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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last modified: 2015-03-26 00:26:23 by Contributors


국과연
國防科學研究所
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ADD)


Artillery for Defense Development
Attention Deficit Disorder
백치 아다다

Contents

1. 개요
2. 사건과 사고
2.1. 사건
2.2. 사고
3. 역대 개발품
3.1. 소화기
3.2. 중화기
3.3. 기계화
3.4. 항공기
3.5. 미사일
3.6. 어뢰
3.7. 기타 장비
4. 채용
4.1. 전문연구요원
4.2. 전문연 이외 일반채용




1. 개요

약칭 ADD, 국과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돌이 인권 사각지대 절대로 스타트렉 로고가 아니다 근데, 생산품은 스타트렉수준
대한민국의 숨은 보배. 본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에 위치해 있으며, 진해, 태안, 서울, 창원, 포천, 해미에도 연구소와 시험장이 있다. 어디선가 아득하게 들려오는 종소리 "공밀레... 공밀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국방연구원"이라 하여 한글 이름으로 이 곳과 비슷한 연구소가 있는데, 둘 다 정부출연연구소이지만 한국국방연구원은 안보전략과 관련된 문과 계통 연구소이다. 이 쪽의 약칭은 KIDA(Korea Institute for Defense Analysis).[1] 6,70년대의 인고의 데드카피 시절#을 견디고 현재는 아마도 세계 최고 효율의 국책 연구소가 아닐까하는 위치에 와 있다.

몇몇 개발품들의 경우는 스컹크 웍스독일처럼 외계인을 납치한게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의 작품도 만든다. 다만 연구원이 과로사했다는 뉴스도 나오기 때문에, 외계인 납치가 아니라, 공학자를 인신공양하여 반대급부로 기술을 얻는다는 소리도 나온다. 혹은 연구원들을 악마의 제물로 바친다는 이야기도 있다. K-21 항목에도 나오지만 연구원을 갈아넣었다 수준... 그러니까 ADD지. ADD more engineer!(더 많은 공돌이 추가해!) 실제로 자운대 내부에서 들어가는 장비나 개발품, 차량은 있어도 나오는 차량은 거의 보질 못한다

거기다 활약하는 분야도 전방위적이다. 소총에서 시작해서 전차, 장갑차, 포는 물론이요, 전투기는 아니지만 항공기까지... 항공기의 경우 KT-1 개발, T-50 탐색개발 등을 진행했고, 전자전 장비인 ECM 포드도 개발했다.


2014년 현재 개발중인 무기로는 세간에 알려진 것만 EMP, HPM, 레이저포, 레일건 등이 있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2011년도에 개발에 착수했던 40mm급 소구경 레일건 시제품의 테스트 영상이 2014년 민군기술협력 박람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무슨 짓을 한 거냐 ADD

사실 이런 무기 개발 사업자체를 전부 ADD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ADD는 기초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실질적으로 세부사항을 설계하거나 물건을 제작하는 것은 ADD가 아니라 관련 방위산업체에서 담당한다. ADD는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그려주는 역할이다. 만약 ADD가 저 모든 제품들을 나사못 구멍 위치 하나하나까지 전부 설계하고 부품 하나하나까지 전부 생산해야 했다면 ADD는 수만 명이 운집한 IKEA 초거대 집단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무기 개발에 있어서 후발주자인 우리나라로서 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다. 일반 업체들에게 있어서 신 무기의 개발은 모 아니면 도 격의 사업이다. 각종 방위산업 관련 비리 때문에 마치 방위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겪으로 묘사되지만, 이건 비리가 섞여서 그런 것이고 원칙적으로 하면 최소한의 이윤은 보장되지만(법적으로 9%~16% 내외로 이윤을 주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대신 업체는 모든 원가비용을 정부에 공개해야 한다) 떼돈은 못 버는 것이 군수사업이다.

초기 개발비는 대개의 경우 국가에서 대주지만(일종의 기술용역인 셈) 실질적으로는 양산을 감안하여 업체가 개발비에 있어서는 거의 이윤을 못남기거나 손해를 감수하면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업체들로서는 자체적인 신무기 개발이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 처럼 들리는 것.

물론 외국의 유명 군수업체들처럼 십년이 넘는 노하우와 튼튼한 인프라가 있다면야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자동차 겨우 만들까 말까하던 6, 70년대에는 업체들에게 이런 것을 바란다는 것이 굉장히 무리가 있던 이야기다.

그래서 정부차원에서 국방관련 연구를 전담으로 하는 기관을 설립하고, 여기에다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각종 시험시설을 설치한 다음 기본적인 설계와 개발을 진행하도록 한 것이 바로 국방과학연구소다. 물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실질적인 제품의 세부설계와 생산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아니라 군수업체들이 담당한다.[2] 이를테면 KT-1은 ADD에서 초기개발을 하였으나 실질적인 세부설계와 제작은 대우항공(이후 KAI로 통합)에서 담당하였고, K-2 소총의 개발 역시 실질적인 설계, 제작은 대우정밀에서 담당하였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이란 이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치 국방부 소속 같지만, 소속자체는 국책연구소이다. 다만 무기 개발에 필요한 예산 자체는 국방부에서 나오며(다만 방위사업청이 생기면서 예산 출처가 이쪽으로 바뀌었다), 실질적인 고객도 군인이므로 국방부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건 당연지사. 그럼에도 KT-1의 사례처럼 ADD가 먼저 제품을 개발해서 국방부에 '이거 함 써보시죠?' 하고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정부정책상 ADD의 규모를 줄이고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기밀사업 외에는 ADD가 직접 개발하기 보다는 업체들의 개발을 관리하는 형태로 바꿔나가려 하고 있다. 이는 업체들 입장에서는 개발관련 사업을 더 따낼 수 있는 호조인 한편으로는, 초기 개발능력까지 확보해야 하므로 더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설립 초기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팍팍 밀어줘서 꽤나 연봉 대우가 좋았으나,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는 모든 연구원에게 강제로 사직서를 일단 받고, 그 중 1/3~절반 가량은 실제로 사직처리해버렸다. 이는 백곰 미사일등, 미국이 불편해 하던 국내 무기개발 프로젝트를 싹 백지화시키기 위해서였다. 12.12 쿠데타5.17 비상계엄 전국확대로 정권을 잡은터라 국내 권력기반이 취약했던 만큼, 미국과의 관계에 더 신경을 쓴 결과다. 덕분에 인원이 확 줄어든 것은 물론 연봉도 팍팍 깎여 나갔다.[3]

2. 사건과 사고

2.1. 사건

08년과 달리 2009년 상반기에만 해킹 시도가 100여건이 넘어가(08년 전체에는 24건이었다) 윗선에서 비상사태 발령. 현재까지 공격시도가 확실하게 있던 국가는 일본, 독일, 중국, 미국, 북한의 5개국. 국보급 무기기술들을 노리고 공격당하는 일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무기 정보를 노리고 끼어든 스파이도 있다고...
2014년엔 이런 기사가 올라왔다. http://news.donga.com/3/all/20140410/62408657/1

2.2. 사고

2009년 12월 3일에는 포천 시험장에서 포 훈련을 하다가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사망자 3명 포함 6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대외적으로는 포 훈련 중 사고라고 하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4]

  • 포자체는 80년대에 개발완료된 물건이고 뉴스에서도 신형 포탄 실험중 사고라고 거론한 만큼 아마도 국방부의 본격 화력덕후 아이템중 하나 아닐까 추측된다.

2011년 ADD에서 개발한 무기들이 잇따라 불량 판정을 받으면서 차기 무기 사업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K11소총이나 K21장갑차 K2 흑표 전차들이 불량으로 인해 줄줄히 도입이 중지되었다.

3. 역대 개발품

국산무기 항목과 상당한 양이 겹친다.

3.1. 소화기

3.2. 중화기

3.3. 기계화

3.4. 항공기

  • KT-1 - KAI (구 대우항공)
  • T-50 골든 이글 - 미국 록히드 마틴과 공동개발 [6] - KAI(구 삼성항공) & 록히드 마틴
  • KUH 수리온 - 한국 최초의 국산 헬리콥터 [7] - KAI

3.5. 미사일

  • 백곰 [8]
  • 현무 미사일 [9] - LIG넥스원(구 LG정밀)
  • 해룡 미사일 [10]
  • 신궁 지대공 미사일 - LIG넥스원
  • 해성 대함 미사일 - LIG넥스원
  • 천궁 지대공 미사일 - 미사일&사격통제장치 : LIG넥스원, 발사대 : 두산DST, 레이더 : 삼성탈레스
  • 천마 지대공 미사일 - 차량 : 두산DST, 미사일 & 탐색레이더 : LIG넥스원, 추적레이더 : 삼성탈레스
  • 현궁 중거리 보병용 대전차 미사일 - 미사일 : LIG넥스원, 조준장비 : 한화

3.6. 어뢰

3.7. 기타 장비

  • 각종 전차/자주포/소총용 총포탄 - 풍산
  • 각종 로켓, 신관 및 폭탄류 - 한화
  • ULQ-200K SONATA 함정용 ECM 장비 [11]
  • ALQ-88K ECM 포드[12]
  • ALQ-200K ECM 포드
  • TAS-970K TOD - 삼성탈레스
  • 대전차 장비용 구리-텅스텐 합금 [13]
  • 포발사 유도탄(자주포 및 야포용)
  • 포발사 유도탄(전차 발사 대전차 공격용)
  • KGGB - 항공기 탑재용 GPS/INS 유도 방식의 활공형 유도폭탄 - LIG넥스원
  • F-16 장착용 광학정찰 Pod - LIG넥스원
  • F-16 장착용 ELINT(전자정찰) Pod - 삼성탈레스
  • 각종 탐색용 레이더, 통신장비 및 무전기 - 삼성탈레스 or LIG넥스원

4. 채용

4.1. 전문연구요원

자신이 군미필 대학생이고 ADD에 들어가고 싶다면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활용하면 좋다. ADD에 박사전문연 별도 TO가 있어서, 연구소에서 월급받으면서 연구하는 걸로 병역의무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산학장학생을 모집하여 그 경로를 통해 입사하는 경우도 있다.

4.2. 전문연 이외 일반채용

전문연구요원이 아닌 채용은 보통 TO가 나는 것을 기준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 기계, 전자 쪽이 아무래도 수요가 많다. 최소 석사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며 구체적으로 분야가 일치하는 것이 채용에 유리하게 된다. 채용공고는 채용기간이 끝나면 홈페이지에서 내려가니 인터넷을 검색하자.[14]

직렬 분야 학력
연구직 전기/전자
기계/항공
전산/컴퓨터
시스템 공학
신소재/재료
고분자/화학
물리
약학
토목
해양/대기환경
석사 이상
기술직 전산보안
전기
기계/항공
토목
학사 이상
관리직 법정/상경/인문
기획/인사/재무
학사 이상
기술기사 전기/전자/통신 학사 이상
행정직 사무/행정 고졸 이상
특기직 청경 고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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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KIDA는 국방부 소속, ADD는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방위사업청 소속이다.
  • [2] 이쪽은 사업 실패위험 부담이 덜 하니까.
  • [3] 하지만 이 일은 결국 안보공백으로 이어진다.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현무 미사일 참조.
  • [4] 이 실험 당시 피해 연구원들이 안전모 및 방탄복을 걸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걸 가지고 ADD의 안전불감증이다 뭐다 하는데... 솔직히 포병용 155mm 포탄의 실험에서 안전모/방탄복으로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155mm 포탄급이면 사고 나면 안전모/방탄복을 착용해도 죽는다. 감히 당시 연구원들이 했을 생각을 풀어 본다면 안전불감증이라기보단, 쓰나 안쓰나 어차피 터지면 죽으니 그냥 편한 상태로 실험하자... 에 가까웠을 듯.
  • [5] K55는 외국 무기다. 개량만 ADD에서 한 것.
  • [6] 초기 개념설계 단계는 ADD가 주도하였으며, 체계개발 단계 부터는 KAI가 주도하고 ADD는 기술지원을 맡았다.
  • [7] 주 계약 및 체계개발은 KAI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ADD는 여기에 들어가는 전자장비 일부에 대한 설계 및 전체 사업의 기술적 지원 업무를 담당
  • [8] 나이키 지대공 미사일을 개조한 지대지 미사일. 참고로 나이키도 지대지 타격이 가능하긴 한데 이것은 좀 더 성능을 보완한 것. 결국 개발사업 취소
  • [9] 이것은 좀 더 본격적인 지대지 타격용으로 개발된 미사일
  • [10] 레이저 유도 방식의 대함미사일. 안개가 심한 해상에서 사용이 부적합하여 취소
  • [11] 선박에 탑자하여 적 레이더를 교란하는 전파방해장치
  • [12] 쉽게 말하여 항공기에 장착하는 전파방해장치
  • [13] 장비는 아니지만 전차용 지뢰, 포탄에 슬금슬금 쓰이기 시작. 기존 선진국이 쓰는 구리제와 비교하면 최소한 격파율 40%상승. 결국 해군에서도 눈독들여서 함포용 포탄에 써먹을 계획중이다.
  • [14] 공문의 내용을 올리는 것이 코렁탕 감이라는 엉터리 내용이 게시된 적이 있었는데, 이런 것은 대중에게 공개된 자료이므로 국가기밀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혀둔다. 그래도 혹시 국가기밀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위키러가 있다면 기간이 만료된 ADD 채용공고를 인터넷에 게시하는 사이트를 찾아서 국가기밀 유출이라며 국정원에 신고해보길 권한다. 민폐도 그만한 민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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