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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병원

last modified: 2015-03-15 13:51:45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국군병원의 목록

1. 소개

국군의무사령부 산하에 있는 병원으로 군 장병에 대한 실제 치료 및 예방이 이루어지는 종합병원이다. 육군 기준으로 크게 전방병원과 후방병원으로 나뉘는데, 전방병원은 제1야전군사령부제3야전군사령부 지역을 담당하며 후방병원은 제2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등의 환자를 담당한다. 전방병원은 각 병원별로 지원부대가 있으나[1][2] 후방병원은 그런 거 없다. 국방개혁 이후로 2작사 내의 군단이 모두 사라지고 사단이 2작사 직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원칙상 국군병원 또한 군부대이므로 의료진 및 병원 인원은 모두 군인이며[3], 병원의 출입 또한 관계자 외에는 제한되고[4] 치료받을 수 있는 대상도 군인, 군무원, 사관생도, (부)사관후보생이나 정부 주요 인사, 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로 한정한다. 이를 이용해서 대통령 등 정부 수뇌부 인사가 질병이나 부상을 치료할 때 기밀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국군서울지구병원이 좋은 예이다.
다만 민간인이라고 해도 응급 환자는 경우에 따라 치료 받을 수 있다(주로 설이나 추석 연휴에 많이 온다). 또한 군인등의 가족(직계존비속)도 치료는 가능하나 민간인/군인가족의 경우 진료비용을 군인가족의 경우는 진료비의 50%를, 민간응급환자의 경우는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그리고 일부 병원의 경우 해당 병원이 있는 지역 주민들의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일례로 2014년 3월 발생한 의사 파업 사태에 대비해 군 병원을 일반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도 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에는 대부분 군 병원을 민간에 무료 개방하거나, 일반 병의원 수준의 진료비로 민간 접근을 허용한다. 우리나라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징병제 특성상 병원 규모에 비해 현역 군인 환자들이 너무 많고, 군인 환자들을 위해 인프라가 마련되어있어 민간인을 위한 세세한 진료는 힘든 편. 다만 군 병원이란게 군 부대 근처에 있다보니, 그런 곳에 거주하는 노년층 응급환자의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

국군계룡대지구병원은 2009년에 국방부 직할로, 국군논산병원은 2011년 1월 1일부로 예속이 육군훈련소로 변경되어 해체되고 육군훈련소지구병원으로 재창설되었다.


전방병원 특히 해안에서 먼 내륙 지역 및 수도권을 제외한 군병원은 의무사 직할임에도 대부분 육군만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동서해안 및 수도권 인근 병원과 후방병원은 해공군 인원도 섞여 배치된다.

국군병원의 해군 수병들은 해군의 근무 방침에 따라 함정이나 도서 및 격오지 등에서 6개월 이상 근무 후 일병~상병 사이에 전입을 오므로, 육공군 이병들에게는 전입신병으로 해군선임이 전입오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빽태클'(해군에선 폭탄) 이라고 부른다. 육군과 달리 공군과 해군 은 100% 의무병들이며, 공군 병사는 자대배치를 받은 후 후반기교육을 받으러 사라진다. 가끔 후반기교육에서 이 곳으로 자대배치받은 육군 후임과 마주치기도 한다. 해군은 역시 총원이 신병 수료 후에 후반기교육을 받고 자대에 배치되기 때문에 추가 교육이 필요한 경우 등이 아니면 중간에 사라지는 일은 별로 없다. 해병대는 의무병과가 없어 해병부대 의무대에 해군 의무병과 인원들이 배속되어 근무하므로, 국군병원 근무자 중엔 해병대원이 없다.

2. 국군병원의 목록

  • 전방병원
  • 후방병원
    • 국군대구병원 (경상북도 경산시)
    • 국군대전병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 국군부산병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국군서울지구병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 국군수도병원 (경기도 성남시)
    • 국군함평병원 (전라남도 함평군)
    • 국군진해병원 (경상남도 창원시)
      해군본부 직할부대인 군해양의료원으로 바뀌었다.
    • 국군마산병원 (경상남도 창원시)
      한때 '마산국군통합병원'이라고 부르던 곳으로 지역 내에서는 아직도 마통이라고 일컫는다. 국군 창설 당시부터 있었던 시설로, 유래는 19세기말(!) 러시아 조계지를 빼앗아 일본 국유지화한 월영리-가포리 일대에 주둔했던 일본 육군의 군병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또한 일제시대에는 이 일본 육군 마산병원을 포함, 가포리 일대가 일본의 행정력이 미치던 영역(본토+식민지) 내 가장 큰 결핵요양시설이었다.
      해방 이후에는 일본군의 군사시설을 국군이 접수하였고, 1954년 국군의무사령부가 바로 여기에서 창설되었다. 6.25 당시에는 낙동강 전선의 최전방 야전병원 기능을 수행했고 이후에도 후방 군 의료시설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곳이었다. 이후 1990년대말 국군마산병원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하는 '월영마을 사업'으로 인해 깡촌 진전면 임곡리로 이전하였다.
      눈이 오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육군 장병들에게는 파라다이스나 다름없다(...) 다만 39사단은 후방이라 널널할거라는 인식과 다르게 인근의 해군식 제식으로 빡세게 굴린다. 증오의 15분전 집합 그리고 너 봄철에 벚꽃 한번 쓸어볼래요 아놔 여기가 해군이야 육군이야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중환자는 후방인 마통으로 수송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산역에 병원차[5]가 뜨는 날에는 이 곳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들이 헬게이트가 열렸다는 말이 있다. 수송은 우리가 하는데 왜 니들이 긴장해
      이 항목에 취소선이 그어져 있는 이유는 2009년 부대가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 해체당시 복무중이던 기간장병은 일부 잔류관리인력을 제외하고 타 부대로 전출되었다고 한다. 그 잔류관리인력들은 '국군부산병원 마산잔류대'로 전원 재배치되어 병원 터를 지키다가, 2012년 1월 1일부터 타 부대(39사단으로 추정되나 확인 바람)가 경계근무를 맡게되어, 전원 국군부산병원 본부근무대로 이전하게 되었다. (그렇게 빽태클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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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로 각 병원 근처에 위치한 군단급 부대를 진료지원한다. 그래서 전방병원 기간장병의 육군 전투복/근무복 오른팔을 잘 보면 지원부대의 부대마크가 달려 있다. 신형 전투복으로 바뀐 후 왼팔에 부대마크용 벨크로 패치가 생겼지만, 여전히 오른팔에 부대마크를 오버로크 해야한다. 왼팔에 붙이면 규율 위반이다. 병원 기간병은 어디까지나 국군의무사령부 소속이지 군단 소속이 아니기 때문이다.
  • [2] 참고로 좌측에 붙이는건 원부대소속이고, 우측에 붙이는건 파견나온 부대를 붙이는 것이다. 즉, 원 소속은 의무사령부이고 해당 군단급에 파견 나온 것이다.
  • [3] 일부 부서에 기술인력(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등)으로 군무원이 있긴 하다. 또한 수도병원의 경우 전문계약직으로 채용된 민간인 의사가 몇 명 있으며 직급은 5급(상당).
  • [4] 그래도 의무기록발급 등의 용무로 보험회사 직원, 제약회사 직원, 현역 시절에 진료받았던 전역자 등 민간인의 출입이 타 부대에 비해 많은 편이다.
  • [5] 무궁화호 침대차를 개조한 물건. 침대차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창문의 폭 등 세부 부분에서 다르다. 국군의무사령부 항목 하단의 '국군병원열차대' 부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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