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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 | ||||
![]() (ɔ) Photograph: JonathunderMedal: Erik Lindberg (1873-1966) from | ||||
1976 - 베티 윌리엄스, 메리드 코리건 | → | 국제사면위원회 | → | 1978 - 안와르 사다트, 메나헴 베긴 |
1. 개요 ¶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면 전 세계에 지부가 있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인권 단체의 슈퍼스타다.
국제앰네스티, 국제사면위원회 또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1961년 영국의 피터 베넨슨 변호사가 시작한 인권운동단체이다. 독재정권의 지배를 받던 포르투갈의 청년이 술자리에서 한 말 때문에 투옥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권운동실천을 위해 결성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150여개 나라에 80여 지부와 110여 이상의 지역사무실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군사정권 시절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려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동안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해온 것, 이명박정권 시절에 국가인권위원회를 독립기관으로 놔두지 않고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어 컨트롤 하려 한다고 비난한 점, 광우병파동 당시 시위자들에 대한 공권력 사용 자제를 요구한 점 등으로 인하여 단순 좌빨로 치급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친정부를 표방하는정게 할배 인터넷 누리꾼들한테 듣보잡 단체[1] 따위로 취급받으며 온갖 욕을 들어먹기도 했다. 그러나 국제 앰네스티는 북한인들의 인권 보호에대한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생활대책 마련도 꾸준히 요구하고 있던 단체다. 특히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엠네스티의 사무총장이 여러번 '피해자들이 사망하기 전에 일본정부가 보상에 앞장서라'고 요구하며 국제 엠네스티 차원의 연대를 표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정부도 일본한테 직접적으로는 함부로 말 못하는걸 이 사람들은 하고 있다.
즉 엠네스티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이 국가 공권력에게 피해를 입으면 그 해당 개인편에 서주는 사람들이다. 정치나 사상을 떠나서...
2015년에는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모았는데, 성매매를 처벌하지 말라라는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 기존 인권운동 중에는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을 사회 시스템의 미비로 인하여 '생계형 성매매로 억지로 내몰리는 피해자'로 보면서 보호하자는 정도의 운동은 있었으나, 성매매자 뿐만이 아니라 '성구매자도 처벌하지 말자'라는 주장을 앰네스티 정도의 단체에서 주장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803/72836044/1
http://www.huffingtonpost.kr/2015/08/12/story_n_7975056.html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803/72836044/1
http://www.huffingtonpost.kr/2015/08/12/story_n_79750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