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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카타

last modified: 2015-02-28 17:19:34 by Contributors


건카타 교과서

Gun Kata. 쌍권총과 함께하는 남자들의 최고의 로망.

이퀼리브리엄의 스포가 있으니 영어를 잘 알고 이퀼리브리엄을 아직 안봤다면 조심!

Contents

1. 설명
2. 상세
3. 사용자
3.1. 공식 사용자
3.2. 영향을 받은 작품과 캐릭터


1. 설명


커트 위머 감독영화이퀼리브리엄》에 등장하는 요원들인 클레릭이 사용하는 가공의 총기 무술. 카타한자인 形(형)을 일본어로 읽은 것이다.[1] 권총 두 정과 절제된 움직임만으로 얼마든지 킹왕짱 액션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이 영화 이후 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연출상 가장 큰 특징은 권총 두 정이 전방위를 커버하며 각각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여 빠르게 쏘는 것. 영화내 설명으로는 총격전에서 상대방의 위치 분포가 확률적으로 예측가능한 요소라는 것에 착안해 살상력을 극대화시킨다고 한다. 즉 수학적으로 사격각과 위치를 파악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공격을 가하면서 자신은 상대의 공격을 피한다는 것. 그러니까 적의 위치와 공격방향을 파악하고 사전에 계산하여 익혀둔 가장 적절한 자세를 취해 공격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건 카타 수련시 정신수양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작중에 주인공 존 프레스턴이 모든 감정을 버린 무의 경지(이퀼리브리엄)로 들어가는 묘사도 있다. 정신을 집중하자 거짓말 탐지기의 그래프가 멈춘다!

또한 총뿐만 아니라 근접 격투술을 총망라하여 수련하는 무술이라 사격뿐 아니라 근거리라면 상대방의 총구를 쳐서 회전시킨 후 자신이 방아쇠를 잡아 쏴버리거나[2], 을 소형 도끼처럼 잡아서 손잡이로 상대방을 후려패거나[3], 상대방의 검을 빼앗아 싸우기도 한다. 보통 무술은 맨몸이나, , 으로 하는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건 카타는 총으로도 멋진 무술 동작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 특히 영화 이후 권총을 사용한 일 대 다수 액션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건 카타가 정착되었으며, 각종 배틀물이나 애니메이션에서 비슷한 연출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2. 상세


움직임을 뜯어보면 이론적으로는 보통 사람도 잘만 수련하면 할 수 있어 보인다.는 현실감이 가장 큰 장점. 영화 속 장면을 연습하여 만든 대결 동영상이 Youtube에 올라와 있을 정도. 때문에 데빌 메이 크라이베요네타같은 현실을 넘어선 건 액션은 딱히 건카타라 칭하지 않는다. 하지만 두 말 하면 잔소리지만 영화 속 가공 무술이므로 실제 사용은 거의 불가능하다.

  • 총격전에서 상대방의 위치 분포는 확률적으로 예측가능한 요소가 당연히 아니며, 예측 가능하다 해도 피탄 확률이 0에 수렴하는 지점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영화 내에선 이 건 카타에 쓸려나간 군인들에게 감정이 없으므로 그 군인들이 아무 감정 없이 메뉴얼대로만 행동한다면 분명 틈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실의 군인이나 용병, 민병대, 테러리스트들은 감정이 아주 멀쩡하므로 보통은 살기 위해 가장 가까운 엄폐물로 피신하고 최대한 자기가 안 맞게 빼꼼히 내밀고 사격할 것이다. 건 카타 같이 현란한 액션을 취하면서 이렇게 빼꼼히 내미는 사람을 정확히 인지하고 정확히 조준하여 사격하는것은 초인급 반사신경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런 포인트를 설령 알고 있더라도 웬만한 인간의 반응속도로는 피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 양 손에 권총을 든 채로 건 카타가 요구하는 카타(kata/形)를 한치의 오차 없이 취하기 위해서는 총기의 반동이 거의 0에 가까워야 한다. 물리학을 조금이라도 하면 알겠지만 이건 불가능하다!

  • 영화상의 적들은 총기를 들고 적을 빙 둘러싸는 짓을 자주 하는데, 이런 식으로 대형을 취하면 서로를 맞출 위험이 늘어나므로 (원래 맞추려던 사람을 못 맞추고 빗나가면 누가 맞을까?) 보통은 아무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 순전히 다찌마와리 연출을 위한 억지 전개.# 그러니까 학익진을 펴자

  • 위의 조건이 어떻게 다 해결이 가능하다고 치자. 하지만 특수 목적 화기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특수! 목적! 화기!기관총 같은 연발화기나 산탄총 같은 광범위한 화기, 혹은 유탄발사기 같은 폭발성 화기를 들고 오면 아마 기계처럼 정확히 회피한들 산포 범위를 못 벗어난 채 다 맞고 뻗어버리겠지!(…)

무슨 재주를 넘고 쇼를 해도 저런 식으로 날아다니면, 조금 떨어져서 인체의 무게중심을 조준하고 쏘면 그냥 맞는다. 요약하자면, 실전에서 이걸로 적을 쓰러트리고 살아남으려면 본인의 능력이 제다이급은 되어야 한다는 소리. 영화는 영화로 보고 넘기자. 다만 엄폐물 없이 초근거리에서 조우했을 때나 근거리에서 칼 등의 흉기를 꺼내들고 달려드는 상대방에게 권총으로 대응할 때 같이 특이한 상황에서 활용해 볼 가능성은 있다하여 취미 반 실용성 반으로 나름 진지하게 수련하는 양덕들도 드물게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경찰 상대로도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보니.

3. 사용자

3.1. 공식 사용자

3.2. 영향을 받은 작품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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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 무술의 形은, 태권도로 말하자면 품새, 쿵푸로 말하자면 투로에 가까운데, 한마디로 무도의 기술을 규정된 형식에 맞추어 자습할 수 있도록 이어놓은 동작을 말한다. 形은 가라테나 아이키도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기도 한데, 검도와 유도의 形은 대한민국에선 '본(本)'으로 부른다.
  • [2] 이스라엘의 군 무술인 크라브 마가에 실재로 존재하는 기술이다.
  • [3] 단발 피스톨 시대부터 사용된 유서깊은 전술. 영화 패트리어트의 주인공을 보면 된다. 작중에 나오는 권총은 아예 이걸 위해서 손잡이에 스파이크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모델도 있다.
  • [4] 지나가는 장면중에 건 카타를 연습하는 상당히 많은 수련생들이 있다. 근데 그 이후로는 한번도 출연하지 않는다
  • [5] 기본전직 필살기 및 기본타격 한정. 전직필들은 단도, 샷건, 개틀링을 사용하기에...
  • [6] 이건 사실 총을 다 쓰면 버리는 거다. 마미는 자기가 소환한거니 그렇다 쳐도 호무라는 돈 아까운줄 모르네 넌 지금까지 네가 훔친 총의 개수를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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