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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흘

last modified: 2015-04-12 18:14:35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분류
4. 위상
5. 부족
6. 형태
7. 기프트
8. 타 변신족과의 관계


1. 개요


Gurahl. TRPG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 등장하는 변신족 수인(Werebear). 가이아가 이들에게 부여한 역할은 보호자(Protector)로, 구라흘들은 손상되거나 오염된 대지를 정화하고, 육체적 혹은 영적인 부상을 입은 피조물들을 치유하는 역할을 맡았다. 구라흘은 모든 변신족들 중에서 가장 가이아와의 연관이 깊은 자들로, 가이아의 상징인 대지와의 연관이 깊기 때문에 다른 변신족과 달리 정령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분노의 전쟁 당시 가루우에 의해서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도 숨어서 살고 있다. 과거 한반도는 구라흘의 한 분파였던 오쿠마(Okuma)가 살았던 곳(단군 신화의 웅녀 이야기의 반영인듯 싶다)으로, 이들은 죽은 자를 되살려내는 비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가루우들은 이들에게 그 비법을 가르쳐 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그러자 이들을 공격해 이 때 대다수의 오쿠마가 살해당했다고 한다.

2. 특징

구라흘은 가이아에게 강인한 의지와 그들의 친족인 곰의 특성들을 축복으로 받았다. 때문에 인간형일 때의 구라흘은 보통 사람들보다 유달리 냄새에 민감하며, 인간 이외의 형태를 취할 때에는 시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바이오리듬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신진대사의 속도를 가속화시키거나 늦출 수 있다. 다만 곰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굉장히 ~니트화~게을러지게 된다.
또 가루우처럼 분노를 소모해 행동수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분노를 소모하는 것으로 호미드에서 힘에 보너스를 줄수 있다.

3. 분류

구라흘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는 호미드(Homid)와 곰에게서 테어나는 어사인(Ursine)만 존재한다. 특별한 종교적 의식을 통해 짝을 찾기 때문에 두 구라흘이 맺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설령 맺어지더라도 둘 사이에서 메티스는 태어나지 않는다.

4. 위상

구라흘의 위상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한 구라흘은 나이를 먹고 성장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 아카스(Arcas) - 구라흘이 처음 각성한 후 보통 1년 정도까지
    가루우의 라가배쉬에 해당. 이 시기의 구라흘은 호기심이 넘치면서 장난스러운 존재들로, 그보다 나이 많은 구라흘인 부리-잔(Buri-Jaan)의 지도하에 자신이 접하게 된 새로운 세계에 대해 배워나가게 된다.

  • 우즈마티(Uzmati) - 아쿠스가 부리-잔을 떠나 혼자 살아가게 된 후
    가루우의 아룬에 해당. 이 시기의 구라흘은 스스로의 내면에 있는 야성의 소리를 듣게 되고, 자연을 지켜내고 생명을 수호하는 자신의 사명에 대해서 자각하게 된다. 이들은 스스로의 영역을 정해 그 땅에 들어온 생명을 보호하고 웜의 피조물 등 대자연을 위협하는 적과 싸우는 등 수호자이자 전사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 코유밧(Kojubat) - 우즈마티가 정착해 가족이 생기거나, 구라흘의 역사에 대해 흥미가 생기는 등의 계기가 생긴 후
    가루우의 갈리아드에 해당. 이 시기의 구라흘은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승이나 전설, 의식 같은 각종 지식과 자신이 아쿠스와 우즈마티 시절에 보고 듣고 겪은 일을 정리하여 저술하는 일을 주로 한다. 이렇게 엮어진 지식은 그대로 후대로 전승되어 구라흘의 역사의 일부가 된다.

  • 키유(Kieh) - 코유밧이 충분한 수준의 지식을 얻게 된 후
    가루우의 씨어지에 해당. 이 시기의 구라흘은 코유밧 시절에 배운 정령과의 소통과 각종 술법, 치유의 의식을 실행하는 샤먼이자 사제의 역할을 맡는다. 구라흘의 사회에서 키유는 치유자이자 상담가인 동시에 영적인 싸움을 담당하기도 한다. 종종 키유는 아쿠스를 지도하는 부리-잔이 되기도 한다.

  • 리시(Rishi) - 구라흘이 매우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후
    가루우의 필로독스에 해당. 이들은 그들이 탐험가이자 전사, 역사가이자 치유자로써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판결을 내리고 중요한 결정을 담당하는 구라흘 사회의 원로들이다. 이들은 내면적으로 가이아와 보다 깊은 유대를 다지는 것과 동시에 다가오는 세계의 종말에 대비하기 위해 그들의 지식을 활용한다.

5. 부족

구라흘은 네 개의 부족이 있으며, 각 부족은 특정한 종류의 곰, 혹은 지리적 경계에 따라 나눠지나 겹치는 경우도 있다.

1. 숲을 걷는 자(Forest Walkers)
북미대륙 동부의 흑곰을 친족으로 삼으며, 이들의 인간 친족은 대부분 아메라카 원주민이다.

2. 얼음 사냥꾼(Ice Stalkers)
북극지방의 북극곰을 친족으로 삼는다. 이들은 대다수가 어사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미드는 극히 드물다

3. 산의 수호자(Mountain Guardians)
미대륙 서부의 그리즐리곰을 친족으로 삼으며, 대부분의 인간 친족은 숲을 걷는 자들과 마찬가지로 아메리카 원주민이다.

4. 강의 관리자(River Keepers)
북미대륙과 러시아의 갈색곰을 친족으로 삼는다. 분노의 전쟁 이후 이들 부족의 수가 급감하여 문제인 모양.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일본곰을 친족으로 삼는 다섯번째 부족 오쿠마(Okuma)는 분노의 전쟁 이후 멸종되었다.

6. 형태



구라흘은 가로우와 같이 다섯가지의 형태를 가진다.

호미드(Homid): 인간 형태

아트렌(Arthren): 가로우의 글래보로와 비슷한 거구의 인간형태지만 글래보로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다. 구라흘의 대부분 거주지역이 북미이기 때문인지, WTA 세계관에선 빅풋이나 사스콰치의 전설이 사실은 이 아트렌을 보고 한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힘+3 민첩+0 체력+3 화술-2 외모-2의 능력치를 갖는다.

크리노스(Crinos): 구라흘의 전투형태. 인간과 곰이 절반씩 섞인 형태로 친족인 곰의 특성답게 더럽게 크고 강력하며 터프하다. 크리노스 상태에서 구라흘의 평균 키는 약 10-16피트 (3.3~5.2미터)에 육박하며 몸무게는 1.2톤까지 커진다.힘+5 민첩-1 체력+5 화술-3 외모0라는 막강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브요넨(Bjornen): 가로우의 히스포와 동일한 형태. 선사시대 거대한 곰의 형상이며, 긴 발톱과 날카로운 이빨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력은 크리노스와 버금가며, 물기나 발톱데미지는 오히려 크리노스보다 크다. 힘+4 민첩-2 체력+4 화술-3

얼수스(Ursus): 가로우의 루프스. 즉 그냥 곰 형상이다. 이 상태의 모습은 해당 구라흘이 소속된 부족의 곰 모습을 따른다. 힘+3 체력+3 화술-3

7. 기프트

구라흘은 전투원이라기보단 치료자이자 수호자이며, 때문에 치료나 정화에 관련된 기프트를 많이 배운다. '치료의 혀(Healing Tongue)'라는 치유 기프트는 구라흘이라면 거의 누구나 배우는 기본적인 기프트.

또한 구라흘 최대 비전인 죽은자를 살려내는 의식이 있다. 다만 죽은지 얼마 되지 않는 변신족만을 대상으로 행할 수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영적 에너지를 희생해야 한다. 또한 의식을 행하는 구라흘은 가이아의 숨결(Gaia's Breath)라는 기프트를 익히고 있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 이런 제약을 극복하더라도 최악의 경우 '죽음의 곰과의 싸움'이라는 의식 (Rite of Fighting the Death Bear)을 치뤄야 하는데, 사후세계에 존재하는 곰인 망기(Mangi)를 상대로 도전을 치뤄 성공해야 한다. 때문에 WTA 세계관 내에서 이 의식이 구라흘 이외의 변신족을 부활시키는데 사용된 적은 거의 없다.

구라흘만이 배울 수 있는 기프트는 다음과 같다.

Rank 1때 배울 수 있는 기프트

필사적인 힘(Desperate Strength)
오소리의 정령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프트. 구라흘은 체내에 잠재되어 있는 필사적인 힘을 쥐어짜 사용할 수 있다. 성공하면 공격판정을 굴릴 때 주사위 하나를 더해서 굴릴 수 있다.

치유의 혀(Healing Tongue)
구라흘의 상징적인 기프트. 구라흘은 대상의 상처부위를 혀로 핥아서 치료할 수 있다. 자가치료도 가능하지만, 산이나 독성물질에 의한 상처를 치료할 때는 위험하다.만약 구라흘 본인의 등 같이 핥기 어려운 부위의 부상을 치료할 때는 난이도 6의 민첩+운동능력 굴림을 해서 성공해야 한다. 또한 혀가 전혀 닿지 못하는, 예를 들어 구라흘 본인의 뒤통수(...)에 부상을 입었다면 이 기프트를 사용할 수 없다. 상처치료 자체는 지성+공감굴림 (치유대상의 분노상태가 곧 난이도가 되며, 분노가 없는 대상은 5)을 성공하면 실행할 수 있으며, 한 번 성공할 때마다 레벨1의 치명/타격/부가피해를 치료할 수 있다 (1 그노시스 소모). 치유 대상이 전투중 부상을 입었을 때 구라흘이 행동 가능하다면, 그노시스 1을 더 소모해 바로 치료해 줄 수 있다.

상처 무시(Ignore Wounds)
곰이나 오소리 정령에게서 배우는 기프트. 의지력 1을 소모하여 해당 턴에는 상처로 인한 모든 패널티를 무시한다.

자연의 풍성함(Nature’s Plenty)
갈까마귀의 정령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프트. 해당 구라흘은 먹을 수 있거나 약용으로 쓸 수 있는 식물의 위치를 계절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파악하고 찾아낼 수 있다. 심지어 눈 속에 깊이 묻혀있거나 도저히 있을 것 같지 않은 장소에서도 찾아내는 것이 가능. 그노시스 1을 소모하며, 직관+서바이벌 굴림을 성공해야 한다(난이도 7).

감각 파괴(Sense Pattern Breaker)
가이아를 따르는 정령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프트. 근처에 웜의 피조물이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구라흘들은 이를 '웜의 악취'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징후를 감지하는 것에 가깝다. 웜 혹은 그의 피조물의 존재뿐만 아니라 영적 자취까지도 감지가 가능하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신집중이 필요하며, 감지+오컬트 수치 굴림을 한다. 구라흘의 집중상태와 웜의 영향력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옆방에 잠복해있는 포모리를 감지하는 것은 난이도 6, 한 시간 전에 방에 머물렀던 베인을 감지하는 것은 난이도 7과 같은 식. 벰파이어도 감지 가능하나 Humanity특성을 7이상 찍은 벰파이어는 감지불가.

파수꾼의 경고(Sentinel’s Warning)
쥐의 정령에게 배울 수 있는 기프트. 위험이 근처에 있는 경우 구라흘은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다'.

곰의 정화(Ursa’s Cleansing)
쥐의 정령에게 배울 수 있는 기프트. 배울 시 알코올부터 비소까지 모든 독에 면역이 되며, 웜의 독소에 저항할 때 주사위 3개를 더하는 보너스를 받는다. 또한 잠시 이 기프트를 '꺼 두는' 것도 가능하다. 술을 마실 때라던가(...)

와일드의 재림(Wyld Resurgence)
페가수스 토템의 하위정령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프트. 가루우의 블랙 퓨리 부족의 전매특허 기프트이기도 하다. 몸에 와일드의 힘 일부를 강림시키는 기술로, 피부 아래가 휘황찬란한 에너지의 파도로 인해 빛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재생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1턴간의 집중 후 그노시스 1을 소비해 3레벨의 타격피해를 회복하거나, 1레벨의 추가피해를 회복시킬 수 있다. 다만 은에 의한 상처는 회복불가.

8. 타 변신족과의 관계

구라흘은 야생에서 홀로 살아가는 변신족이기 때문에 다른 변신족과의 교류가 극히 적다. 도시에 살고 있는 랫킨과는 서로 침범하지 않고 평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스테트, 코락스, 모콜레, 누위샤와는 만나면 반갑게 교류하는 사이.

나나시로키아와는 약간의 친분을 나눌 뿐이며, 야바나가, 키츠네와는 거의 교류가 없다.

구라흘과 관계가 제일 껄끄러운 것은 역시나 분노의 전쟁 때 오쿠마 부족을 멸족시킨 가우루지만, 과거를 잊지 않고 속죄한다면 가이아의 이름 아래 형제인 가루우와 다가올 아포칼립스를 대비하려 하는 대인배적 태도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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