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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니아

last modified: 2015-01-10 10:00:59 by Contributors

Contents

1. 고대 로마제국 시절 독일 지방을 부르던 말
2. 아돌프 히틀러가 계획한 제3제국의 수도
3. 미국도시 중 하나.
4. 제로의 사역마에 나오는 국가 중 하나


1. 고대 로마제국 시절 독일 지방을 부르던 말

게르만족의 거주지로 주로 라인 강 동쪽에서 도나우 강 북쪽의 일대를 부르던 말이지만 라인 강 서쪽의 로마 속주도 게르마니아라고 불리기도 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하면 이 시절 게르마니아는 울창한 숲이 전 국토를 뒤덮고 있었고 이 때문에 로마군은 게르만족의 게릴라전에 고전해 결국 정복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역사가 타키투스는 동명의 책에서 이 지역의 문물과 풍습을 기록하였다.

2. 아돌프 히틀러가 계획한 제3제국의 수도


베를린 시내를 완전히 재건축해 전 세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독일 제국의 수도로서의 위용을 갖추겠다는 히틀러의 무개념한 야심찬 계획으로 저명한 건축가였던 알베르트 슈페어에게 이 일을 맡겼다.


크고 아름다운 것을 선호했던 히틀러의 취향이 매우 많이 반영된 도시로 그 중에서도 1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민 회관이라는 거대한 돔 건물이 유명하다.[1]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캐망하는 바람에 지어질 일은 없었다. NGC 다큐에서는 알베르트 슈페어가 거대한 돔 건물을 보고 "적군이 폭격하면 위험할것 같은데여?"라고 하자 히틀러는 "그럴 리 없다. 제3제국의 수도 위에 폭격기가 날아올 일 자체가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전쟁 내내 베를린은 폭격 크리.

근데 베를린은 지반이 약한 곳에 지어진 도시라서[2] 게르마니아 계획대로 진짜 만들어졌다면 얼마 못가서 무너졌으리라는 예측이 많다.

2차 대전의 패배로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대체역사소설당신들의 조국에서 완성된 게르마니아의 모습이 글로서 표현되어 있다.




또한 소설을 TV단막극으로 만든 당신들의 조국(Fatherland, 1994)에서는 게르마니아의 웅장한 모습이 등장한다. 다양한 인종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90년대 미국풍 느낌의 건물들과 외벽이 유리로 된 모습이 조화로운것이 특징.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는 독일이 승리한 세계인 1960년대에 상당히 SF틱하고 잘 정돈된 계획도시의 모습으로 나온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반이 약해 무너질 것이란 예측을 반영해서인지. 작중에서는 슈퍼콘크리트라는 새로운 콘크리트를 팍팍 써서 만들었다.


그런데후속작들을 위한 복선 슈퍼콘크리트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다트 이슈드의 잔당 셋 로스가 몰래 사보타지를 해서, 현재 부식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나름 시간이 지나면 도시 전체가 폭싹 무너질 거란 소리다.

3. 미국도시 중 하나.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히틀러도 못 해낸 게르마니아 건설을 이뤄낸 천조국의 위엄! 과연 철강공장 하나가 독일 전체 생산량을 웃돌았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이 아니었다![3]

4. 제로의 사역마에 나오는 국가 중 하나

제로의 사역마 세계관의 3개 강국 중에 제일 등장인물이 적게 나온 국가. 모티브는 1번 항목의 고대 로마제국 시절 독일 지방을 부르던 말인듯 하다.[4] 원래 앙리에타와 혼약을 매개로 한 동맹을 계획했지만 알비온의 황자 웨일즈에게 보냈던 러브레터로 인해 혼약도 동맹도 박★살... 날 뻔 했지만 루이즈와 사이토가 러브레터를 회수했기 때문에 위기는 넘겼다. 어차피 알비온의 타르브 침공 때 루이즈와 사이토의 활약으로 제공권을 상실하고, 사기가 떨어진 알비온군을 앙리에타와 마자리니가 지휘한 트리스테인군이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조건인 혼약은 취소되지만, 동맹은 유지되어 알비온에 대해 대항한다.[5] 퀴르케가 한 말로 추정해 재산과 실력만 되면 귀족의 자리를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소설판 퀴르케는 이것을 노리고 사이토에게 보물찾기를 추천. 용의 날개옷(제로센)을 발견했다.[6]

유력 제후들이 힘을 합쳐 건국하였기 때문에, 정통 4개국(트리스테인, 알비온, 갈리아, 로말리아)와는 다르게, 건국자가 시조 브리미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래서인지 다른 4개국에게 무시당하는 경향이 강하며, 본문에서도 루이즈는 게르마니아를 '벼락출세한 나라'라고 부른다.[7] 유럽 지도에서는 독일에 대응하며, 이름 역시 게르만 민족에서 따왔다. 본래는 도시 국가였으나, 영토 확장을 거듭하여 현재의 넓은 영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름과 위치로부터 유추할 수 있겠지만 모티브는 역시 독일로, 밑에서도 후술하는 귀족 합의제 형태의 정치 체계 역시 제2제국 성립 이전까지 오랫동안 여러 개의 나라로 쪼개져 지낸 시절이 있었던 현실의 독일 역사를 어느 정도 참고한 것 같다. 번역기로 돌리면 매니아로 뜬다(..)

종교 개혁의 본고장인 독일이 모티브인 나라답게 전통적인 브리밀교 국가가 아니라 교도도 다소 섞여있는 듯 하며, 실력과 돈만 있으면 평민도 신분 상승을 하여 귀족이 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의 나라.[8] 또한 마법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있으면 특히 제로의 사역마 세계관에서 가장 공업이 발전한 나라로 갈리아 못지 않게 부유하고 강대국이라고 한다. 정치 체계는 황제를 중심으로 한 귀족 합의제인 듯 하다. 지도자는 황제 알브레비트 3세.

누락된 정보가 있다면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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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완공되었다면 오타쿠 구름이 형성되어 건물 내에 비가 내렸을 거라고 한다...
  • [2] 원래는 늪지대였다.
  • [3] 사실 미국 역사가 워낙 짧다보니 다른 나라의 도시 이름을 그대로 따다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파리 등의 유명한 도시 이름이 붙은 곳이 많이 있다. 당장 뉴욕의 이름 유래만 봐도...
  • [4] 퀴르케의 고향이 이곳이다. 이 여자와 게르마니아의 황제인 알브레히트 3세가 지금까지 나온 유일한 게르마니아인이다;;
  • [5] 이후 트레스테인, 게르마니아 연합군은 결과적으로 알비온에 침공했다가 패퇴하지만, 패퇴하는 연합군을 추격하는 7만의 알비온군을 상대로 사이토가 분투한 덕분에 시간을 벌어서 겨우 퇴각은 성공.(알비온은 당시 함대를 잃어, 제공권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배를 타고 퇴각하는 연합군을 더 이상 추격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갈리아의 갑작스러운 참전 덕분에 승전국이 되었다.(...)
  • [6]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시에스타와 사이토가 이야기를 나누던 타르브 마을의 가보 이야기를 엿듣고 타르브 마을의 보물 구경 겸으로 시에스타 일행에 붙어 갔다.
  • [7] 그런데 트리스테인은 게르마니아의 지원과 동맹이 없으면 나라가 풍전등화일 정도로 국력이 매우 약하다. 게르마니아는 트리스테인을 실력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챙기는 멍청한 국가로 비웃는다
  • [8] 여기에 대해서 '이런 정책은 흔히 현대화된 국가로써 우월성을 증명해주는 도구로 사용되나 실제로 생각해 보면 막장정치로서 세금을 부담할 재력이 있는 계층이 귀족으로 쏙쏙 빠져나가서 재정파탄으로 이어지기 딱 좋다'라는 평도 있지만, 만약 귀족도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정책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정책을 통해서 본래 중류층이었던 이들(젠트리, 요먼)을 상류층에 새롭게 흡수시키면서 세계적인 강대국이 된 나라가 바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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