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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last modified: 2015-03-09 23:42:2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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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관련 항목

1. 개요

국가 + 히로뽕의 합성어로 디시인사이드 역사 갤러리에서 유래된 신조어이자 비속어이다. 비슷한 어원인 국빠보다는 비하적인 표현이 강하며 국까와는 정반대다. -뽕 조합 신조어는 원래 국뽕 더 이전에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 갤러리에서 여옥대첩 이후 정사갤에서 노무현 지지자들을 까는 말로 노뽕이란 단어가 주로 쓰였는데 이 노뽕이라는 말의 기원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나[1], 이 말이 역사 갤러리로 넘어가면서 디시인사이드 역사 갤러리에서 중뽕, 환뽕 등으로 응용되다가 국뽕이란 말이 등장했다. 만들어졌을 당시에도 역갤은 국까 어그로들의 소굴이였고 이 용어를 거리낌없이 자국, 즉, 한국을 까기위한 수단으로 널리 쓰였다.

그러나 당시에는 국뽕이란 단어가 많이 쓰이지는 않았지만 이 국뽕이란 단어가 야갤로 넘어 가면서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선수들의 대활약(?) 으로 국내야구 갤러리가 경기 내용에 빵 터지며 대표 팀을 자조와 비꼬는 의미로 국뽕드립이 폭포수 흐르듯 넘치면서 본격적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이 말이 자주 쓰이자 -뽕이 접미사로 등장했다. 일뽕[2], 메뽕 등. 또 이 드립을 보조하기 위해 주모드립이 존재한다. 이때는 비하성 의미보다는 무언가가 끓어오른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한국인 스포츠 선수(ex 류현진 등)이 활약을 했을 땐 오늘은 국뽕에 취하는 날이라던가 반대로 활약을 못했을 땐 국뽕을 마시기 힘들다고 표현한다던가. 웹상에서 건전한 애국심을 가진 사람들이 국뽕으로 몰리는 일이 발생하자 아예 스스로 "ㅇㅇ 나 국뽕임"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유래가 영 좋지 못한 만큼, 국까일뽕들의 행동 합리화물타기에 사용되기도 한다. 댓글을 보자.[3]

현재는 의미변화가 일어나서 의미가 바뀌었고, 시류에 따라 쓰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단어를 바뀐 뜻으로 이해하며 해당 단어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가볍게 생각해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단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술했듯이 그 유래를 보면 결코 좋은말이라고 할 수 없으며, 또한 납득할만한 것을 가지고 조금만 한국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해도 국수주의자 딱지를 붙여 정상적인 토론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의 유행어가 그렇듯이 사용에 신중함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진짜 국수주의를 깔 때 외에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국뽕이 너무 심할 경우 국뽕 치사량이라고 하기도 한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 일밀아에 있던 카드가 한밀아로 들어오면서 능력치나 CP 등이 좋아지면 국뽕을 맞았다고 표현한다. 락샤나 감사형 니무에 등이 대표적인 예.


일본에서는 구크퐁(グクポン)으로 알려진 듯 하다. 어감이 귀엽다는 반응.

'국뽕'을 주제로한 조선일보 사회면 기사에서 이택광 경희대 영미문화학부 교수는 국뽕 논란에 대해 "우리는 김치 같은 브랜드를 통해 스스로 우월한 사회적 유전자를 가졌다는 걸 끊임없이 타자(他者)로부터 확인받으려는 경향이 있고, 이 타자는 대개 강대국 또는 강대국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또한 이택광 교수를 지지함과 동시에 개소문닷컴이나 가생이닷컴같은 사이트를 예로 들며 이들 사이트가 자긍심이 아니라 불안감의 표시이며 "경제·문화적 기반에 대한 긍지가 있으면 굳이 티를 낼 필요가 없는데 지금 한국의 위치가 그만큼 불안정하고 애매하다는 방증"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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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NL 계열과 일부 PD 계열에서 노무현 지지자들을 비판했고 당시 민주노동당 당적이었던 진중권도 쓰게 되면서 '노뽕'이란 단어가 퍼져나갔다는 설이 있다.
  • [2] 이쪽은 역갤에서 국뽕과 비슷한 시기에 생겨났다.
  • [3] 남아공 월드컵 당시 '한국 놈'들이 다 일본 떨어지라고 했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행함과 동시에 '한국 놈'을 쓴 것을 지적받자 국뽕 운운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4] 악마의 편집이긴 하지만, 외국인에게 김치 먹이기를 까는 유행어가 되었기 때문에 관련 항목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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