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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

last modified: 2015-04-04 23:52:5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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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2008년, 오른쪽은 2006년의 모습이다. 2년 동안 당최 무슨일이 있었던게야![1] 스타계에 있어서는 이 분그 분을 이을 역변의 아이콘이다.(...) 근데 2009년쯤부터 안경 벗더니 정변했다가 군대가서 또 역변했다. 이쯤 하면 얼굴 롤러코스터의 아이콘.


이젠 선수가 아닌 해설자


Contents

1. 프로필
2. 대회 전적
2.1. 2009년 성적
2.2. 2010년 성적
2.3. 2011년 성적
2.4. 2012년 성적
3. 게임 잘하는 해설
4. 예능프로그램 활동
4.1. TIP of GOD인규
4.2. 고인규, 이유라의 SCII TV
4.3. KOF M 해설
5. 다음팟 방송

1. 프로필

아이디는 Canata YG. [2] 1987년 6월 25일생. 2015년 3월 31일 SPOTV방송 도중, 광주광역시 출신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야구는 KIA가 아닌 한화팬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화처럼 부진하는 팀이 이기는 걸 보고 싶어서(...) 갈 것인가 수라의 길로

데뷔전을 2003년에 치뤘고 데뷔전 상대는 기욤 패트리(!). 게이머 경력이 10년이 넘은 올드게이머였다.

한때 임요환SKT T1에서 테란을 가장 잘 하는 선수로 고인규를 뽑은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말을 했던 시기는 최영감이 별명 그대로 괴물같은 포스를 보여주던 시절이었다.당시 임요환이 고인규에게 걸었던 기대를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명언이 "너는 고인규다."

2004년 SKY라이프 신인왕전 우승으로 최연성의 뒤를 잇는 차세대 테란 본좌로 기대받지만 결국 최연성의 후계자는 정노인이 되었다, 뭐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주위의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한 듯 하지만...

별명은 서황(서바이버의 황제)(참고로 이 별명은 자기 유니폼에도 박혀있다.), 서황 공명, 고잉규, 수면제테란, 고덕후, [[ 고 ]](임요환보다 머리가 커서), 군 입대 전 심한 부진에 겪었을 땐 故人규(...) 등등


[[ 고 ]].

아주 침착하고 정적인 테테전, 프테전 스타일 때문에 관중이나 시청자들을 많이도 재운다(저그전은 스피디하지만..)

사람들을 참 잘 재우지만 그래도 실력은 중상급 프로게이머였다. MSL 쪽에서는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점령하고 본선에 꾸준히 진출하였다. 테테전 실력만큼은재우는 실력과 비례하여 2000년대 후반 테란전 강자로 유명했다.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역시 잘 재운다강점이다.

인터뷰에서 한 때 피규어를 모았었고 좋아하는 애니가 Fate/stay night라고 밝히는 바람에 덕후, 고덕후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3]

덕후 이미지가 굳어버려서 그의 평범한 외모를 보고 많은 이들이 덕후 냄새가 난다.라든가 '그냥 안경잽이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요즘은 그래도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역시 여드름은 청춘의 심볼.(...)

MSL 하부리그(서바이버 리그-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사람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서바이버 최다승/최다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20승 7패/17연승)

마이크를 잡으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거나 어버버거리기가 일쑤인 다른 게이머들에 비해, 굉장히 차분하고 조리있는 말솜씨를 보유하고 있다.

마재윤이 GO에서 마지막으로 선배들과 스폰서쉽의 수혜를 받은 황태자라면 고인규는 시작부터 임요환이라는 스타플레이어와 스폰서쉽이 안정된 상황, 그리고 게임 스타일적인 면과 팬덤형성 면에서 지원이 가능한 1세대 선배들까지 갖추어진 환경의 혜택을 받은 4U의 황태자. 자연 미디어 노출이 잦았고 하늘같은 선배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자연스러운 말솜씨를 선보인다.

2013년 4월 3일 전역하였으며, 전역이후 원소속팀이었던 SKT T1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2013년 4월 22일부터 유대현과 함께 SPOTV의 해설진으로 합류했다.

여담으로, 남자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듯하다. 한 배틀넷 유저가 스중갤(이하 스타중계진 갤러리)을 알려줘서 들어가봤더니, 너무 깜짝놀랐다고, 부모님이 못보셔서 다행이라고 경기해설중 본인이 언급했다. 이유는 김따먹 시즌2과 흡사하다. 엥? 김준호가 시즌2 아닌가?

2. 대회 전적

2.1. 2009년 성적


6월 19일, 박카스 스타리그 조지명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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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고인규는 이번 조지명식 참석자 중 최연장자였다(...)(23세)

하지만 이 의상 덕분에 스타걸의 선택을 받고 베스트드레서로 뽑혔다. 이제 경기만 잘 하면 됐다.(...)

그리고 경기를 잘해서 한상봉을 잡고 1승 기록. MSL 쪽에서도 이영호에게 패했지만 마재윤을 잡고 당시 최종전에 진출해있던 상태. 그리고 7월 1일, 신상문과의 테테전에서 예전의 스타일을 버리고 신나게 난전을 유도하여 저저전같은 테테전이라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신상문을 아주 위태롭게 만들었으나 1시멀티가 벌쳐에 의해 거덜남으로써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이어진 아발론 MSL 16강 진출전에서, 김창희를 꺾고 올라온 마재윤을 무시무시한 양의 메카닉 테란으로 물리치고 16강 진출.

16강 상대는 웅진 스타즈일지매 임진묵이다. 당시 진행되던 16강 첫 경기에서는 임진묵이 16강 진출전에서 안상원에게 썼던 전진 배럭+팩토리시리즈로 주도권을 한 방에 틀어쥐더니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리며 1승을 챙겼다.

당시 팀은 결승전에 직행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개인리그에 투자할 시간이 훨씬 많아져던 상황. 여러 호재가 겹치며 자신의 프로게이머 인생중 최고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 분위기라면 자신이 염원했던 양대리그 8강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프로데뷔 5년만에 스타리그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서 승패 동률을 이루고 있었던 조일장을 메카닉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8강 진출이 결정되는 순간 고인규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었다.

그리고 8강 대진이 확정됐는데... 세상에 하필이면 SKT T1 8강에 딱 두 명 진출했는데 팀킬대진이 나왔다.(...) 상대는 당시 자신의 팀 테란에이스였던 정영감. 우리는 조 추첨을 담당했던 최연성이 팀킬 우승을 2회나 했음을 기억해야 한다....박카스 상무님을 찾아야하나...

아발론 MSL 16강 2회차에서, 다시 한 번 임진묵을 꺾고 꿈에서도 염원하던 양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되는 오늘(7/16), 대진상대가 결정되었다. 바로 '폭군' 이제동, 얼핏봐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일 것 같지만 당시 저그전이 한창 물이 올랐을 뿐더러 이제동과의 상대전적은 당시 공식전만으로는 1:1 타이, 하지만 비공식전까지 합쳐선 3:1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던 데다가 이제동은 비록 서바이버이긴 했지만 메카닉에 말도 안 되는 역전패를 당했던 바 있으니 어쩌면 해볼 만한 상대일지도 몰랐다.

초반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MSL 8강 1주차 첫 경기, 저그맵으로 분류되는 아웃사이더에서 이제동을 이겼다. 이 경기에서 고인규가 쓴 공격 유닛은 네 가지 뿐이었다.[4]

마린, SCV, 벌처. 그리고 벙커 (...) 과연 T1 테란인가..

그리고 경기 시간은 겨우 5분도 안됐다. 패배한 뒤에 허탈해하는 이제동의 모습에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입만 벌리고 있었다.[5]

다음날은 운명의 팀 킬인데, 설마 다음날도 이기면......

그런데 졌다. 이긴 정명훈이 맞춤전략을 준비해왔다고. 초반에 벌처 + 투스타에 피해를 보고 시작해 잘 따라가나 싶었지만, 결국 더 많은 물량, 적절한 컨트롤과 자리잡기로 압박해오는 것에 밀리면서 패배했다.

스타리그 8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서도 MSL 8강에서도 이제동과 2:2까지 가는 대 접전 끝에 5세트에서 패배함으로서 탈락하였다.

2009년 11월 3일 기준으로 당시 온게임넷은 EVER 스타리그 2009의 36강 시드로 있었지만 qkrwlgh에게 패배해 광속탈락, MBC게임엔 8강진출로 인한 시드권 획득으로 조지명식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스폰서를 아직도 못찾은 MSL(...)이었으나 스폰서가 네이트로 잡히고 11월 19일에 조지명식 일정이 잡혔다.

하지만 고인규 선수의 조부께서 돌아가셔서 고인규 선수는 조부상을 치르기 위해 조지명식에 불참석했다.

네이트 MSL 32강에선 조일장에게 패배하나 패자전에서 송병구와 최총전에서 진영화를 연달아 잡고 16강에 진출. 그러나 상대가 팀킬대전 도재욱이었다. 이로써 을 다 만난 셈.(...)

MSL 16강에서 도재욱에게 패배하였다. 하지만 당시 페이스가 떨어졌던 정명훈을 대신해 프로리그에서 자주 나와주고 있었으니,[6] 얼굴보긴 어렵지 않을듯.

8월 20일 원 소속팀 SKT T1과의 재계약을 성사했다.

그리고 2009년 8월. 광안리에서 자신이 덕후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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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2009년 마지막 프로리그 경기. 그것도 라이벌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박찬수를 맞이하여 경기를 펼쳤다.

네오 문글레이브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초반 그 분의 직전제자답게 대 저그전 최강필살기를 시도했으나 하필이면 이 사람의 출신 팀 소속의 저그였던 박찬수에게 시도하는 바람에 무난히 막힌 후, 몰아치는 포풍같은 저글링&러커 돌파를 막지 못하고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결국 울었다.

아무래도 숙소 돌아가면 혼이 담겨있지 않았다고 혼날 것 같았다.

2.2. 2010년 성적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했지만 와일드카드전에선 아쉽게도 이재호에게 패배.

6월 16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36강에서 윤용태OME스럽게 싸우다가 세트 스코어 0:2로 지고 광탈(...). 경기력이 너무 어이없을 수준이였다. 둘 다... 윤용태의 멀티를 부수러가자 윤용태는 수비에 리콜을 쓰지 않나...(하라는 본진리콜은 안하고 엉뚱한 수비리콜만 3번썼다.) 마인을 안깔면 전투에서 스테이시스필드 때문에 밀리고, 마인을 깔면 탱크 4마리가 펑! 하는 역대박이 터지고... 이러나 저러나...[7]

7월 12일, STX SouL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코 파는 기계 1호를 제물삼아 프로리그 10연패를 끊었다. 조일장과 고인규 둘다 썩 매끄럽지만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그래도 결국 뚝심있게 메카닉 병력으로 고인규가 이겼다. 그리고 이후 인터뷰에서 10연패하는 것도 어렵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부진에 대해 웃어넘기는 여유와 "1승만 잡으면 될 거라고 믿었다."라는 각오를 보이면서, T1의 포스트시즌에 도움이 될 거라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것이 올바른 주장의 마음가짐. 여담으로 테저전이었고 중후반에 엄청난 난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면제경기를 보여준 그의 별명다운 경기였다.

7월 20일, CJ 엔투스와의 6강 PO 3라운드에서 스코어가 2:2로 원점이 된 5세트에서 출전, CJ의 신예 정우용과 결전. 그리고 너는 고인규다 모드가 발동되어, 노장의 노련미를 발휘해 T1에게 값진 승리를 가져줬다. 그리고 에결에서 김택용장윤철을 때려잡으며 준PO 진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을 받혀줄 선수가 티원저그밖에 없구나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분발했다고 밝히며, 6강 PO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에게 "이렇게 10연패했던 선수도 분발하여 승리할 수 있으니,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8] 프로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인터뷰에 이어, 자신이 왜 T1의 주장인지를 다시 보여주는 멘트였다.

그리고 7월 31일, STX SouL과의 포스트시즌 준결승 1차전에서 2세트에 나와, 김현우를 잡으며, 1세트에 의외의 일격을 먹은 정명훈의 몫을 갚아줬다. 그리고 8월 1일에는, 팀이 3:2로 뒤진 상황에 나와, 김동건과 붙어서, 테테전에서 일반적으로 고인규의 스타일이 아닌 발빠른 벌처 견제로 김동건을 몰아붙였고, 몰래 투스타가 발견되자 취소해버린 뒤, 다시 짓는 센스를 발휘하며 김동건을 격파하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팀을 이끌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당시 3승중. 주장의 진가는 포스트시즌에서 발휘되는 법인듯? 경기를 이긴 후, 종이에 "T1에는 도택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써서 카메라에 비췄는데, 볼펜으로 써서 잘 안보였다.(...)

8월 7일, KT 롤스터와의 광안리 최종결전에서 1세트에 출격해 우정호를 상대로 날빌 전진배럭을 선보였으나, 이미 KT측에서 날빌을 지를거라는 것을 일찌감시 간파하고 있었기에 우정호가 눈치를 채서 실패. 결국 3배럭 짓다가 G.G를 쳤다. 그런데 그 직후 우정호가 갑자기 댄스를 추기 시작하는데...

10-11시즌에서는 우정호에게 다시 패배했으나, 이후 MSL 예선을 뚫으면서 아직 서황 죽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0년 11월 11일에 열린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1경기에서 차명환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김윤중을 이겼으나 최종전에서 다시 차명환에게 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그 후 2011년 1월 로스터에서 빠졌다.

2.3. 2011년 성적

공군 ACE에 지원해서 합격했다. 4월 4일에 입대예정이라고 하며, 프로리그는 빠르면 6라운드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는 김성운을 2:0, 김태영을 2:1로 이겨서 서황답게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011년 3월 17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4조 경기에서는 윤용태, 박수범에게 패하여 탈락했다.


박수범에게 패배하며 입대 전 마지막 공식전에서 패배한 고인규의 표정. 이제 공군 에이스에서 부활을 노려보자!


6월 5일 KT전에 공군 입대 후 드디어 첫 출전!. 그런데 김성대와의 경기에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컨트롤로 몰래 팩토리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등 희대의 개그경기를 연출했다.
...근데 이겼다?! 신병버프 쩌네!
초반 몰래 팩토리 때문에 저글링을 생산해야 했고 성큰 콜로니를 4개나 만들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김성대가 자원을 제대로 먹지 못한것이 패인. 그리고 고인규가 그 와중에도 앞마당과 일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바이오닉 부대의 공업방업을 잊지 않고, 미사일 터렛 건설을 착실히 한 것때문에 한방으로 끝냈다. 프로리그 10-11시즌 첫 승 성공. 그리고 스갤은 폭소했다.(...) 이겼으면 됐지 스갤 시발들아!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김용혁을 2:0으로 이겼으나 임태규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한지원에게 1:2로 역전패 당하여 탈락하였다.

새 시즌인 SK Planet 프로리그에서 12월 17일 첫 출전하여 신대근을 손쉽게 제압했다. 하지만 20일엔 친정후배이기도 했던 정명훈에게 패배했다.

2.4. 2012년 성적

1월 7일, 더 이상 패배하면 안되는 두 팀이 만난 경기에서 1:1 상황, 제8게임단이제동을 상대로 예상치 못한 출전을 했다. 고인규는 발리오닉 카드를 꺼내들었고, 이제동의 뮤탈이 본진으로 쳐들어온 사이 발키리로 수비하고 그때를 틈타 바이오닉부대가 닥돌하여 이제동의 스타팅 멀티를 초반에 털어버렸다. 그 뒤 주도권을 거의 내 주지 않고 이재호 스타일로 저그를 서서히 말려죽이는 스타일로 경기를 끌어나갔고, 발키리 생산을 멈추지 않고 오버로드를 나오는 족족 털어버렸다. 나중에는 공 3업 발키리까지 나와 중계진과 스덕들을 흥분케했다. 이제동은 속수무책으로 오버로드를 선물하며 마치 노오버 6해처리 관광을 당했던 김택용과의 대결보다 더한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그땐 상대가 김택용이기라도 했지 어게인 자동스님 게다가 이경기에서 베슬, 터렛은 단 1기도 나오지않았다. 이 관광은 스갤 어워드 2012에서 올해의 관광상(...)을 수상하며 이제동의 스갤 졸전/관광 부분 2관왕(...)에 일조하였다.[9]

3월 14일 신동원을 상대로 출전. 배럭-서플로 입구를 막은 후 4배럭 업마린 전략을 들고 나왔는데, 신동원은 앞마당 이후 타스타팅 멀티를 가져갔고 고인규의 심리전에 제대로 말려들어가며 히드라리스크를 뽑게 된다.[10] 결국 밀려나오는 마린메딕에 성큰 도배를 강요받고 탱크가 나와서 성큰을 하나하나 없애기 시작하자 신동원은 뮤탈, 러커, 디파일러 없이 바로 울트라로 넘어갔는데, 고인규는 여기에 레이트 메카닉으로 넘어가서 벌쳐+탱크로 앞마당을 압박하기 시작하고 여기에 위의 이제동전에서 재미를 본 발키리를 뽑으며 신동원의 반격을 철저히 막았다. 결국 본진을 장악하면서 승리.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5승 4패를 기록하였다.

5월 22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KT 롤스터전에서 세트 스코어 1:1인 3세트 네오 일렉트릭써킷에 출전하여 원선재를 상대로 승리하였고, 팀도 세트 스코어 4:2로 승리하였다.

7월 14일 CJ 엔투스전 후반 2세트에 출전하여 장윤철을 잡고 스타2 첫승을 기록. 승부를 에결으로 이끌었으나 에결에서 김승현김준호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7월 16일 웅진 스타즈전에서 전반 2세트에 출전, 김민철에게 초반 저글링 러쉬에 당하며 허무하게 패배하였다. 팀도 0:4 완패를 당하며 졌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 5승 7패를 기록하였는데, 스타 1에서 4승 4패, 스타 2에서는 1승 3패의 성적을 보여 주었다.

3. 게임 잘하는 해설

2013년 4월 3일 전역하였다.

전역이후 원소속팀이었던 SKT T1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2013년 4월 22일부터 유대현과 함께 SPOTV의 해설진으로 합류했다.[11]

해설 데뷔는 기대 이상. 원래 목소리가 미성이라 다소 불안했지만 경기 내용을 읽는 실력은 좋았다는 평. 심지어는 한승엽보다 잘 본다는 소리도 들린다. 사실상 SPOTV의 해설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안준영의 트윗로는 래더점수가 마스터리그 1600점대라고 한다. 최근에는 무작위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했다.[12]

다만 시즌 후 중국에 다녀오면서 한승엽과 방을 같이 썼는데, 이때문인지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프리시즌 결승전에서 핵끼가 폭발(...)했다. 1세트 양희수와 신동원의 대결이었는데, 신동원이 못막으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자마자 불멸자가 살아남아서 뚫렸고(...), 시종일관 신동원이 유리하다고 했는데 결국 양희수 승(...).[13][14]

해설들 사이에서는 독보적인 게임 실력을 갖추었다고 각 방송사들 해설진 사이에 평이 자자하다. 해설들 사이에 리그를 열면 고인규해설이 우승할거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 kanata라는 닉네임으로 무작위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했으며 현직 프로게이머와 붙어도 밀리지 않을 수준이다. 안준영 해설이 말하길 해설진 중에서 코드A를 뚫을 수 있는 해설이라고 한다.

2014년 프로리그 통합 그랜드파이널 준결승 A그룹에서 SKT T1이 결승 진출을 확정짓자, 이유라를 대신해 인터뷰 현장에 등장, MVP가 된 정윤종과 현 감독인 최연성 감독과 인터뷰를 나누었는데, 역시 출신팀이 거기였던 때문인지 그의 화법에는 뭔가 복잡한 감정이 담겨져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4. 예능프로그램 활동

4.1. TIP of GOD인규

SPOTV GAMES에서 2014년 4월부터 채민준 캐스터와 함께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2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방영되며[15],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지난 편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코너 이름도 고인규 본인이 지었다(...).

게임실력이 뛰어난 해설인 고인규가 아케이드 맵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여러가지 팁을 준다는 취지의 코너인데, 게임방법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오히려 보다 못한 시청자들이 팁을 알려주는 판국(...).

그러면서 집보다 키보드, 마우스가 좋지 않다며 장비 탓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6월 11일자 방송에서는 보다 못한 제작진이 직접 고인규의 자택에 찾아간다! 하지만 정말로 스튜디오에서와는 달리 꽤나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장비탓을 괜히 한게 아니라는걸 증명해 보였다(...).

비록 팁은 못주더라도 채민준 캐스터와의 만담, 과거 스타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예능 아케이드 플레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아주 좋은 편으로, 처음에는 10분 남짓이었던 코너가 어느덧 20분가까이 분량이 늘어났다. 일각에서는 스2판 스타 무한도전을 부활시켜 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4.2. 고인규, 이유라의 SCII TV

헝그리앱TV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에 진행한다. TIP of GOD인규가 스무도에 가깝다면 이쪽은 배넷어택.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게임을 즐기면서 시청자와의 소통도 겸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당시에는 고인규 단독 진행이었으나[16], 시즌 2부터 이유라와 함께 진행한다.

4.3. KOF M 해설

역시 헝그리앱TV에서 진행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대회의 해설을 맡고 있다. 아쉽게도 스타크래프트2 해설할 때 만큼의 전문성 있는 해설은 아니다.

5. 다음팟 방송

9월 말부터 다음팟에서 레더방송을 하고 있다. 선수출신에 현 해설이라는 유명세 때문인지 주말기준으로 500~600명정도의 시청자가 모일정도로 인기 방송이며 간혹 천명대를 찍어서 팟통령이 되기도 한다. 종족은 무작위로 돌리면서 그랜드마스터를 유지하는만큼 승률도 나쁘지 않다. 요즘은 휴식점수를 쌓기 위해서 부계정도 많이 돌리는 편. 해설답게 드립도 간간히 터진다. 맵핵 이라든지, 야동이라든지 고인규의 숫자 223캠을 하는데 얼굴이 아닌 키보드를 보여주며[17] 키보드 뭐냐고하는 질문은 항상있다.[18] 가끔 키우는 강아지가 놀아달라고 보채면 무릎에 앉히고 게임을 한다. 요즘은 여자친구의 통제로 주말에는 7시이후에는 잘 안한다. 3월 말부터는 이사를 갔는지 배경이 바뀌고 얼굴캠방을 한다. 씻는다면 얼굴캠방 안씻는 날은 키보드솔이캠을 할거라고..


1:1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할 사람이 생기면 2:2도 자주 하며 가끔 3:3, 4:4도 하는데, 채민준캐스터와 자주 2:2를 하곤 하는데, 스카이프와 다음팟 채팅창을 통해 보여주는 채캐의 드립력이 상당하다(...). 고인규 입닫아라 3:3을 할때는 보통유대현해설이 투입된다. 간혹 연패를 한다던지 맵핵에게 시달린다든지 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경우 시청자 참여를 받아 아케이드맵인 신뿌 프로게이대전 혹은 최저가 컨트롤도 한판씩 한다.

15년 2월 7일 방송중 방송을 지켜보면서 귓말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던 문성원 선수가 답답한 나머지(...) 형은 해설하길 잘했네요라는 일침을 가했다. 그 이후 게임을 질때마다 형해잘이 채팅창에서 쏟아진다

사소한 사고가 하나 터졌었는데, 대전 중에 복붙을 하다가 야동 품번(...)인 IPZ-223이 튀어나와 버린 것. 이렇게. 이게 빵 터져서 이런합성 영상까지 나와버렸다. 그 이후로 채팅창에서 잊을만하면 언급되고 있으며, 주로 저분 APM이 223이네 같은 식으로 응용된다. 15년 들어서는 본인이 먼저 드립을 치기도 하는 등[19] 익숙해진 모양.

요즘은 아프리카에도 스2를 퍼뜨리기위해 같이 방송하는 듯하다.[20]


15년 2월 24일에 SKT T1 코치진의 도전으로 SKT T1 코치진 vs SPOTV games 해설진 3:3 매치가 있었다. 3판 2선승으로 시작해 칼같은 팀플레이로 2승을 따낸 후 T1코치진의 불꽃같은 5판 3선승 태세전환에도 불구하고 스타1의 특성에 더 가까운 헌터에서까지 채민준캐스터의 대활약으로 T1 코치진을 멀리보내고 팀플리그 시즌1을 마감하였다. 재대결은 한 2년쯤 뒤에 생각중이라고...
2월 15일에는 같이 프로리그 중계를 하고 방송 때 자주 3:3 팀플을 같이 하는 채민준, 유대현 해설과 유채꽃
클랜을 만들었다. 클랜 설명에 의하면 윾머현, 영호신[21], 223 의 클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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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에픽하이의 미쓰라진도 똑같은 꼴을 당했다...
  • [2] 아이디의 유래는 다!다!다!의 등장인물인 사이온지 카나타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 [3] 그밖에 스타리그에서는 정명훈과 경기 전 채팅에서 "명훈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4] 사실 하나 더 있긴 했다. 레이스. 다만 처음 나온 한 기가 본진 근처 오버로드를 잡느라 크게 주목받지 못했을 뿐이다.
  • [5] 정확히 5분 21초. 벌처 하나가 12킬을 달성하는 위업을 세웠다.
  • [6] 2009년 12월 마지막주의 대 KT 전에서도 정명훈이 아닌 고인규가 나오기로 되어있었다.
  • [7] 경기력이 어느정도였냐면 전투의 신이라는 윤용태가 분명 전투력으로 이기는 싸움에서 고인규의 병력이? 갑툭튀 하는 상황이 무한 반복.
  • [8] 특히 6강에서 1승 7패를 기록했던 티원저그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인듯.
  • [9] 이 경기 외에도 고인규는 유독 이제동과의 경기에서 인상깊은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 상술한 MSL 8강에서의 혈전을 비롯, 미친 듯한 메카닉 운용으로 그에게 '서황'의 별명을 굳혀준 데스티네이션의 40분짜리 대역전승도 유명하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블루스톰에서 방송사상 최초로 이제동에게 두 부대 동시 뮤짤을 허용하며 굴욕적 패배를 당한 경기도 있다. 스타 1의 상대전적이 4:4로 맞서는 그야말로 호적수.
  • [10] 챔버를 먼저 짓고 레어가 늦은걸 보면 따로 세워둔 전략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 [11] 해설자 데뷔일은 4월 23일이다.
  • [12] 조금만 더 하면 그랜드마스터리그도 노릴 수 있을만한 점수다.
  • [13] 물론 양희수가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양희수의 전투력이, 특히 역장이 좋았다는게 세간의 평.
  • [14] 옆에서 같이 중계했던 김철민"그러니까 내가 한승엽이랑 놀지 말랬잖아요."(...)
  • [15] 초기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경기 간 막간 타임을 이용해서 방영되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길이가 길어지면서 사라진 듯.
  • [16] 이 당시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에 진행되었다.
  • [17] 본인 말로는 강아지 솔이 캠방이라고 한다.
  • [18] 참고로 고인규의 키보드는 필코 마제스터치2 이탈리안레드다.
  • [19] 2월 23일에 방송을 하면서 오늘은 나의 날이라고 한다던지(...)
  • [20] 아프리카방송은 관계자가 고화질 아이템을 지원해서 가능했다고 한다. 고화질아이템지원이 없었으면 아프리카에서는 방송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 [21] 설마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닉에서 느껴지다시피 스갤의 악질 이영호빠로 프로리그 승자예상에서 채민준이 이영호의 계속되는 연패에도 불구하고 이영호의 승리를 계속 점치자 채민준=영호신이 아니냐라는 드립을 누가 쳤는데 그런데 그 이후로 영호신이 귀신같이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일종의 밈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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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4 2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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