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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교육

last modified: 2015-04-07 02:34:57 by Contributors

이 문서는 광명시의 교육에 관한 문서이다.

Contents

1. 개요 및 특징
2. 2000년대까지의 관외 전출 현상
3. 개교 현황
3.1. 초등학교
3.2. 중학교
3.3. 고등학교
4. 초등학교
5. 중학교
6. 고등학교
7. 대학교
8. 도서관
9. 사교육


광명시 초중고교 목록(2013년 기준)
초등학교(24개교) 중학교(11개교) 고등학교(11개교)
가림초등학교 광명광덕초등학교 가림중학교 광명고등학교
광명광성초등학교 광명남초등학교 광남중학교 광명공업고등학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초등학교 광명중학교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구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
광문초등학교 광일초등학교 광문중학교 광문고등학교
구름산초등학교 도덕초등학교 소하중학교 광휘고등학교
서면초등학교 소하초등학교 안서중학교 명문고등학교
안서초등학교 안현초등학교 철산중학교 소하고등학교
연서초등학교 온신초등학교 충현중학교 운산고등학교
철산초등학교 충현초등학교 하안북중학교 진성고등학교
하안남초등학교 하안북초등학교 하안중학교 충현고등학교
하안초등학교 하일초등학교

1. 개요 및 특징

서울특별시바로 시가지가 이어져있는 위성도시이지만 다른 일부 인접지역과는 다르게 서울특별시와는 철저히 학군이 분리되어있다. 이렇게 철저히 학군이 분리된 것은 서울 인구집중 억제의 일환으로 시계지역에 1970년대에 도입된 것이 아직까지도 남은 흔적. 지금은 철저히 학군이 분리되어 있지만, 시 승격 이전에는 소하동 일부와 철산동 일부 지역에서는 특히 중, 고등학교는 서울 쪽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시인 故 기형도도 출신 초중고는 서울쪽에 있는 것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 이렇게 된 것은 당시 광명시 동부지역에 학교가 거의 없었기 때문. 광명시 북동부 지역에 유일하게 존재하던 학교는 광명고, 광명중, 광명여중(지금의 하안북중), 광덕초 뿐이었고, 그것도 지금의 광명시청 주변 언덕에 몰려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철산동 북동부, 하안동 전역과 소하동 북부[1]에 학교가 하나도 없었고[2] 서면초와 안서중은 소하동 남부에 있다. 그래서 그쪽 동네는 예외적으로 서울 소재 학교로 진학 가능하도록 조치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명동 쪽은 1970년대 초반에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가 개교된 만큼 시흥군 광명출장소 시절부터 이미 서울과 학군이 분리되어 있어 그 시절부터 개봉동으로의 위장전입 문제로 시끄러웠었다. 광명시 동부지역 역시 시 승격 이후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면서 서울시와 학군이 완전 분리되었다.

서울 시계와 불과 500m도 안되는 거리에 여러 학교들이 모여있다(...). 이러한 학교들 목록으로, 광명서초, 광남중, 광일초, 광명초, 광명북고, 광명북중, 광명북초, 도덕초, 광명광성초, 철산초, 철산중, 광명하일초, 진성고, 하안중, 연서초, 하안남초, 운산고, 구름산초, 소하초, 소하중이 있다.

고등학교는 평준화가 된 현재도 단일 학군이며[3], 초등학교, 중학교는 대체적으로 동 단위로 나뉘어져있다.

서면초등학교[4]와 안서중학교, 광명고등학교가 각각 광명시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이다. 참고로 안서중에서 떨어져나간 학교가 현재의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구 명칭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5] 문제의 성고등학교가 이 곳에 있기도 하다.

그동안의 비평준화 버프와 아파트 단지가 많은 동네 특성상 인근의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인 서울 구로구, 금천구보다 교육 여건이 딱히 뒤처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교 비평준화 문제 등으로 관외 전출문제가 광명시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2013년 현재는 서울로 전학 가봐야 별 것 없기 때문에 관외 전출문제가 예전만큼 두드러지지 않는 상황. 오히려 경기도교육청과 광명시청의 혁신학교 정책을 힘입어 인접 지역에서 광명시로 전입오는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광명시가 고교 평준화된 것이 이런 추세에 연관되어있을지도 모른다. 서울시교육청도 '서울형 혁신학교' 정책을 밀고 있지만 어째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정책의 어설픈 카피본인 것 같다?

여담으로 광명시내 학교 교사들 상당수는 서울시 거주자인 경우가 많다.[6] 아무래도 서울시보다 널널한 경기도 임용고시[7]에 응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2000년대까지의 관외 전출 현상

시 승격이후 인구가 증가함에 비해 학교, 특히 고등학교가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였고, 자녀 교육문제 때문에 서울의 인근 동네로 많이 떠나기도 하였다. 서울로 전출가는 인구 중에 상당수는 인근의 구로, 영등포, 금천 등지로 가는 경우가 많았고 경제적으로 여력이 있는 일부는 목동이나 강남으로 이주하기도 하였다. 중3 인구에 비해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턱없이 부족해서 중3 학생들의 상당수가 광명시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한 중학교는 입학 당시(2001년) 학년 정원이 580여명이었는데 중3 말엽(2003년)에는 480여 명으로 줄어드는 식이었다. 초등학교는 더 심해서 1990년대 광명동초등학교의 경우 1학년은 보통 11~13반이 편성되는데 6학년은 고작 6~7반에 불과했다. 2010년 이후 요즘은 그런 현상이 잘 보이지 않는 듯.[8] 출산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져서 중3 인원 수가 중1 인원 수보다 훨씬 많다고. 고등학교 문제는 한국 최초(관선, 민선 모두)의 여성 시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前 광명 을 국회의원 덕분에 1997년에 광문고, 소하고, 충현고 3개 학교가 한꺼번에 생기면서 외지로 통학할 학생들을 거의 흡수하면서 일부분 해소되었다. 이전에는 중학교 졸업인원에 비해 고등학교 정원이 턱없이 부족해 안산, 안양지역으로 장거리 통학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았다[9].

하지만 비평준화 문제와 맞물려 비교적 최근까지도 중3 즈음에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전학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며, 반면에 진성고, 광명북고와 같은 지역 명문고 진학을 겨냥하여 시흥시 등 타 경기도 지역, 심지어는 1970년대부터 평준화 지역인 서울특별시나 인천광역시에서 전입오는 경우도 있었다.[10]

3. 개교 현황

굵은 글씨 처리한 것은 광명시에서 가장 먼저 개교한 초중고.

취소선 처리된 학교들은 독산동 월경지에 소재한 서울시 소속 공립학교로, 1995년에 광명시로 넘어갈 뻔했다

3.1. 초등학교

광명동에 있는 초등학교들은 1970년대 초반 전후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에 따른 서울 개봉지구 사업으로 광명리가 개발되면서 개교된 학교들이 대부분이고, 철산동과 하안동에 있는 초등학교들은 서울 편입 무산되어 시 승격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개교된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 서면초등학교 : 1927년 개교[11]
  • 온신초등학교 : 1934년 서면보통학교 부설 노온사 간이학교로 개교. 1947년 승격
  • 광명광덕초등학교 : 1960년 서면국민학교 철산분교로 개교. 1964년 승격
  • 안서초등학교 : 1963년 서면국민학교 호현분교로 개교. 1964년 승격
  • 광명초등학교 : 1971년 개교
  • 광명남초등학교 : 1974년 개교
  • 철산초등학교, 광일초등학교 : 1982년 개교
  • 광명동초등학교 : 1983년 개교[12]
  • 광명서초등학교 : 1984년 개교
  • 광명북초등학교, 도덕초등학교 : 1986년 개교
  • 광명광성초등학교 : 1987년 개교
  • 하안초등학교, 하안북초등학교 : 1989년 개교
  • 연서초등학교, 가림초등학교 : 1990년 개교
  • 하안남초등학교, 광문초등학교 : 1991년 개교
  • 서울안천초등학교 : 1991년 개교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월경지 소재)
  • 하일초등학교 : 1992년 개교[13]
  • 소하초등학교 : 1997년 개교
  • 안현초등학교, 구름산초등학교 : 2010년 개교
  • 충현초등학교 : 2011년 개교

3.2. 중학교

  • 안서중학교 : 1969년 개교
  • 광명중학교 : 1972년 개교, 2003년 공학화
  • 하안북중학교 : 1976년 광명여자중학교로 개교. 1990년 하안여자중학교(1989년 개교)와 통폐합, 2003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 (공학화)
  • 광남중학교 : 1982년 개교, 2002년 공학화
  • 철산중학교 : 1983년 철산여자중학교로 개교, 2003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 (공학화)
  • 광명북중학교 : 1986년 개교
  • 가림중학교 : 1991년 개교
  • 안천중학교 : 1991년 개교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월경지 소재)
  • 하안중학교 : 1993년 개교, 2003년 공학화
  • 광문중학교 : 1993년 광문여자중학교로 개교, 2002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 (공학화)
  • 소하중학교 : 1997년 개교
  • 충현중학교 : 2011년 개교

3.3. 고등학교

  • 광명고등학교 : 1975년 개교[14], 2001년 공학화
  • 명문고등학교 : 1976년 광명여자고등학교로 개교,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 (공학화)
  •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 1980년 안서상업고등학교로 개교, 2001년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로 변경·개편 후 2015년부터는 현 명칭 적용
  • 광명공업고등학교 : 1981년 개교
  • 광명북고등학교 : 1991년 개교
  • 진성고등학교 : 1995년 개교
  • 소하고등학교, 충현고등학교 : 1997년 개교
  • 운산고등학교 : 2011년 개교
  • 광휘고등학교 : 2013년 개교

4. 초등학교

학군은 행정동이나 아파트단지마나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24개교가 있다. 최근 아파트 택지지구 개발로 신설 초등학교가 여럿 생겼다.

초등학교 중에 최근에 개교한 구름산초등학교는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바람에 그 학교로 위장전입이 많은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어 학부모와 학교당국이 공동으로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여 적발된 학생에 대해 전출조치를 취할 정도(...).

5. 중학교

중학교의 경우 대체로 원래 여중[15]과 남중[16]으로 따로 존재했었는데, 이들 학교는 2002년(구 광문여중, 광남중)과 2003년(나머지)에 당해 1학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물론 애초부터 남녀공학인 중학교도 있었다. 광명북중, 가림중, 소하중, 안서중. 신생중학교인 충현중은 말할 것도 없다.

남녀공학 이전에는 철산여중(현 철산중)과 하안중이 광명시에서 학력(學力)이 가장 우수한 중학교로 이름났다.[17] 당시 학원가에서는 이들 학교 시험문제가 제일 어려웠었다고... 물론 광명지역에 국한된 얘기였지만. 하지만 2003년 남녀공학 전환과 구 철산주공 3단지 재건축으로 철산중이 먼치킨이 되고 하안중이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하안중으로서는 안습... 그런데 이들 학교가 광명시 내에서는 학력이 높은 데는 고층아파트들이 밀집한 학군에 있기 때문. 여담으로 모 여자 교장이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11년동안 하안중 교장을 맡았다. 보통은 몇년 주기로 교장이 순환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아무래도 그 교장이 그 학교에 애착이 갔는지 정년퇴임까지 계속 역임한 모양. 모교를 찾아온 졸업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던 것을 보면 이게 사실일지도? 이 여자 교장선생님은 화가다! 잡지에도 나왔었다![18]

여담으로 하안북중의 계보가 좀 복잡한데, 원래는 광명여자중학교(당시의 정확한 교정 위치는 추가바람)로 개교하였고, 1989년에 지금의 하안북중 자리에 하안여자중학교가 개교했는데, 1990년에 광명여자중학교와 하안여자중학교가 통폐합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것. 2003년에 남녀공학 되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6. 고등학교

고등학교는 단일 학군제로, 2012학년도까지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었다. 사실 고교 평준화[19]에 반발한 일부 주민들이 헌법소원을 냈지만 결국 합헌 판결이 난 비화가 있다.기사

고등학교는 안산시, 의정부시와 동시에, 2013년부터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가 도입되었다. 비평준화 시절에는 광명북고[20]와 진성고가 광명시의 명문고 수장 자리를 놓고 경쟁한 바가 있었다. 대체적으로 진성고가 약간 우세하다는 평이었다. 하지만 진성고가 전교생 기숙사 거주 학교라서 외지 출신 학생들이 많았고, 광명지역 상위권 중학생들 중 기숙학교를 싫어하는 상당수가 진성고가 아닌 광명북고를 택하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여기에는 그런 우등생 중에 사립고 학비가 부담스러운 서민층 출신이 한둘이 아니라는 약간 불편한 진실은 있었다. 아무튼, 이렇게 호불호가 갈린 데는 진성고의 기숙사 시설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21][22]. 가뜩이나 기숙사제인데 학교 부지도 가장 좁아 터진 학교였다. 교차로 건너에 있는 마트인 세이브존과 조금 커보이는 수준이고 한 블록을 다 먹고 있는 철산중/초등학교와 비교하면 비참한 수준이다. 또한 교통 여건도 별로 안좋다.[23] 그리고 광명북고가 광명시 소재 중학교 출신 우등생과 일부 북시흥 출신 우등생이 진학하는 곳이었다면 진성고는 광명 출신 학생을 위한 쿼터를 일정부분 남기고 나머지는 경기도 전역(고양, 안양 등 평준화 지역 포함)에서 모집한다는 점[24]이 차이가 있다. 한 방에 30명이 집단으로 숙박하는 형태가 아닌, 2~4명씩 침대형으로 숙박하는 형태였다면 광명북고는 진성고의 라이벌 관계는 커녕 만년 콩라인 신세가 되었을 뻔했다. 그랬으면 진성고는 공주 한X고나 전주 상X고와 같은 전국구 명문고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특히나 저렇게 외지에서 온 학생의 비율이 높다 보니 애초에 학교나 시민들이나 광명 학교라는 인식도 그다지 높지 않다. 광명시의 학교라기보다는 단지 학교 소재지가 광명시인 학교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은편.[25]. 참고로 진성고와 서울의 명덕외고의 존재 때문에 수도권 타 지역에 비해 공주의 H모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현저히 적었다. 지금은 평준화와 서울지역 특목고 지역제한제 도입으로 그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간간히 생겨나는 중.

비평준화 시절에는 대체로 고등학교 순위(인문계 한정)가 진성고-광명북고-광명고-명문고[26]-소하고-광문고-충현고-운산고 순이었다.(2011년 기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충현고가 최하위였으나 2011년 운산고가 새롭게 등장하고 광문고는 급 추락하게 되었으며 소하고는 미달이 났었다. 또한, 충현고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되면서 충현고의 서열이 올라갔다.[27]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충현고는 가장 먼저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5학년도 기준으로 신입생 모집 기간이 일반계 고등학교와 같아졌다.

어째서 지역 이름을 달고 있는데다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광명고가 역사도 짧고 위치도 북쪽 끄트머리[28][29]인 광명북고에게 밀려났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광명시에 인문계열 고등학교라고는 남자 학교(광명고), 여자학교(광명여고) 각각 딱 1개씩 밖에 없던 시절인 1991년에, 광명북고가 남녀공학으로 개교하자 당시 고입수험생들이 대거 광명북고로 몰린 탓이라고 한다[30]. 광명시가 역사적으로 철산동 하안동 시가지 중심으로 발전했고, 남학교인 광명고의 입지 조건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는 여고인 광명여고가 위치한 광명동쪽은 하안동 철산동에 비교해 상당히 낙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광명7동쪽이 재개발이 이루어지기 전에 대규모 슬럼지구가 도덕산 자락에 존재하고 있었다. 또 다른 얘기로는 원래 광명시 공립학교 톱은 역사가 가장 오래된 광명고가 먹을 작정이었지만 그 학교가 높으신 분에게 엄청 찍혀서 그 역할이 광명북고로 넘어갔다는 도시전설이 존재한다. 그 외에 개교 당시 교감이었던(후에 교장으로도 재임했다.) 김모씨의 노력 탓이라는 좀더 개연성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광명고나 광명북고나 개인이 소유한 사립이 아닌 뚜렷한 소유주가 없는 공립학교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떨어진다. 그외에도 입학생의 성적 펙트럼을 좁히면서, 사실상의 우열반 편성 효과를 노리고 다른 지역과의 대입 실적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입학생 성적대가 넓게 분포되는 남학교-여학교 투톱 체제보다는 그냥 남녀공학학교 원톱체제로 지역 명문고를 광명시청이나 교육청측 또는 관내 중학교 협의체 등에서 정책적으로 밀었을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31]

이후 광명고와 광명여고[32]는 여전히 남학교와 여학교 체제를 유지하며 어떻게든 버텼으나 결국 신설 학교들의 도전과 공학화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광명고가 2001년[33], 광명여고가 2004년에 각각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였다. 광명고는 그나마 어떻게든 콩라인을 유지하기는 했는데[34] 문제는 광명여고였다. 공학화 직전에는 콩라인도 사수하지 못하고 광문고에 밀리는 커트라인으로 여고 학생들 스스로가 '여자 충현'이라고 자조했을 정도. 교통이 확실히 좋은 것도 아니고 학교에 여자들만 드글대는데 누가 가고 싶겠나. 아무튼 광명여고는 2004년에 공학으로 전환하면서, 광명고와 이름이 겹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명을 '명문고등학교'로 바꿨다.

사실 고등학교가 대거 생긴 1990년대 중후반 이전의 남학교-여학교 체제가 참 비효율적이었던 것이, 그나마 광명시 서부에서 광명고로 통학하는 남학생들은 좀 나은데 광명시 동부, 그 중에서도 하안동이나 소하동에서 광명여고로 통학하는 여학생들은 그냥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광명동 쪽 구시가지 교통 사정이 좀 많이 엉망이라 그렇다.

2013학년도 수능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고등학교 순위를 매긴 결과 진성고는 전국 34위로 일반고 중에서는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다음이다. 광명북고는 전국 63위.## 이제는 평준화되어 순위가 어찌될지 장담못한다. 특히 광명북고는...

광명북고는 교복 색깔때문에 동복은 바퀴벌레(...), 하복은 메뚜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물론 광북고 학생들은 이러한 교복 디자인에 불만을 표출하여 교복 디자인 변경시도가 있었는데 초창기 졸업생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진성고는 사관학교를 연상케하는 옛날 교복 스타일 (가쿠란). 광명고는 상당히 무난한 스타일이긴 한데, 대신 여름 교복 한정으로 남자는 환자복 여자는 간호사복 우리학교는 정신병원!이라는 농담이 있다.(...)

광명시 소재 고등학교에도 못간 하위권 학생들은 시흥의 모 H고(현재는 전문계고로 전환), 모 J고나 안양의 모 공고, 안산의 모 인고로 진학하였고, 반면에 광명의 진성고, 광명북고에 만족못하는 수재들은 안양고/부천고[35] (이쪽은 2002년 안양, 부천 평준화 이전), 안산 동산고[36], 서울 명덕외고(2010년 지역제한제 실시 이전) 등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기도 하였다. 2003년경에는 평준화 논의가 뜨거웠으며, 지역사회 내 고교 간 서열차별 문제가 신문기사로 나오기까지 했다. 일단 이 항목의 분량을 보라. 타 지역 문서에 고등학교 학력 서열이 이렇게까지 길게 서술된 문서는 없다.

과거에는 명덕외고[37] 등 서울지역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었으나 2010년 지역제한제 실시 이후로는 경기지역 또는 전국모집단위 특목고에만 지원가능. 물론 예전에도 명덕외고 이외에도 경기도 소재인 안양외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좀 있었다. 후배들은 그저 지못미. 물론 예나 지금이나 서울지역 일반고 진학은, 광명이 서울과 학군이 완전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주소를 옮기지 않고는 불가능. 다만 서울에서 거주하여 서울 소재 고등학교(특히 영신고, 구로고 등 영등포 권역에 있는 학교)에 다니다가 광명으로 이사오고도 계속 서울지역 고교로 통학하는 경우는 있다.

소하 택지개발지구에 '운산고등학교'[38]가 2011년에 신설되었다. 학교 시설은 관내 학교중에 최상이라는 평가다. 그런데 공립학교인데도 학교 부지 또는 건물이 임대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BTL방식으로 학교가 설립되었기 때문이다. BTL이란 정부 예산이 부족한 경우, 우선 민간 자본을 끌어다 시설을 확충하고 나중에 임대료를 주면서 사업비를 충당하는 형태이다. 신설학교답게 전학년 남녀 혼반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중이다. 친구 동생놈 하나가 여기 갔는데 박멸불가 해충(...)이 많다카더라...

추가로, 2013년 3월 부로 광휘고등학교가 소하동에 개교했다.

추첨 강제 배정 방식인 평준화 체제에서는 아주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광명북고 선호도가 하락하고 대신 광명고의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며 기숙사를 갖추고 있는 유일한 사립학교 진성고는 계속해서 나름의 입지를 가질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광명지역 교육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광명북고는 광명시의 최북단에 서울시계에 상당히 가까운 등 지리적으로 지나치게 한 구석에 있으며 단독주택가 한자락에 붙어 있다. 통학하기 불리한 여건이다. 광명고는 광명시에서 최대 번화가인 철산 상업지구 및 최대단지인 철산주공 12·13단지에서 매우 가깝고,버스지하철의 교통 여건이 최상이어서 광명시 전지역에서 통학하기 상당히 편리하다. 1974년에 개교해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지역 이름을 달고 있는 브랜드 가치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광명북고의 경우 비평준화 시절의 명문고라는 것때문에 광명북고 배정을 1지망으로 써내는 학생들은 몇 년 간은 있겠지만 3~4년이 지나면 그 단물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1994년에 개교한 사립 진성고는 광명시 유일 기숙 학교이며, 광명시에서 가장 부촌인 철산3동에 인접하고 있고, 철산3동과 비슷한 환경인 하안동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런데 평준화 이후 과거에는 통학 처분[39]을 받지 않으려고 기를 썼는데 이제는 통학 처분 받으면 쾌재를 부른다고 한다(...) 비평준화 시기 오로지 자부심 하나로, 혹은 먼 거리에서 통학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그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던 선배들과 달리, 평준화 시스템의 신입생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기엔 진성고의 시설은 도에 지나친 수준이었던 것. 반대로 진성고가 그동안 비평준화 시스템 하에서 얼마나 안일한 마인드로 손쉽게 명문고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는지도 드러났다고 하겠다. 아무튼 이러한 열악한 시설문제 때문에 비평준화 시절에도 외지 중딩들과 다르게 정작 광명 현지 중딩들은 진성고에 대한 호불호가 너무 명확하게 갈려[40] 진성고가 전교생 기숙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광명북고에 대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못하고 라이벌 신세가 되었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평준화 발표 이후로 시흥으로 옮긴다는 카더라도 있었다.차라리 그게 낫겠다 만약 옮긴다면, 학교 소유주가 대를 이어왔던 지역 국회의원의 꿈은 날라간다. 정당공천이나 통과하고 오시지? 근데, 문제는 자민련시절부터 매번 대를 이어 부자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왔는데 한번도 당선되지 못했다는 게 함정

광문고등학교는 광명중앙도서관 바로 옆에 있다. 하지만 광명중앙도서관과 마찬가지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화영운수 본사)까지 5분 가량 걸어가야 할 정도로 교통 여건이 다른 고교와 비교해 월등히 불편해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그렇다고 광명7동의 아파트단지나 주택가 한복판에 있는 것도 아니고 가장 바깥에 밀려나 있으니.... 2012학년도 고입에 이르면 아예 교도소라는 별명을 획득[41], 소하지구 개발로 아파트에 둘러싸인 소하고에게 발려버리고 만다.

2015년 현재는 고교 평준화가 이루어진 상태이지만, 광명지역 우등생들이 고교 지망 지원할때 과거의 명문고 위주(즉, 1지망 지원)로 넣는다든 등 과거의 잔재는 남아있다는 얘기는 있다. 확인바람 다만 과거의 명문고를 지망하더라도 비평준화 시절과 다르게 집-학교 간 지리적인 위치를 고려하는 편이긴 하다.

7. 대학교

인구 20만명 초과 도시 중에서 2년제 대학 조차도 없는 경우는 광명시가 유일하다. 유난히 대학과 인연이 없는 광명시. 1990년대만 해도 대학 유치는 이 지역 선출직들의 단골 공약이었을 정도다. 하지만 이것도 식상해져서 2014년 현재는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할 수 없다'는 식으로 사실상 체념하는 분위기. 하지만 이 식상한 공약은 하안동 지하철 유치로 이어지고있다

다만 인근 구로구 지역에 한영신학대학교, 동양미래대학, 성공회대학교, 부천에 부천대학교, 한대학교, 그리고 안양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등이 있다. 그러나 광명시 경계 인근에 있는 대학들은 입학 정원이 적은 중소규모 학교이기 때문에, 이들 학교로 통학하는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다. 성공회대학교한대학교는 광명시와 굉장히 가깝게 위치하지만 있는 버스 노선은 돌아서 가는 노선밖에 없다.

사실 광명 거주 대학생들은 지방대 다니지 않는 이상 서울의 다른 지역이나 수원, 천안 등지로 통학하는 인서울이나 인수도권 대학에 다니면서 서울 지하철 1,2,7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다수인데...(참고로 천안도 지방대 맞다. 충청남도의 중형도시이니까)

통학거리로 말하면 학교 주변으로 하숙하기에는 집이 가까운데 그냥 통학하기에는 약간 먼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인서울 대학의 경우 서울 동부권인 고려대, 국민대, 건대, 한양대, 경희대, 외대, 서울과기대 등지가 이에 해당하고, 인천 구시가지에 있는 모 대학이나 경부선 라인 기준 안양권, 수원권의 여러 대학도 그러하고... 사실 서울과 매우 가깝다보니 구로구나 금천구와 같이 광명 주변의 서울 변두리 지역과 여건이 다를 것 없다.

다만 신촌권 대학(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42]이나 영등포권 대학(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및 가톨릭대(부천 역곡)는 광명에서 통학소요시간이 편도 1시간 이내이므로 지하철 등으로 통학하기에는 부담없는 수준.그러나 전철이 닿지 않는 명지대는…[43]

시측에서는 광명시흥 보금자리 지구에 동양미래대학을 유치하려고 힘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별 성과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 # 애초부터 30분이면 가는, 즉 동일생활권 내에 있는 대학을 유치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병크다. 또한 대학입장에서는 4년제이든 전문대이든 간에 인서울 대학교 메리트가 장난 아니기에[44] 광명의 서울 편입이 정치권이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거의 확정,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굳이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경기도 광명시로 이전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서울시(구로구)나 광명시나 모두 과밀억제권역인데 수도권 규제 때문에 신설도 물론이거니와 권역 내 이전도 매우 어렵다.

과거에 하안동 중고차매매단지 부지에 안양 소재 대림대학이 옮겨온다는 이야기가 살짝 돌았지만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도 없다. 대림대학의 부지를 감안한다면 와도 재미있었을 듯.

숭실대학교가 KTX 광명역 인근에 캠퍼스를 새로 낼 계획이었는데 토지 매입 비용 등의 문제로 좌초되었다. 당시 광명시에서는 '음악밸리'라는 걸 조성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음악 관련 대학원을 신설하려던 숭실대의 입장과 맞아떨어진 것. 그런데 이 계획이 성사되었어도 숭실대 광명 캠퍼스에는 IT대학원, 공연예술 대학원, 평생교육원 등 부가 시설만이 들어설 예정이었기 때문에 시의 교육 여건 발전에 기여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숭실대 또한 광명에서 동일생활권 끄트머리[45]에 있는데다가 지하철 7호선 타면 직통으로 가는 데라 광명출신 숭실대생 입장에서도 별 이득이 없다. 차라리 광명(+영등포권)과 생활권이 많이 다른 서울 강북 동부권 대학(고려대, 국민대 등)의 캠퍼스를 유치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일반 시민들은 대학이 있거나 말거나 상권 형성 정도의 효과를 제외하면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도시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클래스와 관계 없이 지역 대학의 존재 유무가 의외로 중요하다. 특히 도시가 어떠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지역 내에 존재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일례로 KTX 광명역 관련 용역을 시행해도 광명 내에는 대학이 없다보니 이 용역을 죄다 안양이나 수원 등 그나마 가까운 도시의 대학들에 맡기는데, 문제는 안양이나 수원 지역 대학 연구자들도 광명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보니 그냥 광명역 한두 번 방문해 보고 아주 일반적인 사례를 적용해 보고서를 작성해 주는 정도가 전부다. 현재 광명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디자인컴플렉스나 가학광산 개발 등도 지역에 대학이 있었다면 좀 더 심도있는 연구와 사업 추진이 가능했을 것이다. 지금 광명시가 일을 못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8. 도서관

1993년에 처음으로 하안동에 광명시립도서관(현 하안도서관)이 설립되었고, 2004년에 광명동에 광명중앙시립도서관이 설립되었다. 화영운수 본사 및 차고지 부근이라 다니는 화영운수 소속 버스가 많아 교통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광명시 중심가에서 봤을 때 좀 치우친 곳에 있긴 하다. 접근성때문에 하안도서관이 오히려 중앙도서관 같은 느낌이라고 하는데, 하안도서관이 먼저 생긴지라 시설은 신축한 중앙도서관이 더 좋다. 개관 직후에는 해외에서 시찰을 오기도 했다(!)

현 하안도서관은 2007년에 리모델링되어 재개관했다. 3층 정보자료실에 블루레이 타이틀과 플레이어를 구비해놓았으니 블루레이 매니아는 참고해두자. 지상파 HDTV 방송화질보다 훨씬 좋은 블루레이 화질을 공짜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철산동 철산역 인근에 2013년 3월 11일에 철산도서관이 새로이 개관했다.[46] 그런데 그 철산도서관은 좌석 수 부족, 지하주차장 경사 문제 등으로 설계상 미스로 욕 좀 먹는다고(...). 바로 옆에 철산 3동 주민센터 건물이 있고 구름다리로 연결되어있다. 사실상 한 건물로 디자인 되었지만 부지의 크기와 용도를 생각하면 심미성보다 효율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었지만 애매하게 건물을 둘로 나눈 셈. 부지는 좁지만 네모반듯하여 내부 공간은 충분한 하안 도서관이나 원체 부지가 큰 광명 도서관을 생각해보면 도서관으로서는 좁은 느낌인 것은 분명하다.

소하권에는 현재 충현고 앞에 시립 충현도서관이 있지만 소하다목적복지관 2~4층에 세들어 있는 형태라 규모는 연면적 1,371.41㎡, 하안도서관의 1/8 수준이다. 원래 소하어린이도서관이었던 것을 종합도서관으로 개편한 것. 광명동 북부권에는 옹달샘도서관이라는 작은 도서관이 광명초등학교 인근에 있는데 충현도서관과 옹달샘도서관은 엄연히 중앙, 하안, 철산도서관과 함께 시립 5대 도서관(...)으로 분류된다. 소하지구에는 소하고 남쪽 부지에 소하도서관이 건설중이며 앞으로 중앙(서부), 철산(북부), 하안(중부), 소하(남부)의 4대 도서관과 27개 소형 도서관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하도서관이 완공되면 이들 4대 도서관이 1관당 평균 9만명 가량의 인구를 담당하게 된다. 전국 평균인 6만1500명에는 아직 한참 모자른데, 일단 인구 10만이 넘는 광명서부권에 도서관이 꼴랑 하나인 게 결정적인 문제. 하지만 이 쪽 동네가 워낙 오래된 주택지구인데다가 뉴타운 사업도 엎어진 터라 빠른 시일내에 확충되기는 힘들어 보인다종합복지관은 있잖아? 그래서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한 건 부인하기 힘들다. 역세권 인구가 얼만데 충현도서관 좀 이전해줘야 하지 않나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발급받으려면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47] 를 다니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아닌 이상 인근의 구로구민, 금천구민한테도 얄짤없다. 다만 열람회원증은 광명시민이 아닌 서울시민이어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광명시 소재 도서관을 이용하는 서울시민(특히 인근 구로구, 금천구쪽)이 적지 않다. 광명시내 도서관이 서울시내 공공도서관보다 시설면에서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48] 철산도서관 등 광명시내 도서관에서 고척고 등 서울지역 고교 교복을 입은 고딩들이 자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

9. 사교육

학원은 전통적으로 철산역 인근이나 하안사거리에 모여있는 편이며, 최근 재건축된 아파트 단지 상가에 학원 몇개가 입주한 상태이기도 하다. 철산역 인근에 있는 광명입시학원이 예전부터 유명한 편이었다. 하안사거리에 있는 명문학원(현 SD 명문학원)은 대형버스를 굴릴 정도로 대규모를 자랑했으나(모 빌딩 8층 전체를 이용했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학원 기세가 기울어져 지금은 다른 빌딩 한칸에 있는 소형 학원으로 명맥 유지 중.

교통이 비교적 편리하고 학원이 많은 목동(주로 특목고 지망생이나 고등학생 수험생), 평촌(이쪽은 목동에 비해 광명 학생의 수가 적다)이나 노량진(주로 공시생이나 재수생)[49]으로도 많이 가는 편이기도 하다. 사실 중고교생 한정으로 평촌보다 목동으로 가는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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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하초, 소하중, 소하고가 생긴 것은 1997년이다.
  • [2] 이들 지역에 학교가 생긴 것은 시 승격 이후 본격적으로 대규모 주택단지로 건설되면서다.
  • [3] 다만 비평준화 시절에는 시흥시 쪽에도 몇몇 학생들이 오기도 하였다. 평준화 학군과 다르게 비평준화 학군의 경우 인접 비평준화 학군 내 고교 지원에는 별 다른 제약이 없으니.
  • [4] 시흥군 서면 시절이었던 일제강점기때 개교. 당시 그곳이 서면의 중심지였다.
  • [5] 처음 명칭은 안서상고.
  • [6] 광명이 아닌 서울이 고향이거나 학령기 성장지인 교사는 물론이거니와 그 중에 대대로 서울토박이 집안 출신의 교사도 있었다!
  • [7] 경기도 관내 대학 중 사범대학이 설치된 학교가 거의 없다 보니 사범대 출신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는다.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07년에 용인시 죽전으로 이전한 뒤에도 이 부분은 변동이 없다.
  • [8] 이는 굳이 교육을 위해 서울(강남 등 몇몇 명문학군이 아닌 일반적인 지역)을 고집할 이유가 적어진 것이 크다. 더구나 인근의 구로, 금천은 서울 내에서도 교육환경이 안좋기로 알려진 동네들 중 하나에 속한다. 물론 교육환경 좋기로 유명한 목동 14단지는 광명시 바로 코앞이긴 하다.
  • [9] 특히 시흥시 무지내동에 덩그러니 서 있는 한인고등학교(현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안산 수암에 위치한 안산고등학교가 광명 학생들을 대거 흡수했다.
  • [10] 사실 광명시 고등학교 부족 현상의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다. 경기도 지역이면서도 사실상 서울이나 다름 없는 생활환경에 비평준화 지역이므로 경기도 타 지역에서 광명시 명문고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고등학교가 부족하지 않더라도 외지에서 전입하는 인원만큼 광명시 학생들은 경기도 타 지역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 이러한 상황은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를 시행하면서 사실상 해결되었다.
  • [11] 일제가 1면 당 1개 보통학교 설립 정책에 따라 설립된 학교다. 당시 시흥군 서면에 있던 보통학교였으니 명칭도 서면보통학교.
  • [12] 최초에는 상업전수학교가 있었고 1975년 광명고등학교가 이 자리에서 개교하였으며 1983년 광명고등학교가 현 위치로 이전하고 광명동국민학교가 개교하였다. 이래저래 사연이 많은 자리.
  • [13] 철산국민학교 하일분교로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하일초가 개교하면서 철산초 학생의 일부를 편입해온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 [14] 설립 인가는 1974년. 그래서 1974년부터 개교 시점으로 보고 있다. 현 광명동초등학교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가 1983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 [15] 철산여중(현 철산중), 광명여중(현 하안북중), 광문여중(현 광문중)
  • [16] 하안중, 광명중, 광남중
  • [17] 남녀공학 전환 이전의 하안중 배정지역은 북쪽으로는 철산 12단지, 서쪽으로는 하안 5단지+현대아파트+도덕파크까지였다. 당시에는 인접 학군(특히 하안 7, 8, 12단지, 철산 13단지에서) 위장전입오는 경우가 몇몇 있었다. 지금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북쪽으로는 하안 9단지, 서쪽으로는 하안 1, 3단지로 줄어들어버렸다. 철산중(철산여중)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 [18] 교감, 교장 승진 이전에는 미술교사 출신이었다고 한다.
  • [19] 정확히 얘기하자면 고교 평준화 지역에 광명시를 편입시킨다는 내용의 경기도 교육감 조례.
  • [20] 약칭으로는 "광북고" 혹은 "북고"가 많이 쓰인다.
  • [21] 30명이 넘는 한 반 전원이 철제 2층침대가 놓인 한 방에 들어가 산다. 훈련소냐??? 이것도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 반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남녀 학생 비율이 어긋나는 경우, 한쪽 성별 기숙사는 한 반을 집어 넣고도 다른 반이 쪼개져서 들어간 것.
  • [22] 사실 초창기의 진성고는 거의 사실상 사관학교 컨셉이었다고 보면 된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초창기에는 진성고 학생들이 사관학교 스타일의 모자를 썼을 정도. 사실 진성고의 설립자인 차모씨는 1980년대부터 스파르타식 기숙학원을 운영하여 떼돈을 벌었다고 한다. 군대 스타일의 교육이 진성고 설립 당시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30인실 기숙사도 그 맥락과 연관있는 것으로 보인다.
  • [23] 그나마 광명북고는 광명 17번을 비롯하여 광명 11-2번, 11-1번과 서울 6638번, 6618번이 지나가지만 진성고는 고작 광명 27번 뿐이다.
  • [24] 서울, 인천에서도 진성고로 진학했었다고 하는데(이글을 쓰는 위키러가 광명 지역 중학생 시절에 학원강사가 당시에 한 발언),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및 수정바람
  • [25] 예를 들어 시에서 고등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열고 각 학교마다 참관단을 보낼 경우, 일반적으로는 자기 학교 팀을 열심히 응원하고 어지간하면 다른 학교 공연도 함께 즐긴다. 하지만 진성고는 다른 학교 공연은커녕 자기 학교 공연이 끝나기도 전에 일제히 퇴장해버린다. 이는 작성자가 실제로 목격한 일이다.
  • [26] 광명의 '명'과 인근 광문고의 '문'을 따서 지었다. 사실 역사는 명문고가 광명여고를 계승했으니 광문고에 비해 넘사벽급으로 길지만 타이밍 잘못 잡으면 장사 없다.
  • [27] 참고로 2004년 기준으로는 진성고-광명북고-광명고-명문고-광문고-소하고-충현고. 당시에는 운산고 개교 이전이었음에 유의. 당시만 하더라도 충현고는 소하동 개발 이전으로 주변 공동묘지에서 학생들이 술 마시고 담배 피울 정도로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았고, 시흥시의 당시 H고와 함께 광명에서 '양아치 학교'로 악명 높았던 곳이었다. 이 때문에 그 시절 중3 학생들 사이에서는 '너 이러면 충현 간다'는 말이 욕설과 같은 취급 받았을 지경(...). 지금도 그건 여전하다(...) 요즘은 선생은 좋은데 학생들때문에 학교 말아먹는 케이스 또한 당시에는 최하위권 학생들과 광명북고, 진성고, 광명고 등지에 지원했다가 탈락하는 애들을 받아주었던 후기 학교였다. 그나마 충현고는 후기생이 어느정도 평균을 맞춰주기라도 했지 소하고는 충현 뺨치게 주변 환경도 안좋은데 후기모집 그런것도 없었다. 안습.
  • [28] 서울 시계와 상당히 가깝다. 서울시 고척동에 있는 경인고등학교와 직선거리가 가까스로 1km도 안될 정도... 다만 두 학교 사이에는 목감천 수문 시설과 경인선이라는 물리적인 장벽이 있다.
  • [29] 그런데 광명고와 광명북고간의 거리도 1km정도밖에 안 된다. 애초에 광명시의 인구가 북쪽에 몰려 있고 남부지역은 그린벨트이기 때문.
  • [30] 이는 실제 1991년 고입생의 증언이다!
  • [31] 굳이 시청이나 교육청에서 정책적으로 밀어주지 않더라도, 광명고 조차 남녀공학 전환 직후 평균 입학점수가 확연히 상승한 사례가 있다. 이전까지 내신 190=북고라는 인식을 깨고 무려 두자리수에 이르는 내신 190대 수험생들이 광명고로 진학했던 것. 초반에야 이른바 '내신 스나이핑'을 목적으로 광명고로 하향지원한 학생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광명북고에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이었는데도 광명고로 하향지원하여 수시 1학기 전형을 통해(지금은 없어진 그 무수능 수시전형 맞다) 고려대 언론학부에 진학한 사례도 있었다(현 EBS의 모 PD). 하지만 지금은 몰라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 광명고는 내신꼼수따위는 없다, 우리는 정석으로 승부한다!고 외치며 수시 때마다 학생들을 좌절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광명고가 그 이전에 비해 높아진 입결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 빠른 공학화의 힘이 크다.
  • [32] 광명여고는 원래 광명고 여자반이 독립해 나간 학교였다. 원래 남녀공학이었던 학교가 굳이 남/녀 분교된 것은 당시 뭔가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기는 하지만 확인은 되지 않는 상황.
  • [33] 이전 버전에 2002년으로 기재되었지만 2001년 전환이 맞다. 위키니트가 남녀공학 2년차 입학생.
  • [34] 하지만 유지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의 몰락을 경험했는데, 단적인 예로 SKY(대학교) 진학이 끊겼다!. 가장 잘 갔다는 정도가 한양대-중앙대-경희대 라인이니까 말 다한 수준. 이걸 추가한 위키니트가 2001년(공학 1년차) 입학생이다(...) 광문고는 물론이고 소하고조차 서울대 수시 합격 플랜카드를 내거는 판이었는데도 말이다. 그게 1차합격 뿐이었다는 건 함정
  • [35] 비평준화 시절 대학입시 성적으로 전국 일반고 1~2위를 다투던 곳으로 여러 지역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지금도 꽤 잘하는 편이지만 그러나 남학교이다.
  • [36] 참고로 미션스쿨. 학력 수준은 진성고와 비슷하다고 한다. 기숙사 생활은 진성고보다는 덜 빡빡한 편.
  • [37] 2000년대 후반 이전에는 교복조차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었다고 한다. 교훈 중에 '자유'가 들어갈 정도면. 광명지역에서는 명덕외고도 충분히 좋은 학교라는 인식이 강했고, 거리 상의 이유로 대원외고나 대일외고 등에 진학하는 학생은 없었다고 보면 된다.
  • [38] 운산이라는 단어 자체는 소하동에 있는 '구름산'에서 유래되었다.
  • [39] =퇴사
  • [40] 비평준화 당시에는 광명 지역 중학생들이 느끼는 고교 체감서열은 진성고-광명북고-광명고라는 식으로 딱 끊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진성고/광명북고-광명고 이런 식에 가까웠다. 다시 말해, 진성고나 광명북고에 갈 우등생이 광명고에 지원한다면 '내신 스나이핑'하는 게 아니냐는 눈초리를 받는 경우가 있었지만 진성고 대신에 광명북고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그저 개인의 취향으로 치부하는 식이었다. 다만 우등생 중에서 중산층(특히 철산3동 및 하안동 지역) 출신 학생들은 진성고를, 서민층 출신 학생들은 광명북고를 선택하는 경향은 조금 있었다.
  • [41] 논밭 한가운데 있던 시절의 소하고나 공동묘지 옆에 있던 충현고도 이런 별명을 얻은 적은 없었다. 안습.
  • [42] 게다가 광명에서 신촌으로 직행하는 서울 지선버스 노선까지 있을 정도.
  • [43] 얼핏 보면 홍대나 신촌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될 것 같지만, 적어도 두 번 환승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시간을 잡아먹는다. 철산역에서 아무리 기를 써도 절대 1시간내에 도착이 불가능한 유일한 서울 서부권 대학이 명지대. 게다가 자가용을 이용하면 빠르면 30분대, 아무리 밀려도 50분대 초반에 도착이 가능하니 이뭐병.
  • [44] 대한민국에서 '인서울'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자. 광명시가 실질적으로 영등포 생활권에 속한 것과 별개의 문제다.
  • [45] 숭실대가 위치한 상도동은 원래의 시흥군 끝자락에 있었다. 상도동 인근 고개를 넘어가면 과천군 소속이었던 노량진, 흑석동이다.
  • [46] 지금의 철산도서관 자리는 원래 모 음반업체 사무소 자리로, 시 당국이 시유지를 임대해준 것이었으나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그 업체가 계속 가만히 있자 불법 점유가 되어버려 결국에는 철거크리를 맞았다(...). 그런데 그 부지도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도서관 예정부지로 잡혀왔던 곳이다(...). 주공 12단지의 단지 안내도를 보면 해당 부지를 도서관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보인다. 12단지의 준공년도가 88년인 것을 생각하면 시대에 걸친 떡밥이라고 할 수 있다. 90년대에 잔잔하게 나돌던 떡밥이 2013년에 이제서야 실현된 셈.
  • [47] 전문대조차 없는 도시가 무슨 허세냐고 하겠지만, 의외로 광명 학교 학생이 가까운 구로구나 금천구, 시흥시 등지로 이사가서도 계속 광명 소재 학교를 다닌다거나(작성자의 초등학교 친구 중에는 공단역에서 26-4번을 타고 통학하던 친구도 있었다!) 시흥시 내부 교통이 참 골룸하기 짝이 없는 시흥시 과림동이나 무지내동 등지에서 광명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충현고는 안양이 평준화되기 전까지 안양 후기생들을 받아들이며 나름 돌파구를 모색하기도 했고....(당시 안양은 비평준화지역 주제에 후기지원제도가 없었다! ㅎㄷㄷ
  • [48] 서울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 예산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도서구입 예산을 비교해봐도 서울시쪽이 안습해질 지경... 이런데 서울로 편입하자고?
  • [49] 간혹 가다가 노량진 대신 강남으로 학원가는 재수생들도 보이는 편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평촌, 부천으로 학원가는 학생들도 소수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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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7 0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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