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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봉급

last modified: 2014-09-03 22:08:18 by Contributors



대한민국 해군의 상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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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2. 관련 항목


1. 본문

1990년대 이전까지 대한민국 해병대의 주요 양륙수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건조한 LST(Landing Ship Tank : 전차양륙함)를 받아와서 '운봉급'이라고 명명한 상륙함 뿐. 상륙용 함정이 전투함처럼 거친 해양환경에 노출되어 함체가 외부충격으로 손상될 일도 없으므로 그만큼 오랜 기간동안 운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수십년간 운용해 왔기에 슬슬 한계점에 다다라서 운봉급의 퇴역을 대비하여 후속 LST 건조사업에 착수해서 고준봉급이 나왔다.

운봉급과 달리 K1 전차가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좀더 확대해서 해병대도 K1 전차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헬기 이착륙용 갑판도 설치(다만 격납고는 없음) 하면서 상부 구조물 중심이 운봉급보다 약간 앞으로 이동하였다.


주요 상륙훈련 참가는 물론이고, 상륙함이라서 수송량도 많은데다 부두 시설이 필요 없이 직접 접안하여 물자를 하역할 수 있기에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인한 재해현장 구호물자 수송을 하기도 했다.

독도함이나 차세대 상륙함인 LST-2(2013년을 목표로 추진중)가 본격적으로 운용되기 전에는 상륙함의 주력으로 계속 머무를 전망이다. 원래 8척까지 건조하여 운봉급을 모두 교체했어야 하지만 나랏돈이라는게 달라는대로 다 줄 수 있는게 아니고, 특히 육군 중심의 우리 군사력 구조에서 해군, 그것도 비전투 지원함정 분야라면 관심도 끌지 못해서 예산을 타내기가 쉬운 노릇도 아니다. 그나마 독도함은 큰 덩치로 어필하기라도 했지... 결국 나라를 지키는 것도 경제를 살리고 본 다음의 일이다.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상륙함이다보니 병력과 물자를 호송하기 위해 다른 부분을 최소화하고 갑판을 크게 키워서 갑판병은 적은데 담당해야할 갑판은 엄청나게 넓다. 그래서 별명이 갑판의 무덤이다. 일단 떨어지면 아침부터 일과 끝날때까지 깡깡이와 함께하게 된다.

함의 제원은 만재배수량 4200톤, 길이 107m, 너비 15m, 흘수 3m, 승무원 120명이며 수송능력은 차량 700톤, 상륙정 200톤. 함 명칭은 봉우리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고지 탈환의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4척 모두 경상남도 창원진해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해군 제5성분전단 53상륙전대에 소속되어 있다.

  • 동급 함선
    • 고준봉 (681) - 백두산 봉우리의 하나
    • 비로봉 (682)
    • 향로봉 (683)
    • 성인봉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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