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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last modified: 2015-03-22 16:15:25 by Contributors


오잉? 잉어킹의 상태가..?

Contents

1. 선수소개
2. 게임 성적
2.1. 2009년
2.2. 2010년
2.3. 2011년
3. 다시 돌아올까?
3.1. 소닉 스타리그


생년월일 : 1989. 7. 21.
키/몸무게 : 177cm, ?kg[1]
혈액형 : O형
가족 : 2남 중 둘째
소속팀 : 없음
종족 : 테란
ID : HiyA
데뷔 : 2006년 르까프 OZ(나중에 화승 OZ로 바뀌었었음.) 입단.
별명 : 잉어킹, 구희왕[2], 구댁, 구잉어, 잉요환, 잉스터
방송국 : http://afreeca.com/aisiteru99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며 별명은 잉어킹, 구잉어. 입술이 풍성한데다 경기에 몰입하면 자꾸 입을 벌리는 모습이 잉어랑 비슷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유튜브에서도 구성훈 경기가 올라오면 밑에 줄줄이 붙은 댓글들은 대부분 magikarp. 그리고 잉요환.[3]

1. 선수소개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로 르까프 오즈에 입단. 당시 동기는 박지수, 이제동, 손찬웅.

박지수가 이적해버린 시점에서 화승 OZ의 테란 에이스라고 할 수 있었다. 08~09 프로리그에서 팀라운드 방식인 3라운드에서 유독 잘해서 위너스리그가 아닌 잉어스 리그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했으나, 4라운드부터는 주춤하며 스막끼를 보여주더니 힘들게 올라간 아발론 온라인 MSL 2009에서도 김정우진영수에게 져서 광탈하고 프로리그에서도 쭉 져가며 연패하고 있다가 6월 30일 스특스와의 경기에서 저그 김윤환을 이기고 연패를 끊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화려한 세레머니를 좋아하는것 같다. 대표적인 예라면 세번의 MSL 조지명식.[4] 그 외에도 게임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세레머니를 즐긴다.

여담이지만 이제동과 같은 성지고등학교 출신. 이상하게 이제동은 성지고 시절 짤방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구성훈은 돌아다니지 않는다. 화승의 묻혀있는 테란 에이스.

자신의 성격이 그런지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거의 모든 스타관련 커뮤니티를 눈팅한다고, 심지어 프로게이머들한테 금기라고 여겨지는 스갤도 눈팅한다고 전해진다. 예전에 '김이브 사건'때 스갤에다 자신의 인증글을 남겼다가 스갤러들한테 아이온을 한다는거 하고, 성인용품을 김경모 이름으로 샀다는 신상이 털리기도 했다.(...)[5]

2. 게임 성적

2006년 제19회 커리지 매치 입상
2006년 매직스테이션 전국스타리그 우승
2007년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256강전 4강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32강
2008년 BATOO 스타리그 08~09 36강
2009년 아발론 MSL 2009 32강
2010년 하나대투증권 MSL 2010 8강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Season 2 16강
2010년 빅파일 MSL 2010 32강
2010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2011년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2012년 Tving 스타리그 2012 24강
2013년 아이템베이 8차 소닉 스타리그 준우승
2014년 픽스 9차 소닉 스타리그 8강
2014년 위메프 GOM 클래식 시즌4 우승(3:0 염보성)
2014년 헝그리앱TV e스포츠 리그 스타크래프트 스페셜매치 1주차 우승 (2:1 김명운)
2014년 헝그리앱TV e스포츠 리그 스타크래프트 스페셜매치 왕중왕전 우승 (2:1 김택용)
2015년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16강
2015년 스베누 10차 소닉 스타리그 4위

2.1. 2009년

2009년 9월 30일 기준으로 양대백수였다.

화승의 프로리그 첫 경기에서 신상문을 잡았다. 반반먹고 배틀 체제전환시를 노려 탱크+골리앗으로 밀었다. 12월 6일 티원저그를 잡아냈다. 당시 6승 3패를 거두며 박준오와 함께 이제동에게 그나마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12월 16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폭풍을 잠재우고 팀에게 3:0 스코어를 안겼다. 그리고나서 기쁨에 겨워 세레머니를 했는데..


하필이면 민찬기를 까는 세레머니를 작렬했다.(...)
경기전에 찬기에게 사전질문을 했고 허락을 했다고는 하는데 음...

12월 21일에는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한 김벌레를 상대로 핵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 2010년 1월 2일 eSTRO를 상대로 김성대를 두번 잡아내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1월 5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웅진테란을 잡아냈으나 에결에서 결국 김명운을 넘지 못했다.

사실 09-10시즌 매 테테전 경기마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던 이영호를 공식전에서 마지막으로 꺾은게 바로 구성훈이다.[6] 그나마도 날빌인데다 이후로 2패긴 하지만...

2.2. 2010년

1월 16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2세트에 나온 허영무를 잡은 데 이어 에결에서 송병구까지 꺾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월 26일 위너스리그에서 고강민 상대로 센터배럭을 강행해 큰 피해를 입혔지만 고강민이 컨트롤 미스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진주농민봉기를 프로리그에서 강행했고, 거기에 당해버렸다.(...)

4월 4일에 열린 하나대투증권 MSL 32강에서 2경기에서 닭조작을 잡고 승자전에서 차명환에게 패한 후 최종전에서 김구현을 이기고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4월 15일의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1세트, 22일의 2세트의 King vs King[7]의 싸움에서 당시 프로토스의 강자 중 한 명이었던 김윤중을 이김으로써 생애 첫 8강 진출을 이룩하였다.[8]

그러나 4월 27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했는데, 우정호에게 잡혔다. 그리고 팀도 졌다. 설마 또 4라운드부터 스막??

4월 29일, 윤용태와의 하나대투증권 MSL 8강 1세트에서, 40분 가량의 경기 끝에 윤용태를 제압했다. 해설진들은 꽤나 호전적인 플레이가 특징인 구성훈이, 상대의 멀티를 밀어버린 후 자기가 뺏어가는 땅따먹기식 플레이를 펼치자 연이어 놀랍다는 해설로 일관했다. 또한 사이언스 베슬EMP를 백발 백중으로 사용해 아비터와 하이 템플러를 무력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해놓고서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이번 경기의 컨셉은 수면제"라고 했으니... 평소에도 이 컨셉으로 해줘!

5월 8일에 열린 하나대투증권 MSL 2세트에서 다시 한번 윤용태를 잡아내며 4강에 진출하는 듯 했으나, 3, 4, 5세트를 역스윕당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트라이애슬론에서 벌어진 4경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에그지역을 SCV가 무리없이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간접적으로 차명환을 디스했고, 토스전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클로킹 레이스 견제에 이은 연속적인 핵 떨구기에 의한 멀티 견제, 지형지물을 적절히 이용한 12시 멀티방어, 코버트 옵스가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비터의 리콜이 떨어지던 그 찰나의 타이밍에 락다운 견제 등 임요환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갔다. 구성훈의 만행 그러나 아비터 견제에 흔들리며 결국 윤용태가 승기를 잡았고, 윤용태는 기다렸다는 듯이 SCV를 마인드 컨트롤하여 리버스 마패관광을 보여주었다. 지긴 했지만 워낙 대박매치였던 탓에 구성훈은 단숨에 급호감으로 떠올랐으며, 포모스에서도 양 선수 모두에게 평점 9.5점을 주었다.

프로리그에서는 당시 또 스막끼를 보여주고 있었다. 08-09시즌을 답습하던 중.

그러나 6월 1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정ㅋ벅ㅋ자를 역정벅하더니, 에결에서는 최종병기를 잡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5경기 이영호와의 대결에서는 눈이 정화되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게임이 끝나기 직전 레이스발키리를 낚아서 순식간에 싸먹고 배틀크루저까지 날로먹은 전투는 스타프래프트 2010년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9] 어쨋든 이 경기로 테란 최고의 공중유닛은 레이스임이 재차 입증되었다고...

2010년 6월 11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같은 팀이제동을 동네북이라고 깠다.(!!!) 6월 12일 현재, 인터뷰에는 계속 오리 고리를 먹었다고 한다.#

6월 30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 36강에서 박정석을 제압하고 2차전에 올라갔다. 그리고 동시에 많은 올드팬들의 안티가 되었다. 다음 상대는 태풍저그.

7월 2일, 태풍을 잠재우며 생애 첫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7월 10일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하이트의 청년가장을 잉ㅋ벅ㅋ. 팀 승리에 공헌했다.

7월 15일에 열린 빅파일 MSL 2010 32강에서 조일장정명훈에게 연달아 패하여 광탈하였다.

7월 21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조지명식에서 이제동에게 노래를 흥얼대는 것 때문에 구박을 받는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렇다고 노래를 잘부른게 아니였다. 박세정 주변에 여자가 많다는 소문을 퍼뜨렸으며, 꿈에 "세계를 정ㅋ벅ㅋ!"이라고 써놓아서, 박지수의 혼을 잠시나마 조지명식에 빙의시켰다.[10] 그리고 팬카페에 세레모니 아이디어를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이길때마다 세레모니를 할 것이고, 발탁된 분한테는 주소를 알아내서 치킨을 쏘겠다고. 역시 팬서비스가 좋은 잉어킹. 구성훈의 팬카페[11] MSL 조지명식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분위기가 무거워도 흥행을 일으키는 잉느님의 힘이 제대로 돋보인다. 더군다나 이번 스타리그는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우승보다는 세레모니에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7월 28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16강 1경기에서 박재혁을 잡아내고 함정카드를 발동시키는 세레모니를 작렬시켜 엄전김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8월 2일에 열린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16강 두 번째 경기에서, 퀸의 아들 김명운에게 정말 뮤탈리스크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다. 맵 제작자 나와 시발아! 비상 드림라이너라는 맵이 뮤탈리스크 짤짤이라 불리는 컨트롤에 특화되어 있어서 게다가 6시 본진은 더욱 더 뮤탈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라서라는 평가가 많다. 세리머니 보고 싶어서 응원하는 사람도 꽤 되는데 이 패배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사람도 있다.

8월 13일에 열린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16강 이영호와에 마지막 경기에서 야심차게 투스타를 준비했지만 이영호맵핵에 신들린듯한 투팩이후 아머리-아카데미로 투스타를 노린 빌드에 패배.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10-11시즌 시작후로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영 좋지 않다. 10월 25일에는 STX의 김구현 상대로 아비터 공업이 되는 관광을 당하며 패배. 그러나 팀은 왠일(?)로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11월 16일, 초반 투팩러쉬로 정명훈의 앞마당을 마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역전극을 당했다. 본인도 엄청 속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 다시 함정카드의 포스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11월 17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에서는 기세 좋은 신인 김민철을 무난하게 잡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2월 3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조추첨식에서 자기 혼자 튀는 입장과 함께 망해가던 조추첨식을 살렸다. 이번 시즌에도 저번 스타리그와 같이 팬들이 추천해준 것을 선택해 세레모니를 하겠다고 하였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팬은 자신이 직접 배달해주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제동이 조추첨할때 자신이 이제동을 이긴다면 북을 치며 내려오겠다고 미리 예고 하였다. 그뒤 전용준 캐스터가 이제동이 이긴다면 가지고 올라간 북의 행방을 묻자. "제동이가 치면서 내려와야죠."란 명언을 남겼다. 잉북록! 이번 조추첨식의 MVP에겐 아이패드가 증정되는데 보나 마나 구성훈이 받게 될것 같다. 이건 뭐 MSL에서 하던거의 반만해도 MVP네! ㅎㅎ


12월 10일, 결국 울렸다! 찢었다! 이제동의 9뮤탈에 본진이 유린당할 타이밍에 오히려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 뮤탈을 털고, 이어 센터지역 전투에서 본 손해를 드랍으로 만회하면서 결국 둥둥둥둥...두 선수의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큰북, 잉어빵 등 개그소재에, 경기중 본진드랍을 방어하러 달려온 디파일러를 가로막은 북의 기적의 심시티까지...스갤도 덩달아 흥했다. 큰북을 울려라! 경기 종료 후 5분도 안되어 스투갤을 엘리시켜버렸다.[12]

MSL에서 광탈하기는 했지만 12월 15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2번째 경기에서 김상욱을 이겨서, 스타리그에서 벌써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는 등 개인리그에서는 성적이 좋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는 당시 2승 12패를 기록하며 허필패와 함께 프로리그에서의 스막 원탑의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었다.[13] 이제동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화승이 최하위를 찍고 있던 중요 이유 중 하나로 '구성훈의 부진'이 지적될 정도. 박준오, 김태균의 부진도 부진이지만 박지수의 이적 이후 유일한 테란 카드이자[14] 이제동 못지 않은 에이스인 구성훈의 부진은 팀 성적에 직접적인 타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1월부턴 잉어스 리그가 시작된다.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2월 22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김윤환에게 패하여 2승 1패가 되었는데, 12월 24일에 이제동김상욱에게 충격과 공포의 패배를 하며 구성훈의 스타리그 8강 진출이 확정. 팀 동료를 희생시킨 8강의 길. 그러나 개인리그에서는 잘하면서 프로리그에서는 못한다고 화승 팬들에게, 우리 제동이 탈락시키고 자기 혼자 8강 갔다고 북퀴들에게 열심히 욕을 먹고 있다.

8강 상대는 송병구. 송병구가 테프전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본인은 토스전 5연패 중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송병구의 우세를 점쳤지만 일단 송병구에게 당시 상대전적 4:1로 앞서고 있어 희망은 있다는 말도 있었는데...(...)

12월 31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1세트에서는 말 그대로 관광을 당하며 송병구에게 패배. 본인의 자잘한 유닛 컨트롤 미스와 좋지 않은 운, 그리고 송병구의 완벽한 컨트롤과 운영에 완벽하게 말리며 뭐 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 gg를 선언하고도 한참동안 부스에서 나오지도 못했을 정도로 본인에게도, 지켜보던 팬들에게도 굴욕적이고 또 굴욕적이었던 경기였다. 엄옹은 이 경기를 일컬어 "송병구가 경기 중에 화장실에 다녀와도 이건 송병구가 이깁니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2.3. 2011년

1월 7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 2세트에서는 리버에 탱크가 3기나 잡히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드랍쉽 플레이로 전세를 역전시키고 경기를 잡아냈다. 중간에 발전투가 있기는 했으나 송병구 멀티를 다 날려 놓았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3세트,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으나 송병구에게 막히고 올멀티 관광을 당하며 GG를 치면서 8강에서 탈락.

위너스 리그가 시작된 이후로 펄펄 날아다니면서 1, 2라운드의 부진을 털어냈다. 그리고 2월 1일, 공군 ACE를 상대로 손석희, 변형태, 이성은, 군제동을 잡아내며 올킬을 달성했다. 괜히 잉어스 리그가 아니다. 함정카드 발동.

2월 16일에는 김택용에게 이제동까지 잡히며 올킬의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출전, 아비터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거는(...) 실수(라고 보여진다.)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면서 경기를 7세트로 이끌었다. 다만 정명훈에게는 지면서 팀도 패배.

2월 27일에는 위메이드를 상대로 폭풍 3킬을 해내며 다시 살아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노열로더에게는 아쉽게 패배해면서 올킬은 실패.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박지호를 상대로 예상 외로 고전을 하다가 2:1로 이기고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월 1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정경두, 이영한에게 연달아 패하여 MSL을 두 시즌 연속 광탈하고 말았다.

3월 12일에는 STX를 상대로 출전해 조일장, 김윤환, 그리고 뜬금없이 나타난(...) 김현우를 이기면서 3저그를 모조리 쓰러트렸다. 그리고 팀도 승리.

4월 28일에 마이 스타리그 경기를 해설했는데 의외로 침착하고, 진지한 해설을 보여줬다. 스갤의 반응은 녹뚜기나 탬니보다 낫다였다고.

5월 9일 웅진을 상대로 5세트에 출전하여 오메킴을 타이밍 러시로 잡아냈으나 팀은 4:2로 패했다.

6월 21일 웅진전에 출격해 윤용태에게 간만에 승리를 안겨주며 패배했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노경래를 2:0으로 이겼으나 김준호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7월 1일에 열린 스타리그 듀얼 E조 경기에서 신노열. 신대근을 이기고 2연승으로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7월 15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16강 A조 라만차 경기에서 염보성에게 패하였다.

7월 20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16강 A조 글래디에이터 경기에서 정명훈을 상대로 초반에 어설프게 전진 배럭을 시도했으나 벌처와 바이오닉 병력에 의해 되려 역공을 당하여 패배하고 말았다.

7월 29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16강 A조 신 피의 능선 경기에서 어윤수에게 패하여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10월 24일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팀이 해체된 후 11월 7일까지 거취가 불분명했다. 높은 연봉 때문이라고. 제8게임단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스타크래프트 2로의 전향설도 있었다.

그 뒤 별 소식이 없다가 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다. 이영호에겐 당연히 지는 거다라고 개드립을 치는 등 시청자들과 대화를 많이 주고 받는 스타일. 거취에 대해선 스2 전향을 한다고 했다가 다음 방송에선 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아직 자신도 확실히 결정하지 못한 듯했다. 아직 팔팔한 잉어 팝니다. 제발 좀 데려가세요!

모처의 인터뷰 기사에서 군대문제라든가 거취에 대한 고민을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게이머의 기억을 추억으로 남길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앞날의 건투를 빈다.

3. 다시 돌아올까?

스타리그의 재개소식과 더불어 또 하나의 소식이 들어왔다. 바로 구성훈의 스타리그 듀얼 출전에 대한 소식이다.

구성훈은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차기 스타리그 듀얼의 시드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구성훈은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이 진행되는 기간까지 프로게이머 자격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본인이 원하기만 한다면 스타리그 듀얼을 치룰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온게임넷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마이 스타리그를 개최하여 무소속 선수가 스타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서 그 가능성에 대해 주목 받았다.

다만 KeSPA 규정이 문제였는데, KeSPA에서는 프로게이머 자격증이 있어도 소속팀이 없으면 리그 출전에 제한을 두는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이 규정도 진에어 스타리그 2011 때 마이 스타리그를 열면서 소폭의 개정이 있었기 때문에 구성훈도 충분히 길이 있다고 시사하였다.

그가 tving 스타리그 2012 듀얼에 나올지 안 나올지는 그의 선택이 중요했다. 일단 스타리그 듀얼 선수 목록에 등록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나온다고 해도 한동안 제대로 된 연습이 없었던 상태라서 나오더라도 크게 변수가 될 지는 의심스러웠다. 물론 마음이 있다면 프로게임단에 자신의 가치를 어필할 기회로 전환시킬지도 모르겠지만...

특히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은 충격적인 탈락자[15]들이 많았던지라 구성훈이 스타리그 듀얼 참가를 포기하여 공백이 생긴다면 와일드 카드전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드디어 무소속으로 tving 스타리그 2012 듀얼 출전이 결정되었다! 4월 22일, 김현우, 이경민, 김명운과 같은 조에 출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무소속의 니트함! 위엄!

2012년 4월 22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듀얼 D조 1경기 그라운드 제로에서 김명운전에 출격,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예상대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하지만 패자전인 네오 일렉트릭써킷에서 김현우이기면서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달성하였다!! 저물어가던 스1의 황혼기에 터진 거대 떡밥으로 커뮤니티는 오랜만에 불타올랐다. 당연히 김현우는 프로도 아니라며 무진장 까였다.

최종전 글라디에어터에서 이경민과 대결, 팬들은 팀 체제가 정립된 이후로 최초의 무소속 선수가 스타리그에 진출하는 모습을 기원했지만, 아깝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본인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프로게이머로서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남기면서 다시 한번 프로생활을 마감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주며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팬들은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냈다. 단 온게임넷에선 구성훈 전용 영상을 띄우고 해설도 구성훈 중심으로 하는 등 편파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까였다. 엄전김이라서 까이는 거지.

훗날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에서 밝히기를 바로 이날 경기에서도 승부조작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16] 대가가 무려 1500만원이었다고... 당시 스타리그 준우승 상금이 2천만원이란 걸 생각하면 쉽게 거절하지 못할 금액이다. 하지만 단칼에 거절했단다. 참 잘했어요! 근데 브로커는 대체로 승리가 예상되는 선수에게 접근할 확률이 높은데 '상식'적으로 보면 김현우한테 찾아갔어야 정상 아닌가?

3.1. 소닉 스타리그


32강 1경기에서 노재상에게 패해 패자전으로 내려가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패자전에서 아프리카에 징크스 데려온 염보성[17]을 꺾고, 최종전에서 노재상에게 복수하며 16강에 올라갔다.

16강전에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꺾은 선수중에 윤찬희가 있으니, 실력은 확실하게 입증한 셈.

8강에서 박수범을 만났다. 경기 전에 박수범이 장난감 총으로 구성훈을 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과는 구성훈의 3:2 아슬아슬한 승리. 경기 종료 후 박수범의 장난감 총으로 박수범 바로 옆에서 박수범에게 총을 난사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4강 상대는 테막 조일장. 구성훈의 승리가 많이 예측되었고, 현실이 되었다. 그것도 3:0.(...)

결승 상대는 과거 화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준오로 결승에서는 3대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콩두컴퍼니 소속 게이머가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제 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에서는 8강까지 갔다.

그리고 차기 시즌이었던 제 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도 출전했는데, 온게임넷으로 송출되는 점 때문에 부담이 커서 불참하려다가 소닉과 헝그리앱 간의 루머 때문에 팬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걸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참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 리그에서는 제8차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 이후로 2시즌만에 4강에 올라가며 분전했지만 4강에서 최호선에게 0:3으로 패배했고 3, 4위전에서도 윤찬희에 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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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77kg라고 적혀있었으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살이 좀 불었다.
  • [2] 유희왕 세레머니의 힘!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
  • [3] 하나대투배 MSL 8강 4경기에서 윤용태를 상대로 임요환의 전성기시절의 플레이와 겹쳐 보인다 하여서.
  • [4] 자신의 첫 MSL인 아발론 MSL에서는 잉ㅋ벅ㅋ, 다음 시즌인 하나대투 MSL에서는 구사마 잉라덴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빅파일 MSL에서는 비의 춤을 따라해, 조지명식 MVP를 수상.
  • [5] 물론 성인용품은 아니고 패션 고글인데 스갤러들이 왜곡 시켰다. 이 아이온하고 성인용품 드립은 제동신의 모험에서도 나왔다.
  • [6] 2009년 5월 4일 프로리그 08-09 4R 2경기. 비공식전은 프로리그 챔피언쉽에서 염보성에게 패한바 있다.
  • [7] 참고로 구성훈은 잉어킹이고 저쪽은 제왕이다.
  • [8] 이에 대해 본인 말로는 시드를 땄으니 아무나 붙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 [9] 그런데 이 경기로부터 3년 6개월이 지난 뒤 자기 경기를 보며, 부대지정한 손이 꼬여서 컨트롤 미스로 2개 부대가 늦게 간것 뿐인데 페이크 친것같은 그림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 [10] 박지수한테 상대전적도 관광수준이라서 거의 박지수를 놀리는 듯하다.
  • [11] 참고로 그날 구성훈 팬카페에 회원이 300명이 늘었다. 거짓과 불의와 돈에는 영혼을 팔면 안되지만, 치킨에는 영혼을 파는 사람이 좀 많은 것 같다.
  • [12] 참고로 이날 스투갤은 GSL 4강 2일차 경기가 있었다.
  • [13] 고강민은 신나게 연패를 찍더니 그 이후로 출전을 하지 않고 있다가 템페신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 [14] 그나마 손주흥이 있긴 하지만 손주흥은 전력에 거의 도움이 안 될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가지고 있다.
  • [15] 김택용, 김대엽, 도재욱, 신상문, 김정우, 임정현.
  • [16] 브로커 입장에서 보면 김명운은 당시에도 최정상급 저그였으니 굳이 1경기는 져 달라는 요청을 할 필요가 없었고, 김현우는 저저전만 능숙한 선수라 패자전 경기가 아닐까 추정.
  • [17] 프로시절에 염보성은 프로리그는 잘 하는데 개인리그는 빅파일 MSL에서 처음으로 8강에 가 보기 전까지는 그 이전 시즌엔 모두 8강을 올라가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 8강을 찍은 이후의 MSL에서는 모두 광탈. 그래서 별명이 프로리그의 사나이.
  • [18] 구성훈은 현역 시절 테테전이 약점이었는데, 이 대회에서도 테란에게 많이 지며 테테전 약점을 여기서도 여실히 드러냈다. 대표적으로 꼽자면 최호선과의 4강전 3세트에서의 아쉬운 판단이 있다. 돌진이 아닌 멀티를 먹고 버티기라도 했으면 최소한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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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2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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