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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아이(게임)

last modified: 2015-04-11 18:16:25 by Contributors


이게임은 NPC들이 이상해지는 버그도있다

영화 007 골든 아이를 바탕으로 레어에서 제작한 게임. 닌텐도64용으로 제작되었다. 장르는 FPS. 영화는 1995년에 나왔지만, 게임은 1997년에 나왔다.

게임성도 게임성[1]이지만 헤일로 2가 이 기록을 깨기 전까진 단일 FPS중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서 명성이 높았다. 다만 현재는 라이센스를 받지 못해[2] 제작사에서 퍼펙트 다크[3]라는 이름으로 시리즈를 바꾸어 판매했다.

판매량 못지않게 게임성 또한 극찬을 받았으며, 역대 위대한 게임 리스트같은 거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FPS사에 있어서는 중요한 게임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북미쪽에서는 하프 라이프와 동급으로 대접받고 있다. 인질 구출이나 스파이와의 접선 같은 다양한 미션들은 당대의 열쇠 찾아 헤메는 식의 단순한 FPS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으며, 특이하게도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적만 강해지는 게 아니라 미션 오브젝트 자체가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공략집 없이 자력으로 최고 난이도를 깨기는 거의 불가능 수준. 또한 적들의 엄폐와 회피 동작을 구현했으며, 총을 겨누면 npc가 오줌을 지리는 등의 시대를 앞선 인공 지능 또한 혁신적인 요소. 적의 시야나 소리에 대한 반응 또한 꽤 사실적이고 알람 장치를 파괴시키거나 해킹하거나 아니면 적이 알람 버튼을 누르기 전에 제압하는 식의 자유도 높은 전술적인 플레이는 현대의 FPS들도 본받아야 될 정도.

이 게임의 미션들은 당연히 영화의 장면들을 재현하고 있지만, 영화와는 크게 달라진 부분도 상당하다. 또 총기 라이센스를 받지 못한 탓인지 실존하는 총기 이름이 죄다 매우 괴상하게 변경되어 나온다. 예를 들어 AK-47KF7 Soviet로, 토카레프DD4 Destroyer로, UZIZMG로, M16US AR33 Assault로, FN P90RC-P90으로, PPKPP7로. -그 전에 대체 왜 쿠바군이 M16을 들고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RUNWAY 미션과 STREETS 미션에 전차가 나오며, 탑승할 수 있다. 아마 당시 쌩폴리곤으로 된 FPS 게임에서 탈것이 등장하는 얼마 안되는 게임이다.[4]

물론 당시 콘솔 환경상 온라인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지만, 분할 화면 형식의 4인 멀티플레이 또한 호평받았다. 특이하게도 기본적인 게임 모드(개인전/팀전)를 제외한 특수 게임 모드들은 전부 007 영화의 부제를 이름으로 달고 나온다[5].

FPS의 불모지인 일본에선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그래도 일본 내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게임이며, 지금은 프리미엄이 잔뜩 붙어서 중고 입수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판권 문제로 버추얼 콘솔로도 나오기 힘든 게임인지라...

2010년 11월 북미에 Wii로 리메이크된 '골든 아이 007'이 발매되었다. 유로컴 제작, 액티비전 퍼블리싱. 그런데 제임스 본드 모델이 피어스 브로스넌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뀌었다(...).

등장 무기


  • 비무장(Unarmed)
근접무기. 스나이퍼 라이플을 먹었을 때는 개머리판으로 내리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엔 그냥 손날로 내려친다. 총 없을 때 아니면 쓸 필요가 없는 잉여.

게임상 명칭은 PP7. 대부분의 미션에서 기본 무기로 주어지는 권총. 성능은 기본 무기치곤 그리 나쁜 편이 아니다.[6] 초반엔 주로 소음기가 달린 모델로 나오나 중반부터는 소음기 없는 모델로 나온다. 레어급으로 이걸 들고 있는 적도 있다(...).

게임상 명칭은 DD44. 주로 러시아군 장교를 죽이면 얻을 수 있는 권총. PPK보다 데미지가 높다.

게임상 명칭은 KF7 Soviet. 아마 플레이 중 가장 많이 쓰이게 될 무기일 듯. 러시아군 병사들이 주로 들고 나오며, 덕택에 탄약 걱정도 없다. 데미지도, 연사력도 만족스러운 무기. 수동조준 키를 누르면 약간의 줌이 된다.

게임상 명칭은 US AR33 Assault. 데미지는 AK보다 낮으나 연사력은 더 높다. 이상하게도 게임상에서는 쿠바에서 적들이 이걸 들고 나온다(...). 이것 역시 수동조준 키를 누르면 약간의 줌이 된다.

게임상 명칭은 Klobb. 연사력은 좋지만 데미지, 명중률이 거의 최하급이다...

게임상 명칭은 RC-P90. 데미지는 낮으나 연사력이 매우 훌륭하고 명중률이 꽤 좋은 편이다.

게임상 명칭은 DSK. 연사력도 괜찮고 데미지도 그럭저럭 괜찮은 기관단총.

  • 자동 샷건
모델은 불명. 반자동 사격이 되는 샷건이다. 성능은 꽤 괜찮은 편. 펌프액션식으로 작동되는 샷건도 있으나 이건 아무래도 치트를 써야 나오는 듯.

모델은 SVD. 소음기가 달려있다. 반동은 없지만 대신 손떨림 처리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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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콘솔에서의 FPS 시스템을 정립했다.
  • [2] EA에서 007 게임 라이센스를 독점했기 때문.
  • [3] 골든아이와는 달리 배경이 미래로 바뀌었으며, 주인공 또한 '조안나 다크'라는 여자로 바뀌었다. 2000년에 닌텐도64용으로 1편이 출시되었으며, 2005년에 엑스박스360용으로 '퍼펙트 다크 제로'라는 프리퀄 속편이 나왔다.
  • [4] 사실 이전에도 FPS에 탈것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은 몇 있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터미네이터 게임 시리즈라든가, 빌드 엔진도 개량을 거쳐서 탑승물 시스템을 구현할수 있었다.
  • [5] 두번 산다, 리빙 데이라이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살인 면허.
  • [6] 잡몹들은 제대로 맞추면 한 방에 간다!
  • [7] AK-47인지 AK-74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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