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건즈 앤 로지스

last modified: 2015-04-08 20:31:37 by Contributors



그들의 최대 히트곡 중 하나인 <Paradise City>

Contents

1. 개요
2. 약력
3. 뉴 건즈 앤 로지스
4. 명예의 전당 헌액
5. 음반
6. 여담


1. 개요

미국메탈밴드. 1985년에 결성된 밴드로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성공한 밴드중 하나이다. 그들의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 미국에서만 4천만장 이상이 팔렸으며 그들의 전성기는 80년대 말로 그들의 전성기는 곧 전세계 헤비메탈의 전성기였다.

하드록, LA 메탈 등등 락분야에서 여러 카테고리에 동시에 거론되는 밴드인데 이건 단순히 LA 메탈의 범주로 분류하기에는 그들이 블루스펑크 등 이질적인 복고적인 취향을 많이 추구하였기 때문이다.[2]

전성기때의 라인업은 액슬 로즈(보컬), 슬래쉬(리드 기타), 이지 스트래들린(리듬 기타), 더프 맥케이건(베이스), 맷 소럼(드럼), 디지 리드(키보드) 이며 이외에도 길비 클락(리듬 기타), 버킷 헤드(리드 기타)등등 유명한 연주자들이 거쳐갔다.
이들은 음악 이외에도 괴팍한 사생활이나 기행, 라이브에서 관객들과의 난투극 등등 트러블 메이커로 유명했는데, 특히 액슬 로즈와 슬래쉬가 그런 스캔들의 주 진원지였고 이 두명은 건즈 앤 로지스 카리스마로 군림하며 밴드를 이끌고 나갔다.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 건즈 앤 로지스의 주요한 특징도 바로 액슬 로즈의 텁텁하고 목이 맛이 간듯한 껄껄한 보컬과 슬래쉬의 서정적이고 유려한 기타연주이다.

2. 약력

서로 다른 밴드이지만 멤버들간의 교류가 많았던 할리우드 로즈(Hollywood Rose)와 LA 건즈(LA Guns)는 각 밴드의 리더였던 액슬 로즈와 트레이시 건즈(Tracii Guns)가 밴드를 합치기로 결정한 이후 1985년 LA에서 Guns N' Roses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초강기에는 액슬 로즈(보컬), 트레이시 건즈(리드기타), 이지 스트래들린(리듬기타), 올레 베이흐 (베이스), 롭 가드너(드럼)의 구성이였지만 액슬과의 음악적 견해차와 성격상 대립[3]을 보인 트레이시와 롭, 올레가 탈퇴하자, 베이스 자리에 더프 맥케이건을 영입하고 더프가 자신과 무명시절 밴드를 했었던 슬래쉬(Slash)와 스티븐애들러(Steven Adler)를 새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4]

소속사나 매니저도없이 소규모의 공연을 돌아다니던 건즈 앤 로지스는 1986년 자비를 모아 그들에게는 최초의 앨범(EP앨범)인 "Live ?!'@Like A Suicide"를 발매한다. 입소문만으로 4주만에 1만장 이상이 팔리며 의외의 호평을 얻은 그들은 1987년 게펜 레코드사와 정식으로 계약하고 첫 공식 음반이자 메탈 역사상 전설적인 앨범인 Appetite for Destruction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다듬어지지 않은듯한 스트레이트하고 거친 질감의 연주와 유려하고 서정적인 슬로우 템포, 프로그레시브적인 복잡한 컨셉의 연주시간 긴 대곡 등등 이질적인 요소가 기막히게 공존하는 명반으로 Welcome to the Jungle, Nightrain, Paradise City, Sweet Child O' Mine 등등 수많은 주옥같은 명곡이 가득하다. 이 앨범은 무려 147주간이나 빌보드 차트에 머물며 미국에서만 현재 1800만장이 팔렸으며 미국 팝 역사상 단시간동안 가장 빨리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이듬해 타블로이드 신문표지같은 커버의 G N' R Lies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에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액슬 로즈의 몽환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Patience와 에어로스미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Mama Kin즐이 아니다...등등이 실려있으며 미국에서 5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제노포비아 나 여성혐오적인 곡들이 수록되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그래서 간혹 국내 GNR 팬들 중 일부는 이 앨범을 멜로디만 좋은 불쏘시개 취급 하는 사람들도 있다.[5]

1990년 이들은 드러머를 밴드 Cult 출신의 맷 소럼으로 바꾸고(스티븐 애들러는 약물때문에 짤렸다...) 키보디스트 디지 리드를 영입하며 Use Your Illusion I , Use Your Illusion II 두장의 앨범을 발매하는데(더블 앨범이 아니라 각각 따로따로의 앨범이다.) 이 앨범들은 각각 700만장씩 팔리며 흔히 이때를 건즈 앤 로지스의 전성기라고 얘기한다. 이 앨범들에선 밥 딜런의 곡을 리메이크한 Knockin' on Heaven's Door, 흐느적거리는 액슬 로즈의 보컬이 인상적이며 약간 약물냄새를 풍기는 곡 Don't Cry, 장엄한 Estranged, 그리고 유명한 November Rain 등등을 히트시킨다.

이후 Use Your Illusion 투어를 다니며 돈도 엄청 긁어모았고 여전히 관중들과 싸움을 벌이고 온갖 소동을 일으키며 익사이팅한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도 참여하여 액슬 로즈는 엘튼 존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기도 한다.

이후 액슬과 절친이던 이지 스트래들린이 나가고[6] 대신 길비 클락(Gilby Clarke)이 들어오면서 1992년 The Spaghetti Incident? 란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70~80년대의 전설적인 펑크, 글램락 밴드들의 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미스피츠, 뉴욕달즈, 이기팝 앤 스투지스 등등의 곡들이 리메이크 되었고 100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기록한다.

이후 액슬 로즈와 다른 멤버들간의 불화가 절정에 달하여 결국 밴드는 활동을 중단하고 액슬 로즈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탈퇴해 버린다. 다만, 전부 탈퇴한 것은 아니다. 키보디스트 디지 리드는 탈퇴하지 않았고 아직까지 건즈에서 활동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의 존재를 잘 몰라서 그렇지... 안습의 디지 퍽킹 리드 액슬 로즈는 레게헤어 뚱땡이가 되어 독설과 기행을 벌이고, 슬래쉬와 다른 멤버들은 Slash's Snakepit 등등의 밴드를 잠시 거쳐 현재는 기존의 멤버에서 액슬 로즈대신 스톤 템플 파일러츠 출신의 약쟁이 보컬리스트 스캇 웨일런드를 영입해 벳 리볼버(Velvet Revolver)란 밴드를 이끌고 있다.

근데 최근에 스캇 웨일런드가 갑자기 스톤 템플 파일러츠를 재결성한다고 나가는등 밴드 상황이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 사이프러스 힐이라든지 밴 헤일런의 전 보컬리스트 새미 해거 등등과 조인트해서 틈틈히 공연을 가지고 있으며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 준우승자 Adam Lambert, 크리드 출신의 Scott Stapp, 페이스 노 모어 출신의 마이클 패튼, 퍼블릭 에너미의 Chuck D, 심지어 사운드가든의 크리스 코넬이나 RATM의 잭 드 라 로차, 레니 크라비츠 같은 사람들도 보컬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그 누구도 영입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최근 슬래쉬는 솔로로 앨범을 두 장 냈으며, 터 브릿지의 보컬 마일스 케네디와의 협업을 주로 하고 있다.

3. 뉴 건즈 앤 로지스

액슬 로즈는 새로운 라인업을 꾸려서 90년대 후반부터 건즈 앤 로지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한다. 이 때부터의 건즈 앤 로지스를 예전과 구분하기 위해 뉴 건즈 앤 로지스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액슬 로즈도 이를 부정하지는 않는지, 밴드의 엠블렘을 간단하게 "G N R"로 표기해놓고, 가운데의 N자를 크게 하여 "New"를 연상시키도록 하였다. 이 시기에 버킷 헤드가 건즈 앤 로지스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4년에 탈퇴하게 된다. 94년도부터 떡밥을 던져놓던 액슬 로즈는 1998년부터 새 앨범의 제작에 착수한다. 앨범의 제목은 Chinese Democracy라 해놓지만, 발매가 계속 미뤄지면서 신보 떡밥은 10년 이상 지속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액슬 로즈의 건즈 앤 로지스는 2008년 11월 15년만에 Chinese Democracy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은 잔류 멤버 디지 리드[7]와 슬래쉬 대타로 들어온 멤버 버킷헤드(2004년 경 탈퇴) 등등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앨범 발매가 듀크 뉴켐 포에버 마냥 15년을 끄니, 한때 "진짜로 중국이 민주화되면 나오겠네"라는 농담이 먹히기도 했다. 또한 닥터페퍼 사장이 2008년 안에 앨범이 나오면 전 미국인한테 닥터페퍼를 쏘겠다고 2008년 3월에 광고를 때렸다. 근데 2008년 11월에 나왔다.(...) 결국 회사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주는 방법으로 닥터페퍼를 쐈으나, 홈페이지 폭주 관계로 발급이 제대로 안돼서 건즈 앤 로지스가 화났다고.(...)#

그리고 드디어 2009년 12월 1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하지만 어떤 모 언론에선 전성기 라인업이 아닌 채로 내한공연을 하면 무슨 소용이냐고 비판한 적이 있다. 물론 맞는 얘기지만, 이미 건즈가 액슬의 개인 밴드화된건 10년 전부터의 얘기니 기자분이 뒷북을 쳐도 너무 늦게 치셨다. 그렇다 해도, 많은 오리지날 건즈팬 입장에서는 시간이 흘렀다 해도 충분히 반감이 있을 수밖에. 액슬 이상으로 상징성이 높았던 슬래쉬를 비롯 전성기 시절 멤버들이 모두 떠난 원인은 액슬의 독단적이고 괴팍한 성격 때문이라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고 뉴건즈는 오리지날 건즈에 비해 음악계에서 별 영향력 없는 추억팔이 밴드로 전락했다는 것도 사실. 비슷한 시기 메탈리카,데프 레파드,본 조비등 건즈 앤 로지스 정도의 성공과 인기를 누린 밴드들도 멤버교체가 있었지만 기존멤버가 와해될 정도로 극단적인 그룹은 건즈 뿐이다... 그냥 액슬 로즈 밴드라 하지

공연 당일 스테이지에서 "니들은 내가 영원히 여기 안 올줄 알았지?"라며 귀여운 멘트를 남긴다. 이말을 들은 직후의 콘서트홀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공연 전날 입국해서 혹시나 소주로 술파티를 벌리셨는지, 그래서 피곤한 관계로 스테이지 등장이 예정보다 2시간이나 지연되었는지 모르겠지만...2009년 12월 13일 한국 공연 때 앵콜 안 하고 갔다.

라인업의 변경은 1999년 로빈 핑크 영입, 2000년 버킷헤드 영입으로 3기타 체제가 이루어진 이후 이어지다가 2004년에 버킷헤드, 폴 토비아스(리듬)이 탈퇴한 후로 리드 기타리스트 범블풋, 리듬 기타로 리차드 포터스를 영입했다. 이 후 2007년경 나인 인치 네일스 활동으로 인한 로빈 핑크의 탈퇴와 함께 머틀리 크루, Sixx : AM 출신의 DJ 애쉬바가 영입, 라인업이 계속되고 있다. 참고로 현재 멤버는 액슬 로즈(보컬), 범블풋(리드 기타), DJ 애쉬바(리드 기타), 리차드 포터스(리듬 기타), 타미 스팅슨(베이스), 프랭크 페러(드럼), 디지 리드(키보드) 크리스 피트먼(키보드) (2014년 12월 25일 기준) #

4. 명예의 전당 헌액

2011년 9월 다음해 록큰롤 명예의 전당[8] 후보로 올랐다. 신보가 죽을 쑤었다지만 헌액이 유력해보였으나....[9]같이 후보에 오른 밴드 중에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도 있다.

2011년 12월 7일, 록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정되었다.[10]이제 액슬과 슬래쉬가 같이 무대에 서기만 하면 된다. 머스테인이랑 햇필드도 요즘 같이 잘 놀던데. 빌보드지에서 한 액슬 인터뷰중 "오리지널 건즈 재결합 전에 나랑 슬래쉬 둘중에 하난 죽을거야" 라고 발언한 것과 헌액 직후 나온 원년 드러머 스티븐 애들러의 인터뷰로 보아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이러면서도 마주치게 될 상황이 언젠가는 온다. 핑크 플로이드의 예를 봐도 길모어와 워터스는 평생 같이 하지 않았을것 같았지만(워낙 범지구적인 규모라 같이한적은 있었지만 그래도 재결합은 안했다) 같은 맴버였던 라이트의 죽음이후 뭔가 깨달았는지 서로의 공연에 세션으로 다니고 있다

어쨌든 당시 액슬은 명예의 전당 무대에 안나왔고, 땜빵으로 터 브릿지의 보컬 마일스 케네디가 보컬을 맡았다. 마일스 케네디는 2010년 슬래쉬의 솔로 앨범에 참여한 바 있으며, 슬래쉬의 월드 투어 때 전담 보컬로 뛰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슬래쉬의 두번째 솔로 앨범에 단독 보컬로 참여한 것으로 볼 때, 슬래쉬가 밀고 있는 보컬로 보인다.

5. 음반

Guns N' Roses Discography
Appetite for DestructionG N' R LiesUse Your IllusionThe Spaghetti Incident?Chinese Democracy

6. 여담

록맨 X5의 북미판은 보스 이름들을 개명할때 이 밴드 멤버들의 이름을 적당히 짜깁기 하는 장난을 쳐놓았다.

파이널 파이트의 잡몹인 액슬은 생김새로 보나 뭘로봐도 액슬로즈...(캡콤에 건즈 매니아들이 있는지...

이빈의 만화 스트모더니즘 시티의 주인공은 어딜봐도 흑발 액슬...친구들은 '마덕후(Duff)' '오이지(Izzy)' '설래식(Slash)'(...)

참고로 표절 여왕 박기영의 히트곡 Blue Sky는 건즈 앤 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이라는 곡을 표절했다.

너바나커트 코베인과 주먹 다짐을 해서 기자들을 즐겁게 해 준 적도 있다.

뉴건즈의 리드 기타리스트인 범블풋은 스카이프를 통해 기타 강습을 한 적이 있다. 가격도 그리 높지 않았다고...


----
  • [1] 사실 밴드 최고 전성기는 아니고, 막 인기가 정점을 향해 올라갈 무렵의 사진이다.그게 리즈시절이지 뭐야 맨 왼쪽이 1~2집 당시 드러머였던 스티븐 애들러. 이후 맷 소럼으로 교체.
  • [2] 그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 한국에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발간되던 월간 헤비메탈에도 "펑크 메탈"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었다. 애초부터 정통 헤비메탈이라고 보기엔 좀 힘들었던듯.
  • [3] 특히 트레이시 건즈에 대해 액슬 로즈는 자신이 살면서 본 최악의 인간성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한 바 있다.
  • [4] 올레 베이흐(Ole Beich)는 덴마크출신 베이스 연주자로서 훗날 자신이 몸담았던 건즈앤 로지스가 유명해지자 탈퇴를 후회하고 우울증에 걸려서 고향에서 알코올, 약물중독으로 호수에 빠져 자살하였다. 트레이시 건즈(Tracii Guns)는 건즈앤 로지스 탈퇴후 L.A.Guns를 재건해 나름 인기를 누리다 탈퇴하여 현재는 솔로 기타리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롭 가드너(Rob Gardner)는 건즈앤 로지스 탈퇴 이후 음악적 활동은 그만두고 공연 기획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 [5] 수록곡 중 One in a million의 가사가 가관이다.
  • [6] 이때 액슬은 탈퇴선언을 전화기를 통해 들었고, 전화기를 붙잡고 엉엉 울었다고 한다.이후 이지는 Ju Ju Hounds라는 밴드를 만든다.
  • [7] 디지 리드는 건즈에서 탈퇴하지 않았고 현재까지 활동하므로 전 멤버가 아니라 나름 현역이다.
  • [8] 데뷔한지 25년이 지나야 자격이 주어진다. 건즈는 Appetite For Destruction 앨범으로 1987년도 데뷔하였으므로 25년째 되는 2012년에 헌액자격이 주어진 것이다.사실 25년이라기보단 87년부터 94년까지 7년이지만
  • [9] 사실 한해에 5에서 7팀(혹은 개인)을 뽑으므로 건즈정도 전성기 포스와 인지도를 보여주었던 밴드가 물을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 [10]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역시 같이 헌액되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08 20:31:37
Processing time 0.1817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