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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30 07:12:12 by Contributors

HanJi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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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漢)대의 검. 양날에 곧은 검신을 갖고 있으며 중국 검의 정석이다.)


날붙이의 종류.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아시아
2.2. 서양
3. 현대의 검의 위치
3.1. 대중매체에서의 위치
4. 검의 종류
4.1. 가상 매체에서 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4.2. 관련 항목
4.3. 동음이의어


1. 개요

까야 제맛인 날붙이.
칼덕후들이 이 문서를 좋아합니다.

劍이란 한자는 형성자로, 僉(도리깨 첨)에서 음을 따오고 의미상 (칼 도)를 부수로 붙여놓은 글자다. 칼을 도리깨 치듯 크게 휘두르는 모양에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칼을 이렇게 크게 휘두를 일이 없고 전쟁터에서나 그렇게 하므로 이는 곧 전쟁용 날붙이를 뜻하게 된다는 해석. 실제로 刀는 생활용 칼에도 붙는 단어이지만 劍은 오직 전쟁용 칼에만 붙는다. 보통 刀는 한쪽에만 날붙이가 있고, 劍에는 양쪽 다 날붙이가 있다.

검은 각지에서 고대부터 발전해온 무기로, 모든 무기 중에 인간을 공격하기 매우 적합한 무기중 하나이다.

사냥이나 사냥감의 해체, 물건의 가공 등을 위하여 석기시대에 이미 단검, 단도가 개발되었으나 이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긴 날붙이의 검은 앞서 한자 풀이에서 보듯 오직 같은 사람끼리의 싸움에만 쓸 수 있는 도구다. 나이프를 보면 알지만, 외날인 경우 도구적인 기능을 갖는데 적합하지만 양날은 칼등을 잡고 놀리는게 불가능해(칼등이 없다!) 검은 순수하게 전사 계급의 살상용, 혹은 그런 전사 계급의 권위를 대변하는 의미로 자리잡았다.

검은 그 날로 살을 베고 상처를 주는 데에는 매우 적합하여 맨몸의 인간 상대로 큰 위력이 있다. 그러나 상대가 단단한 소재로 된 갑옷을 입을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검의 소재가 갑옷보다 더욱 강하고 칼날이 날카로우며 사용자의 기량이 높을 경우 베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검도 갑옷도 금속으로 만들면 검으로 갑옷을 베기는커녕 칼날이 상하거나 심하면 검이 부러질 수도 있다.

2. 특징

중국식 분류방법으로 보통은 칼날이 양쪽으로 있는 칼이 검이지만, 예외로 칼날의 방향과는 상관 없이 刀에 대비하여 손잡이가 짧고 날이 긴 칼도 검이라고 한다.[2] 한국은 양날, 외날 구분 없이 도와 검이란 한자를 섞어쓰는 경우가 많다. 일본은 칼의 종류에 양날인 츠루기(剣)와 한쪽 날만 있는 카타나(刀)를 구별하며(원피스에서는 모두 카타나가 사용되었다.), 칼의 기술이나 종목, 정신 등 비 물질적인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에 대해서는 카타나를 사용하더라도 켄이라 말하며 剣의 한자를 사용한다.

영어에서는 형상보다는 용도에 중점을 두어 사실상 전투용으로 사용되는 긴 칼은 모두 Sword라고 지칭한다. 카타나 역시 Samurai Sword라고 지칭하는 등. 다만 세이버나 카타나와 같이 외날의 긴 도검이 소개된 역사가 짧은 편에 속하고 도검이 신분의 상징으로 고착되면서 양날검=Sword로 굳어진 것이기에 소드라고 하면 양날검을 먼저 떠올린다. 짧은 칼의 경우 전투용으로 쓰이는 것은 Dagger, 도구로써 사용되는 것은 Knife라는 용어상의 구분이 있다. 그리고 이 모두를 지칭하고자 할 때엔 날붙이라는 의미에서 Blade나 Edged Weapon이라고 칭한다. 독일어에서는 마찬가지로 양날을 가진 검은 Schwert, 그 외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도구로서의 날붙이는 Messer라고 칭했는데 전투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길이를 늘리고 대형화한 경우에는 Langen Messer나 Krieg Messer로 불렀고 그냥 메서라고 부를 때도 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형상이 아닌 용도에 따라 기준을 두었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刀에 대응하는 한 단어짜리 말을 찾기 힘들다. 굳이 대입시켜보자면 Knife, Messer 등은 刀, Sword, Schwert, Epee 등은 劍에 해당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양날이 만나는 끝부분이 뾰족하기 때문에 보통 찌르기에 이용한다고 하는데, 레이피어와 같은 특정한 경우를 일반화시키는 일반화의 오류이다.

일반적인 검의 경우 베기와 찌르기 모두 두루 사용할 수 있으며, 베기가 특징인 검이 있고 찌르기가 특징인 검도 있다. 주로 점혈검법으로 쓴다는 중국식 검도 팔뚝만한 대나무를 썩둑썩둑 베는 훌륭한 베기 성능을 가진다. 레이피어처럼 찌르기에 특화된 검이 있는가 하면, 츠바이헨더처럼 베기에 특화된 검도 있다.

알아둘 것은 검이라는 분류는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이 분류에 포함되는 무기의 종류 역시 한없이 많다. 그러나 날이 두개라는 것 외의 공통점은 사실상 크지 않다. 여러 종류의 검이 길이나 무게, 예리함이나 디자인에 따라서 찌르기나 베기, 또는 양쪽 모두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검은 보다 단순한 형태의 무장인 에 비해서 사용법이 어렵고(특히 특정상황이 아니라면 리치의 차이는 절대적이다) 제작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전쟁 상황이라면 검이 그렇게 자주 쓰이지는 않았다. 우선 전쟁 상황에서는 양측 모두 갑옷을 입기 때문에 검의 위력이 크지 않았고, 특히 서양의 경우 전신 갑옷이 많아서 치명상을 입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로마군이 단검을 주무기로 사용한 건 언제까지나 집단전 상황에서, 당시의 갑옷 자체가 방호력이 얼마 안 되었음을 감안한 거고[3] 중세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따라서 도끼나 철퇴 등으로 옮겨가게 될 수밖에 없었으며 결국 검은 상징적인 가치만 남게 된다. 게다가 도끼나 철퇴는 그냥 닥치는 대로 내려치면 되지만 검은 그렇지 않아서 더더욱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총기가 등장하면서 갑옷의 변화와 함께 철퇴는 곧바로 전장에서 도태되었지만 검의 경우 기병도 한정으로 20세기 초까지 끈질지게 이어져 온 것을 볼 때 아이러니하다. 또한 판금갑옷이 유행하면서 철퇴말고도 검으로도 판금갑옷을 입은 적을 제압하는 검술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쟁에서의 주도적 위치에서 밀려났을뿐 도태는 되지 않았다.

2.1. 아시아

중국에서는 앞서 언급한 대로 검은 특별히 양날검을 말하는데, 중국에서는 고대에 잠시 양날검이 사용된 것을 제외하면 양날검류는 전쟁터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이는 검이 등장한 고대 시대에는 중국의 소재 기술이 아직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를 베는 공격을 할 때는 보다 심플한 디자인의 외날검인 도가 더욱 견고하여 파손될 위험이 적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중국에서는 도는 계속 발전해갔으며 안모도, 우미도 같은 식으로 군용으로 쓰였지만, 양날검류는 군대가 별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4] 오히려 민간 레벨에서 주로 사용되는 무기였다. 이런 민간용 양날검은 호신용 내지 수련용으로 한손으로 잡는 검이 널리 쓰였다.

한편 특별히 만든 검을 도사나 무당들이 귀신 같이 부정한 것들을 쫓는데 쓰기도 하였다. 사실 중국에서는 도 역시 전장에서 주력무기는 아니었으며, 보통 난전 상황에 대비하여 한 손에 도를 들고 다른 한 손엔 방패를 든 병사들이 전열 앞쪽에 서기는 했으나 실질적인 공격력은 도보다는 에서 나왔다. 그래서 시대가 지날 수록 도가 크기가 점차 작아지는 경향이 있었다가 왜구들과 자주 싸우다 보니 길이가 긴 일본도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시 양손으로 드는 쌍수도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단, 이 쌍수도는 방패를 들기 어렵고 창을 들지 않은 조총수들이 근접전에 대비하여 들고 있던 것이며, 여전히 대열의 제일 앞쪽에는 방패를 든 검사들이 자리를 잡았다.

일본에서는 고대에 양날검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이후 독자적인 일본도를 발전시켜나갔다. 이렇게 외날인 도가 발전해가면서 일본에서 양날검은 점차 의례용의 신기로 발전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천황삼종신기칠지도[5]이다.

한국 역시 과거 청동기 시대에만 해도 다른 북방민족들 처럼 양날인 청동검을 썼으나, 이후 환두대도 같은 직선형 외날검이 유행하였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산성에 의지하여 로 적을 제압하는 전투를 행했기 때문에 도검류는 호신용으로 여겼고, 그래서 대체로 길이가 짧은 칼을 선호하였다. 고려 중기 이후 직선형 환두대도는 점점 사라지고 몽골 기병도의 영향을 받은 곡선형 환도가 주력 무기로 도입되었지만 길이가 짧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근접전 시 불리하다는 점 때문에 임진왜란때 일본도의 영향을 받아 잠깐 긴 칼이 등장하였으나 다시 활과 조총등을 쓰기 위하여 전장에서 쓰이는 것은 짧은 칼들로 돌아갔다.

중근동이나 인도와 같이 중세시대에 위세를 떨쳤던 지역들에서도 역시 강력한 검이 사용되었다. 특히 다마스커스강이라는 특수한 철강을 사용하여, 매우 우수한 품질의 검을 생산하였다. 다마스커스 소드라 불린 이 검들은 소재의 뛰어남 때문에 이가 빠지는 경우도 적었고, 날이 유연하여 잘 부러지지 않았다.

흔히 중동의 칼이라고 하면 신월도라고 불리는 곡률이 매우 큰 외날 도를 떠올리지만, 사실 아랍을 비롯한 중동지역에선 전통적으로 서양과 비슷한 직선형의 도검, 샤이프을 사용했다. 곡도의 도입은 몽골 침략 이후에 진행되었으며, 이때부터 이슬람의 도검이라고 하면 흔히 연상시킬 완만하게 휘어진 시미터샴쉬르, 킬리지, 탈와르 등이 나오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전통 도검을 만드는 장인들은 완벽하게 직선형의 양날검의 형상을 띈 도검을 만들며 이를 시미터 혹은 샤이프 라고 부른다. 사실 샴쉬르나 킬리지 같은 곡도를 가리키는 단어도, 해당 지역에서 '장검'을 의미하는 일반명사와 비슷해서 딱히 곡도만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2.2. 서양

서양에서는 창과 칼 등의 냉병기를 방어하기 위한 방어구에 대해 상당한 비중을 두었고 그에 따라서 중세쯤 와서는 체인 메일과 같은 검에 대한 방어력이 높은 갑옷이 널리 쓰였다. 그에 따라 도검은 그런 갑옷에 대응하기 위해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발전했다. 더 큰 타격력을 가지는 검(소드, 그레이트소드 계열), 찔러서 체인 링을 뚫거나 갑옷의 빈틈을 노리는 검(찌르기형 롱소드,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에스터크). 물론 양자 모두를 적당하게 추구하는 범용 검도 흔히 있었고.

체인메일은 그 유연한 구조적 특성상 칼에 베이는 것은 막아도, 힘껏 때리면 충격 자체는 들어오고(이를 막기 위해 갬버슨을 밑에 걸치지만,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 충격에 체인이 끊어지는 일이 빈번했다. 그래서 검의 베기로도 갑옷을 상대하려 시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판금갑옷이 등장하면서부터는 베기로는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빈 틈을 찌르기에 적합한 뾰죽한 칼끝을 가진 검 류와, 하프소딩과 같은 갑옷을 입은 상대를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검술이 고안되었다.스코틀랜드하이랜더들은 클레이모어라는 전용의 검을 사용하며 하이랜드 차지라는 독창적인 검 사용 전술로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강력한 방어구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특히 검류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여러가지 복합적 이유가 있다. 일단 기독교의 발전 이전부터 서양에서는 검을 훌륭한 고급 무기로 치부했다. 고대에는 동서양 할것 없이 검을 전사 계급의 상징으로 삼았기 때문이고 (다른 무기에 비해서 순수하게 전투용이라는 상징성이 있으므로) 특히 로마는 검을 즐겨 사용했다.

검은 맨몸의 인간에 대한 살상력이 우수한데다, 다른 무장과 함께 휴대하기 적합하면서도, 우수한 살상력에 비해 다루기가 좋은 편이었고, 검술을 익혀 위력과 전투력을 드높일 여지가 충분했다. 그리고 검술은 다른 무기를 다루는 무술의 근본으로 사용될만큼 용성이 넓다. 방패와 함께 사용한다면, 장병기를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도 충분히 좋다.

여기에 기독교의 발전에 따라서 십자 형태를 띈 검의 상징성을 높이 치는 분위기까지 있어서 서양에서 검의 입지는 꾸준히 드높았다.[6][7] 서양에서 검의 위치는 현대전에서 권총의 위치와 비슷한 면이 있다. 소총을 들고다니더라도 권총을 보조로 휴대하듯이 장병기를 쓰더라도 검을 칼집에 넣어 허리에 차고다니기 좋다. 방어구(방탄복, 갑옷)에 약하지만 그렇다고 전투에 못쓰지는 않는다. 장병기(소총)이든 검(권총)이든 사람은 맞으면 죽는다. 그리고 평시에는 호신용으로 검(권총) 한자루만 차고다니면 좋다.

서양 근세에는 세이버로드 소드, 레이피어, 행어 등의 외날 및 양날 한손검이 등장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화기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대신에 다른 무기들은 거의 멸종했는데, 그 이유는 사실상 갑옷이 멸종하고 접근전이 옛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에 취급이 용이하고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검 이상의 무장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양손검을 중심으로 한 중세 검술은 냉병기 전투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검리를 포용한 고도로 발달한 종합 전투기술이었지만, 보조무기로서 한손검이 대세를 차지하면서 검의 기술은 상당히 편협하고 단순화되기 시작했다. 이는 총화기가 등장하면서 검의 기술 또한 특별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는 했다.

그래도 검술 자체로 보자면 브로드소드 검술이나 세이버 검술 같은 근세, 근대의 검술은 그래서 중세 검술보다 훨씬 단순화되고 퇴보했다. 레이피어 검술의 후계인 스몰소드 검술은 그런 퇴보가 두드러진 예제이며, 현대 펜싱은 그 퇴보한 스몰소드에서 더더욱 스포츠화하면서 실제 진검의 검술과는 동떨어진 형태로 퇴보한다.

더군다나 검술의 전투적인 효용은 의 전방에 장착하는 총검의 발명으로 완전히 정지된다. 총이 창, 검의 역할까지 하게 되자 다른 무장들은 전혀 필요 없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이상 보조무기로서의 군용 검은 의미가 없어지면서 검으로 대표되는 냉병기의 시대는 저물고 만다.

3. 현대의 검의 위치

현재는 병기로서의 검은 거의(단검, 단도는 생존) 멸종되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원래 검을 쓰는 일은 별로 없었지만. 소총이나 대포 등 군사용 무기로서 칼보다 훨씬 유용하면서도 강력한 위력을 가진 병기들이 널린 현대전에는 검을 쓸 일이 거의 없다.[8]

최근의 전쟁 양상에서는 길고 무겁고 취급이 불편한 검은 사장되고 대신에 휴대가 간편하고 견고하며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나이프대거류의 무장만이 드물게 사용된다. 그마저도 주무장이 아닌 보조무기에 불과하며 초근거리에서의 전투, 또는 총검으로 하는 전투에는 이 정도 길이면 충분하기 때문. 현대의 군용 대검은 대부분의 경우 외날인데, 칼등 쪽에 깡통 따개를 비롯하여 각종 도구로 쓸만한 부분이 붙어나오기 때문이다. 현대 군대에 남은 다른 칼은 가끔 정글같은 특정 환경에서나 쓰이는 작업용 벌목도.

따라서 무기로서의 실용성이 없어진 검이라 현재는 예술품이나 상징적인 의미로서 계속 명맥을 유지해오게 된다.
이를테면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전투에서 검을 쓸일이 없다시피 하는 현대 군대이지만, 의장용으로는 여전히 세이버 같은 검을 쓰고 있으며, 한국도 참모총장이 새로 부임하면 지휘권을 준다는 의미로 직접 대통령이 검을 건네준다. [9]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검술이 존재한다. 서양의 경우, 서양 검술 항목을 참고하라.


3.1. 대중매체에서의 위치

여러 롤플레잉 게임과 양판소에서 필수요소로 나오는 편이며 판타지물에서는 거의 필수불가결급으로, 폼이 나고 다양한 기술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 주인공의 주 무기로 사용된다. 특히 양판소 주인공들은 80% 확률로 검을 애용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도검류는 전장에서 주력무기[10] 보다는 부무장 취급을 받을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신분이나 지휘권을 상징하는 용도로 자주 쓰인점을 감안하면 '주인공'을 나타내는 상징요소로 쓰기에 적합하다. 전설의 검공장에서 제조하지만쎄고쎘지만, 전설의 창[11]이나 전설의 철퇴[12] 같은 것은 안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검=주인공'이란 공식은 꽤나 예전 부터 있어온 것 같다. 사실 다른 무기들이 다 전쟁터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반면 검은 호신용으로 언제나 차고 있었던 만큼 친숙한 무기였고 그 때문에 문학에서도 언제나 자주 등장하는 소재일 수밖에 없었다.[13]

양판소에서는 주인공들이 검을 이용해 깽판을 치고 다니지만, 실제로는 다른 무기[14]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검술을 익히지 않고 휘두르다가는 도리어 사용자 본인이 더 다치기 쉽다.

일부 영화 등에서는 검을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하는 이야기도 등장한다. 티타늄 합금은 가볍고 질기고,외부에 견고한 피막을 형성하여 바닷물에 오래 담구어 두아도 녹이 슬지 않지만, 검에 적합한 소재는 아니다.[15] 현재 만들 수 있는 티타늄 합금의 경우 일반적인 나이프보다 훨씬 못한 정도 까지밖에 경도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녹이 슬지 않아야 하는 스쿠버다이빙용 나이프 정도로만 쓰인다.

최근에는 단분자 날을 이용한 검이 픽션의 대세이다. 이는 분자구조 자체를 베서 모든걸 베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인데 정작 다른 단분자 칼은 못 자른다이는 현시대의 검의 효용성은 둘째로 치더라도 기술적으로는 아직 불가능하다.

세상에 완벽한 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용도에 적합한 검만이 존재할 뿐.

한편 와우에서 전사, 도적은 도검류 전문화 특성이 있는데 이 특성은 DPS증가율이 가장 낮고 pvp에 적합한 무기 전문화이다.대격변 들어서 삭제된 특성.

4.1. 가상 매체에서 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4.3. 동음이의어

  •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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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어로 켄(けん)이라고도 읽을 수 있고, 츠루기(つるぎ)라고도 읽을 수 있다. 때문에 검과 관련 있는 캐릭터들의 이름에 자주 들어간다. 켄자키 카즈마, 히무라 켄신, 카미시로 츠루기, 켄자키 마코토, 자라키 켄파치 미츠루기 레이지
  • [2] 삼첨양인도의 경우 날이 양쪽으로 서 있지만 손잡이가 길고 무거운 날이 달려있어 도로 분류한다.
  • [3] 더군다나 경제력 문제 때문에 로마군처럼 전부대가 갑옷을 갖춘 경우는 드물었다.
  • [4] 완전히 검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 무비지에 보면 양날 쌍수검술도 나온다. 이게 조선세법인데다, 자신들은 그동안 맥이 끊어져서 조선에서 세법을 구해왔다(즉 해외에서 자료를 복원해왔다)고 쓰고 있어서 조금 미묘하지만. 일단 거시적 관점에서 검이 군용으로 잘 쓰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은 문제 없다. 한편으로는, 같은 조선세법을 중국에서는 양날검법으로 묘사한 반면, 조선에서는 외날도법으로 묘사한 점이 또 독특한 점.
  • [5] 이 중 칠지도는 백제의 근초고왕이 전해준 물건.
  • [6] 기독교 전파 이전부터 게르만족슬라브족은 도검을 신성한 무기로 여겨 숭상항였다.
  • [7] 하지만 도검류가 만능은 아니라, 적의 방어구에 이빨도 잘 안들어가는 상황이니 결국 검은 창과 둔기, 장병기와 함께 사용되면서 범용무기의 위치를 유지했다.
  • [8] 칼들고 돌격하는거랑, 총들고 잘 조준해서 쏘는것 중, 어느것이 더 유리한지는 이미 나와있다. 게다가 어느 한 영화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 [9] 한국에서는 초창기에는 서양식을 그대로 따라하여 세이버 비슷한 검을 이런 용도로 쓰다가 노무현 대통령때 부터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검을 쓰고있다.
  • [10] 과거엔 활, 창, (말이 끄는)전차. 근대로 넘어오면서 총, 수류탄, 대포, 전차, 전투기 등으로 교체되었다.
  • [11] 물론 이쪽은 둔기보다야 흔한 편. 대표적으로 궁니르라던가.
  • [12] 뭐, 이쪽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묠니르라든가... 이것저것 안가리고 다 쓰시는 전투민족 바이킹
  • [13] 전쟁터에서만큼은 칼을 뛰어넘지만 시장에서는 휘두르기도 전에 찔려죽는 둔기류의 경우 '전설적인' 칭호를 가진 무기는 대부분 신계에서 놀고있으며(...) 그나마 둔기보다 조금 더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것이 창인데, 그 창술의 고수를 보려면 일단 기본적인 생존여부도 보장 안 되는 전쟁터로 나가야 한다(...) 결정적으로 당시 사대부들에게 인기가 있던 전쟁 소설은 전쟁터에서 칼을 들고도 다 쓸어잡는 등의 도검제일주의의 끝을 보여주지만... 실제 전장에 대한 고증과는 한참을 떨어져 있었다.
  • [14] 총기도 사용법을 배워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 [15] 오히려 총기에 더 적합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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