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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사의 벽에 숨겨진 비밀

last modified: 2014-10-17 12:35:01 by Contributors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에피소드. 호소다 토모하루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들으면 나오는 이야기. 남겨진 구교사의 보충수업에서 연결되는 이야기.

쿠로키는 7대 불가사의 모임의 학생들을 혼내면서도 자신도 무서운 이야기는 싫어하지 않으나 자신이 알고 있는 괴담을 하나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무대가 되는 장소가 구교사의 안에 있으니 함께 가보자는 말과 함께.

Contents

1. 쿠로키의 제안을 거절한다
2. 쿠로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2.1. 벽의 뒤에 교실이 있다고 대답할 경우
2.2. 벽의 뒤에 시체안치소가 있다고 대답할 경우
2.3. 벽의 뒤에 창고가 있다고 대답할 경우
3. 호소다의 제안을 거절할 경우
3.1. 부드럽게 거절할 경우
3.2. 거칠게 거절할 경우
4. 호소다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4.1. 호소다를 말릴 경우
4.2. 호소다를 놔둘 경우

1. 쿠로키의 제안을 거절한다

만약 쿠로키의 제안을 끝까지 거부하면 호소다만이 남아서 쿠로키와 동행한다. 그러나 다음날 호소다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학교에는 쿠로키라는 교사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담임에게 이것을 묻지만 담임은 잊어버리라고한다. 그래도 주인공이 추궁하자 담임은 이 학교에는 확실히 쿠로키라는 교사는 없지만 쿠로키선생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는 있다며 매년 몇명의 학생을 끌고가는 쿠로키선생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비로소 학교에는 수십종이나 되는 괴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담임에게 교장이 이 일을 알고 있는지 추궁하지만 담임은 쿠로키선생은 자신의 존재를 묵인하는 대가로 매년 수백명의 신입생이 학교에 들어올 수 있게 해준다고 하며 그러한 강력한 존재에 손을 쓸 수는 없으니 그냥 모든 걸 잊으라고 한다. 그래도 주인공이 물고 늘어지자 때마침 학교가 살아있는 것처럼 유리창에 금이 가고, 마침내 위기감을 느낀 주인공이 모든 것을 잊을 것을 결의하자 비웃듯이 금이 간 유리창이 무너져 내린다.

2. 쿠로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쿠로키의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면 학교의 내력을 알게 된다. 옛날, 태평양 전쟁에 한 번 구교사는 부숴진 적이 있으며 오십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구교사자체를 허물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한 벽을 가리키며 그 벽에는 숨은 비밀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2.1. 벽의 뒤에 교실이 있다고 대답할 경우

벽의 뒤에 교실[1]이 있다고 대답할 경우 그 교실에는 고작 몇명만이 들어가는 작은 방공호가 있었으며 운나쁘게 폭격을 당하게 된 학생들이 거기에 들어갔다고 한다. 마침내 다른 학생들도 그 방공호의 존재를 떠올리고 방공호를 찾지만 먼저 들어간 학생들은 그 방공호가 작아서 다른 학생들이 들어오기에는 너무 좁다는 것을 이유로 문을 열지 않는다. 그리고 학교에 폭탄이 떨어지고 비명이 들려오지만 그들은 굳게 문을 닫고 있었고 그러다가 어딘가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야 방공호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방공호의 문은 열리지 않았고 그들은 밖에 있던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들은 자신들도 중상을 입어서 그럴 수 없으니 그냥 거기서 죽으라고 원망의 말을 남기며 입을 닫는다. 결국 방공호의 안에 있던 학생들은 죽고 얼마뒤에 사람들은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되었는데 폭격으로 즉사한 것이 확실한 시체들이 방공호의 문을 깔고 있어서 방공호안의 학생들이 나올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전후에 학교는 새로 지어졌지만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2.2. 벽의 뒤에 시체안치소가 있다고 대답할 경우

시체안치소라고 대답할 경우 여동생을 잃은 소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시체안치소가 된 학교에 자신의 여동생의 시체를 둔 소년은 밥도 먹지 않고 한시도 여동생의 시체에서 떨어지지 않을려고 했는데 보다 못한 사람들이 그를 밖으로 끌어낼려고 하자 나이프로 자살해버렸고 그 뒤로는 유령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2.3. 벽의 뒤에 창고가 있다고 대답할 경우

창고라고 대답할 경우, 전시 중에 학교가 식량창고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이가 좋은 한 남매가 있었는데 여동생이 병에 걸렸고 전시 중이라서 부족한 물자때문에 제대로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여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 오빠가 학교에 숨어든다. 그리고 실제로는 아무런 먹거리도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때마침 경계를 서던 병사가 그를 발견하는데 병사는 이미 전황의 악화로 일본의 상황은 파탄을 맞이했으며 식량이 있다는 것은 국민들의 사기를 떨어트리지 않게 하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것을 밝히고는 그를 붙잡으려고하나 오빠는 도망치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여동생은 숨은 거둔 뒤였고 어째서인지 그는 부엌칼로 병사들을 난도질하여 총살될 때까지 수명의 목숨을 빼앗는다. 그 뒤로 전쟁이 끝나고 창고로 사용되었던 지하실에는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때문에 해당하는 장소는 모두 파묻어버렸지만 사실 이야기는 후일담이 있다고 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이후의 전개는 지금까지의 선택지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의 결말을 맞이한다.

3. 호소다의 제안을 거절할 경우

쿠로키의 이야기를 전부 듣고 난 호소다는 사카가미에게 한밤 중에 구교사의 벽을 파보자고 제안한다. 거절할 경우 사카가미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호소다는 사카가미에게 전화를 걸어서 구교사의 벽을 확인해보자고 한다.

참고로 전화가 왔을 때 안 받아도 즉시 배드엔딩 직행(…)

3.1. 부드럽게 거절할 경우

내일 합시다 혹은 흥미 없습니다→혼자 가세요 순서대로 고르면 호소다는 혼자서 가겠다고 한다. 다음 날 그는 구교사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3.2. 거칠게 거절할 경우

거칠게 거절한다면 격분한 호소다는 사카가미의 집에 숨어들어서 사카가미를 살해한다.

4. 호소다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쿠로키의 이야기를 전부 듣고 난 호소다는 사카가미에게 한밤 중에 구교사의 벽을 파보자고 제안한다. 승낙할 경우 사카가미는 한밤중에 호소다와 함께 벽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전기톱으로 벽을 박살내는 호소다를 볼 수 있다.

4.1. 호소다를 말릴 경우

주인공은 호소다를 말려보지만 호소다는 개무시하고(…) 그대로 벽을 파다가 갑자기 뒤로 날아간다. 놀란 주인공이 살펴보니 불에 닿은 적이 없는데도 호소다의 얼굴은 심한 화상을 입은 듯한 형상이었다. 그때 쿠로키 선생이 다시 나타나서 상황을 살피더니 영문을 모를 말을 남기고 호소다가 떨어뜨린 전기톱으로 주인공을 썰어버린다.

4.2. 호소다를 놔둘 경우

그냥 놔둔다면 쿠로키선생이 나타나서 벽 안에 봉인된 피에 굶주린 영혼을 해방해서는 안된다며 전기톱을 손에 들고 쫓아오지만 때마침 경찰차가 나타나자 자살한다. 주인공은 이 이야기에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라는 이름을 짓기로 마음먹는다.

그 밖에도 병사의 영혼이 쿠로키를 죽이거나 전쟁 중에 죽은 영혼이 풀려나 호소다를 태워죽이는 전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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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계단과 화장실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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