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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

last modified: 2015-02-14 04:55:50 by Contributors

본 항목은 와사비로도 들어올 수 있다.

Contents

1. 채소의 한 종류
1.1. 개요
1.2. 활용
1.3. 미디어에서의 고추냉이
1.4. 트리비아
2. 2003년 개봉한 영화
3. 빅 히어로의 등장인물

1. 채소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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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118.38 KB)]

와싸아아아아아아~비!
파괴신마저 쓰러트린 결전병기

1.1. 개요

일본어 : わさび/ワサビ(山葵/和佐比)
영어 : Wasabi = Japanese Horseradish
학명 : Wasabia japonica (Miq.) Matsum.[1]

풍접초목 십자화과 고추냉이속 여러해살이풀. 품종에 따라서 울릉도, 북한, 사할린, 일본 북부가 원산이지만 학명에서부터 드러나듯 일본품종이 대표적이라 공통적으로는 와사비라 불리고 있다.[2] 한국어로는 고추냉이이지만 막상 고추나 냉이와는 별 상관이 없다. 한자어로는 산규(山葵(산해바라기)).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이 있어서 향신료로 쓰인다. 이것의 뿌리를 갈아서 즙을 내거나 가루를 만들면 흔히 보는 와사비가 된다.
줄기와 잎을 절여서 먹기도 한다.

1.2. 활용

고추냉이 특유의 향이 생선의 비린맛을 없애주고,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주로 에 곁들여 먹는다. 보통 고추냉이를 간장에 풀어서 섞어 버리는데, 이러면 특유의 향과 맛이 많이 사라져버린다. 간장에 고추냉이의 맛이 약간 나는 게 좋아서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고추냉이를 살짝 덜어서 생선회에 얹은 뒤 간장에 찍어서 먹어야 한다.

고추냉이의 매운 맛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단가가 비싼 관계로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들다.[3] 이 때문에 국내 대부분의 횟집에선 백색의 홀스래디시 분말에 타르색소(황색과 청색)로 착색을 한 가짜 와사비 분말을 개어서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이다.(이건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부 일본계 회전초밥 체인점에서는 진짜 와사비가 들어간 짝퉁을 사용하고 생 와사비를 갈아내는 집은 아주 비싼 스시야(초밥전문점)나 일식요리점 정도이다. 참고로 홀스래디쉬는 훈제연어와 함께 서빙되는 흰 소스 같은 물건(꽃봉오리 절임은 캐이퍼)이다.

1.3. 미디어에서의 고추냉이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버드와이저의 "Wassup"광고에서 이걸 이용해 드립을 친 적이 있다.

주쇼에 어서오세요 에서는 즈간이라는 외계 식물의 대처식물로 등장한다.

마스터 키튼에서, 주인공 히라가 다이치 키튼의 아버지가 부인이 만들었던 고추냉이가 들어간 메밀국수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드래곤볼 극장판 신과신에서는 비루스가 마지막 장면에서 먹고는.. 맵다고 날뛰면서 참고로 그 표정이 귀엽다 행성 7개를 작살낸다[4]파괴신마저 쓰러뜨린 인류의 최종병기

1.4. 트리비아

일본에서는 와사비를 잘못 먹고 괴로울 때는 코를 막고 미지근한 된장국을 마시는 민간요법이 있다. 일본에는 또한 와사비맛 킷캣도 있다.

와사비를 맵지 않게 먹는 팁은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만 숨을 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매워서 눈물을 흘리는 일은 피할 수 있다. 단 와사비의 향취는 그만큼 놓치게 된다. 또는 와사비를 먹고나서 정수리를 치면 매운 맛이 사라진다. 이는 KBS 스펀지 황금제보 코너에서 나온 방법이며, 코가 찡해서 고통스러울 때 콧등을 위아래로 문질거리면 금방 가라앉는다.(생각보다 효과가 끝내준다!)

한국에도 울릉도에 야생 고추냉이가 나긴 하지만 굉장히 희귀종(멸종위기 2급)이라서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주민들이 자꾸 잎을 따다가 나물로 해먹어서리… 지금은 토종 고추냉이를 재배하려는 시도를 하는 중.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회에 찍듯이 해서 먹어보면 특유의 알싸함이 의외로 느끼한 기름맛을 잡아줘서 맛있다. 쌈장이나 고추장이 텁텁해서 싫다거나 쌈무가 달아서 싫다는 사람, 김치나 파김치, 파절임의 맛이 싫다는 사람 등은 한번 쯤 이런 방식으로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일본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에서 실제로 소고기를 구워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고추냉이 자체에 간이 돼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먹기 전에 다른 양념을 더 찍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상추대신 고추냉잇잎에 싸 먹어도 별미가 된다.

고추냉이의 매운맛고추캡사이신과 다른 성분인 시니그린(sinigrin). 산소에 닿으면 효소가 반응하면서 휘발성 물질인 이소티오시안산 알킬(Allyl isothiocyanate)을 만들어내 코끝의 찡함을 불러온다. 고추가 "뜨거운 매운맛" 이라면 와사비는 "차가운 매운맛" 인 셈.

참고로 중국에선 와사비가 욕이기 때문에, 혹여 중국 여행 중에 일식집 가서 와사비 달라고 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와사비를 주문하고 싶으면 芥末(jièmo)(겨자로 만든 소스들을 통칭) 달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생선초밥에 고추냉이를 안 넣고 만드는 '사비누끼'(サビ抜き)가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으나 사파로 여겨진다. 고추냉이를 빼면 무슨 맛으로 초밥을 먹느냐는 반론도 적지 않다.

2. 2003년 개봉한 영화

2003년도 영화 와사비[5]를 보면 주인공이 중간에 와사비를 손가락으로 막 찍어 먹으면서 매운 기색도 없이 맛있어 하는 흠좀무스런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낚이면 절대 안된다. 영화 잭애스에선 스티브오가 이걸 코로 마셨다가 죄다 입으로 쏟아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는 영화일 뿐 따라하지 말자. 영화내에서도 주인공이 와사비 먹는 거 보면서 다들 기겁한다.

3. 빅 히어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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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문 위키페디아에서는 Eutrema japonicum이라는 학명을 제시하지만, 이 학명 자체에 근거가 없으며 라틴어 문법에도 맞지 않는다. 국가표준식물목록 및 다른 자료를 살펴보면 고추냉이의 정명(정식 학명)은 Wasabia japonica가 맞으며, 다른 명칭은 이명(정명이 아닌 학명)이거나, 혹은 이명조차 아닌 오류에 불과하다.
  • [2] 간혹 영어로 번역할 때 앞에 Japanese를 빼고 Horseradish 라고만 쓰기도 하지만, 홀스래디쉬는 와사비와 전혀 다른 품종이다.
  • [3] 제대로 먹기 위해선 상어 껍질로 만든 전용 강판에 싱싱한 고추냉이를 먹을 갈듯 정성들여 갈아주어야 한다. 도자기 제 강판을 쓰기도하지만 금속제 강판은 피한다
  • [4] 다만 이 직후 우이스에게 막혔다.
  • [5] 레옹으로 유명한 배우 장 르노가 주연, 히로스에 료코도 나온다. 왠지 한국에서는 레옹 2라고 출시되었는데 전혀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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