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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last modified: 2015-09-01 09:15:08 by Contributors

Contents

1. 工夫
1.1. 개요
1.2. 어원
1.3. 공부의 역사
1.3.1. 공부는 중요하지 않다?
1.4. 학교 공부의 문제점
1.5. 공부의 의미
1.5.1. 좁은 의미의 공부
1.5.2. 넓은 의미의 공부
1.6. 공부와 사회성
1.7. 기타 등등 및 참고 항목
2. 쿵후한국식 독음
3. 상서성과 이를 모방한 기관에 소속된 6부 중 하나
4. 公簿
5. 孔府


1. 工夫

공부란 늦춰서도 안 되고 성급해서도 안 되며 죽은 뒤에나 끝나는 것이다. 만약 공부의 효과를 빨리 얻으려 한다면 이 또한 이익을 탐하는 마음이다. 공부는 늦추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으면서 평생 꾸준히 해 나가야지 그렇지 않고 탐욕을 부린다면 부모가 물려준 이 몸이 형벌을 받고 치욕을 당하게 만드는 것이다. -율곡 이이[1]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이 두 번 있지 않다.

때가 되면 마땅히 학문에 힘쓸지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연명

평생 공부 평생 청춘. -아이다 미쓰오

공부 안하면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한다. -박명수

재밌다...고 할 순 없는데 간섭 안 받고 잘 하면 그렇게 싫은 것만도 아니야 사실.
-한 서울대생에게 어떻게 공부를 그렇게 오래 할 수 있냐고 묻자 한 말

이제부터는 정말 공부 뿐이야. - 강건마, from 만화 <럭키짱>

1.1. 개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것들, 좋든 싫든 어쨌거나 해야하는 것 중 하나이자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람의 필수요소.
지금 당신이 하기 싫으나 해야 하는 것


책 펴놓고 문자하고(요즘은 카톡), 식사하고, 티비보는 것
위키질 끊으면 잘 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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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하는 것
내일부터 하자 해놓고 내일이 오면 다시 내일하자고 하는 것
하기 귀찮은 것
영웅은 안하는 것
혼자 해야 한다고 하지만 혼자 서는 못하는 것
하고싶은게 있으면 다 하는 그런거

1.2. 어원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식이나 기술을 완성시키는 과정 혹은 결과'에 해당하는 功夫 혹은 工夫에서 나온 말이다. 중국에서는 표기가 혼용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점차 工夫로 표기가 고정되는 한편 일상적인 용법으로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개념으로 굳어지게 된다. 중국에서는 뒤에 功夫는 원래의 의미 이외에도 중국무술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확장된다.[2]

혹은 중국어와는 전혀 관계 없이 산스크리트어에서 나온 말이다. 做工夫 zuo gong fu 라고 하여 불법을 열심히 닦다는 뜻이었는데, 이 중 zuo 가 빠지고 그냥 무언가를 열심히 익히는 의미가 되었다.

참고로, 일본어에서는 勉強[3][4]라고 쓰니 헷갈리지 말 것.

영어로는 Study.[5] 원래 공부라는 말은 상당히 포괄적인 것으로 무엇을 하던 익히는건 다 공부인데, 대한민국에선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한 과도한 입시경쟁때문에 공부=입시경쟁=생존경쟁이 되어 버렸다.

1.3. 공부의 역사

사실 대한민국의 입시경쟁은 이미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부터 내려져 오는 뿌리깊은 전통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때는 신분에 따라 약간 제약이 있었지만 양반에서부터 평민까지 과거제도를 보고 합격만 하게 된다면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이다.[6]

이후에 뿌리박힌 전통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학교 진학=신분 상승이라는 공식으로 바뀌었고, 이후 대학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금은 위와 같은 사고방식이 의대 치대 진학=신분 상승이라는 공식으로 바뀌어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에게 꿈같은 유토피아와 함께 심리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1.3.1. 공부는 중요하지 않다?

신림동 및 노량진수험가에는 이런 문구가 구전되어 오고 있다.

공부가 안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 인생을 포기했거나, 위선자이다.

물론 공부는 중요하지만, 대학입시제도는 그 자체가 모순 덩어리다. 애초에 상위 몇 퍼센트에 들어가려고 몇 년을 노량진에서 빡세게 살아도 낙오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이런 입시제도를 의미하는 '모순덩어리 공부'라면 또 몰라도[7] 인생을 사는데 있어 '포괄적인 공부'는 매우 중요하며, 죽기 전까지 해야하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 공부다. 상기 각주에서 언급한 사람들도 각자 자기 분야에 있어서는 학자들이 자신의 전공을 공부하여 학위를 딸 정도 이상의 수행을 쌓은 사람들이 많다.[8]즉 공부는 중요하다. 이에 관한 것은 '넓은 의미의 공부' 부분 참조.

1.4. 학교 공부의 문제점

흔히 말하는 입시공부의 경우에는, '대기업, 전문직, 결혼정보회사에서의 유리함' 등 나중의 직업적-재산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쟁이 지나치게 심하다.[9] 어떤 것을 배우려는 마음, 호기심 같은 것과는 관계가 없으며,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주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그것을 위해 나는 어떤 대학에 들어가야 할까?"라는 식으로 결과만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많이 해도 이런 '돈을 많이 주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면 낙오했다라고 말한다.
이런 '돈을 많이 주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업'을 가진 후에 승진에 대한 생각이 사라지면, 더 이상 상식이나 전문지식을 배우려고 들지 않는다. 일을 엉망으로 해놔도 짬순만 쌓이면 잘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후배가 알고 있으면 '잘 한다'면서 존중해주는 대신 자신이 무식한 게 탄로날까봐 잘난 척 한다고 갑질로 밟는다.
이런 갈굼, 갑의 횡포 등의 더러운 꼴을 보지 않는 직업은 사회적으로 정말 소수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이런 직업을 갖기 위한 학창 시절부터의 경쟁이 점점 심해진다.

이런 경쟁 때문에 공교육, 사교육을 막론하고 공부는 점점 지루하고 하기 싫은 것으로 변해간다. 초등학교땐 애착이 있을지 몰라도, 서서히 시험을 보면서 지루해하고, 꺼려하게 되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가장 심각하다. 심지어 중학교과목은 웬만한 학원이나 근면성이 없으면 확실히 낙오한다.[10]

그에 반해 좋은 선생님을 만나거나, 근면성실하게 공부하며 원리를 깨우치는 것을 계기로 열심히 하기도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런 요인이 매우 부족한 전반적 학업과정이 문제라는 것. 선생님이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단순히 교과서만 읊게 하지 말고 좀 더 신중히 생각해서 재미있게 가르쳐주길 바란다. 아니면 교과서를 읊게 하더라도 최대한 지루한 과정을 줄일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가르치기라도 하든지.[11]

다만, 이런 공부체제는 근본적으로 학교공부의 암기력과는 매우 상반된[12] 역량을 요구하는 대학입시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낙오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공부의 성과를 수치화하고 그에 따른 차등을 구분하는 것 또한 학교교육이 학생들의 역량을 파괴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애초에 성적을 매기는 일은 학생 본인이 지금까지의 학습성과를 피드백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지, 다른 누군가가 살펴보고 역량을 판단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때문에 상, 중, 하 정도로 나누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대강은 아는지, 아니면 전혀 모르는 지 등을 본인이 판단할 수 있도록 단출한 등급체계였지만 이후 수세기에 걸쳐서 A부터 F까지 점수를 메기는 체계로 변화하고 최근에 와서 거기에 +, -까지 붙게 된 것(인지과학이 발달하면서 성적과 개인의 진정한 학습이해도간의 상관관계는 장기적으로 볼 때 놀랍도록 작다는 주장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오히려 성적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결합하게 되면 성적과 자존감이 크게 결부되어버려 훌륭한 사람 = 성적 좋은 사람이라는 도식이(특히 외부 환경으로부터 가치관을 형성하는 어린 시기에는) 사람들에게 각인될 위험이 크다. 당장에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자존감에 상처를 입어 추진력을 잃게 될 위험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나쁜 성적=패배자라는 도식에 휩싸여 도망치듯이 공부에 임하게 될 위험이 있다. 이런 풍조에서 순수한 학습욕구를 논하는 것은 세월 좋은 소리라하여 뒷전이 되어버린다.

물론 아무리 좋은 선생과 정말 좋은 환경을 쥐어줘도 공부하기 싫어 미치는 인간은 교육 안 시키는 게 아니라 못 시킨다.[13]아무리 뭐가 좋아도 기본적인 근성과 노력도 없는 인간은 아무것도 못 이룬다.

다만 공부하기 싫어하는 것이 단순 반항심과 게으름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학생의 성향에 맞지 않아 다른 것을 시키는 것이 낫는지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선 이런 점이 상당히 무시되어 왔으며 지금도 무시되고 있다. 하다못해 의 발달영역만 봐도 단순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예체능 계열을 잘하는 사람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하다못해 고양이만 봐도 대다수 물을 싫어하지만 오히려 물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소수의 고양이도 있다. 유인원들에게 먹이 수준을 가지고 비교의식을 가졌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한 결과 형편없는 먹이를 지급받은 영장류는 사육사에게 화를 냈다. 동물조차 선천적, 후천적 요인에 의해 체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데 더 정신구조가 복잡한 것으로 알려진 인간의 특성을 단순히 '너 공부 싫어하는 게으른 놈'[14] 정도로 판정짓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짓이다. 때문에 원래 교사들이 이런 인적 자원(학생)들의 재능을 최대한 인식하고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15] 때문에 교사가 교원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직인거다. 이러한 내용은 교육학개론, 원론 서적만 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16] 그런데 '입시제도'라는 현실과 혹은 그것을 핑계삼은 능력없는 몇몇 교사의 태만이 학생을 망친다.[17]

교육부의 수정은 힘든 마당이고, 학생 개개인이 상위 몇 퍼센트 내에 드는 꿈같은 대학입시를 노리기 전에 평소부터 현실적으로 유용하고 가치있는, 혹은 자신이 정말로 일생 동안 꼭 하고 싶은 재능부터 신중히 찾아보고 노력하는 쪽이 낫다. 하지만 설령 충분한 기회가 있다고 치더라도 정확히 자기가 어떤 재능이 있는 가를 알아보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찾았다고 치자. 그 재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마 거의 대다수는 일단 공부[18]부터 해야 할거다. 상당히 현실타협적인 이야기이긴 하다.

공부 안 할거 같은 다른 길을 찾고 싶다면 결론 부터 얘기 하면 운동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음악이나 미술쪽도 공부보다 어렵다. 심지어는 기술을 익히는 것도 마찬가지. 게다가 성공 확률마저 낮다. 심지어 이 사람들도 자신들의 기술 및 운동능력을 살리기 위해 하는 게 있다. 바로 공부다... 다만 이러한 공부는 적어도 우리가 가진 '공부'라는 개념하고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자. 또 그런 쪽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가 어느정도 요구되는 경우도 많다.

1.5. 공부의 의미

1.5.1. 좁은 의미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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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공부 [19]

학교(초등학교~대학원, 유학) 공부. 내신공부, 수능공부, 어학공부, 취업공부, 자격증공부, 면허공부, 학과공부 등등...심지어는 예체능까지. 학창시절에 한해 뭔가를 배우는 것을 뜻함.(물론 그 외 평생학습같은것도 협의의 공부에 포함시킴.) 한마디로 '남이 정해준 학습'이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공부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1.5.2. 넓은 의미의 공부

인생을 살아가며 익히는 모든 것

공부는 사람이 단순히 생존만을 위하는 짐승과 달라지게 만들어주는 길이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항목을 열람하고 지식을 쌓는 것 또한 훌륭한 공부이다!그러나 '편집'을 누르고 잘 바뀌었나 확인하는 순간 다른 공부는 못하게 된다 심지어는 지금 당신이 이 페이지에서 공부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도 큰 공부가 된다. 어떤 행동을 통해 뭔가 하나라도 깨닫고 배우는 게 있다면 그건 넓은 의미의 공부에 속한다.

  • 태어난 후 말하고, 듣고, 걷고, 먹는 법.
  • 학창시절 공부. 모두가 싫어하는 교양 개념의 공부 (초중고의 과목들.) 또한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 없지 않느냐 하는 중, 고등학생이 있는데, 당신이 글은 쓰는 것밖에 못하고 맞춤법은 하나도 모르며 수학은 1-10단위 덧셈 까지. 영어는 알파벳밖에 모르고 알파벳의 발음은 알지도 못하며 인간이니까 인권이 있다는 사실 밖에 인지 못하고 그 외에도 온갖 지식을 하나도 모른다면 그 삶의 질이 매우 낮아지게 된다.
  • 직장생활에서의 직무교육. 청소부의 경우 청소하는 법을 직업적으로 가르친다.
  • 취미도 공부가 필요한 것이 있다. 오덕질을 포함한 각종 덕질도 공부를 해야 한다. 오덕은 일본어 공부 카덕은 자동차 조작 방법 등등 애니 3년보면 일본어를 읊는다 하더라.
  • 사회성. 예를 들어 친구애인을 사귀고 집단을 리드하는 방법.
  • 자원봉사, 여행 등의 경험을 통해 느끼고 깨닫는 것.
  • 실수를 저지른 후 이를 반복하지 않는 것.

1.6. 공부와 사회성

사회성이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 학교, 학급, 또래그룹 등에 대한 소속감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지면서 문제해결능력이 높고, 인내력이 높아서 부족한 아이들에 비해 교우관계 뿐만 아니라 성적에서도 우수하다고 한다.

사회성이 떨어지면서 공부를 잘 하는 케이스가 일부 있다. 전교 1등인데 은따를 당하는 식이다. 이런 경우 대학교 졸업 이후에 전문직 같은 것을 택하는 대신 일반 대기업에 취직하면 직장생활 부적응자 취급을 받기 쉽다. 이 때문에 공부 잘 하는 걸로 사회성을 퉁칠려고 하면 안 된다.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상대적으로 자존감도 낮고 어떤 문제에 부딪치게 되면 본인이 해결하기보다는 회피하거나 남에게 의지할려는 경향이 높고 때로는 자살, 자해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사회성이 부족하여 왕따를 경험한 학생들의 경우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됨은 물론이며 성격과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매슬로우 욕구 5단계 이론에서도 공부와 관련된 5단계 자아실현의 욕구 및 4단계 존경의 욕구를 실현할려면 사회성과 관련된 3단계 사회적 욕구가 깔려 있어야 한다는 것을 봐도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수있다.

또한 사회적 관계 형성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동기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취학전 또래들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언어능력과 상황판단력 또는 눈치 등을 배우면서 취학후 학교에서 공부할수 있는 기본적인 반석을 쌓는 것이기도 하다.

산수 또는 수학의 응용문제를 보더라도 이러한 응용문제는 계산능력뿐만 아니라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 쉽게말해 말귀를 잘알아듣는 것과 상황판단력 또는 눈치까지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이러한 능력은 더욱 더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자녀가 아스퍼거 증후군, ADHD 등 정신병적인 원인으로 사회성이 또래들보다 떨어질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가야 한다. 치료 없이 공부를 시키는 것만으로 출세시키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1.7. 기타 등등 및 참고 항목

마스터 키튼의 주인공인 다이치 키튼에 의하면 그것이 인간의 사명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이는 배우다 죽으라는 의미가 아니라[20] "사람은 자신의 신분에 관계없이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배우고 추구해야 한다"에 가깝다. 이 말마저 "그러니 닥치고 국영수나 공부하도록"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면…답이 없다.

리그베다 위키의 몇몇 문서에 의하면 디씨 4대갤 대학서열 같은거나 만들지 말고 얼른 이거나 하라고 한다.

교육심리학에 의하면 부모가 자식에게 학교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무엇무엇을 사주겠다 혹은 해주겠다 라는 동기부여를 통해서 자식에게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 것은 위험한 교육법이라고 한다. 공부라는 것은 성과가 있을 때만 하는 것이다라는 잘못된 관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방식을 채택할 경우 처음에는 재밌어서 공부하던 아이가 나중에는 보상을 기대할 수 없으면 공부하지 않는경우도 생겨난다. 공부라는 것은 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 그 자체를 위해서 해야한다는 생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부모님이 사용하는 마법의 말들 중 하나. 지금 뭘 하고 있든지 간에 "공부나 해라." 한 마디면 전부 쓰잘데없는 일이 된다.

그런데 가끔 학생이 공부에 의욕을 보이고 부모가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학생의 공부를 방해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2. 쿵후한국식 독음

어원은 1의 工夫/功夫와 같다. 중국어 工夫/功夫의 발음은 'gōngfu쿵후'로서, 같은 발음이다. 주의할 것은, 우리가 중국무술의 의미로 사용하는 '쿵후'는 중국말 功夫에서 온 것이다. 우리가 '학문/기술의 학습'의 의미로 사용하는 우리말 '공부'는 물론 工夫이다. [21]

3. 상서성과 이를 모방한 기관에 소속된 6부 중 하나

工部 혹은 工府. 다른 부와는 달리 이론보다 실제적인 업무가 중심이 되어서 그런지, 조선의 비변사에는 공조판서가 참석하지 않았다(수능 국사에도 출제된 바 있다.).

4. 公簿

법률관련 분야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로 처음 법학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위 1번의 뜻과 헛갈리게 만드는 용어. 정확히 말하자면 '공적 장부'로, 관공서가 법령의 규정에 따라 작성·비치하는 장부이다.

쉽게 얘기하자면 근처 동사무소나 면사무소에 가서 떼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이나 등기소에 가서 떼는 등기부등본 등을 들 수 있다.

개인(또는 법인 등)의 법적 지위 및 권리, 의무 등을 확실하게 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산기록물이나 종이기록물의 형태로 보관 비치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위키러들이 살아가면서 싫어도 접할 수밖에 없는 문서들이기도 하다.

5. 孔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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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곡부(曲阜:취푸)시 중심부에 위치한 저택이다. 1937년까지 공자의 직계 자손과 그 가족이 살았다.

공부가 처음 지어진 것은 1038년(송인종 寶元 원년)이었다. 명나라 초에 위치를 옮겨 재건했으며 16세기초에 대규모로 확장되었다. 역대 왕조의 보호를 받고 있던 공자 직계 자손(공가)이 거주했기 때문에 중국 유수한 규모를 자랑하는 저택이었지만, 공가는 중일전쟁 발발로 피난하게 되었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에는 대만에 이주하였다. 현재는 관광지로서 일반 공개되고 있다. 1994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공자의 사당), (공자와 그 자손들의 무덤)과 함께 삼공(三孔)으로 등록되었다. 오늘날 공부의 면적은 12,470㎡, 방 480칸에 건물 152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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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이가 젊은 시절 자신을 깨우치기 위해 썼다는 '자경문'에 나와 있는 말이다.
  • [2] 그렇다. 여러분이 알고있을 쿵후의 한자표기가 功夫다.
  • [3] 사실 工夫(する)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어의 '궁리(하다)'에 가까운, 다른 말이다.
  • [4] 저걸 음독하면 면강인데, 우리나라 한자사전에 '면강'을 검색하면 억지로 시키다 라는 뜻이 나온다...흠좀무.
  • [5] 연구하다라는 뜻도 있다.
  • [6] 우리나라에서 공부 따지는 이유가 과거 우리나라는 집성촌을 기반으로 한 씨족사회였고, 이 씨족사회에서 과거급제자가 나오면 고을 사람들이 그 과거급제자를 빽삼아 대놓고 부정부패 등을 저지를수 있게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총알받이 지금도 행정고시 등 고시에 합격하면 그 동네에서 잔치를 크게열고, 시골집이 집성촌인 학생들이 안그런 학생들보다 입시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수 있겠다.
  • [7] 이를테면 가린샤, 에미넴, 폴 포츠와 같이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편에 속하면서도 나름대로 인생을 즐기고 성공을 얻은 사람들도 찾아보면 많다. 의외로 부자 중에서도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공부'를 못하거나 하지 않은 사람도 엄청나게 많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사례라면 고 정주영씨.
  • [8] 가린샤는 축구사상 '가장 축구를 즐긴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에미넴은 어릴적부터 언더그라운드 래퍼들과 배틀을 해가면서 랩을 사실상 체득했다. 폴 포츠 역시 힘들고 괴로울 때마나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하니 즉 이들은 자신의 전문분야를 생활속에서 갈고 닦았던 셈이다. 정주영씨도 상시 신문과 책을 보며 공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 [9] 직업을 가진 후에 어떤 직업에서 경쟁이 어떻게 심해지는지는 직장생활 항목 참조바람. 대기업 들어가면 월화수목금금금에 시달리고 게다가 주변의 경쟁상대들도 자기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졌거나 아니면 집안까지 좋은 경우도 많다보니 쉬는날도 남들 놀때 도서관에 가서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게 현실이다. 실제로는 닭가슴살처럼 매우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셈이며, 대기업 들어간 후에는 전문직을 부러워할 수 밖에 없다.
  • [10] 기본기를 알고있다는 점을 전제로 교육을 시키는데, 여기서부터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 낙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 그건 교육자의 잘못인가 낙오자의 잘못인가. 쌩양아치를 빼더라도 평범한 애들을 기준으로 삼아보면 답이 나온다.
  • [11] 단순히 요약 정리하라는 식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런것도 아니며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학습에 들이는 시간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이 비효율적 공부에 의해 쓸데없이 낭비할 수 있었던 시간을 다른 쪽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 학창생활을 보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다못해 이 시간에 재우기라도 한다면 학생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는 잠을 천시하며 게으름의 상징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충분한 수면은 건강한 신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하물며 성장기라면 더욱 더.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자신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적어도 자식들의 수면을 보장해 주도록 하자. 잠이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 과학적 통계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 [12] 암기력이 아닌 이해력, 학습력, 응용력 등을 철저히 요구한다. 이런건 평소에 책을 읽건 글을 써보건 꾸준히 해둬야 하는데, 책 독서, 독후감보다도 너무공부만 요구하는 학습 구조때문에 대다수가 낙오되는 것.
  • [13] 차라리 어리면 그나마 억지로라도 진도가 조금은 나가지만 반항기 오고 머리좀 크는 순간 그나마도 안 된다. 이런 애들 마음에 감동을 줘서 공부시키고 뭘 가르친다는 건 정말 만화나 드라마에서나 흔히 보이는 장면으로 현실에서 무조건 이렇게 해보라는 건 완벽한 무리다.
  • [14] 이런 주장들은 선민의식과 엘리트주의에 기반한다. 공부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지 이런식으로 누구든지 노력하면 다 잘할수 있고, 못하는 자는 게으른 자일 뿐이다란 주장은 그 분야에서 타고난 자들이 주장하는 것이다. 타고난 자는 타고나지 않은 자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세상의 이치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니까. 다른 한편으로는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공부못해서 쩔쩔매는 사람들에게 잡아볼테면 잡아봐, 따라올테면 따라와봐라고 외치는 것의 완곡표현일 가능성도 있다.
  • [15] 적어도 애가 공부를 싫어하면 애가 공부를 할 방법을 만들어 줘야 하는 것도 교사다.
  • [16] 대표적 사례가 '개인차' 사람은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두각을 드러내는 분야도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교육과학사 '교육학에의 초대(홍은숙, 이한규, 김재춘, 김영화, 김재웅 공저) 교육과학사, 2013년판' 108p를 보면 '교육적 관점에서 개인내 차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개인내 차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평균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이라도 잘하는 과목이 있을 수 있고 특정한 활동에 뛰어난 소질을 가질 수 있으므로, 저마다 가진 수월성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여기서의 개인내 차는 '한 개인이 가진 여러 능력들을 비교한 결과'를 말한다. 즉 개인이 가진 능력 중에서도 상대 우위를 가지는 능력이 있고, 오히려 사람들 평균 미만의 능력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입시위주 교육은 이런 차이를 다 씹어버리고 '그냥 입시과목 다 잘하세여 빠이~' 하는 작태를 보인다. 좀 극단적인 예시를 들어서 세계에서 제일 축구를 잘하는 사람 중 하나였던 가린샤한테 미적분 등의 수학이나 경제학을 가르쳐본다고 가정해 보자. 그게 되나?
  • [17] 어차피 이럴수밖에 없는게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목표도 높으신 분들의 말을 잘듣는 직업군인과 공장노동자를 양성하는 프로이센 교육제도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이다.
  • [18] 학교 공부던 자신의 재능에 맞는 공부던 간에. 그런데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대학에 가야 하고 결국 학교공부를 해야만 한다.
  • [19] 이 노트필기는 서양 미술사 공부의 한 내용으로 아래에 그려진 인물들은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같은 사람들이다.만화 <르네상스 미술> 설정집이 아니다
  • [20] 작중에서도 "직책을 위하여나, 출세해서 장관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여담이지만 이게 키튼이 그 지역에서의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장관이 벽화를 확인하려고 온 그 자리에서 저 말을 했다.
  • [21] 참고로 중국말 工夫는 '틈/시간' 정도의 의미이며, 우리 한국말에 功夫라는 어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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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9-01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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