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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알케미스트

last modified: 2015-02-28 23:28:40 by Contributors



  • 생산 시 나오는 이름들
라질 네이포름(Razzil Naypolm)[1], 니피 거글비커(Niffy Gurglebeaker), 이젤 다크브루어(Ezzel Darkbrewer), 라피스 콘콕터(Lapis Concocter), 새비 파울믹서(Savvy Foulmixer), 픽티우스 워포션(Fictious Warpotion)

대사 일람


  • 등장
Ready to brew! (제약 준비 완료!)

  • 공격
Taste my fiery potion! (내 뜨거운 물약 맛 좀 보라지!)

Hurry, I've got things to blow up! (서둘러! 폭발시켜야 할 것들이 있다구!)

Bob and weave, you fool! (계속 움직이라구, 이 바보야!)

  • 워크라이

For the highest bidder! (최고 입찰자를 위하여!)

  • 선택 / 이동

Wanna blow something up? (뭔가 날려버리고 싶은 게 있나요?)

I am all stocked and ready to go. (챙길 거 다 챙겼습니다.)

Care for a cocktail? (칵테일 한잔 어떠십니까?.)

You'll love my new recipe. (제 새로운 조합약이 마음에 들 겁니다.)

You got it! (뭘 좀 아시는군요!)

I'll get that mixed up. (바로 조합해 보죠!)

Don't rush me. (너무 재촉하지 마세요.)

I'll shake that right up! (바로 흔들어 보죠!)

  • 반복 선택

What do you want to be when you blow up? (폭발하고 나면 뭐가 되고 싶나요?)

I'm a chemical superfreak. (나야말로 화학계의 최고 멋쟁이라구.)

No! Shake it, not… (sudden explosion) (안돼! 흔들라구, 젓지...'펑'(007의 젓지말고 흔들어서(shaken, not stirred)의 패러디)


Alchemist: "One of these potions smells awful..."
Ogre: (giggles quietly)

고블린: 이 포션들 냄새 한번 지독하구만...
오우거: '키득키득'


(Glass breaking)
Alchemist: "Oh, no, what did I drop?"
Ogre: "Oh yeah..." (Marvin Gaye begins to play in background)
Alchemist: "Wait, what are you doing?! Oh no! Not the love potion!"

'와장창'
고블린: 오, 이런. 내가 뭘 떨군 거지?
오우거: 오 예...'춤을 추기 시작한다'(마빈 게이 음악이 배경음으로 나온다)
고블린: 잠깐, 이봐. 뭘 하는 거야? 으...설마 사랑의 묘약이라니...




상세


워크래프트3의 중립 영웅. 오우거에 탄 고블린이다.

힘 영웅으로, 기본힘 25, 기본민첩 10, 기본지능 18에 레벨 1업당 힘 3.3, 민첩 1, 지능 2라는 스탯으로, 체력은 높지만 방어력이 개판인 물렁살계. 언데드의 타락의 오브 따위에 매우 쉽게 당할 수 있다. 대신 기본 최고 공격력이 전 영웅 중 가장 높다(28-55). 서드 영웅으로 많이 쓰인다. 특이하게도 공격력이 매우 높고, 특히 최소 데미지는 그냥 평범한 편이지만 최고 데미지가 이상하게 높아서 케미컬 레이지를 사용한 후 평타 뎀딜+체력빨을 이용한 약간의 몸빵을 겸하는 용도로 쓰인다.

참고로 블마나 데몬헌터처럼 공중공격을 못 할 것처럼 보이지만, 공중공격이 가능하다! 지상으로는 사정거리가 없는 근접공격을 하며 공중으로는 사정거리 200짜리 원거리 공격을 한다. 이모션은 작은 물약을 집어던지는 모습.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이다.[2] 덤으로, 원거리공격능력이 있기때문에 트루샷 오라를 받는다. 단, 표시창에는 뜨지 않으며 근접공격시에는 데미지추가가 없고, 원거리공격시에만 트루샷 오라의 데미지가 추가되는 정도이다.

첫 번째 스킬은 힐링 스프레이로, 범위 내에 치료의 안개 파장이라고 주장하는 미묘한 곡선 빔을 뿌려서 유닛들을 회복시킨다. 아크메이지의 블리자드가 회복버전으로 바뀐것으로 보면 쉽다. 회복량도 회복량이지만 쿨다운이 없어서 [3] 마나가 버텨준다는 전제하에 유닛들이 가히 좀비 수준이 되어버리긴 하지만... 문제는 적군도 회복시킨다는 것. 그나마도 채널링. 범위 지정하기가 매우 골아프다. 뾰로롱 뾰로롱 하는 효과음과 반짝이는 이펙트가 마법소녀같아서 묘하게 우스운(...) 스킬.

적도 회복시켜서 아무도 안쓰는 스킬이었지만 2014년 1월 유미코[4]의 경기에서 묘한 활용법이 재발견되었다. 자세한 것은 후술.

적이 크리핑을 할 때 크립에게만 힐링스프레이를 뿌려줘 사냥에 훼방을 놓는다는 이론도 있었다. 물론 실전에서 쓰긴 뭣하지만..

두 번째 스킬은 케미컬 레이지. 타고 있는 오우거에게 화학 물질을 먹인다는 설정으로, 이동속도 50%와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힘 3.3이라는 무서운 스탯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멋진 스킬이며, 이속 50% 덕에 도주에도 유용하다. 초반에 왜 물렁살인지를 피가 빠지는 걸 보면 알 수 있지만, 피통이 워낙 커서 그렇게 쉽게 죽지는 않는다. 나중에 가면 갈수록 어마어마한 피통과 무지막지한 평타 때문에 레이지 쓰고 달려오는 알케미스트는 그야말로 진짜 압박이다. 잘 키운 알케미스트가 블마 부럽지 않다.

세 번째 스킬은 애시드 봄. 산성 약병을 던져서 대상 유닛과 그 주변 유닛의 방어를 1레벨 3, 2레벨 4, 3레벨 5만큼 깎고 초당 약간씩의 데미지를 준다. 방어력이 5에서 0이 되면, 래더에서는 데미지 감소율이 23%에서 0%로 떨어진다. 즉 적의 물리 공격에 약 1.3배의 피해를 받게 된다... 이것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스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독 취급이라 맞고 나면 디스펠도 안 되고, 데미지도 붙어 있고... 서드로 엄청 쓰이는 주 원인.[5]

궁극은 트랜스뮤트. 스킬에 명중된 크립이나 유닛을 생산비용의 80%만큼의 금으로 바꿔버린다. 영웅이나 6레벨 이상의 크립에게는 사용할 수 없지만, 적의 비싼 유닛을 즉사시켜서 자신의 경험치 + 자원으로 바꿔주는 막강 스킬. 쿨다운도 45초로 엄청 짧다! 다크 레인저의 참과 같은 쿨다운. 서드 알케를 6렙까지 키우는 건 정말 어렵다. 하지만 일단 6렙이 된다면 상대방 고테크 유닛은 금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꺼다. 주로 고수가 양민학살 할 때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알케미스트는 거의 대부분 서드 영웅으로 나온다. 선 영웅으로 쓰기엔 견제에 너무 취약하고 견제를 하기엔 안 좋은 영웅이기 때문. 나엘을 빼고는 선 영웅으로 아예 안쓴다. 나엘은 워 사냥, 문웰, 원거리 위주의 유닛들, 위습 덕분에 선 영웅의 선택 폭이 아주 넓어서 선 영웅에 적합하지 않은 팅커, 나가 씨 위치, 팬더도 선 영웅으로 쓰는 것 처럼 알케미스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세컨 영웅으로 쓰기에도 적합하지 않다. 세컨 영웅으론 마운틴 킹, 나가 씨 위치, 칩튼, 리치, 팬더처럼 화력을 담당 할 영웅을 뽑는 것이 일반적인데 알케미스트의 화력은 세컨 영웅으로 뽑기엔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드 영웅은 레벨이 낮아서 죽기가 쉽기 때문에 크립트 로드, 칩튼, 핏로드, 팅커처럼 몸빵이 잘되는 영웅을 뽑기 마련인데 알케미스트는 이에 적합하다. 알케미스트는 모든 영웅중 힘 상승량이 가장 높아서 방어력만 올리면 서드 영웅답지 않은 몸빵을 보여준다. 또 레벨이 오륵수록 평타 데미지도 큰 폭으로 올라간다. 액시드 붐으로 상대의 방어력을 깎은 후 케미컬 레이지를 활용해서 우월한 평타화력으로 상대병력을 하나씩 녹이는 용도로 쓰인다.

특히나 오크가 그리폰을 상대할때 필수적으로 쓰인다. 액시드 붐이 뱃라이더와 궁합이 아주 좋긴 하지만 오크가 자원을 훨씬 더 많이 먹지 않는 이상 액시드 붐을 사용하더라도 그리폰을 뱃라이더만으로 잡기는 불가능하다. 남은 그리폰을 고레벨의 오크 3영웅이 처리해야되는데 알케미스트는 평타 데미지도 상당히 강력하고 오브를 주지 않아도 공중공격이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그리폰 체제 상대로 필수적으로 쓰인다.

다만 종종 선 영웅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체력 관리가 용이한 나엘에서 선 데몬 대용으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장재호 가 사용한 적이 있다. 방어력은 민첩책을 몰아주던지 링을 껴서 해결하고 케미컬 레이지 + 평타 조합으로 상대를 녹여버릴 수 있다고 한다. 이종석도 멀티를 선택한 나엘을 풋맨+밀리샤+매지컬 타이밍 러시로 찌를 때 알케미스트를 세컨 영웅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당시 부족한 방어력은 스컬지 본 차임(흡혈 오라 아이템)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으며, 드라이어드 위주여서 스톰볼트 끊어먹기가 불가능한 상대 나엘 병력에 꽤나 효율적으로 먹혀 들어갔던 전략이었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2014년 휴먼 선수 유미코가 선 팬더 나엘을 상대로 세컨영웅으로 알케를 뽑아서 이기는 경기가 나와서 세컨 알케, 특히 적도 회복시켜 쓰레기로 취급받던 힐링스프레이 스킬이 재발견되었다. 그 동안 워크래프트 대회에서 힐링스프레이를 쓰는 경기는 사실상 전무했고 알케는 엄청난 평타 데미지+케미컬 레이지 빨로 블마의 하위호환격으로 가끔 쓰이는 것이 전부였는데 나온지 10년이 더 된 게임에서 전혀 새로운 해석이 등장한 것이다. 이 경기에서 유미코는 상대 나엘을 초반에 용병까지 뽑아 거칠게 몰아붙이고, 이후 상대 나엘은 편하게 사냥하게 방치하면서 라지컬+애시드 봄을 활용해 광속으로 사냥을 하고, 상대 나엘은 평범하게 동농빌드를 타고 팬더가 4렙에 에너지펜던트를 2개나 먹은지라 스펠브레이커도 몇 기 없고 노멀티 상태인 유미코의 라지컬은 훅 녹아야 정상인데 피전트까지 동원해 상대 곰이 파고들어 같이 힐을 맞는 걸 막고 술불을 맞는 곳에만 힐링스프레이를 뿜어 가면서 상대 팬더를 완벽히 카운터했고, 애시드 봄으로 방어력을 깎은 뒤 점사해서 곰을 마구 녹여버렸다. 팬더의 AOE에 의존하는 선팬더와 유닛의 맷집이 최후반 유닛치고 약간 약한 편인 동농체제를 쌍으로 카운터한 멋진 경기였고, 특히 알케의 애시드 봄에 의한 광속 사냥+교전시 화력 극대화는 물론, 힐링 스프레이의 AOE 스킬 카운터라는 역할이 재조명되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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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네이팜(Napalm)을 비튼 것.
  • [2] 휴먼의 스팀 탱크와 캠페인의 렉사이외에는 이런 능력을 가진 유닛이 없다. 물론 오브를 낀 영웅은 그런거 없어도 대공을 잘 패지만
  • [3] 사제의 이너 파이어같은 쿨이 매우 짧은 기술이 아니라 아예 쿨이 없다. 사제의 디스펠을 알면 이해가 갈 것이다.
  • [4] 비범하고 신선한 플레이를 많이 선보이지만 정석적인 경기력 자체는 약간 처진다고 평가되는 선수이긴 하다.
  • [5] 특히 휴먼 그리폰 체제에 맞서는 오크에게 있어서는 활용도가 더 높다. 뱃라이더의 자폭공격이 상대방 유닛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프텍스크롤에 방업까지 한 다수의 그리폰을 상대하는 데 방어력을 깎는 스킬은 매우 유용하다. 언데의 프웜도 비슷하지만 프웜이 다수 뜨지도 않고, 프웜 뽑기가 쉬운 것도 아니어서 굳이 알케를 뽑아줄 필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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