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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랜서

last modified: 2015-04-13 21:31:47 by Contributors


Lancer_of_Black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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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랜서
진명 블라드 체페슈 3세
출전 사실(史實)
지역 유럽
성별
성향 질서 · 중용
키 / 몸무게 191cm / 86kg
혈액형 불명
생일 11월 10일
무장
소환 촉매(성유물) 루마니아
클래스 적성 랜서 외에는 불명
Fate/Apocrypha의 등장 서번트. 디자인 담당은 마에다 히로타카, 설정 제작은 우로부치 겐이렇니끔살이지. 번역 출처는 여기.

Contents

1. 소개
2. 스테이터스
2.1. 스킬
2.1.1. 삭제된 스킬
2.2. 인물 배경
2.3. 보구
3. 작중 행보
4. 기타
4.1. Fate/EXTRA에 등장하는 랜서(흑)과의 관계

1. 소개

"그렇지. 붉은 버서커, 그대가 원한 자가 권력자라면 짐이야말로 그 정점에 선 자다."
- Fate/Apocrypha 1권 中

黒のランサー / Lancer of Black

흑의 진영(위그드밀레니아)의 랜서. 적의 진영과의 구별을 위해 검은 랜서라고 불린다. 마스터는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밤에 녹아들어갈 것만 같은 검은 귀족복을 입었고, 옷 색깔과 대조되게 얼굴은 매우 창백하며, 비단과도 같은 머리칼을 늘어뜨렸다. 1인칭은 짐(余), 대닉한테서는 '로드(영왕/領王)'이라고 불린다. 토지를 지배하고 나라를 이끄는 왕. 우아함과 화사함을 더불어 사나움도 갖추었고, 눈빛은 매서우면서도 지성미가 넘친다. 사실상 최종보스 기믹. 흑의 진영의 우두머리로 군림하고 있으며 다른 흑의 서번트들도 그를 군주로 대한다.

루마니아의 대영웅, 루마니아를 지배하는 왕이자 '악마(Dracul)'. 독실한 신앙심을 지닌 인격자이지만 이교도나 적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다. 특히 자신의 영토(고국)를 침략한 자들에 대해선 벌레 새끼들이라고 할 만큼 극심하게 혐오하는지라 침략자는 한놈도 빠짐없이 죽여버리는 게 원칙이다. 침략자를 몰살시켜 징벌하는 것은 왕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는 게 그의 지론. 이처럼 냉혹하기 그지없지만, 아군에게는 제법 관대한 태도를 보이며 아랫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주는 등 모범적인 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EXTRA의 블라드 3세와 달리 흡혈귀의 면모는 별로 갖고 있지 않은데 이는 루마니아의 지명도 덕분에 영웅으로서의 측면이 강조된 덕분이라고 추정된다.

신이란 부정함이 없는 절대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신앙하지 않고 의지하지 않을 거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인간과 얽히는 신은 추악한 괴물에 불과하다면서 다른 종교의 신들을 '모조품'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붉은 랜서는 신앙이란 토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면서 다른 종교의 신이 전부 괴물이라면 검은 랜서가 신앙하는 신도 절대적임을 강요하는 괴물에 불과하다고 반론했다.

그가 살아 있을 적의 왈라키아 공국은 마땅한 인재가 없었는데, 그러다 보니 혼자서 고국을 지키기 위해 꼬챙이형 같은 냉혹한 정책과 전술을 취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이런 이유로 검은 랜서는 "인재"를 가장 중요시하며, 이번 성배대전에서는 일기당천의 영웅들이 자신의 편이 됐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

검은 랜서는 조국에 대한 사랑 혹은 위정자로서의 책임감에 의해 국가를 형성하려 노력하지만, 혼자 힘으로만 하려다 보니 그를 따를 신하가 생기지 않았다. 왕이란 고독해야만 할지도 모르지만 함께 하는 자가 없는 왕 따윈 존재하지 않는 법. 어찌 보면 4차 라이더와 대비되며 세이버(4차, 5차)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 임금님이시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흡혈귀 드라큘라라는 오명을 지우는 것. 생전에 그가 걸었던 인생이나 비극적인 최후를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난데없이 '흡혈귀'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자신을 모욕하는 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분노한다. 그래서 소원을 향한 집념은 서번트들 중에서도 제일 강렬하다. 이 소원이 이루어지면 캐슬바니아를 비릇한 드라큘라 관련 작품들이 모두 다, 깡그리 사라지게 될 것이다.

2권의 전투에서는 검은 캐스터가 만든 거대한 청동말을 타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청동말은 철과 청동으로 만들어진 골렘으로 몸체에 줄무늬가 있고 안구는 루비와 사파이어로 만들어졌다. 검은 캐스터의 작품답게 매우 튼튼해서 10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끄덕 없다.

호국의 귀장이 적용된 영역 안에서의 전투 스타일은 상대와 거리를 두면서 무수한 말뚝들을 조종해 싸우는 것. 가끔은 물량 공격과 병행해서 자신이 직접 창을 들고 찌르기도 한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컴플리트 마테리얼 IV)
근력 C 내구 C 민첩 B 마력 A 행운 D 보구 B

패러미터 (페이트 아포크리파 3권)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A 행운 D 보구 A

주요 패러미터(근력/내구/민첩)가 B/B/A라는 높은 수치를 지니고 있다. 기획 당시보다 근력, 내구, 민첩, 보구의 랭크가 한 랭크씩 상승한 것이며 이는 무대가 루마니아로 설정된 탓인 듯. 이 정도면 풀파워 아서 왕이나 검은 세이버 같은 A급 서번트들에 필적한다. 행운을 제외한다면(...).

마스터도 일류 마술사[1]인데다가 자신의 조국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 지방)[2]에 소환된 덕분에 쩔어주는 활동범위 + 지명도 보정을 받았다. 덕분에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며 그 전투력은 붉은 랜서붉은 라이더와 동급, 성배대전에서 최강에 가까운 영령 중 하나다. 시시고 카이리는 검은 랜서의 패러미터를 언뜻 보고선 바보같이 높은 수치라며 경악했을 정도.

생전의 블라드 3세는 주변 나라들의 공포의 대상이었고, 자신의 백성들에게서 두려움과 동시에 존경과 숭배를 한 몸에 받았던 구국의 영웅으로 "그가 없었다면 루마니아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이 역사에 남아 있을 정도다. 이러다 보니 루마니아에서의 지명도는 요한이나 베드로와 같은 대성자와 맞먹고, 게다가 트란실바니아에는 블라드 3세에 대한 신앙심까지 존재해서 지명도 보정이 거의 MAX 수준이다.

하지만 루마니아 밖에서의 지명도는 흡혈귀로서의 명성이 훨씬 압도적이다. 영웅으로서의 특성을 갖고 소환된 검은 랜서는 흡혈귀로서의 지명도를 힘으로 바꿀 수 없고 오히려 본래의 힘을 발휘하는 방해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루마니아를 벗어나서 흡혈귀의 지명도로 인해 너프를 받고 거기에 호국의 귀장 효과도 받지 못하면 전투력이 풀파워의 60% 정도로 떨어진다.

이 패러미터는 "호국의 휘장" 효과를 받지 않은 패러미터라는 추측도 있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패러미터가 확실히 우수하긴 하지만, 작중에서 '바보같이 높은 수치'라고 언급된 수치라기에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다. 헤라클레스여포 등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 이 발언을 한 시시고 카이리의 서번트인 붉은 세이버의 패러미터가 검은 랜서와 비슷한 수준이란 걸 생각하면 위의 패러미터만 가지고 바보같이 높다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비교대상인 헤클과 여포가 초일류 영령을 광화시킨거라는건 잊자
  • 상시발동인 광화와는 달리 영토범위 내에서만 적용되는 스킬이다. 작중에서 이 특성 탓에 이 스킬 적용이 안 되는 상황도 나왔으니 패러미터를 비적용 기준으로 적을 이유가 있다.

2.1. 스킬

EXTRA의 블라드 3세와 비교해서 대마력은 오른 반면에 무고의 괴물, 신앙의 가호와 전투속행 스킬이 사라지고 호국의 귀장 스킬이 추가되었다.

  • 대마력 : B
    마술 발동의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으로도 상처 입히는 것은 어렵다.

  • 호국의 귀장(護国の鬼将) : EX
    사전에 지맥을 확보함으로써 특정 범위를 "자신의 영토"로 삼는다. 이 영토 내의 전투에서 왕인 블라드 3세는 버서커의 스킬인 광화의 A랭크에 필적할 만큼 높은 전투력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극형왕'은 이것으로 작성한 영토 안에서만 행사할 수 있는 보구다.

성배대전이 일어나는 시점에서는 이미 투라파스를 호국의 귀장을 통해 자신의 영토로 만든 상태. 랭크가 EX라는 것과, 광화 A와 동등한 패러미터 상승효과라는 것이 3권에서 추가로 공개되었다.

2.1.1. 삭제된 스킬

  • 마안 : ?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선혈의 전승)를 발동 시에 매료의 마안을 사용 가능. 랭크는 불명.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발동시에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인지 3권의 스테이터스 소개란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영령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어서인지 작중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2.2. 인물 배경

가시공

왈라키아 공국의 가시공. 조국에 대한 사랑과 위정자로서의 책임감이 강박관념이 되어, 그것을 방해하는 자는 설령 가족이라도 해충이라며 없애버린다. 이처럼 위험한 남자지만, 그 본질은 마음 씀씀이가 섬세한 인격자다. 그러나 적당히 하는 걸 몰라서 인륜을 벗어난 까닭에 오해받기 쉽다. 자신이 모델인 드라큘라 전설을 서적이나 영상으로 발견했을 때 어른스러운 태도로 넘기려 노력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실수로 그것을 파괴해 버린다.

흡혈귀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1431년∼1476년). 결벽스러운 정의감과 잔인성을 갖춘 인물이며, 생전에 자국민 중 1/5을 처형했다. 그의 조국 왈라키아는 대국 투르크헝가리 사이에 낀 소국이다. 이 나라에서 그는 아버지를 암살당하고, 형을 생매장당했으며, 남동생과 싸운다는 비운의 인생을 보냈다. 투르크와의 전쟁에서는 죽음에 미친 게릴라전과 초토작전으로 투르크병을 꼬챙이의 산으로 만들어 적을 몇 번이고 물리쳤다. 그러나 정치적 사정 때문에 헝가리에게 붙잡혀 12년의 유폐생활을 보낸다. 그 후, 1476년에는 정교회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해 왈라키아 공으로 다시 활약했으나, 같은 해 남동생 라두와 투르크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향년 45세.


2.3. 보구

극형왕 - 카지클 베이 (極刑王 / Kazıklı Bei)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666명

자세한건 카지클 베이 항목 참조. 극형왕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선혈의 전승 -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鮮血の伝承 / Legend of Dracula)
랭크 : A+ 종류 :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자세한 건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항목 참조. 선혈의 전승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3. 작중 행보

위그드밀레니아의 반역에 빡친 마술협회에서 보낸 정예부대 50명을 단 30초만에 끔살시켰다. 그런데 하필 단 한명을 놓쳐서 성배의 예비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바람에 성배대전이 일어나고 만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만약 여기서 그 한명을 놓치지만 않았다면 위그드밀레니아는 행복하게 잘 살았을 것이기 때문에 더욱 안습.

이후 위그드밀레니아의 성채로 개돌붉은 버서커를 보구로 꿰뚫어 생포한다.

참고로 검은 랜서가 좀만 더 일찍 나섰으면 동원된 골렘의 반을 잃는것은 피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것은 버서커의 심지를 알아보기 위해서.[3] 그러면서 검은 랜서는 "지금부터 그대의 주인은 우리다." 라는 노예 선언을 하고, 이에 붉은 버서커는 항상 웃던 표정을 거두고 처음으로 진정한 분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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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압도적인 스펙과 보구의 적절한 활용으로 붉은 랜서붉은 아처를 동시에 상대해내는 괴력을 발휘한다. 붉은 랜서와 1:1 상황으로 매치가 되어 호각으로 맞붙는다. 붉은 랜서가 갑옷을 입고 최초로 부상 다운 부상을 입은 적이라고.

이때 말싸움이 참 재밌는데, 검은 랜서가 붉은 랜서의 아버지(수리야)를 폄하하자 붉은 랜서는 검은 랜서가 믿는 기독교를 까는 것으로 응수한다. 둘의 교전은 호각이라 봐도 될 정도. 초반에는 2만여 기나 되는 카지클 베이로 붉은 랜서의 접근을 막으며 전투를 이어나간다. 그러다 카지클 베이는 '창' 이 아니라 창으로 찔러 꿰뚫는 '행위'라는 점을 이용해서 붉은 랜서의 내부에서 카지클 베이를 발동시키고 말뚝으로 꿰뚫는다. 그것을 기회로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서 파도처럼 무수한 말뚝을 앞세우며 창을 들고 공격해 들어간다. 그러나 붉은 랜서가 화염으로 몸 안쪽의 말뚝과 주위를 덮쳐오는 말뚝을 모조리 불태우고 역습을 성공시킨다. 결국 어깻죽지에 일격을 맞고 균형이 무너져 열세에 몰리기 시작하며 붉은 랜서는 보구를 사용할 기회를 노리기 시작한다.

이후 붉은 어새신의 보구 허영의 공중정원 때문에 지명도 보정이 무효화되고 호국의 귀장 버프도 사라져서 극형왕을 제대로 쓸 수 없게 된다. 영웅으로서의 긍지를 버팀목으로 삼고 필사적으로 싸우지만 패배 직전까지 간다. 자신의 패배는 곧 흑의 진영의 패배라고 자조하면서도 만약 검은 세이버가 살아있었으면 또 몰랐을 거라며 후회. 그리고 완전히 패배를 인정한다. 카르나와 블라드 3세는 기본이 되는 힘 그 자체가 다르다고. 그러나 이때 등장한 대닉의 명령으로 보구 선혈의 전승을 사용할 것을 독촉받는다.

"네놈 무슨 말을 하는 게냐!? 그 보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을텐데. 잊었는가! 짐은 여기서 죽는다! 무념과 함께 헛되이 죽는다! 하지만 그것이 패자의 도리다! 대닉! 짐은 그것을 사용해 흉한 존재가 되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다! 절대로, 절대로다!"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라......!! 짐은 왈라키아의 왕, 블러드 2세의 아들───짐의 안에 들어오지 마라아아아아!"

검은 랜서는 그 보구는 절대로 쓰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면서 분노하지만 대닉이 령주로 강제발동, 결국 흡혈귀가 된다. 이어서 성배를 반드시 손에 넣으라는 두번째 령주가 사용되고 대닉 자신의 혼을 새겨넣으라는 세번째 령주까지 사용되면서 대닉의 성배를 향한 집념만이 폭주한 괴물이 탄생하게 된다.

다만 저대로면 성배전쟁 진행에 차질이 있겠다고 판단한 룰러가 개입한다. 루마니아는 흡혈기로서의 랜서와 구국의 영웅인 가시공의 이미지가 혼재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검은 랜서가 공중정원을 벗어나 대성배에 당도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흡혈귀 버프, 호국의 귀장 버프, 지명도 보정 버프까지 적용 받아 최악의 사태[4]로 번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룰러의 령주에 의해 룰러를 포함한 6명의 서번트와 교전. 그래도 워낙에 능력치가 올라간지라 초반 상황은 호각이었지만 역시 숫적 열세에 조금씩 밀리게 된다. 그 와중에 령주가 이전된 영향으로 인해 붉은 진영의 서번트들이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멈추자 그 틈을 타서 도망가서 대성배에 도달하지만 진정한 흑막인 성인(스포일러)에게 아무런 힘도 못쓰고 흑건으로 사지를 구속당해 얼굴을 쥐어잡힌채 세례영창을 맞고 끔살. 랜서의 저주 어디 안 간다.

이제 캐슬바니아 시리즈는 안전하다

4. 기타

Lancer_of_Black_(2).png
[PNG image (1.18 MB)]
마에다 히로타카의 원화

크라우저 2세와 많이 닮았다.

본 캐릭터가 추구하는 목표는 명예 회복이지만, 이제까지 페이트 작품에서 명예 회복을 추구하던 캐릭터치고 명예 회복을 한 캐릭터는 단 한 명도 없었고 죽음의 비참함만 정비례했다. 심지어 보구 중엔 그토록 혐오하는 드라큘라로 변신하는 보구까지 있으며 심판인 룰러는 그 상태의 약점인 성해포라는 성인(聖印)을 갖고 있다. 사망 플래그 돋네. 그야말로 망했어요 그 자체. 그래서 독자들은 벌써부터 이 인물이 얼마나 허망하게 끔살당할 것인지를 가늠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리고 결국 2권에서 그렇게 싫어하던 흡혈귀가 되어버린 후 성인에게 당해 소멸. 진짜 안습. 설정 제작자가 그 분이라는 걸 잊지 말자.

1권에서 보구 카지클 베이붉은 버서커를 꿰어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블라드 3세와 스파르타쿠스의 설정 제작자가 누군인지 생각하면 왠지 적절하다(…).

사실 4차 라이더와 비슷하게 일국의 군주였기에 전쟁에서 활약한 일화는 있어도 본인의 무공 자체는 그렇게 높지도 않았으며, 사실계의 영령으로 보유 스킬도 클래스별 능력을 제외하면 달랑 하나 뿐인 비교적 초라한 스테이터스(?)인데도 불구하고, 지명도 보정과 호국의 귀장의 보너스로 높아진 스테이터스와 호문쿨러스를 이용한 우수한 마력백업을 바탕으로 가능해진 보구의 물량빨만으로 A랭크 이상의 신들이 쓰던 무구, 신의 축복 등의 화려한 보구들로 무장하고 거기에 강력한 무공까지 지니고 있어 붉은 진영의 투 탑을 형성하였던 카르나, 아킬레우스와 같은 신화계 영웅들 중에서도 초특급에 분류되는 영령들과 동등한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그에 걸맞는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서번트의 전투력을 결정하는데 지명도 보정을 비롯한 지형효과와 우수한 마력백업도 결코 무시 못할 요소라는 것을 보여준 서번트.그리고 아무리 강력한 힘을 가져도 행운이 낮은 랜서 클래스의 저주는 피하지 못하고, 오히려 마스터까지 함께 불행해지면서 탈락해버려 곱게 죽고 싶으면 절대로 랜서 클래스로는 소환당해도, 소환해도 안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

2015년 만우절 이벤트 당시 4차, 5차, 붉은 랜서, 바제트와 같이 모여 있는 그림이 올라왔는데, 흡혈귀 취급 받기 싫다는 양반이 토마토를 맛있게 먹고 있다.(…)

4.1. Fate/EXTRA에 등장하는 랜서(흑)과의 관계


달의 성배전쟁에 참전한 랜서(흑)과 같은 진명을 공유하고 있지만 성향, 성격, 소원, 보구 등 모든 면모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성향또한 엑스트라의 블라드는 광신도이자 무인에 가깝고, 아포크리파의 블라드는 귀족이자 왕에 가깝다.

이에 대해서는 세가지 추측이 있다.

  • 1. 같은 진명을 공유하는 이들
    로빈 후드나, 사사키 코지로, 잭 더 리퍼처럼 같은 진명을 공유하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 실제로 이 둘은 머리색과 눈색에 성격은 물론, 사인(死因)부터가 다르다. 검은 랜서의 사인은 45세에 전사(戰死)이고, 랜서(흑)의 사인은 46세에 왈라키아 귀족들에 의한 암살(暗殺)이다.
    이 경우 군주로서의 면모와 사인 등의 이유로 검은 랜서가 블라드 3세 본인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 2. 한 영령이 서로 다른 면모로 불려온 것.
    어떤 면모로 소환되는지에 따라서 다른 모습으로 소환된다는 것. 루마니아에서 소환된 검은 랜서는 영웅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어 귀족같은 성향으로 소환되었고, 문셀에 의해 소환된 랜서(흑)은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드라큘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어 피에 취한 광신도같은 성향으로 소환되었다는 것.
    쿠훌린처럼 영령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게 소환되는 일도 있으니, 그 편차가 극단적이라 이렇게 되었다는 추측.
    그러나 비슷한 경우로 모습이 조금 다르게 소환된 카르나에 대해서, 모습은 달라져도 퍼스널리티는 그대로라는 언급이 있기에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 3. 아예 다른 평행세계의 인물이라 그렇다.
    아포크리파의 세계와 엑스트라의 세계는 서로 다른 평행세계라, 두 세계의 블라드 3세는 각각 다른 사람이라는 추측.
    실제로 본편의 에미야엑스트라의 에미야비슷하지만 다른 인물이기에, 블라드 3세 역시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있다.

두 랜서가 본래는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견 때문에 보구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EXTRA의 랜서로 변신하는 게 아니냐는 있는 추론도 있었다. 물론 추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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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 가문의 수장인데다가 여러 가문의 통솔자를 맡을 정도. 과거에 로드 가문과 혼인을 맺을 기회도 얻었었다.
  • [2] 심지어 성유물조차 루마니아다! 즉 루마니아 라는 국가 자체가 성유물. 흠좀.
  • [3] 검은 랜서 曰 "평등한 세계라도 꿈꾸었느냐? 몽상가 아닌 광상가(狂想家)여. 처음으로 반역자라는 존재에 경의를 보이고 싶어졌다."
  • [4] 룰러는 하룻밤만에 루마니아가 지옥이 될 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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