미과
    • 잔나비거미과
    • 실거미과
    • 가죽거미과
    • 주홍거미과
    • 티끌거미과
    • 해방거미과
    • 투망거미과
    • 응달거미과
    • 가게거미과
    • 게거미과
      • 게거미
    • 늑대거미과
    • 깡충거미과
    • 굴뚝거미과
    • 풀거미과
    • 왕거미과
    • 무당거미과
    • 닷거미과
      • 황닷거미
      • 가는줄닷거미
      • 먹닷거미
    • 꼬마거미과
    • 정선거미과
    • 농발거미과
    • 거미지뢰과

1.1.2. 거미요괴, 거미에 관한 전설 및 설화

우리나라에서는 관련 설화가 거의 없으나 한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왕거미가 학을 잡아먹으려 했는데 처녀의 방해로 실패하고 그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그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 괴롭혔다. 하지만 결국 의 방해로 실패하고 남자로 변신한 학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그리고 처녀랑 남자는 결혼했겠지. 그외 민요에서도 거미를 모진 동물에 비유하며 까기도 한다.

불교 설화중에서는 한 악인이 지옥에서 고통받다가 측은지심으로 거미를 밟지않고 넘어가 그 공덕으로 거미줄을 타고 지옥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도 있다(물론 여기서 악한 마음을 품어서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지만) 거미를 보고 함부로 죽이거나 하지 말자.

일본에서는 거미요괴로 츠치구모조로구모가 유명. 각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이 둘 외에도 거미 모습을 한 요괴가 여럿 존재한다.

중국에서는 꾀 강한 정괴로 등장. 「자불어」에 등장하는 거미의 정은 평상시엔 주씨 성을 쓰는 인간 모습인데 어느날 뇌신이 자길 죽이려 하자 제자들을 피신시키고 본모습으로 변한 다음 뇌신과 싸워 승리하였다. 뿐만 아니라 뇌신이 퇴각한 이후 나타난 화룡마저 물리쳤다.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는 "아침 거미는 살리고 밤거미는 죽여라"라는 말이있는데 아침에 보는 거미는 복거미고 점심에 보는 거미는 돈거미이며 밤에 보는 거미는 근심거미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일설에서는 거미는 손님이 온다는 징조이기 아침이나 낮에 보는 거미는 그냥 손님(큰 거미는 어른 손님,작은 거미는 어린 손님이라고 한다.), 밤에 보는 거미는 밤손님. 그러니까 도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럼 낮에 활동하는 도둑은 뭘까나...?

일본에도 비슷한 말이 있는데 아침거미는 사람의 영혼을 가져가는 거미라 아침거미를 죽이면 죽으면서 다른 사람의 영혼도 같이 가져간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거미를 죽이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다.

제드가 무서워한다 카더라.

여담으로 이것이 모티브인 캐릭터들은 거의 다 취급이...
동영상 마지막 부분을 보자[18] 으악 실제로 미국에서 바블검이라는 껌 업체가 자사 껌에 거미가 알을 낳아서 여기 껌을 먹으면 몸 안에서 거미가 부화하여 이야, 껌을 씹는데 거미알이 무사하겠냐?잠을 자면 거미들이 몸 바깥으로 나온다는 헛소문이 제법 크게 퍼져서 사실이 아니라는 광고를 하던 적도 있다.
1.1.2.1. 신화 및 전설상의 거미 일람

1.1.3. 마비노기몬스터

주로 알비 던전에서 출현한다. 그리고 방직수련에 필요한 거미줄을 내뱉는다.

  • 흰거미
    일단 제일 약한 거미.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필드에서 나오는 녀석이 있고, 하나는 알비 던전에서 나오는 녀석들이 있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유저를 인식하면 선공을 하느냐(던전) 안하느냐(필드)이다. 필드에서 이 녀석들이 많이 있는 지역은 티르코네일 묘지와 이멘 마하 북쪽이 있다.

  • 붉은거미
    알비 일반의 보스룸에서 거대거미와 같이 출현한다. 공격력은 초보자를 한순간에 여신상으로 보내버릴만한 위력. 하지만 AI가 단순해서 패턴만 알면 털어버린다.
    게다가 RP던전이 있다!

  • 거대거미

  • 검푸른거미
    알비 하급 던전에서만 출현하는 거미. 붉은거미보다 생명력 좀 더 많고 공격력 약간 더 센 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다.

  • 검붉은거미
    위력 자체는 붉은 거미랑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다대일 인식이다. 시야도 꽤 돼서 방보가 충분하지 않다면 다굴맞고 끔살당한다.

  • 거대 흰거미

  • 거대 붉은거미

  • 거대 검은거미

  • 검은거미
    검은 거미는 모든 던전에서 랜덤으로 낮은 확률로 출현하는데, 거기서 또 낮은 확률로 검사 학교 교복을 드랍한다.

  • 검은 독거미
    알비 상급 던전에서 출현하는 거미. 기본적으로 방보와 생명력 자체는 다른 알상몹 보다는 낮고, AI도 단순한 편이지만, 매의 눈을 가지고 있고(시야가 거의 썬더 사정거리 수준) 인식도 다대일이라서 멀리있어도 유저들을 물려고 우르르 달려든다. 게다가 독거미 답게 물리면 독에 걸린다. 그리고 더 나쁜것이 변변한 드랍템도 없기 때문에 잡기는 싫어도 어쩔수 없이 잡아야 하는 존재이다. 일명 독게이 사실상 검붉은거미의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1.4. 거미가 모티브인 캐릭터 및 거미와 관련있는 캐릭터

작품명-캐릭터명 순.

2. 이 단어를 딴 것

2.1. 대한민국 가수 박지연의 예명

거미(가수) 항목 참조

2.2. 광란가족일기의 등장인물

히라츠카 라이초의 부하로서 그녀의 명령에 복종하나, 케이크를 사오라든지 사적인 용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는 별로 그저그런 별로 강하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의 등장인물.

사실 그는 와카라즈노미야 밀리온의 명령으로 표면적,으로는 히라츠카 라이초의 부하지만, 그녀가 반항이나 난동을 부리려하면 제압하기 위한 감시역이었다. 즉 최소한 히라츠카 라이초보다는 강하다는것이다. 더군다나 그녀는 2대 사신. 와카라즈노미야 밀리온이 그에게 히라츠카 라이초의 배에 낙서를 하라는 명령을 그대로 간단히 이행할 정도다.

2.4. 1995년 방영한 MBC 납량특집 드라마 거미

총 10화로 방영된 드라마로, 이승연이 주연으로 나왔다. 독으로 사람을 죽이는 거미가 등장하는데, 사실 그 전에 1992년에 나온 거미영화계의 걸작 아라크네의 비밀이랑 너무 설정이나 전개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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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蜘)가 수컷, 주(蛛)가 암컷을 뜻한다고 하는데... 현대에는 합쳐져서 하나의 분리되지 않는 단어를 구성하며 '-거미'라고 할 때에는, '-蛛'로 나타난다. (예:金蛛, 狼蛛)
  • [2] 현대 발음은 '아라흐니'로 고대 그리스 신화속 아라크네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정확히 말하면 원래 그리스어로 거미를 뜻하는 단어인 아라크네라는 이름이 붙여진 신화 속 인물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이렇게 자연물의 일반명사가 이름붙여진 신이나 인간이 많은데 각자 그 대상의 기원이나 그 자체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물리적 태양 그 자체인 헬리오스나 달인 셀레네 등.
  • [3] 이 과정을 보고 있으면 대단히 신기한데 가령 휴지 한조각을 말아서 거미줄에 던져보면 거미집의 중앙에 있던 거미가 그 진동을 감지하고 어디에 걸렸는지 알아내기 위해 한 방향씩 돌아가면서 거미줄을 잡고 흔들어본다(일반적으로 생명체는 걸린 뒤에 난리를 쳐서 거미가 굳이 줄을 흔들지 않아도 어디 걸렸는지 알기 때문에 흔들지 않으나 휴지처럼 단발적인 진동으로는 어디에 걸렸는지 확실히 모르기에 관성을 이용해서 찾는 것 같다). 흔들어본 뒤에 물체가 어디에 걸렸는지 알아내면 그쪽으로 다가가는데 먹이가 아닐 경우 주변의 거미줄을 끊어서 걸린 물체를 낙하시킨 뒤 거미집을 수리한다.
  • [4] 거미도 무적이 아닌지라 자기보다 강한 생명체가 걸려버리면 대처할 방법이 없다. 사슴벌레, 장수하늘소, 장수풍뎅이, 장수잠자리 같은 힘 좋고 방어력 뛰어난 벌레들이 걸려버리면 오히려 거미가 도망친다. 거미줄이 흔들리는게 일반적인 상황보다 크게 흔들린다면 거미줄이 손상될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던가 아니면 저런 규격 외 벌레들이 붙은 거기 때문에 도망가는 것. 장수말벌은 거미줄에 걸린 상태에서도 거미를 죽여버리고 잡아먹는다!
  • [5] '조망성'이라고도 한다
  • [6] 어떤 무당거미 암컷의 경우 다리가 두 개만 남은 상태로도 살아있는 게 관찰되었다.
  • [7] 거미줄은 단순히 사냥용뿐 아니라 은신용, 탈피용, 교미용, 월동용, 산실용 등의 역할이 있다.
  • [8] 일부 배회성 거미 중엔 짝짓기를 위해 암컷에게 선물용 먹잇감을 싸개띠로 포장한다.
  • [9] 농발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고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대표적인 거미로, 바퀴벌레가 주식이기 때문에 매우 빠르다.
  • [10] 사실 이빨도 아니다. 전갈의 집게발로도 사용되는 협각이 이빨처럼 변형된 것이다. 낙타거미도 턱처럼 사용
  • [11] 농발거미라고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대형종 거미(성체의 경우 크기가 10여 센티까지 자란다)가 있는데, 그야말로 바퀴벌레 헌터다. 한마리만 있어도 보통은 반년이내로 바퀴벌레가 집에서 퇴출당한다. 다만 그 크기에서 나오는 혐오감과 공포 때문에 사람도 반년안에 퇴출하게 생겼다는게 문제 거미집을 치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 [12] 사실 으로 따지면 와 거미는 같은 절지동물문에 속한다. 물론 이 다르므로 상당히 다른 분류에 속하긴 하지만... 게는 갑각류이므로 절지동물문에 속하는 벌레와 거미와 그럭저럭 가까운 동물이다. 즉 게나 가재,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따지면 벌레를 잘 먹는 사람이다(!) 본격 바다에 사는 벌레
  • [13] '황금무당거미'로 번역되기도 한다.
  • [14] Ballooning. 거미줄을 분비해서 그 거미줄 자락에 매달려 공기를 타고 이동하는 기술. 거미는 날개가 없어서 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먼 거리를 이동한다.
  • [15] 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대모벌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생존법이라고 한다. 알다시피 대모벌은 거미 전문 사냥꾼으로 내로라하는 거미들도 이 녀석 앞에선 쪽도 못 쓰고 당한다.
  • [16] 대형 타란툴라는 오히려 새를 잡아먹는다. 물론 30cm급 대형 개체일지라도 부엉이 앞에서는 짤없다.
  • [17] 거미를 독으로 기절시켜놓고 거미 몸 안에다가 알을 낳는다.
  • [18] 제목처럼 10가지 잘못된 지식을 지적하는 구성인 있는데, 거미 앞부분이 선풍기 사망설이다.잘보면 한국지도에 맨드센터,해처리, 넥서스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19] 기술이름 자체에서 스파이더가 들어가며, 레이저 네트는 완벽한 거미줄이다.
  • [20] 쓰는 기술이 거미줄로 끌어오는 '벌레' 초능력자.... ...다시한번 말하지만 거미는 곤충이나 버러지가 아니라 엄연히 동물이다. 절지동물도 벌레잖아
  • [21] 다만 해당 외계인이 나오는 28편은 파이더 성인의 가슴을 가리다만 복장때문에 더빙을 안했다.
  • [22] 디자인의 모티브가 거미라고 한다. 입과 양손에 실을 뿜어 상대를 움직임을 봉쇄한 뒤 파괴 플래시로 공격하는 점을 통해 알 수 있다.
  • [23]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머리카락으로 6개의 팔을 만들어 마치 거미와 같은 방식으로 싸운다.
  • [24] 본명은 오니구모(직역하면 귀신거미 정도?)이고, 등에 거미 모양의 화상 자국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25] 이마 위에 달린 거미 눈 빼고는 별다른 거미의 특징이랄게 없지만 거미 영물과 인간 사이의 혼혈아다.
  • [26] 거미의 개념을 사용하는 심령 형태의 컴퓨터 바이러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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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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