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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70

last modified: 2014-12-22 01:14:1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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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스토리
3. 이야기거리

1. 개요


최호감독의 2008년한국영화
주연은 조승우, 신민아 그리고 승우

2. 스토리

70년대 실존한 밴드인 '데블스'의 이야기.
대구 왜관의 기지촌 클럽, 어울리지도 않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내키지 않는 컨츄리 음악을 연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규(조승우)는 오랜만에 자신의 귀를 의심할 만큼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마주하게 된다. 그 기타의 주인공은 일명 까만 음악, '소울' 음악에 꽂혀있는 기지촌 토박이 만식(차승우).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6인조 밴드 '데블스'를 결성 한다.
상규의 울듯이 쏟아내는 소울 크라잉 창법과 만식이 연주하는 징글징글한 비트의 기타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열정 넘치는 스탭으로 기지촌 무대를 누비는 '데블스'. 더 큰 무대를 꿈꾸던 상규는 입영통지서를 뒤로하고 '데블스'와, 자신을 동경하는 가수 지망생 미미(신민아)를 이끌고 무작정 상경한다. 서울에서의 첫 무대는 '플레이보이컵배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데블스'는 그들만의 특별한 무대매너로 당시 음악계를 주름잡던 팝 칼럼니스트 이병욱(이성민)의 눈에 띄게 된다.
상경한지 한 달째, 시민회관 화재사건과 퇴폐풍조 강력 단속으로 그들이 설 무대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수상 상품으로 받은 밀가루 한 포대로 서울생활을 버티던 '데블스'는, 통행금지를 피해 대한민국 최초의 고고클럽 '닐바나'를 오픈한 이병욱에 의해 전격 스카우트되어 드디어 무대에 서게된다. 머지않아 '데블스'는 에너지 넘치는 소울과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최초의 소울 밴드'라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미미 역시 '미미와 와일드걸즈'를 결성, 고고댄스와 고고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며 트랜드 리더로서 금지된 밤 문화의 중심에 선다. 통행금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대는 젊은이들로 고고클럽은 매일 밤 뜨겁게 달구어지는데……

3. 이야기거리


  • 앞서 말했듯 '데블스'는 실존했던 밴드이며 극중 '와일드걸즈'는 역시 실존했던 '와일드캐츠'를 모델로 했다. 문제는 '와일드캐츠'의 리더였던 분이 타이거 JK의 모친이며, 실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 노브레인의 초대멤버이자 샤이너스의 기타리스트인 승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배역으로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 영화의 무대가 된 클럽 '닐바나'는 1979년 폐관했다.

  • 작중 데블스 멤버들 중 색소폰 주자(작중에선 불리지 않으나,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이름은 '준엽')로 나오는 배우가 조승우와 절친한 사이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이다.[1] 또 트럼펫 주자 동수 역을 맡은 배우는 역시 뮤지컬 배우인 최민철.[2] 재미있는 점은 두 배우 모두 현실에서는 조승우와 뮤지컬도 여러 번 함께한 사이인 반면에 작중에서는 상규(조승우)가 아닌 만식(차승우)의 밴드 출신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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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화 후반부 경찰서에 끌려간 데블스 멤버들이 경찰들에게 두들겨 맞으며 대마초를 피운 적 있는 다른 유명 뮤지션 동료들의 이름을 대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홍광호의 대사가 "풍전에 건반 치는 놈이요, 광호 형이요"다(...)
  • [2] 우연인지 아니면 조승우가 추천을 하는 것인지, 본작 외에도 조승우가 주연을 맡는 영화에는 그와 절친하다는 뮤지컬 배우들이 많이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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