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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OS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특성
2.2. 평가
3. 기타


1. 개요

구글에서 제작한, 웹 브라우저 구글 크롬을 활용한 오픈소스 운영체제.

2. 상세

저사양 넷북에서 고사양 PC까지 아우르는 OS가 컨셉이라고 한다. 2009년 7월 8일 개발중임을 발표하였고,관련기사 2011년 6월 17일에 미국에서 크롬북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오픈소스 버전인 크로뮴(Chromium)은 크롬북이 없어도 얼마든지 사용할수는 있다.[1] 다만 이 버전은 구글에서 직접 바이너리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도움말을 따라서 직접 빌드하거나, 다른 사람이 빌드해둔 것(Hexxeh 빌드[2], Arnoldthebat 빌드 등)중에 본인의 환경에 맞는 것을 이용하면 된다. USB 메모리에 넣어서 부팅해도 되고 VMware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가능하다. 설치를 시도하기 전에 크로미엄 OS FAQ를 읽어보기 바라며, 크로미엄 OS의 경우 일반사용자용이 아님을 구글이 명시하고 있으므로 사용상 주의를 요한다.

사실상 운영체제라기보다는 독립적인 웹 브라우저에 가깝다. 간혹 "뭐? 인터넷 전문업체인 구글이 운영체제도 만들어? 오오 구글 오오..." 하면서 환상을 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만들고 있다.[3] 그러나 기술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냥 리눅스 커널에 X11 디스플레이 서버를 올리고 그 위에서 구글 크롬을 돌리는 것 뿐이다. 쉽게 풀자면 컴퓨터에 리눅스 설치하고 크롬 말고 아무것도 안 깔린(그리고 깔리지도 않는) 상태로 쓴다고 보면 된다.[4]. 따라서 크롬북을 사거나 위의 공개버전을 설치해서 쓰는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크롬 OS의 성능을 먼저 테스트하고자 한다면 그냥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에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크롬만으로 모든 컴퓨터 기능을 구현하도록 만져보면 답이 얼추 나온다(물론 진짜 크롬 OS와는 차이가 좀 많긴 하지만). 즉, 웹에 있는 것들만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라는 말. 클라우드 컴퓨팅의 일환이라 할 수 있겠다.

운영체제 출시 이후 줄창 넷북형 모델인 크롬북만이 이 운영체제를 탑재한채로 나왔으나, 2013년 12월 18일 LG전자에서 넷북형이 아닌 일체형 PC에 크롬 OS를 올린 이른바 '크롬베이스'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근데그걸 모니터로 분류했다(...)오오 헬지(...)올인원 크롬베이스(...)로 수정되었다.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중

단순히 웹앱과 HTML5로는 부족했는지 자그마치 안드로이드 앱을 돌릴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사 및 링크 하지만 이런 방식의 앱 환경 확장은 역으로 그 운영체제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는 단점도 있어서[5] 이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안드로이드와 통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가 싶더니 2017년안드로이드로 흡수 통합된다고 한다.# 한글 기사 통합 작업은 이미 몇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테스트판은 2016년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통합된 안드로이드는 일반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2.1. 특성

주요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 싸다! 사실상 크롬 OS의 가장 큰 장점. 사실 애초에 운영체제가 비용이랄게 없는 리눅스에 크롬 브라우저만 설치한 물건이니 싼게 정상이다. 컴퓨터 가격 중 OS 값이 차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음을 고려해본다면...[6] 더불어 권장사양이 낮은 운영체제답게 크롬 OS를 탑재한 기계들도 대부분 저렴하게 만드므로 기계값 자체도 저렴하다.
  • 가볍다! 보통의 운영체제는 점점 쓸수록 속도 저하가 강하게 느껴지지만, 크롬 OS는 아무리 오래 써도 빠르다. 부팅 속도도 빨라서 실제 시연에서는 넷북을 켠 지 몇 초만에 부팅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크롬북의 세대를 거듭한 업그레이드에서도 10초를 넘기지 않는 부팅 속도를 보여준다. 물론 이럴 수 밖에 없는것이 이 운영체제는 상기했듯 가벼운 리눅스 위에 딸랑 크롬 한개밖에 없으니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른 운영체제 컴퓨터들도 아무것도 안깔고 부팅하면 미칠듯이 빠르다. 윈도우8은 많이 깔아도 빠르긴 하지만 이건 좀 특이한 경우이므로 논외고...[7]
  • 웹 앱(Web Apps)에 특화된 운영체제이므로 웹 앱이 많다. 앱 서랍처럼 이들을 모아놓을 수 있으며 간단하게 추가/삭제할 수 있다. 베타버전에는 기본적으로 각종 웹메일, 유튜브, 판도라 인터넷 라디오, 트위터 등이 기본적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크롬 브라우저도 7.0 버전부터 이를 '구글 크롬 웹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지원하기 시작.
  • 구글 토크나 음악 재생 등은 화면 하단에 '패널'이라는 숨기기 가능한 창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이를 지원하는 웹 앱은 그렇게 많지 않다.
  • USB 메모리의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제공된다.
  • 구글의 지속적인 관리. 안드로이드는 제조사 커스텀이 들어가서 핸드폰 제조사가 알아서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니 제조사별로 업데이트 정책이 들쭉날쭉하고 구글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건 레퍼런스인 넥서스 시리즈가 전부였다. 그러나 크롬 OS는 어떤 기계에 탑재되어있어도 제조사 커스텀이 불가능한고로 구글이 운영체제를 전격으로 관리해준다.
  • 다른 운영체제가 깔린 컴퓨터에서 설치한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이나 옵션 설정을 동기화를 통해 바로 적용시키는게 가능하다. 원래 크롬 브라우저를 애용했던 사람이라면 크롬 OS를 필요로 할 때 다른 것 없이 크롬 OS를 부팅시키기만 하면 바로 원래 컴퓨터에서 쓰던 설정과 확장 프로그램이 바로 적용되어있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8]
  • 안드로이드 앱 실행을 지원 관련 기사

이 외에도 한 때는 몇몇 앱들의 경우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Gears라는 플러그인 스크립트를 지원했었다. 앵그리버드 크롬 버전이 이 기능을 지원하는 대표적 앱. 구글 드라이브 앱도 이 오프라인 접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 기기의 크롬에서 가장 최근에 연 25개 문서를 오프라인으로 저장해 주며, OS 버전 18부터는 오프라인 편집도 지원한다. 단 일반 워드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만 가능. 그러나 구글 기어스는 2011년 봄 대청소에 따라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HTML5를 이용한다고 한다[9]. Gears는 원래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터넷 서비스의 일부를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끔 브라우저 캐쉬 내에 웹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장 공간을 할당해 주는 개념의 플랫폼이었고 아직 HTML5는 이 당시 공식 스펙이 제대로 정의 되지도 않은 상태였지만 HTML5에서 기존에 Gears가 담당하고 있던 로컬 스토리지 할당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기능이 중복되는 Gears가 사라진 것은 당연한 수순. 하지만 Gears로 인해 웹 표준에 이러한 기능이 표함되도록 하는 논의가 시작될 수 있도록 했다는 의의는 가질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와 함께 시크릿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모드로 들어 가보면 설명이 재밌다.

시크릿 모드를 이용하는 것은 다른 사람, 서버 또는 소프트웨어의 동작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음의 경우 시크릿 모드로도 차단할 수 없으니 주의하십시오.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거나 공유하는 웹사이트
방문 페이지를 추적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고용주
무료 이모티콘 제공하는 대신 키 입력을 추적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비밀 요원의 감시
뒤에 서 있는 사람

다소 웃기지만 생각해보면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다. (그래서 더 우습다...)

현재 버전은 23. 20부터 'Redefine'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 뜯어고쳤다. 과거 버전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바탕 화면이란 개념이 추가되었다. 이전까지의 크롬 OS는 그냥 인터넷 브라우저 창만 띄워져 있는 것이었으니 바탕 화면이란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번 버전부터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바탕 화면이 생기면서 좀 더 개인화된 OS가 되었다. 물론 윈도우처럼 여기다 바로가기를 놓는 건 아니다. 이것만으로는 단지 사진 프레임일 뿐이다. 그러나...
  • 앱 런처(App Launcher). 안드로이드로 치면 앱 서랍이라고 보면 된다. 타 OS의 시작 메뉴처럼 웹 어플리케이션들의 목록을 띄운다. 아직 폴더 생성을 지원하지 않으며 알파벳 정렬이 기본이라 런처에서의 수동 정렬은 지원하지 않는다. 단축키는 Ctrl+Search[10]. 작업표시줄의 디자인은 윈도우와 비슷하지만 앱 런쳐는 또 OS X의 Launch Pad와 유사하다. 물론 이 디자인의 원조는 (iOS6버전까지의) iOS 스프링보드이고 이 둘은 스프링보드의 배다른 형제인 셈.
  • 화면 하단부에 작업 표시줄(Task Bar) 개념이 추가되었다. 앱 런처가 그냥 알파벳으로 정렬되어 있는 것에 반해, 이 표시줄에 앱 바로가기를 설정해 둘 수 있으며 이 경우 수동 배열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 상단부에 있었던 안테나/설정 관련 메뉴가 이 태스크바로 내려왔다.
  • 전체적인 조작 UI가 안드로이드의 그것과 많이 유사해졌다.
  • 지원하는 비디오/오디오 코덱의 수가 늘어났다.
  • 오토싱크(Autosync).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들에서 열려 있는 크롬 탭들을 제어할 수 있다. 정식판에서는 그 역도 가능하게 만들 것 같다. 개발자 채널에서 엄청난 찬사를 받은 기능. 까놓고 말해 구글 크롬이 깔린 스마트폰에서 페이지를 읽다가 크롬북 브라우저에서 그걸 바로 이어서 열어볼 수 있다.
  • 구글 드라이브를 기본 저장소로 설정할 계획이 있는 것 같다. 진짜 컴퓨터를 켜는 것 자체가 요금
  •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수 있다. 따라서 활용성이 더 올라갔다. 관련 링크

크롬 OS만을 사용하는 랩톱으로 크롬북을 출시하고 있으며, 1세대와 2세대가 소리소문없이(...) 묻힌 가운데 3세대는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스펙으로 북미등지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특이하게도 2세대 이후의 삼성 제조 크롬 기종들(크롬박스, 2세대 550, 3세대 Series 3)의 경우 구글 드라이브 100GB를 신청시부터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이것 때문에 3세대 크롬북들은 사실상 125달러짜리 노트북이 되는 셈. 크롬북 픽셀은 아예 3년동안 1TB를 제공한다!자비없는 $1399/$1499가 문제지 저가격이면 그냥3테라하드 사고도 남겠다[11]

상기했듯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규격인 MTP를 읽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쉽게 말해 처음 출시부터 안드로이드 4.0 아샌 이상 기기들은 본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계들(주로 크롬북)엔 연결할 수 없다. 이게 무슨 말이요 구글양반! 구글에서 만든 운영체제가 담긴 놋북에 구글에서 만든 운영체제가 담긴 맛폰을 연결할 수 없다니! 내 기계가 고자라니!! 정 상호간의 파일 교환을 행하려면 구글드라이브로 파일을 주고 받는 수 밖엔 없다. 사실 이는 아이폰 등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들도 그다지 다를게 없는 상황인지라 결국은 이래저래 구글드라이브를 사용해야 한다.

2.2. 평가

현재 사람들의 평가는 극과 극. 전혀 쓸모없는 운영체제라는 평가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평가로 나뉜다. 하지만 양측 모두 공통된 의견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매우 쓰기 힘든 운영체제라는 것. ActiveX를 죽입시다 ActiveX는 나의 원수 도대체 한국에서 쓰기 편한 운영체제는 데스크톱 윈도우 이외에 있기는 한가 물론 기존 "윈도우용" 크롬 브라우저의 경우 IETab을 쓰면 크롬을 쓰면서도 IE의 환경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사실 IETab이란 물건은 시스템 내에 있는 트라이던트 엔진(Internet Explorer의 HTML 렌더링 엔진)을 불러와서 쓰는 물건인지라, 애초에 트라이던트 엔진이 안들어있는 크롬 OS는 당연히 안 된다.[12] 거기서 윈도우즈 전용 EXE 바이너리를 작동시키는 ActiveX를 작동시킨다는건 아예 논외. 대신에 클라우드 IE 라고,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크롬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Chrome Remote Desktop이라는 애드온이 존재한다.

3. 기타

출시 전 공개된 대략의 컨셉을 설명하는 동영상.

노트북은 망가져도 정보는 웹에 저장된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노트북을 25개 가량 부수어버리는 엄청난 스케일(...)의 광고도 찍었다#. 3분 48초에 크롬북을 태워서 마시멜로를 굽는다. 하지만 크롬북 내장 SSD에 저장한 파일들은 망했어요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같은 사람이 만든 물건이니만큼 아주 불가능한것만은 아니다. 크롬북에 윈도우나 우분투 등을 설치해서 써먹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리눅스라는 점을 이용해서 WINE을 설치하고 윈도우 프로그램을 돌린다던가... 하지만 방법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닌지라 정말 전문가 아니면 엄두도 못 낼 수준. 사실 성공해도 애초에 넷북 스펙만 자랑하는 크롬북들의 특성상 효과가 영 좋지도 않다. ARM CPU가 장착된 3세대 삼성 크롬북이라면 윈도우 설치는 당연히 시도도 못 하고 배포판 리눅스도 ARM 버전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냥 하지 말자.
참고로 크롬베이스는 셀러론이다.

크롬 OS는 리눅스 커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리눅스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점을 이용해 재부팅 없이 크롬OS와 리눅스를 오갈수 있는 확장 기능을 만들었다. 클립보드도 서로 공유하며 재부팅 없이 터미널에서 명령만 내리면 추가적으로 다른 리눅스를 불러올수 있다. 물론 다른 운영체제에서 하던 작업은 보존되며 즉시 전환이 가능하다. 구글님이 안드랑 호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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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크로뮴의 관계와 비슷하다. 넣어서 공짜로 뿌리면 고소당하는 상용 기술들 몇 가지가 빠진 채 제공된다.
  • [2] 2013년 4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9월 확인.)
  • [3] 시작 자체는 외부에서 사온 것이고 엄밀히 말하면 오픈 소스 공동 프로젝트라서 구글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구글 플레이 인증 때문에 구글의 입장이 많이 닿는 것이 사실이라 실질적으로 구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4] 여기서 '분명 독자적인 운영체제라고 했는데 리눅스라고?'라는 생각이 든다면 확인할 방법은 많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한 확인법 중 하나로는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크롬북의 사양검색을 실시해보면 Linux라고 뜨는 것을 여실히 감상할 수 있다.
  • [5] 크롬 OS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쓸 수 있게 한다면, 당장은 크롬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대폭 늘어 좋아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개발자들은 크롬 OS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앱을 따로 만들 필요성을 당연히 못느끼게 된다. 안드로이드용으로 하나만 만들면 두 곳에서 쓸 수 있는데 구태여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들여가며 두개를 따로 만들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러다 보면 나중가서 크롬 OS용 앱은 아무도 개발하지 않게 될 것이며, 크롬 OS는 점점 자체 앱이 없어져서 나중가서 굳이 써먹으려면 안드로이드용 앱을 깔아야하는 고로 점차 안드로이드가 없으면 써먹을 수 없는 운영체제가 되어버린다. 그 쯤 되면 사용자들도 구태여 크롬 OS를 써야 하는 이유를 못 느끼게 된다. 그러면 크롬 OS는 죽는 것이며 이는 어떤 방향으로든 구글에게 타격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용 앱을 블랙베리 OS에서 돌릴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선보였다가 이런 이유로 오히려 블랙베리만의 시장을 말아먹어서(물론 블랙베리가 망한건 이 문제뿐만이 아니고 이미 여러 문제가 산적해있었다) 한 때는 안드로이드가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취급을 받다가 순식간에 이제는 듣도보도못한 신생 운영체제들에게도 밟히는 안습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 [6] 참고로 공개판 크롬 OS는 아예 공짜이긴 한데 이건 공짜답게 정식 크롬 OS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다.
  • [7] 사실 Windows 8은 꼼수를 쓴다. 시스템을 종료할 때 부팅에 필요한 내용들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한다. 다시 말해서 사실상 최대 절전 모드로 들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 [8] 단, IE Tab 같이 특정 운영체제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확장기능은 어쩌지 못한다. 이는 크롬 OS의 잘못이 아니라 애초에 그 앱 자체가 그 운영체제가 아니면 못 쓸 기능을 끌어다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앱 제작자도 할말은 있는게 그것은 해당 운영체제의 제작자가 그 기능을 공개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던 것이다. 액티브 X를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어떻게 대체해도(예: 보안프로그램 exe 파일 설치) 크롬 OS에서는 씨알도 안먹히는 것은 이러한 이유.
  • [9] 구글 '기어스' 중단… HTML5에 집중한다
  • [10] 다른 윈도우 컴퓨터의 좌측 Caps Lock 자리에 있는 검색 키를 말한다.
  • [11] 하드디스크와 비교하면 곤란하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라이센스 비용은 매우 비싸다. 저 조건이라면 사실상 구글 드라이브를 결재했더니 크롬북이 부록으로 딸려온 격이나 마찬가지인 상황. 참고로 구글 드라이브 1TB의 3년 결재 비용은 1799.64 달러다.
  • [12] 이는 다른 운영체제도 마찬가지인지라 트라이던트 엔진이 없는 OS X, 리눅스에서도 크롬은 깔 수 있을지언정 IETab은 못쓴다. 물론 엔진만 어떻게 뜯어내서 이식하면 되겠지만 콩밥을 주식으로 하여 고소미를 디저트로 시식하게 되고, 상기한대로 크롬 OS는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다 엔진만 뜯는다고 어찌 되는 것도 아닌 것이 예전의 맥용IE5는 트라이던트 엔진과 유사한 엔진을 얹고 있었지만 당연하게도 Active X는 돌아가지 않는다. 그리고 Active X는 트라이던트 엔진에서만 작동하는 것도 아니다. 이론적으로는 오피스에서 작동하는 Active X같은 것도 가능하고 모질라의 Gecko엔진에서 작동시키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실제로 거기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들이 과거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Active X의 작동 여부는 브라우저 엔진보다는 OS의 다른 구성요소에 좌우되는 부분이 크고 까놓고 말해서 윈도우용 EXE 파일을 실행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WINE 수준의 윈도우 에뮬레이터가 아니면 사실상 작동시키기가 힘들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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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2-04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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