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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SL 시즌1

last modified: 2014-12-24 20:52:5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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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MSL 일람
프링글스 MSL 시즌2 곰TV MSL 시즌1 곰TV MSL 시즌2

MSL의 포텐 대폭발[1]

Contents

1. 개요
2. 신의 한수, 곰TV와의 제휴
3.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4. 3.3혁명
5. 기타


1. 개요

MBC 무비스 10차 MSL 서바이버 리그 오프닝 링크
곰TV 시즌1 티저 오프닝 링크
곰TV 시즌1 오프닝 링크
전설의 2.69% 예고편 링크

2. 신의 한수, 곰TV와의 제휴

당시 엠겜이 프링글스 MSL 시즌2에서 망했어요를 외친 가장 큰 이유로 팬들은 엠겜의 채널 보급률을 꼬집고 있었다.[3] 그 와중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곰TV를 스폰서로 끌어들이고 곰TV에서 무료 스트리밍 채널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

이전까지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저화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유료로 봐야했던 팬들에게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고화질로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꿈의 세계였던 것. 그 결과 곰TV에서 MSL 채널은 손 꼽히는 흥행 채널이 되었고 엠겜도 순식간에 인지도와 시청률을 잡게 되었다. 결국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곰TV는 곰TV MSL 시즌4까지 스폰서를 하게 되며 엠겜은 안정적으로 MSL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E스포츠 리그 중계권을 구입하여 방송하는 형태의 사업을 앞다투어 하게 되는데 이 리그가 그 사업의 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3.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본좌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오다.

스타판과 프로토스의 미래를 바꾼 대 사건의 현장, 그리고 이 대회 결승은 성전을 가장한 일방적인 학살 따위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진정한 의미의 성전으로 추앙받고 있다.강민 지못미

말 그대로 마재윤의 지배가 끝나 버린 대회. 애초에 16강 멤버들 중 9명[4]이나 첫 진출자였기에 이변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했고 엠겜측에서도 그런점을 고려해 마재윤의 지배에 도전하는 뉴 페이스들이라는 컨셉으로 홍보를 했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거의 모든 이들이 예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엠겜에서 얼굴마담으로 한승연과 리그 홍보 광고를 찍던 듣보토스가 우승을 했으니 엄청난 충격이었다[5]. 더군다나 마레기가 롱기 리템 X까 하면서 맵 밸런스를 무시하고 테란을 줄줄이 때려잡으며 본좌의 완성을 이룩했다 평가받던 시점에...

김택용은 이 대회 이후 스1 마지막까지 최고의 토스 중 하나의 위치에 우뚝 선 반면 마재윤은 이 대회를 계기로 김택용의 한끼 식사거리로 전락해버리며 다시는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게 된다. 또한 이때 16강에 처음 올라온 선수들 대부분이 이후 스타1판의 주축이 되었기 때문에 질레트, So1 등과 더불어 시대를 나눈 대회로 불리기도 한다.

올드인 강민은 이 대회에서 마지막 4강을 찍은 이후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잊혀지면서 추락하다 은퇴하고 해설자의 길을 걷는다.[6] 진영수는 이때 벌인 활약으로 테란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았으나 개인 최고 커리어가 이때 찍은 4강 한 번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스타크래프트의 역사에서 볼때, 이 리그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분수령에 해당한다. 실제로 이 리그 이후에 기존에 활약하던 기라성같은 게이머들, 가령 이윤열이나 강민, 박정석 등이 활약하던 시대가 모두 끝나버렸고[7], 반면 택뱅리쌍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게이머들이 대량으로 출현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4. 3.3혁명

순수한 의미에서 스타1판 리즈시절의 정점

3.3혁명의 충격과 그 의의가 궁금하시다면 해당 항목을 참조하시라.

5. 기타

스동갤 낚시글로 유명한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도 이 대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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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렇게 불려도 납득이 가는 것이 곰TV MSL 시리즈에서 발굴된 스타들은 이후에 스타판을 지배하는 거물들이 되었으며 시즌2부터는 스타리그 시청률을 근소하게 나마 앞지르는 등 미친듯한 성장세를 보여주게 된다.
  • [2] MBC GAME의 김영진 작가가 만든 랭킹으로 당시 공신력이 막장의 끝을 달리던 KeSPA 랭킹을 대신하여 보다 객관적인 랭킹을 매기기 위해 도입했으며 김영진 작가가 매주 PGR21에서 발표했다.
  • [3] 당시 엠겜은 온게임넷에 비해서 보급률이 현저하게 낮았다.
  • [4] 김택용, 이제동,진영수, 박영민, 김세현, 변형태, 고인규, 이재호, 윤용태
  • [5] 당시 엠겜은 프로토스가 마재윤을 잡을 확률은 2.69%에 불과하다며 엄청나게 포장했다. 더군다나 셧아웃 당할 확률은 0.6%. 그리고 그 2.69%는 현실이 되었다. 이 때까지만해도 엠겜의 포장질은 괜찮았다. 이때까지는…. 그런데 이 2.69%와 0.6%라는 숫자도 당시 파이터포럼 최악의 찌질이 중 하나였으며 악성 마빠였던 개념은나의것이라는 자가 별 근거도 없이 제멋대로 숫자를 끼워맞춰 계산한 걸 보이는 곳 마다 지껄이고 다녔던 것이라...
  • [6] 이때 4강 상대가 김택용이였다. 여담으로 반년쯤 후 열렸던 다음스타리그에서도 송병구가 박정석을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박정석도 이후 개인리그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다.
  • [7] 실제로 이 리그 이후에 결승에 오른 올드게이머는 오로지 박성준 외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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