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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F90

last modified: 2015-03-27 02:01:41 by Contributors


좌측부터 1호기, 2호기 노멀 버전, 올즈모빌건담 강탈을 한 이후 개장한 2호기 화성 지온 버전

F90Y 클라스터 건담
아래로는 F90의 무궁무진한 배리에이션. 여담으로 여기 나온게 다가 아니며 설정만 존재하는 배리에이션도 있다.





Contents

1. 개요
2. 스펙
3. 상세
4. 바리에이션
5. 모형화


1. 개요

사나리가 개발한 시작형 범용 모빌슈트로, 첫 등장은 기동전사 건담 F90.

15m급 소형 모빌슈트 개발계획인 포뮬러 계획을 통해 우주세기 110년 무렵부터 개발했으며,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 모빌슈트 선정 경합에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를 제치고 채택되면서 모빌슈트의 개발 역사에 큰 전환점을 만든 기체이다.

니콘 F90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

2. 스펙

형식번호: F90
코드명: 건담 F90
기체타입: 시험용 시작형 MS
제작: 해군 전략 전술 연구소
소속: 지구연방군
최초공개: UC 0111. 9월.
조종: 몸체 안의 전주위 화면 /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전장: 두부고 14.8m
중량:건조중량 7.5 톤, 전비중량 17.8 톤
구조: 무버블 프레임
장갑재질: 건다리움 / 세라믹 합금
출력: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3,160kW
추진: 로켓 추력 27,510kgX2, 9,870kgX2
 버니어 추진기/아포지 모터 51개
성능: 최대 추력 가속도 4.20 G
기타 장치: 센서 (감지거리 불명)
 하드포인트 11개 장착 (외부 무장, 장갑, 장비 장착용)(양다리에 각 1개, 양측 스커트에 각 1개, 앞쪽 스커트에 2개, 양팔에 각 1개, 양 어깨에 각 1개, 백팩에 1개)
 무장 마운트 1개 장착 (빔 라이플이나 메가 빔 바주카 휴대용, 뒤쪽 스커트에 장착)
고정무장: 60mm발칸X2 (머리에 장착)
옵션 무장: 실드X1(양쪽 팔 중 한쪽이나 백팩의 하드포인트에 장착)
  빔 라이플X1(재충전식 E-팩 사용, 무장 마운트에 장착/휴대)
메가 빔 바주카X1(재충전식 E-팩 사용, 무장 마운트에 장착/휴대)
탑승했던 파일럿 : 데프 스탤리온, 시드 앰버
메카닉 디자인 : 오오카와라 쿠니오

3. 상세

110년에 있었던 경합에서 애너하임이 내놓은 것은 MSA-0120 아트모스였는데, F90은 아트모스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자랑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저렴한 생산비로 가성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운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지구연방군 상층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 기체의 소형화/경량화 덕분에 추력 대 중량비가 큰 폭으로 상승해 뛰어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종래의 기체들에 비해 훨씬 작고 빠르면서도 강도 면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 그야말로 차세대기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빌슈트로서 완성되었다.

F90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작용했다. 하나는 '마이크로허니컴'이라 불리는 신규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로, 신소재 사용으로 인해 기존 대비 30% 얇은 프레임과 장갑을 채택할 수 있었고 이것이 소형화의 직접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또 하나는 F90 전용의 독특한 메인 스러스터 구조로, 건담 F90이 개발될 당시에는 사나리에 모빌슈트용 소형 고출력 제너레이터를 만들 기술력이 없었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궤도 주회 레이서[1]용으로 자회사가 개발한 모터를 채택했는데, 전투용의 강화 튜닝을 거친 2기를 기체의 후방부에 백팩 형태로 장착시켜서 메인 스러스터를 직접 제너레이터로 가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생겨났다. 기존의 모빌슈트는 스러스터용 제너레이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있었지만, 건담 F90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기체의 경량화에 또 다른 도움을 주었던 것. 이 두 가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중량도 크게 줄어들고 내부 여유 공간을 많이 확보하게 되면서 작은 크기에 비해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에 비해 아트모스의 경우 F90에 비해 고성능이긴 했지만 신뢰도와 가성비 문제에서 뒤쳐졌으며, 무엇보다도 생산비를 낮추려면 핵심적인 기능들 몇 가지가 제거되어야만 했기에 유사시에 대비하기가 어려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개발은 사나리의 민간용 우주기 개발부가 담당했기 때문에 스러스터 모듈이라든가 구조 및 설계 시스템은 그들만의 전문적인 경험이 반영됐고 또 과거 일년 전쟁 때 승리의 주역인 화이트 베이스에서 파일럿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죠브 존이 개발에 참가하면서 의도적으로 퍼스트 건담을 닮은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그 때문에 정식 명칭이 그냥 'F90'임에도 불구하고 그 높은 성능과 모빌슈트 개발 역사에 일획을 그은 역사성을 인정해 오늘날 알려진 건담 타입으로서의 건담 F9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2]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신에 장착된 하드포인트 11개를 이용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환장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후에 이 시스템이 스트라이크 건담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 몇 가지 바리에이션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3]

  • F90A Assault Type: 장거리 침공을 위한 바리에이션으로 백팩의 하드포인트에 대형 부스터와 머신캐논이 장비된 미션팩을 장비하고 양팔과 다리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장비해 비행이 가능하며 기동성 및 순항성 향상을 꾀했다. 허리의 하드포인트에 메가빔바주카를 장비. 호버링도 가능한 기동성 기체.

  • F90D Destroid Type: 근접전투용으로 양팔에 5연장 로켓 발사기 팩X2, 몸체 왼쪽에 탄약 드럼과 함께 장착, 무장 마운트에 장착/휴대하는 메가 개틀링 건X1, 양 어깨의 하드포인트에 장착된 4발들이 로켓추진 그레네이드 장착기X2, 앞쪽 스커트의 하드포인트에 장착/휴대하는 MS 크랙커 그레네이드X2 등 근접 및 중거리 무장이 장착되었으며, 양 다리의 하드포인트에 부스터 로켓/버니어 추진기 팩 2개 장착하여 기동성의 향상도 꾀했다.

  • F90S Support Type: 말그대로 건캐논화 옵션. 가장 특징적인 200mm 레일캐논 2기를 백팩과 양어깨의 하드포인트에 장착했고, 양팔의 하드포인트에 장착하고 양측 스커트에 장착된 외부 에너지 탱크 사용하는 4연장 빔캐논과 2연장 미사일 발사기가 장착된 복합병장을 장비했다. 다리의 하드포인트에는 순항미사일을 각각 1기씩 2기를 장착해 초월적인 원거리 화력을 보여준다.

  • F90P Plunge Type: 양어깨에 각각 빔캐논과 레이더를 백팩의 하드포인트에 변신시 기수가 되는 병장을, 양팔의 하드포인트에는 웨이브라이더와 흡사한 날개와 대기권돌입열을 방어하는 병장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다리에 날개와 스러스터를 복합한 병장을 장비해 비행 및 돌입타입으로 변신(?)을 하는 바리에이션. 대기권돌입 및 대기권내 비행도 가능한 병장.

  • F90V VSBR Type: 신형빔병기인 VSBR을 실험하기 위한 실험용 바리에이션으로 양어깨의 하드포인트에 건담 F91의 어깨에 장비된 것과 같은 스테빌라이져 겸용의 깃털형 방열팬, 백팩에 시험용 VSBR팩을, 오른쪽 팔에 메가캐틀링 건, 왼쪽 팔과 오른쪽 허리측면에 빔실드, 양다리에 깃털형 방열팬과 스러스터를 갖춘 병장을 장비했다. 그런데 이 장비는 본체인 F90의 출력은 그대로이고 각 팩에서 에너지를 끌어오는 형식인지라 대용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VSBR과 빔실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출력에 문제가 생기기 일수였다고 한다. F91의 선행실험기라고 봐도 좋은 기체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는 이 기체의 VSBR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실루엣 건담을 제작했다고 한다.

  • F90E Reconnaissance Type

  • F90H Hover Type: 양 다리와 양측 스커트, 백팩의 하드포인트와 무장 마운트에 장착된 호버링 제트 추진기 팩이 특징적인 기체로 지상에서의 호버링 이동에 중점을 둔 바리에이션이다. 앞쪽 스커트의 하드포인트에 서치라이트 2개가 장비되어있다. 무장으로는 4연장 대형 미사일 포드가 양 어깨의 하드포인트에 장착되어있고, 2연장 그레네이드 발사기 팩이 오른팔의 하드포인트에 장착,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빔피스톨도 옵션으로 장비하고 있다.

  • F90M Marine Type


4. 바리에이션

우주세기 111년 9월에 1호기와 2호기가 A, D, S, M, H타입의 미션 팩과 함께 완성된 것이 최초. 이후 120년에 시험용으로 2기가 더 만들어졌고, 1호기와 2호기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하게 된다. 여기에 덧붙여 건담 매거진에 게재된 '기동전사 건담 F91 - 포뮬러 전기 0122'에 나온 증가 시험 제작기라는 마지막 버전이 확인되고 있다. 문제는, 총 4호기까지 제작된 건 확인되고 있는데 그 밖에도 'XXX 탑승기'라는 이름으로 번호 설정이 안 된 기체들이 여기저기 나오는 바람에 설정이 이래저래 꼬이게 된 것. 이하 설명은 그런 경우들까지 포함해 설명하고 있다.

  • 1호기: 우주세기 111년에 2호기와 거의 동시기에 제조되었다. 120년까지 각종 운용 시험을 거쳤고, 외부 도장을 흰색파란색으로 변경하면서 Type-A.R 시스템을 탑재했다. Type-A.R은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민첩한 반응을 특기로 회피기동형 전투에 특화되어 있었다. 제1차 올즈모빌 전쟁에서는 1호기의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데프 스탤리온이 그대로 탑승했으며, 122년의 제2차 올즈모빌 전쟁에서는 베르프 스크레트가 탑승했다. 2차 올즈모빌 이후의 행적은 불명.
  • 2호기: 우주세기 111년에 1호기와 거의 동시기에 제조되었다. 120년까지 각종 운용 시험을 거쳤고, 외부 도장을 검은색남색으로 변경하면서 Type-C.A 시스템을 탑재했다. Type-C.A는 일반 모빌슈트의 3배에 달하는 기동성을 발휘하며 1호기보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1차 올즈모빌 전쟁 당시 테스트 파일럿 시드 앰버가 기체를 맡았으나, 올즈모빌에게 강탈당해 화성 독립군 사양으로 개조되면서 흰색빨간색 조합의 도색으로 변경되었고, 지구연방군을 배신한 보쉬 중위가 탑승해서 1호기와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후 지구연방군에게 회수되어 건담 F90II로 재개조되었으나, 이후의 행적은 불명.
  • 3호기: 개발 도중 클러스터 건담으로 변경해 완성되었으며, 그 때문에 완성형을 놓고 보자면 F90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다. 우주세기 123년에 클러스터 건담으로 롤아웃된 후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전쟁을 맞아 월프 라일이 탑승해서 실전 참가했으며, 이후의 행적은 불명.
  • 웨스바 탑승기: 제2차 올즈모빌 전쟁 때 크로스 본 뱅가드의 스파이로 지구연방군에 잠입한 웨스바 대위가 탑승했으며, F90II나 클러스터 건담과는 별개의 F90인 증가 시험 제작기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베르프 스크레트가 탑승한 1호기와 교전 중 격파되었고, 이후의 등장은 없다.
  • 나나 타치바나 탑승기: 동전사 건담 클라이막스 U.C. 이어지는 혈통에 등장하는 기체로,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전쟁 때 나나 타치바나가 탑승하는 전용기로 등장하지만 상세한 내역은 불명. 일단 F90II와 클러스터 건담, 웨스바 탑승기와는 전혀 별개의 기체인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1호기와의 연관성이 알려지지 않아 1호기인지 웨스바 탑승기처럼 새로 건조된 기체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일단 외부 컬러링은 1호기와 거의 동일한 상태.
  • 미노루 스즈키 탑승기: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에 등장하는 최후의 F90. 신의 번개 토벌전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나나 타치바나 탑승기와 마찬가지로 외부 컬러링이 1호기와 거의 동일하지만 1호기와의 연관성이 알려지지 않아 상새한 내역은 불명. 우주세기 130년대의 신기술이 다수 적용되어 인터셉트 타입의 추가장비를 달았으며, 비기나 기나II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핵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5. 모형화

반다이에서 HG가 나오기전 1/100모형이 나온바가 있다. 시스템 인젝션이 도입되어 만든 프라모델로 A, S, D형 바리에이션이 합본된 팩과 그 이후 재미 좀 봤는지 P, V형이 따로따로 기체와 함께 나온 우려먹기 형이 나왔다. 장거리 저격팩이 장비된 F90II도 나왔는데, 시스템 인젝션 덕택에 화려한 색분할을 보여준다. 국내에서 해적판도 꽤 나왔는데 A와 S형 바리에이션만 따로 나왔고 헐렁한 폴리캡과 색분할은 완전무시한 저열한 퀄리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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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개발 당시 민간에 유행하고 있던 경주에 쓰이는 머신으로, 공전 궤도를 고속으로 비행하면서 속도 경쟁을 벌이는 일종의 익스트림 레이싱이었다.
  • [2] 이에 대해서 애너하임의 모 중역은 우주세기의 군사 기관 정보지 '월간 MS 저널'을 통해 "이 기체를 건담이라 부르고 싶지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한다. 그런데 좀 웃기는 것이 애당초 건담(RX-78)을 만든 것은 애너하임이 아니다...
  • [3] 설정질에 맛들였는지 환장 바리에이션은 무지막지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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