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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옥

last modified: 2014-11-19 18:30:33 by Contributors

Contents

1. 曲玉
2. 역전재판 시리즈에서의 곡옥
2.1.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아이템
2.2.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파워업 아이템
2.3. 이즈모 시리즈의 아이템


1. 曲玉

곱은옥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마가타마(勾玉, まがたま, 曲玉)라고 하며, 삼신기중 하나다.

원삼국시대 이전부터 한반도에서 즐겨 쓰이던 장신구. 일본에서는 원래 형태가 을 갈아 동물의 이빨 모양으로 다듬은 것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출토되는 것은 돌 고리를 반으로 자른 반원꼴이 더 오래 전부터 나타난다. 신라 고분에서 발견되는 왕관이나 목걸이에 달린 것이 대부분이다. 굵은 쪽에 구멍을 뚫고 꿰거나 장식을 씌우는 등 매우 화려하게 치장되기도 한다. 일본으로 건너가서는 곡률이 커지고 머리와 꼬리의 굵기 차이가 더욱 심해져서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해진다. 태극의 한쪽 원환을 떼어놓은 모양. 재질은 유리, 수정등의 보석으로 만들지만, 종종 흙을 빚어 만든 것도 있다. 형상은 동물의 송곳니를 본따 만들었다고 하는 설, 초승달의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는 설, 태극도를 나타낸다고 하는 설, 모친의 태내에 있는 초기의 태아의 형태를 나타낸다고 하는 설 등이 있다.

일제제국주의 사학이 남아있을 때 곡옥은 조몬 시대 장신구에서 시작하여 일본에서 만들어져 한반도로 건너간 것으로 보았다. 지금도 일본어 위키백과에는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영어판은 아예 '곡옥'과 '마가타마'를 분리해 놓고 관련성에 대해서는 양쪽 설 모두를 서술하였다) 일본어판에서 일본 기원설의 근거로 적어놓은 옥 성분설의 경우 1986년에 성분 분석 결과 전혀 다른 것으로 판명났으며, 유물 발굴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부터 만들어진 옥/유리 공예품들과 해당 유물들이 일본 야요이 시대에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했다는 게 확인되었다.[1] 선사시대 장신구설의 경우도 우리나라에서도 선사시대 장신구가 발견되었고*, 이후 한국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 사가 현 교육위원회 공동으로 양국에서 주최한 요시노가리 특별전에서는 곡옥 한국기원설이 맞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2]
[3] 선사시대 장신구설의 경우도 우리나라에서도 선사시대 장신구가 발견되었다*

대중매체에서는 슈팅 게임 건버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역전재판 시리즈에서도 등장. 교보생명 로고도 이 곡옥에서 따온 거라고 한다.

2. 역전재판 시리즈에서의 곡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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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아야사토 하루미의 영력을 받기 전, 오른쪽은 영력을 받은 후의 모습.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필수요소급으로 중요하게 다뤄지는 아이템.

역전재판 2 제2화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 처음 등장하여 나루호도 류이치아야사토 마요이로부터 선물 받고, 이후 아야사토 하루미에 의해 영력이 불어넣어져 실제로 쓸 수 있게 된다. 이후 나루호도가 곡옥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뭔가 숨기고 있는 인물과 대화를 하면 붉은 자물쇠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는 마음의 자물쇠, 즉 '사이코 록'이라 한다.

역전재판 3 에서 미츠루기 레이지가 이걸 나루호도 류이치에게 빌렸을때 법정기록으로 보면 (나루호도에게서 받았다.사람의 마음 속이 보인다고 한다. .....바보같은 소리지.[4])

역전재판 세계 아니랄까봐 역시 안 좋은 일을 많이 당한다. 역전재판 3에서는 오카마 주방장에게 도둑맞기도 하고, 박봉에 시달리는 형사에게 9 모양의 사탕인 줄 알고 먹힐 뻔하기도 하고... 9999... 맛있쪙? 마시쪙!

역전재판 4는 한참 후대의 이야기지만 나루호도의 사건 조사를 다루는 메이슨 시스템에서 다시 나오며, 메이슨 시스템에서는 거의 모든 장소에서 사이코 록을 질리도록 볼 수 있다(…). 나루호도가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역전재판 5에서 다시 메인 아이템으로 출연한다.

2.2.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파워업 아이템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에선 여러가지 곡옥이 키워드로 존재하며 주로 용자(여기서는 구세주)의 상징으로 쓰인다. 와타루의 목에도 펜던트 형식으로 달려있으며 류진마루도 곡옥으로 이루어진 목걸이를 하고있다.
초마신에선 초력변신시 사용되는 힘의 상징이다.

OVA에서 마가타마는 사실 백룡의 눈물이며 천년마다 한번 태어나는 구세주의 상징이자 힘이 깃들어 있는 물건임이 밝혀진다.

2.3. 이즈모 시리즈의 아이템

이즈모 시리즈 공통 아이템으로, 적을 쓰러뜨리거나 보상을 통해 입수한다. 주술을 사용하면 소비하는 것과 주로 보스가 소지하고 있는 혼옥의 2종류가 있어 혼옥은 주술을 사용해도 없어지지지 않는다. 수호 정령은 혼옥이 된다. 무기와 방어구에 구멍의 수만큼 곡옥의 종류 마다 장착을 할 수 있고 주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외·큰 장착구멍에 장착한 곡옥은, 그 곡옥의 특수 효과에 의해 스테이터스가 UP 하거나 속성 효과가 오르거나 한다. 계속 장착하는 일로 캐릭터의 곡옥 사용 레벨이 올라, 주술 효과나 전술의 특수 효과가 보다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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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일본으로 곡옥이 건너간 이후 일본화된 곡옥이 역수입되었다는 주장이 있다.(강규윤, 한국과 일본 출토의 곡옥에 대한 일고찰)
  • [2] 요시노가리 특별전 도록 참조.
  • [3] 경도가 낮은 연옥만 사용하던 문화권에서 경옥 제품이 외부에서 들어오면 연옥을 몰아내고 경옥이 유행하는 풍조가 일반적이었다. 가공이 어려운 대신 그만큼 흠집이 좀처럼 나지 않아 품질이 오래도록 유지되므로 더 높이 가치를 쳐줬기 때문이다. 중국 역시 장건의 서역 착공 이후 이른바 '곤륜의 옥'이라고 불리는 서역산 경옥이 유입되면서 상류층의 경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 [4] DS 한국판에선 장난하나?라고 다른 의미에서 초월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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