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공손녹악

last modified: 2014-04-04 01:17:22 by Contributors

公孫綠萼

<신조협려>의 등장인물. 공손지의 딸. 나이는 18세.

외모는 정영이나 육무쌍보다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세속을 떠나 절정곡에서만 살다보니 청초한 매력이 넘치는 순수하고 착한 소녀.

주백통을 잡으러 온 절정곡의 제자들 중 한명으로 등장하였으며, 양과금륜법왕 일행이 절정곡에 오자 접대를 맡게 된다. 절정곡에서 차가운 삶만 살다가 다정다감한 양과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양과의 총명함을 알고 자신의 미모를 칭찬하는 말을 듣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양과가 붙잡히자, 그를 위해 정화의 해독약인 절정단(絶情丹)을 훔치려 하지만 약을 구할수 없어서 실패한다. 그리고 공손지에게 살해당할 뻔 했다가 양과와 함께 함정에 떨어지게 된다.

그곳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어머니 구천척과 재회하였으며, 아버지가 자신에게 구천척을 죽은 것으로 했던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양과, 구천척과 함께 다시 절정곡으로 돌아온다. 구천척이 자신이 양과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자신과 양과를 강제로 혼인시키려 하자 진지하게 어머니를 설득하여 양과와 혼인시키는 것을 그만두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양과가 다시 절정곡에 돌아오자 구천척은 다시 절정단의 나머지 반쪽을 미끼로 양과를 공손녹악과 혼인시키려 하지만, 양과는 소용녀와 결혼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 실연당한 공손녹악은 잠시 정신이 멍해졌지만, 양과를 돕기 위해 짐짓 화가 난 척 하면서 양과에게 대추씨를 뱉었다. 그 대추씨 안에는 주자류천축승이 잡혀 있는 장소를 적은 종이쪽지를 숨겨두었다.

여전히 양과를 단념하지 못하고, 심지어 양과의 첩이 되더라도 지아비로 섬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소용녀양과의 대화를 엿듣고, 그들 사이에는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문득 절정곡의 단장애에 갔다가 숨어 있던 공손지이막수가 만나 대화를 하면서, 자신을 정화에 찌른 다음 구천척의 손에서 절정단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목격하고 딸을 팔아 여자의 환심을 사려는 아버지에게 더욱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음모를 듣고, 스스로 몸을 정화에 찌른 다음 구천척이 자신에게 절정단을 주면 그것을 양과에게 주려는 생각을 하며 직접 실행한다. 하지만 공손지가 절정단을 빼앗아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하고, 공손지에게 인질로 붙잡혔으나 양과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싸워주는 것을 보고 삶에 여한이 없어져 공손지의 칼에 머리를 부딧쳐 자결한다.

그 후 절정곡이 불타면서 시체도 찾을수 없게 되어 버렸다. 착한 마음을 지녔지만 복이 참 없었던 아가씨.그저 울지요
그토록 악독하고 추한 부모 사이에서 어찌 그런 딸이 나왔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4-04-04 01:17:22
Processing time 0.0655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