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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병기

Contents

1. 개요
2. 현실
3. 실제 존재했거나 존재하는 결전병기
4. 픽션에서의 결전병기
5. 그 외의 결전병기(?)


1. 개요


決戰兵器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지만 대량 생산 및 배치가 어려워 말 그대로 결정적인 전투를 대비하여 준비해놓은 병기 혹은 무기체계를 이르는 말. '최종병기 그녀' 라고도 한다. 보통 생산단가가 지나치게 높거나 제작에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량이 극히 적은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크고 아름다운 결전병기의 경우 하나가 보통이고 많아봤자 2~3대인 경우가 대부분.[1]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 그 자체나 다름없는 존재라 여러 창작물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그 어감이 나름대로 멋지고 비장(?)하여 무기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물건, 심지어는 사람에게도 붙는 말.

그 위세와 중요도에 걸맞지 않게 너무도 허무하게 스러지거나 처음 등장할 때는 나름대로 결전병기 취급받다가 나중에는 흔해져서 소모품으로 전락하는 안습한 케이스도 종종 있다. 창작물에 나오는 결전병기는 보통 현실의 전쟁에서는 활용도가 없다.

그리고 보통 주인공들이 타고 다니는 탑승형 무기들은 크기만 작은 사실상의 결전병기 수준. 이족보행병기가 재래식 무기 및 핵무기를 이기는 세계관의 경우 크기를 축소하면서 결전병기로서의 클리셰적 약점을 없앤 케이스. 그러나 현실상에서 무의미한 것은 마찬가지.

기계문명 설정이 있는 일본 게임에는 장르 막론하고 거의 대부분 등장한다. JRPG, 에이스 컴뱃 시리즈, 전장의 발큐리아, 갤럭시 엔젤 등등.

케이브사에서 만든 슈팅 게임들의 최종보스들의 명칭들은 대부분 결전병기 식의 이름을 취하고 있는데 이게 심히 중2병 해괴하다.극살병기, 최종귀축병기, 옥멸극륙지고병기, 신형초최강박멸전투기, 광익괴멸귀축절대자기방위형잔혹전투기 改, 멸도원수형 등등...
최종변기가 아니다

2. 현실

비록 직접적으로 '결전병기' 라고 불린 적은 없지만 결전병기의 개념 자체는 인류의 전쟁사에서 기술 발전과 함께 발전해나가며 계속되어왔다. 해당 역사에서 가능한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해 만들 수 있는 소수의 무기가 그것이었는데[2] 역사적으로 특정 하나의 병기의 성능에만 의존해서 다른 요소를 간과하다가 말아먹은 적도 많다.

천 1호 작전 수행중 미군의 맹공에 격침당한 야마토급 전함의 1번함 야마토를 재현한 모형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 인류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한 차례의 냉전을 통해 병기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 발전을 이루게 되는데 이에 힘입어 진정한 의미의 쓸데없는 결전병기가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전병기' 라고 알려진 무기들도 알고 보면 결점병기인 게 많다. 주로 1~2대 만들고 끝내야 할 정도로 쓸데없이 고비용의 경우가 그러했다. 또한 세계 기준으로 기술력이 떨어지는 국가가 다른 나라의 시각으로 볼 때는 별 쓸모 없는 쓰레기를 만들어놓고 결전병기라고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이걸 결전병기로 칭해야 하는 건지 애매하다.

에당초 인류 역사에서 몇몇 우수한 성능의 무기만으로 전쟁의 승패가 완전히 갈린 예는 거의 없다. 철기 무장의 경우도 초기의 성능은 청동기 무기보다 딱히 우수하지 않았으나 철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양산하기 쉽다는 이점으로 청동기를 압도한 것이었으며 화약무기조차 등장 초기의 장점은 파괴력이 아니었다. 예를 들어 화승총병은 유럽의 기사보다 훨씬 운용비용이나 양성비용이 싸다는 것이 장점이었을 뿐이다. 대포 또한 초기의 대포는 단순히 화약의 폭발로 돌을 밀어내서 그 충돌 데미지만 입히는 형태였기에 큰 위력이 없었으며 실제로 머스킷으로 무장한 근대적 군대가 활과 창으로 무장한 원시적 군대에게 발린 예도 얼마든지 있었다.

단순히 무장의 성능만으로 소수의 군대가 다수를 압도한 예는 기관총이 도입되고 나서의 일이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화약무기가 주력이 되고 나서는 또 무기의 성능의 우수함이 전쟁의 승패를 가르지는 못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2차대전의 독일군의 전차는 연합군 상대로 무쌍을 찍은 예는 일일히 다 셀 수조차 없으나 결국 최후의 승리자는 연합군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결국 전투가 아닌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결전병기 개발 같은 뻘짓보다는 국력을 탄탄하게 닦아두고 군대를 분야별로 균형 있게 양성해두는 게 훨씬 현명할 것이다. 정말 핵무기 같은 걸 막 남용해서 터뜨리면 몰라도 이러면 상대 뿐만 아니라 모두가 죽으니 별 의미가 없다.

3. 실제 존재했거나 존재하는 결전병기

  • B-2 스피릿
  • F-22 랩터
  • 줌왈트급 이지스함 : 여태껏 가지고 있던 전 세계 이지스함은 물론 미국의 이지스함과의 성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무엇보다 레일건이 달리는등 그야말로 미국의 결전병기라 할수 있다.
  •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 이전에 작성되어 있던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밀어낼 차기 항공모함. 공개된 정보만 해도 스텔스 함교에 바닷물로 비행기 연료를 만들고 이지스함을 능가하는 대공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무슨 윗동네 노래 같은 일을 실제로 하는 미친 항모다.
  • 관우 :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사에서조차 세계관 최강자 취급을 받았다. 동시대에선 그야말로 최강[3]
  • 구스타프 열차포 먹어랏 구스타프!
  • 기관총 :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한정.
  • 랴오닝급 : 미국에 대항하기 위한 중국의 결전병기지만 미국의 양산형에 밀리는 성능을 보여주신다.
  • 비잔티움 제국 : 아래의 양대 결전병기가 제국을 천 년간 버티게 해주었다.
  • 상급 전열함 : 너무 비싸고 느린데다가 전략병기라서 함부로 내보내지 못하고 정작 대부분의 전투는 프리깃이 담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열함이 우르르 몰려와서 항구를 봉쇄해버리면 같은 전열함으로 걷어내던지 봉쇄당한 채 쫄쫄 굶던지 두가지 선택밖에 없었기 때문에, 열강들은 전열함 건조에 열을 올렸다.
  • 전함 : 전열함과 비슷한 이유. 그것도 2차대전 이전에나 그렇고 막상 2차대전에선 전함을 격파하면서 저렴하기까지한 항공모함에 밀려 해상 포대취급. 그마저도 일본군은 안하고 결전병기 야마토급은 그냥 호화 호텔 취급..
  • 키로프급 미사일 순양함[4]
  • 탱크 : 영국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이름도 (물)탱크라고 붙일 정도로 그 당시에는 나름 결전병기였다. 그러나 그 당시의 전차, 특히 참호전차라는 게 한계가 뚜렷한 물건이었고 기대한 만큼의 성과는 못 이뤘다... 당장은.
  • 핵무기 : 현재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성공한 결전병기.
    • 차르 봄바 : 그리고 이 핵무기들 중에서도 또 "실용성없는 결전병기"의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물건. 이 쓸데없이 크고 아름다운 핵폭탄에 대해선 해당항목 참고.
    • SSGN, SSBN
  • 생물학무기, 화학무기 : MAD 때문에 쓰지도 못하는 핵무기와는 달리 이것들은 슬그머니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핵무기보다 더 악랄하고 무서운 무기이다. 게다가 십중팔구 민간인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4. 픽션에서의 결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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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항공모함이나 잠수함 등 현대의 거대병기가 실전성을 갖추려면 운용에 한 대, 정비에 한 대, 훈련에 한 대씩 배정해서 순환 운용을 하는데 초도함 포함 자매함이 최소 세 대가 필요하다는 말을 생각해보면 단 한 대밖에 없는 경우는 실전성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일본제국나가토급 전함 2번함 무츠를 갖은 애를 써서 존재를 인정받은 이유도, 완공 직전의 배를 갖다버리긴 아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나가토급이 제대로 활동하려면 자매함이 최소한 1척은 있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래서 일본은 열강과 한동안 무츠로 옥신각신 싸우다가 결국 미국과 영국이 제시한 '무츠의 존재를 인정하는 대신, 각기 주력전함을 2척씩 추가로 건조한다'는 요구를 인정하면서까지 간신히 무츠의 존재를 인정받아 폐함 요구를 철회시켰다.
  • [2] 석기 시대에는 청동검, 중세시대에는 석궁, 제국주의 시대에는 기관총, Etc...
  • [3] 여포가 최강자라 하는 곳도 꽤 있다.
  • [4] 사실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항모도 때려잡는 결전병기가 아니라 대잠순양함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였다. 그게 계속 비대해지면서 지금의 키로프급이 탄생. 물론 단독으로 항모를 잡는것은 매우 어렵다. 항모는 여러 호위함들을 끌고 다니는데다가 함재기의 사거리는 대함 미사일보다 훨씬 길며 조기경보기를 통한 정보력수준에서도 앞서 있다. 그렇다고 간단히 무시하면 안된다. 750kg짜리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맞으면 바로 고철더미가 될 것이다.
  • [5] 오직 하자마만이 살아있는 상태로 맛있게 먹은 살상병기이다. 천하의 하쿠멘조차도 버틸 수가 없다!!!! 상태로 만든 공포의 요리. 노엘, 너란 여자 (내면적으로) 무서운 여자...
  • [6] 블레이블루의 코믹스인 리믹스 하트의 주인공 마이 나츠메는 초미각이라는 능력 때문에 통상의 요리는 먹지를 못하고 노엘의 요리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정확히는 데스디너의 너무나도 끔찍한 맛 때문에 초미각이 마비된다.
  • [7]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막힌 스토리를 정리하거나, 여러가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시나리오 제조기이자 최종병기. 작중인물들에게 있어서는 재앙이 되기도 하지만, 프로페서X매직에 의해 압도적인 최종병기로 취급 당하기도 한다.
  • [8] 다이버스터에서 본토 결전용 특공 병기로 개조된다.
  • [9] 이래봐도 '비디오 게임에서 강한 무기 TOP 50' 에서 1위 하신 몸이다. 하지만 요즘 T스핀에선 T미노가 결전병기라 카더라
  • [10] 취소선은 그어져 있지만 로 정말 최종병기라 할 수 있다.
  • [11]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재단이 케테르급 SCP 몇 개만 풀면 지구쯤 되는 행성 한두 개쯤은 날려버릴 수 있다. 사실 재단 자체가 케테르급 SCP
  • [12] 어떻게든 라팔을 팔아보려는 닷소사의 과장광고와 네티즌의 조롱으로 졸지에 최종결전병기가 되었다.
  • [13] 농담이 아니라, 군에게 있어선 결전병기가 맞다. 한국군의 경우, 예비군중에서도 정예인 1~4년차 동원 예비군만 다 긁어 모아도 300여 만명이다. 예비군 훈련때 귀찮아서 좀비짓해 그렇지.
  • [14] 통용되는 별명이 최종병기다.
  • [15] 5번 항목 참고.
  • [16] 해적전대 고카이쟈 캐스팅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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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2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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