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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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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_koryo_TU-204_Beijin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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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폴레프 Tu-204 대부분이 해당 기종을 사용한다.

koryo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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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항공
Air Koryo
高麗航空
IATA
JS
ICAO
KOR
항공사 호출 부호
Air Koryo
항공권식별번호 120?
설립년 1950년
허브공항 평양순안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44
취항지수 20

Contents

1. 소개
2. 보유 기종
3. 노선망
4. 서비스
5. 사건 및 사고
6. 평가
7. 기타
8. 김정은 전용기


1. 소개

북한의 유일한 항공사이다. 전신은 조선민항항공. 줄여서 조선민항. 이에 따라서 IATA 코드가 JS인 것으로 추정된다. 1992년 10월에 조선민항에서 고려항공으로 전격적으로 탈바꿈했다. 전버전에선 유엔이 이 항공사를 인민군 소속이라고 인증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디서도 이런 출처는 없으며, 군소속 항공기관이 가입할 수 없는 국제 민항연합인 ICAO에 북한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된 사실인듯 하다.

2. 보유 기종

© Kok Leng Yeo (cc-by-2.0) from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주기중인 고려항공 소속 항공기들.
앞부터 Il-76, Tu-204, Il-62, Tu-154, Tu-134

여객기
화물기
이른바 량국가로 낙인찍힌 북한의 처지때문에, 유사시 군사용으로 사용될 수 있거나 항공기술이 유출될 수 있는 서방제 여객기는 북한에 판매할 수 없다. 그래서 보잉이나 에어버스, 맥도넬 더글러스와 같은 서방제 기체는 전혀 없다. .[2] 20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항공사의 보유 기종들은 옛 소련 시대의 초구형 기종들이었다. 그 외 나라 감독 규정 미비와 납치 등을 대비한 보안 규정 미비까지, 유럽연합 영내 취항 금지 조항(EU-BAN)을 어떻게 하나도 빠짐 없이 어길 수 있는지가 더 신기할 따름이다. 이 때문인지 유럽연합에서 취항 허가를 다시 받기 위해 항공기 교체를 구상한 끝에 꽤 많은 항공기들이 퇴역하고 Tu-204An-148 등을 구매하였다. Tu-204 2대에 한해 2010년 3월부터 EU에 취항이 가능하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독일 베를린[3] 재취항을 목표로 하는 듯. 일단 아래 보이는 An-148이 유럽연합 국가인 폴란드에 취항중이므로 가능할수도..


고려항공이 최신형기 도입이라고 자랑하는 An-148. 이 기종은 2004년 초도비행을 하고 2009년 처음으로 상용비행을 한 최신형기다. 총탑승객 수는 90명. 옛소련 공화국 이외의 도입국은 쿠바나 북한밖에 없는 기종이다. 현재 평양-베이징 정기노선에 투입중이라고 한다.

3. 노선망

국제선은 베이징, 선양, 블라디보스토크등의 노선이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북한의 날개...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제일 자주 뜨는게 주 5회 베이징 노선이다. 돈도 없고 수요도 없는데 데일리로 띄울 일이 없다. 나머지는 주 1~2회 절찬리 취항 중(....). 다만, 편수가 워낙 제한적이기 때문에 한 번 떴다하면 거의 대부분이 만석이라고 한다.

예전엔 모스크바 경유로 불가리아 소피아, 베를린, 프라하, 부다페스트 등 동유럽권 노선들도 있었지만 유럽연합에서 취항 금지 조치를 당해 폐지되었다. 실질적으로 취항하는 도시는 베이징, 블라디보스토크 등이며, 이 외에는 가끔 부정기 전세편으로 운항하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정도 뿐이다. '명목상' 전세편은 조금 있는 편인데, 그나마도 쿠알라룸푸르나 상하이 노선을 제외하면 있으나 마나이다.

국내선은 함흥, 청진, 해주, 삼지연, 개성, 길주, 남포, 신의주, 원산, 강계 노선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운항하는 국내선은 기껏해야 삼지연(백두산 관광용), 원산(금강산 관광용) 등이다. 이용객이 없어서 많이 무안한 공항보다 더 이용객이 없을 듯. 실제로 북한에서는 고위층이 아닌 이상 여객기를 잘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죽으나 사나 북한에 들어가는 방법은 육로 아니면 고려항공 이용뿐이다. 아니면 중국국제항공베이징-평양 노선도 있긴 하다. 고려항공과 중국국제항공이 교대로 비행기를 띄운다. 비행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도 편수가 적기 때문에 항공료는 비싼편이라서, 2008년 기준으로 편도 350달러, 왕복 650달러 수준.

현재 취항하고 있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정기 노선만. 전세편은 제외한다.)
그외에도 과거에는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심지어 양양국제공항(!!!)에도 차터편이 있긴 했다. 그런데 애초에 해당 차터편은 북한 고위관리 방한이라던가....특별한 행사 때만 온 것이다.

4. 서비스

© Kristoferb (talk) (cc-by-sa-3.0) from

고려항공 Tu-204 내부 모습. 얼굴이 보이는 승무원 언니 뒤로 LCD 모니터가 보인다. 2010년 기준 만 1년 정도밖에 안 된 따끈따끈한 쌔삥.

koryo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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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준다. 김정일이 재당선되었다. 안 될리가 없잖아

기내 안전 비디오를 보면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선군정치에 따라 사회주의 강성대국으로 힘차게 돌진하는 주체 조선의 고려항공 회사 비행기를 리용하시는 손님들을 렬렬히 환영합니다."(…) 어쩌고 난리도 아니다. 외국인이 못알아 들을까봐 영어 자막도 있는데, 비행기 안에서까지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다니 흠좀무하다. 깨알같은 윈도우 XP 마우스 포인터는 덤

이 항공사의 서비스 수준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SKYTRAX가 선정한 지구상 유일한 1-star airline. 아시아나항공이 5-star airline 먹었다고 자랑하는 그 평가 기관 맞다. 참고로 말라위예멘 같이 가난과 내전에 시달리는 나라들의 항공사조차도 별 2개는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별 4개.

얼마나 돈이 없으면 이런 기사도 있다. 타이어를 얼마나 마르고 닳도록 썼는지 빤딱빤딱 광이 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타이어에는 홈이 파여 있어야 하는데 그게 다 갈려나갔다는 말이다.[4] 자동차도 타이어를 제 때 바꾸지 않을 경우 노면상태가 조금이라도 나쁘면 미끄러지기 십상인데 이건 뭐… 국제선에서는 면세품 판매도 있지만, 너무 볼품없다고 한다. 그래도 달러를 벌어야 하기에 열심히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한 외국인의 증언에 따르면, 고려항공의 Tu-154 중에는 VIP를 위해 특수하게 개조된 것으로 보이는 기체도 있다고 한다. 그냥 비즈니스석이 아니라 안락한 컴파트먼트인 것으로 보아 맞는 듯 하다. 물론 앞부분만 그런거고, 뒷부분은 다른 기체와 똑같이 안습이라고.

홈페이지도 있다! 초기 화면에 유니폼을 입고 있는 승무원의 사진이 보이고, 인터넷 예약, 수화물 안내, 기내서비스 안내 등의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2개국어(조선어, 영어)를 지원한다. 그러나 CNN은 인터넷 예약/발권 서비스의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에러가 잦다며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고려항공 페이스북 믿기지 않을 만큼 개방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전세계의 항덕들이 놀러와서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 상세하게 대답해 주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중 어느 도시에 취항하길 원하는지 투표 행사도 하는 등, 김씨 왕조만 찬양하는 다른 북한 사이트하고는 매우 분위기가 다르다. 일반 항공사의 공손하지만 딱딱하고 공적인 인터넷 홍보 운영하고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개방적이고 거침없는 댓글이 달리기도. 성탄절부활절을 축하하는 사진과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동방정교회 계열로 추정되는 사진과 러시아어로 보아 러시아인들을 위한 마케팅일 수도 있다. 2011년 9월 미국에서 들어온 원조물품에 대하여 미국에 감사를 표했다! 그 일부를 발췌해보면 : We spread our personal thanks to the U.S. Government foregin aid program and to Kalita Air of the U.S.A, and finally to the Air Koryo staff who aided the movment of cargo and of the aircraft while in the DPRK. Thank you to all parties involved. 이런 내용이다.

심지어 2013년 4월 19일에는 시리아 반군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며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중국을 비난한다는 포스팅을 올렸다! 독재 정권의 북한 관련 단체에서 시리아이라크의 자유를 지지하는 글이라니 흠좀무. 다만 이 포스팅에서 미루어 보건대 고려항공 페이스북 관리자는 적어도 북한 사람이 아닐 것이다. 번역기 돌린 티가 팍팍 나는 "알라는 시리아에서 무슬림과 함께! 시리아 무료!"(…)

2015년 1월 14일 이슬람 단체를 표방하는 해커들이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하였다.
Hacki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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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Crying pig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승객들에게 기내식이 제공되기는 하지만, 그 수준이 파멸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외국인 승객들이 찍은 부실한 기내식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그 때문인지 2012년 6월부터는 좀 더 신경쓴 모습의 기내식이 제공되고 있다. 김정은도 7월 5일에 평양순안국제공항 개축 현장을 현지 지도할 때 기내 승무원 복장의 현대화와 기내식의 질 향상을 강조하기도 했다.



AFTER. 사진의 기내식은 평양행 항공편의 기내식으로 기내식에 신경 쓰기 전에도 이 정도였다. 평양발 항공편의 기내식이 안습해서 그렇지. 참고.

스튜어디스의 복장은 온통 붉은색 위주고, 디자인도 쩔어주게 촌스럽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외모는 여기서도 중시하는지 대부분 괜찮은 편. 다만 위에 쓴 대로 김정은이 복장에 관해 언급한 건이 있기 때문에, 복장 디자인도 새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밑의 남색 의상으로 최근에 바뀌었다고 한다.출처


5. 사건 및 사고

의외로(?) 사건 사고는 애초에 띄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별로 없다.

  • 국내선
    • 1970년 8월 조선민항항공 시절, 비행기가 추락하여 김원빈 수산상 등 탑승객 전원 사망.
  • 국제선
    • 1979년에 순안공항에서 출발해 모스크바로 가려던 투폴레프 Tu-154기가 소련 노보쿠츠네크 부근에서 추락. 피바다가극단 배우들을 포함한 승객 152명 전원 사망.
    • 1983년 7월 1일, 평양순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기니 나크리 국제공항까지 비정기 운항을 하던 일류신 IL-62M기가 Fouta Djall 산에 추락하여 23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고 항공기가 대파된 고려항공의 대형 사고로서 유일하다.
    • 1984년 2월에 소련행 조선민항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동민광 임업상과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포함한 탑승객이 전원 사망했다.

기타 경미한 사고로 2006년 8월 15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평양순안국제공항으로 돌아오던 투폴레프 Tu-154 B-2기가 평양순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오버런했고,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일류신 IL-62M기가 첫번째 착륙 시도를 실패, 2번째 시도에서 왼쪽 날개를 활주로에 긁었다. 두 사고 모두 탑승자의 부상이나 심각한 기체 손상은 없었으며, 당일 평양의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Tu-1542010년 4월 흐 카친스키 당시 대통령을 포함한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이 카틴 학살을 추모하러 러시아로 가다가 몰렌스크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죽은 기종이기도 하다. 이 기종은 기체 결함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안전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중국 국적 민항사에서도 2002년에 모두 퇴출되었다. 중국 민항사들이 대한민국에 투입하는 여객기들은 단 1대도 투폴레프 기종은 없다. 아에로플로트S7 항공보잉이나 에어버스가 들어오지 일류신이나 투폴레프 기종이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올 일은 없다. 거기다가 요 근래 아에로플로트자기네들이 불질러서 러시아에서 쫓아낸 나폴레옹의 나라에서 만든 여객기 빠라서....

단,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고려항공의 운행 횟수가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많지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사실 사고가 적다는 건 안전하다기 보단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많이 운항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6. 평가

말이 필요한지? 스카이트랙스 평가결과 항상 최하위를 차지하는 항공사. 위의 항목을 봤다면 알 수 있는 점이지만 비행기 운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안전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모두 뒤에서 1등을 달린다. 승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난한 편이나 비행기표 구입이 쓸데없이 복잡한 점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를 제공하는 기내식, 북한 찬양 일색인 프로파간다를 비행기 안에서 들려주는 점등, 북한의 경직된 체제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매년 스카이트랙스 평가는 최하위를 차지한다.

7. 기타

베를린 쇠네펠트 국제공항을 통해 1989년 임수경씨가 정부허가없이 이 회사의 여객기를 타고 평양순안국제공항에 입국한 방북한 사건이 있었다.(게다가 김일성까지 만나고 왔다!!!!) 당연히 임수경씨는 귀국한 후 처벌받았다. 그리고 지금은 현역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잘 지내고 있다.

1997~1998년경에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아침에 10분 차이로 김포행 대한항공평양행 고려항공이 출발한 적도 있었다. 그것도 바로 옆 탑승구에서!.

a380kory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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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인데 당연히 합성이다. 그런데 누군가가 페이스북의 고려항공 페이지에 이 사진을 링크해놨다. 그것도 리그베다 위키 링크로...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니다. 실제로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이나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장면. 북한의 날개와 남한의 날개의 운명적 만남(?) 심하면 북한승객과 대한민국 승객이 입국하다가 만나는 경우도 있다. 2014년 7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입국하다가 가슴에 김일성 뱃지를 달고 있는 북한인들과 마주친 적이 있는데 전원이 아무말도 없이 무표정하게 지나갔었다.


KLM 아시아747기와 비교가 되는 고려항공 여객기(...). KLM 아시아는 KLM중화민국에 설립한 계열사이다.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는 항공사. 그래봤자 항공기 14대(...)지만... 참고로 에어 프랑스, 영국항공, 일본항공 등도 이러한 아시아 자회사가 있었다. 이유는 홍콩 반환을 전후하여 타이완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중국 본토에 취항하는 걸 금지시켜서... 양안 직항이 뚫린 지금은 그런 거 없으므로 중국, 중화민국 둘 다 잘만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그런 게 없었는데 1992년 대한민국 - 중국 수교와 동시에 중화민국과 단교해서 단항하는 바람에 복항하기 전까지 타이베이에 갈 때 캐세이퍼시픽 항공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경유편을 타야 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참가를 위해 북한 선수단을 태우고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고려항공 JS615편. Tu-204 기종이다. 배정된 게이트가 바로 대한항공 밭이다.(...) 이방인(기?)을 경계하는 등푸른 생선들 참고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서해 직항로(서울~평양) 전세편(차터)의 편명은 KE815, OZ815이다. 이는 광복절을 의미하는 듯. 615편은 아마 2000년 6월 15일 북공동선언이 발표된 날을 의미하는 걸로 추측된다. 인천에서 평양으로 출발하는 편명은 JS616이며 AG 폐막식 다음 날인 2014년 10월 5일에 평양순안국제공항으로 떠났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폐막식 참가를 위해 황병서, 최룡해, 양건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던 김정은 전용기 Ilyushin IL-62 (편명은 선수단 입국시와 동일한 JS615) 역시나 주기되어있는 게이트가 대한항공 밭인게 함정.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활주 중인 고려항공 An-148 여객기. 바로 옆 캐세이퍼시픽 항공777기와 독일에서 온 두루미뚱뚱보 돌고래에 비해 초라해 보인다(...) 돌고래 앞의 공작새, 공작새 앞의 도요새(...)


고려항공 소속의 IL-76, 기체번호 P-914. 북한군 선전영상에 나오는다는 주장이 있으므로, 인민군에서도 가끔 사용하는 듯하다. [5]

고려항공은 IL-18V 1대, IL-76TD 3대가 카고기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 기체의 경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로프스크에 취항한다고 고려항공 페이스북에서 밝힌 상태. 기체 등록번호를 보면 첫자리에는 국가 코드가 들어가는데, 대개는 두 글자(예컨대 한국은 HL, 일본은 JA 식으로)이지만 몇몇 나라는 한 글자로 되어 있다. 대개 선진국이나 강대국에 속하는 나라가 한 글자 코드를 선점한 듯 한데 (중국(B, 대만과 공통이다), 캐나다(C), 독일(D), 프랑스(F), 영국(G), 이탈리아(I), 미국(N)), 의외로 북한은 한 글자인 P로 시작된다. 북한의 영어 코드 중 하나인 PRK(DPRK에서 D를 뺀 것)에서 따온 듯.[6]


현재까지도 운용 중인 IL-18D. 대략 제조년도가 1968년으로 46년째 현역으로 뛰고 계신다. 북조선은 노령비행기도 고난의 행군 중입네다

8. 김정은 전용기

김정은 전용기도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이 김정은 전용기는 고려항공 소속이 아니다. 꼬리날개를 보면 바로 김정은 전용 마크가 나오는데, (북한 국방위원회 마크이다) 이것은 고려항공의 꼬리날개의 마크와는 다른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2014년 5월 10에 공개된 김정은 전용 IL-62. 대한민국으로 치면 대통령 전용기같은 것으로, 해당 사진은 김정은의 군사 훈련 참관 행사에서 공개된 것으로 김정은은 겨우 평양에서 부터 50km 떨어진 온천 비행장을 가기 위해 사용했다. 즉, 평양 - 남포 구간만 타기 위해 이 비행기를 탄 셈. 즉 이륙하자마자 착륙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일지도... 대한민국 단거리 국내선인 여수 - 제주 노선도 최소 170km 정도의 거리이다. 더군다나 평양 도심에서 평양순안국제공항까지의 거리가 꽤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보면... 굳이 비유를 하자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간 셈이 될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돈지랄. 프란치스코 2세 교황이 알리탈리아A330을 타고 서울공항에서 내린 뒤, 해당 A330이 서울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로마행 차터로 운항했다지만.[7]

자동 재생 주의 어떤 학생들이 고려항공에 장난전화를 했다! 북한 안에서 장난전화는 상상도 못할 테고, 그리고 북한 밖에서 북한 안으로 전화는 특수한 계층을 제외하고 불가능하니 남한에서 고려항공 해외지사에 전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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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로고는 한반도와 두루미(학, 鶴)의 이미지를 활용했다고 한다. 과거 대한항공 마크와 비슷해 보이는 건 덤이다. 참고로 대한항공도 1983년까지 새(鳥) 마크가 있었지만, 이후 1984년 CI와 도색을 변경하면서 사라졌다.
  • [2] 비슷하게,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의 일환으로 미국유럽연합이란에다가 보잉/에어버스의 신기종 항공기의 도입을 금지시켰다. 이로 인해 다른 항공사들이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에 끌고 다녔던 727이나 747-SP, 747-200 등의 노후화된 기종을 아직 이란항공에서 운용하고 있다.... 이란항공에서는 기체가 노후화되니 답답해서 러시아제 항공기를 주문해 놓은 상태.(러시아 쪽은 제재가 없다)
  • [3] 과거 평양-쇠네펠트 노선이 있었다.
  • [4] 마찰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홈이 파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오해다. 홈이 없는 타이어가 접촉면적이 넓기 때문에 마찰력도 최대화된다. 그게 F1 타이어에 홈이 없는 이유. 그런데 타이어에 홈이 필요한 이유는 노면이 젖어 있을때 홈이 배수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맨질맨질한 타이어로 젖은 도로로 들어가면 차체가 물 위에서 미끄러진다. 스레드의 또 한가지 큰 역할은 열 발산이다. 위에 언급된 F1 타이어의 경우는 열에 의해 점성을 증가시켜 마찰력을 추가로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다른 타이어의 경우는 마찰에 의한 열은 타이어에 독이 된다. 심한 경우 터진다. 시내버스 차량들이 재생타이어를 쓰는 것에 대해 안전의 우려를 제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리고 재생타이어를 장비한 버스를 운행하다가 가끔씩 폭발하는 경우도…
  • [5] 국영 민항기를 가끔씩 군용으로 쓰는 일은 가난한 제3세계에서 흔하므로, 전버전의 기술처럼 꼭 위장운용이라고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 [6]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의 약자다. 국제대회에서는 대개 3자리인 PRK로 표기하고 풀로는 DPR Korea로 표기.
  • [7] 이런 식의 회송운항을 페리운항이라 하는 데 국내 항공사들도 김포-인천간 항공기 회송 때문에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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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04 1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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