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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워치

last modified: 2015-03-15 02:09:05 by Contributors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워치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닌텐도가 1980년부터 발매한 닌텐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콘솔 게임계로 따지면 2세대~3세대 정도에 해당되는 게임기다.

게임은 본체에 내장된 롬에 기억되어 있으므로 후에 발매된 게임보이나 패밀리 컴퓨터처럼 게임 카트리지의 교환으로 다른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거기다 액정 화면도 캐릭터나 오브젝트는 계산기같이 액정에 미리 표기한 것이 출력되는 형태였고, 액정으로 표출이 필요없는 고정된 오브젝트 같은 경우는 액정으로 출력 안하고 위에다가 그림을 오려서 붙여놨다. 그래서 새로운 종류의 게임을 낼려면 새로운 게임기를 만들어야 한다.(...).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알람 기능이 탑재된 시계로써 사용할 수 있다. 상당수의 게임에서는 2단계의 난이도 중에서 선택하여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초기의 흑백으로부터 컬러 스크린을 붙여 배경이나 객체를 표현한 것도 있었으며, 화면을 약 1.7배 넓힌 이드 스크린, NDS 형태로 반으로 접는식의 멀티 스크린 등으로 발전해 나갔다. 일부 모델에서는 스누피미키 마우스 등 타사의 캐릭터를 사용한 것도 있었다.

멀티 스크린 동키콩은 처음으로 십자 키를 선보인 게임기이다. 지금까지 게임기의 컨트롤러라고 하면 동그랗거나 네모난 버튼이나 스틱 형태의 레버 정도였지만, 십자 키는 엄지 손가락만으로 4방향의 키를 누르는 획기적인 조작성으로 그 후의 게임기의 표준이 되었다.[1]

닌텐도의 개발자인 요코이 군페이가 계산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본 것이 탄생의 계기였다. 개발 당시에는 회사원 등의 성인이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와이셔츠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어졌고 게임의 내용도 간단하였다. 그러나 발매 후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주된 구매층이 되었기 때문에 그 후에는 대상을 변경, 보다 게임성을 중시하여 개발이 진행되었다.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단순함과 간편함이 사회 현상으로 발전하여 일본 내 1,287만개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당시에 유행한 비슷한 게임기로 게임 계산기 등이 있다. 또 닌텐도의 게임 & 워치를 모방하여 반다이, 타카라, 토미, 카토쿠 토이즈로부터 많은 LSI 게임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또한 구소련일렉트로니카에서도 게임&워치를 역공학한 구조의 아류작을 낸 적이 있었다. 참조

그리고 이 게임 시리즈로 나온 게임중 불타는 빌딩에서 튀어나오는 아기를 구하는 'Fire'라는 게임은 바운싱 베이비즈 라는 데드카피작이 도스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2]

해외에만 발매를 한 게임이 역수입되어 일본 내에서 발매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비싼 값으로 판매되고 있다.

클럽닌텐도에서 500포인트면 게임 & 워치 콜렉션 을 얻을수 있지만, "최대한 원작과 똑같아야 된다"는 법칙 때문인가, 1980년대판을 그냥 색깔만 칠해서 냈기 때문에 포인트가 아깝다. 그냥 다른거 쓰자.

참고로, 게임에 나오는 평면 인간을 'Mr. Game & Watch'라는 이름으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부터 시리즈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평면의 인간을 3D 게임에 개입시켜서 특유의 단순한 동작이나 공격처럼 보이지 않는 공격 동작을 선보인다. 그런데 성능은... X에선 그나마 좀 쓸만해졌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선 공개되지 않고 있던 와중 팩맨 트레일러 막판에 팩맨과 1980년생 동갑내기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깜짝 출연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게임&워치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돌았고, 이후 발매 직전 유출된 정보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전작처럼 숨겨진 캐릭터로 참전한다.

3DS의 MP3재생시의 비쥬얼라이저 중 공을 드리블하는 비주얼라이저가 게임&워치의 오마주라고 한다. 참고로 이 비주얼라이저는 슬라이드 패드를 움직이면 실제로 플레이할수 있는 게임이 된다.

이 곳에서 플래시로 구현된 당시의 게임&워치(와 아류)들의 일부를 플레이해볼 수 있다. 심심하면 해보자.

시리즈

  • 실버 시리즈
game&watch.jpg
[JPG image (Unknown)]

GSTAR 2011에 전시된 모델. BALL이라고 하는 저글링 비슷한 게임이 내장돼 있다.

본체 전면이 은빛으로 첫 모델의 시리즈이다.
  • 골드 시리즈
본체 전면이 금빛으로 알람 기능과 스탠드가 장착.
  • 와이드 스크린
화면 크기가 1.7배 넓어짐.
  • 멀티 스크린
반으로 접히는 형태로 해외 발매를 포함, 게임이 가장 많다.
  • 뉴 와이드 스크린
와이드 스크린의 후기 발매 시리즈.
  • 컬러 스크린 테이블 탑
고정식으로 빛을 거울에 반사하여 조명으로 사용, 컬러 액정 표시를 실현하였다.
  • 노라마 스크린
컬러 스크린 테이블 탑을 휴대가 가능한 크기로 만든 개량형.
  • 슈퍼 컬러
세로로 긴 형태로 컬러 필름을 통해 컬러로 표시한다.
  • 마이크로 VS 시스템
가로를 늘린 형태로 2개의 컨트롤러가 붙어 대전을 할 수 있다.
해외에서만 발매가 되었다. 액정의 반사판이 없고 화면이 투명하다.
  • 미니 클래식
크리스털 스크린처럼 해외에서만 발매가 되었으며, 가 아니라 영실업에서 젤다, 동키콩, 마리오를 정발했었다. 열쇠고리 크기로 만든 복각판이다. 멀티 스크린 형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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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정작 십자키는 닌텐도가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방식의 획기적인 십자키를 사용하지 못하고 그립감이 좀 후진 방식을 쓴다. 사실 비디오게임계열의 하드웨어 산업은 특허를 내면 쓰지 못해서 대안책을 써서 구현한다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2] CGA모니터시절 캣 앨리등과 더불어 컴퓨터학원에서 돌리던 CGA 게임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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