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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last modified: 2015-04-14 10:36:34 by Contributors

  • 이 항목은 국텐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왼쪽부터 이정길(드럼), 전규호(기타)[1], 하현우(보컬, 기타), 김기범(베이스).

Contents

1. 소개
2. 음악 스타일 및 특징
3. 밴드의 역사
3.1. 2001년~2004년
3.2. 2006년~2008년
3.3. 2009년~2013년
3.4. 2013년~현재
4. 트리비아
5. 나는 가수다 2
5.1. 방영 무대
5.2.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경연곡
5.3. 총평
6. 발표한 음반
7. 외부링크


1. 소개


현재 장기하와 얼굴들 등과 함께 한국 인디 록 씬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밴드이다. 대표곡은 <거울>, <붉은 밭>, <매니큐어> <한 잔의 추억> 등등.

소속사는 인디 레이블인 루비살롱 레코드에 소속되어있다가 예당 엔터테인먼트[2]로 이적, 그러다가 예당과 법적 분쟁 및 소송을 거친 후 현재는 예당을 나와 인터파크INT로 이적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Nell, 장기하와 얼굴들 등과 함께 인디 밴드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첨병 중 하나. 인디에서 서서히 오버그라운드로 나오는 단계인 것 같긴 한데 꿈도 희망도 없는 대한민국 록 씬에 오버그라운드 록 밴드는 사라진 지 오래라...지만 그들의 행보를 보면 첨병은 첨병인 듯.

밴드 명인 <국카스텐>(Guckkasten)은 '중국식 만화경'을 뜻하는 독일어 고어[3]로 나무상자 안을 들여다봤을 때 화려한 이미지가 펼쳐지는 만화경처럼 음악을 통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표현해내겠다는 뜻으로 국카스텐이라는 이름을 택했다고.[4] 밴드 명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사이키델릭 록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장르를 딱 규정하기 힘든 개성 있는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2. 음악 스타일 및 특징

대한민국 인디 밴드들 중에서도 대단히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밴드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파워풀하고 사이키델릭한 세션들의 연주 + 보컬 하현우의 미친 라이브깡패 보컬로 압축할 수 있으며 피치 사운드를 비롯해 각종 이펙터들을 전면배치한 상태에서 미친듯이 펼쳐지는 세션들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속주와 그 세션들의 하드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의 시너지가 라이브에서 엄청난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보컬 하현우의 경우 인디 씬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기타, 베이스, 드럼을 맡은 멤버들의 경우에도 국내 톱클래스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 국내 인디 밴드들의 주류 음악이 듣기 편하고 복잡한 테크닉을 필요로 하지 않는 모던 록 혹은 어쿠스틱 계통임에도 불구하고 그것과는 정반대인 행보와 스타일로 인해 독보적인 색깔을 지니고 있는 밴드. 찢어질 듯이 까랑까랑하게 내뱉는 보컬 하현우의 고음과 미친 듯한 기타 속주는 모던록이 지배적인 한국 인디 씬에서는 찾기 힘든 그것이다.그래서 그런지 국카스텐 곡을 cover한 일반인 밴드들이 동영상을 올리면 싫어요가 가득하다 본인들의 곡인 <꼬리>와 <붉은 밭>의 어쿠스틱 버전에서는 어쿠스틱 기타로 입이 떡 벌어지는 연주를 하는 다소 어이없는(...) 사운드를 보여준다. 덧붙여 기타리스트인 전규호가 이펙터를 직접 만들어 쓴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본인이 라디오에서 잘못된 정보라고 밝혔다.[5] 다만 어느 정도 이펙터 개조는 할 수 있다고 한다.

지향하는 음악은 사이키델릭 록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사실 앨범을 들어보면 정통 사이키델릭 록이라보다는 사이키델릭 록 + 헤비메탈 + 얼터너티브 록 혹은 프로그레시브 록[6]에 가깝다. 기본적으로는 하드 록이나 헤비메탈의 폭발적인 구조를 깔고 거기에 이펙터와 테크니컬한 속주를 이용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를 더하는 식의 곡들이 많은데 어떨 땐 사악하고 주술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또 어떨 땐 묘하게 뽕끼 스타일스러운 느낌을 주는 등 굉장히 이질적이면서 독특한, 그러면서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거울>이나 <변신>의 경우엔 트로트 느낌이 난다고 평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국카스텐 음악의 또 다른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가사, 물론 인디 밴드치고 난해한 가사의 노래가 없는 밴드를 찾는 것이 힘든 편이긴 하지만 이 밴드의 경우 앨범 수록곡 전체의 가사가 무지막지하게 난해하다(...). 거의 무슨 시조나 혼잣말하는 것에 가까울 정도로 몽환적이고 개연성 없는 가사들 투성이인데 이게 밴드 특유의 약 거하게 빤주술적이면서 파워풀한 사운드와 맞물려 대단히 묘한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가사는 거의 다 보컬인 하현우가 작사하는데 하현우 항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이걸로 인해 하현우가 이래저래 약 장수 이미지를 얻게 되어 곤혹을 겪은 적이 많은 듯 하다.

국카스텐의 진가는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무대를 종횡무진하면서 거기에 기타 속주까지 하는 와중에 3옥타브대의 초고음을 가지고 노는 하현우의 가히 무시무시한 라이브와 액션이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낸다. 실제로 공연에 가면 가히 약 먹은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의 모습에 감탄 및 경악을 일삼는 관객들을 자주 볼 수 있는 듯.(...) 중간 간주 부분에서 관객들로부터 등을 돌린 채 용트림을 하며 기타를 치는 하현우의 모습은 이미 국카스텐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다. 기타 치다가 넘어지지나 않을까 걱정될 때도 있다. 물론 노래하다가 멘트할 때는 매우 정상인(...)스럽다. 솔직히 약간 4차원이긴 하다만 단지 노래할 때의 카리스마가 그렇다는 것.

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헬로 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사실 그 이전에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밴드였다. 그리고 이 즈음 멤버가 안정돼서 현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한 2010년 3월의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아폴로18과 <올해의 신인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사실 이제 한국 록이 완전히 망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인디->인기 얻음->오버 데뷔 혹은 인디->인기 얻음->오버 데뷔 안해도 먹고 살 만할 정도로 인기 얻음 이 루트가 잘 되어있는 나라들의 록 씬이 건강한 법인데 이 루트가 완전히 망가져버린 한국으로써 인디->오버인디->인기 얻어서 쭉 인디든 이 밴드가 어느 루트든 하나는 살려줘야 인디 씬, 록 씬의 부활이 이루어질 듯하다.


3. 밴드의 역사

3.1. 2001년~2004년

2001년경 하현우, 이정길,[7] 전규호,[8] 진아,[9] 이민경[10] 등이 모여 뉴 언밸런스(New unbalance)[11] 라는 이름의 밴드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밴드 활동으로 인해 멤버들은 밴드 활동에 대한 의지를 잃고 멤버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2003년경 베이시스트였던 진아가 밴드를 탈퇴하게 된다. 이후 남은 멤버들은 새로운 베이시스트를 영입한 뒤 밴드명을 The C.O.M(더 컴)[12] 으로 바꾸고 계속해서 밴드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쌈지락페스티벌 숨은 고수로 뽑히면서 쌈싸페 무대를 마지막으로 밴드는 결국 해체를 하게 된다.[13] 그때의 영상.

이후 멤버들은 모두 흩어져 이정길은 공장에 취직을, 하현우는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고[14][15] 전규호는 고향인 강원도로 돌아간다.

3.2. 2006년~2008년

이후 2006년 초 하현우가 전역하면서 전규호와 이정길 등의 멤버들이 다시 모이게 되고 이들은 강원도에 있는 전규호 부모님 소유의 펜션에서 7개월 동안 합숙을 하면서 곡 작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07년 초 마침내 밴드의 이름을 국카스텐으로 정하고 공석이었던 베이시스트 자리에 김진억을 영입하지만 기타리스트였던 김진억이 베이시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못해 밴드를 탈퇴하면서 밴드는 하현우, 전규호, 이정길 세 멤버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후 강원도와 서울을 오가며 밴드 활동을 하던 멤버들은 2008년 초 서울로 거처를 옮기고 2008년 중순경 EBS 스페이스 공감을 기점으로 공석이었던 베이시스트 자리에 하현우의 학창시절 후배인 김기범을 영입,[16] 현재의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3.3. 2009년~2013년

2009년 1집 <GUCKKASTEN>을 발표하였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 공연으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고 2010년 한국 대중음악 신인, 최우수 록 부문 상을 받으며 이름을 떨치게 된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예당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메인 스트림에 합류, 오버그라운드로 진출한다.

이 때까지만 록 매니아 같이 아는 사람들만 아는 재야의 고수였던 국카스텐은 2012년 6월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나가수 첫 무대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하고 다음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심지어 각종 인터뷰와 행사 스케줄이 잡히며 종국에는 9시 뉴스에까지 등장해 인터뷰를 하는 등 그야말로 전국구급으로 인지도가 상승한다. [17]

이후 나가수 2의 활동을 마치고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지만...

3.4. 2013년~현재

예당과의 전속 계약 분쟁에 휘말리며 본의 아니게 1년 가까이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 # 2집 발매가 자꾸만 늦어짐에 따라 2013년에 신곡 '미늘' 의 음원 일부 감질나는 48초 를 팬 클럽에서 공개하고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서 '감염' 을 라이브로 공개하였다. 그리고 2014년 07월 드디어 예당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서 승소했다! 이후 기다렸다는 듯이 여러 공연에 나오면서 1년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18] 2집은 2014년 11월 25일쯤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 8월에 열린 팬 미팅에서 하현우는 2집이 올해 안 나오면 화가 날 것 같다고 했으니 이번엔 확실하다. 기대하시라

9월 15일 디지털 싱글 감염을 발표 후 인터파크 INT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서고운을 개최하여 뮤직비디오와 2집 곡을 선공개 하고 11월 26일 5년만에 정규 2집 <FRAME> 을 발표하였다!


4. 트리비아

참고로 국카스텐은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듯하다. 2010년 여름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아이돌과 밴드가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마련한 적이 있는데 그때 출연한 아이돌 그룹 모두 같이 연주하고 싶은 밴드로 국카스텐을 지명했었다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카스텐과 출연한 팀이 f(x). 국카스텐의 '비트리올' 과 노 다웃의 'Don't Speak' 를 불렀다. 근데 안 부르는 게 나을 뻔했다 f(x) 빠들도 변호 못할 정도로 하현우의 보컬에 멤버 전원이 발렸다. 루나마저도 발릴 뻔하다가 막판에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19][20] 사실 보컬의 역량을 떠나 루나의 보컬은 절대 락에 어울리는 보컬이 아니고 크리스탈은 말할 것도 없는데 대한민국 인디 씬에서도 손에 꼽히는 보컬인 하현우와 락을 열창했으니(...)

이전에도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카라와 함께 박지윤의 노래를 커버한 바 있다. 그리고 카라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이 무대는 카라의 흑역사(...)[21] 자세한 것은 여기를 통해 볼 수 있다. 비교_돋네.swf

또 한 일간지에서 주선해서 나인뮤지스와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

월 초에 내걸었던 대규모 단독 공연 공약이 2011년 1월 말 천 명을 채움에 따라 현실화가 됐다. 참고로 홍대 앞에 근거를 둔 밴드들 중 스탠딩으로 악스홀을 채운 팀은 2집 발매 콘서트 때 브로콜리 너마저가 유일하다.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등 비슷한 시기에 조명받기 시작한 밴드들보다 그들이 상대적으로 매니아 지향적인 음악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행보라는 의견이 많다.

결국 이 공연의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2011년 7월 9일 광진구 AX-KOREA에서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전 공연에서의 동원력과 공중파 등에 나오며 국카스텐의 주가가 하루가 다르게 점점 올라감을 볼 때 쉽지 않은 예매가 예상된다. 팬이라면 예매가 언제 열리는지 계속해서 챙겨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티켓 오픈 열흘이 채 안돼서 2300석 티켓이 모두 매진. 어쿠스틱 성향의 음악이 아닌 밴드로서는 정말이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마침내 7월 9일에 열린 단독 공연에서는 20곡을 쉴 틈 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역시 국카스텐이라는 찬사가 나올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여담으로 공연 게스트로 온 10cm의 권정열은 하현우를 처음 봤을 때 까불대는(...) 그의 모습에 상당히 환상이 깼다고 한다. 이러니 그럴 만도 하지

하현우는 2집이 발매되면 "라디오헤드의 싸대기를 때려가며 공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흠좀무. 참고로 국카스텐의 네 멤버는 모두 라디오헤드의 팬이다. 마침 라디오헤드 내한하는데 가서 한 번...? 물론 이런 건방진 인터뷰는 반쯤은 컨셉이라고.

9월로 예정된 오아시스의 (말하자면) 후신 밴드인 비디아이의 내한 공연에 오프닝 밴드로 나온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공연 기획사가 비디아이 측에 여러 국내 밴드들의 음원을 전달했고 비디아이가 오프닝으로 국카스텐을 낙점했다고. 오오.

2011년 3월 보컬인 하현우가 바이크를 타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한다. 다행히도 금방 완치됐다.

5월에는 들국화 2011년 헌정 리메이크 앨범에 '사랑일 뿐이야' 라는 곡을 리메이크하며 참여하였다.

10월에 마포 아트 센터에서 주관한 '한국 대중음악의 여왕들' 이라는 기획 공연에 참여하여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함께 서로의 곡을 편곡하여 불렀다.

2011년 12월 소속사에 들어간 힘을 입어 7월 단독 공연의 장소였던 광진구 AX-KOREA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 의 협업하여 비주얼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2일에 걸친 단독 공연을 펼쳤다.

12월 단독 공연을 끝으로 국카스텐은 2집 앨범 작업에 들어갔으며 2012년 안에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6월 17일에 콘서트 7080에 출연했다. 주현미와는 '또 만났네요', '쓸쓸한 계절' 을 불렀고 단독으로는 '거울' 을 불렀다. 어르신들은 하현우가 예의가 바른 것 같다며 좋아하셨다고 한다.

2012 런던 올림픽 MBC 공식 응원가를 불렀다. 곡명은 "푸에고"[22]. 들어본 사람들의 말로는 "이건 응원가가 아니라 국카스텐 곡이다". 런던에 헬게이트 열 기세 사고인지는 몰라도 모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을 0원으로 공개했다. 그 후 MBC 응원가가 모든 사이트에서 내려갔다.

밴드명도 독일어고 EP 앨범의 타이틀 역시 독일어이기 때문에 유투브 등지에선 종종 한국계 독일 밴드로 오해하는 외국인들이 있곤 한다.

나가수 출연 후 소속사에서 리마스터링 앨범을 발매했는데 발매곡이 20곡 남짓인데 거기서 10곡 뽑아서 베스트 앨범인 물건이라... 팬들은 대부분 나가수 광풍 타고 장사 좀 해보려는 소속사의 만행이라는 반응. 불과 몇 달 전에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12년 연말 콘서트 전에 전 소속사였던 루비살롱으로부터 저작권을 가져오기 위해 앨범을 낸 것이었다고 한다. 2013년 1월 1일 전까지는 저작권이 루비살롱에 있기 때문에 공연 저작권료가 그쪽으로 가기 때문이라는 듯.

2014년 11월 7일, 8일 그리고 9일, 3일 동안 블루스퀘어 '네모' 에서 2집 발매 기념 '국카스텐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 서고운'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 겸 앨범 쇼케이스를 가졌다. 음악과 회화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 이 행사는 타이틀곡 '변신' M/V 상영회, 팬사인회, 어쿠스틱 공연, 국카스텐 멤버들이 직접 쓰는 악기의 전시[23], 서고운 작가의 그림 전시[24], 수록곡 1분 미리듣기[25]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2014년 12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했다.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등 2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5. 나는 가수다 2

국카스텐의 인지도를 전국구급으로 끌어올린 인생 프로그램

2012년 6월 나는 가수다 2에 출연, 아는 사람들만 알던 재야의 고수였던 국카스텐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고히 찍게 된 프로그램이며 국카스텐은 이 방송 출연을 계기로 오버그라운드에서의 입지를 보다 확실히 굳히게 되었다.

5.1. 방영 무대

첫 출연에 모든 전문평가단의 1위 예상,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주상욱의 협조 받고 청중평가단을 기립박수 치게 만드는 무대를 보여 1등을 차지했다. 하현우의 보컬을 듣고 선배 가수들이 데꿀멍하는 모습이 압권. 긴장하고 있다고 말하긴 하지만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사실 매너리즘에 빠져 인기를 많이 잃은 나가수 2였기에 국카스텐의 캐스팅으로 다시 화제성을 띤 것에 대해선[26] 신의 한 수로 평가받는 중. 사실 국카스텐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시즌 1 때부터 일부 락 팬들이 거론한 바가 있긴 했지만 정작 하현우는 2집 준비하느라 바쁘다면서 안 나간다는 투의 말을 트위터에서 한 적 있다.

여담으로 나가수 앨범에 들어간 사진이 심히 골룸하다. 흔한 나가수 앨범 아트.jpg 하현우와는 다르다 하현우와는!

6월 24일의 6월의 가수전에서는 김완선의 '가장무도회' 를 불렀다. '한 잔의 추억' 보다는 좀 더 국카스텐 스타일에 맞는 곡이라서인지 약간 난해한 편곡이기는 했으나 역시나 좋은 무대를 선보였고 청중들의 반응도 좋았다.

나가수로 흥해서인지 소속사에서 연습실 겸 개인 스튜디오를 선물로 선사했다고 한다.

7월 1일에 방송된 A팀 예선전에서는 멜라니 사프카의 'The Saddest Thing' 을 불렀다. 이전에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무대와는 정반대로 힘을 빼고 잔잔하고 슬픈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나가수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려 하는 점에서 나가수 1의 자우림이 맡았던 역할을 국카스텐이 맡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여담으로 뒤늦게 멜라니 사프카 본인이 국카스텐의 무대를 접하고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다만 처음에는 하현우의 트위터 주소를 몰라서 국카스텐봇(...)에 트윗을 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7월 22일의 7월의 가수전에서는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 를 불렀다. '만드라크', '붉은 밭' 같은 곡 초반같이 보이스 이펙터를 넣은 편곡을 했다. 청중들은 신기하다는 반응. 훌륭한 무대라는 찬사가 많았으나 하필이면 더 강력한 이은미가 있어서(...) 7월의 가수로 나가는 것은 실패했다. 이은미와 함께 1위 후보로 등극되었으나 결국 라이브 여제의 위엄을 따라가지 못하고 정벅... 방송을 보면 상당히 7월 졸업을 강력하게 원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이유인즉 이때 국카스텐이 떠서 여기저기 스케줄이 잡혔고 일본에서도 8월 중에 록 페스티벌 초청을 해서 스케줄이 타이트해질 것을 염려했던 것. 하지만 이때 실패해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

8월 5일 A조 경연에서는 패닉의 '달팽이' 를 불렀다. 'The Saddest Thing' 때와 마찬가지로 힘을 많이 빼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국카스텐이 평소에 많이 해온 파워풀하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를 거의 빼고 잔잔한 모던 록 사운드로 선회한 것이 디메리트가 되었는지 나가수 출연 사상 처음으로 하위권으로 고별가수전을 치르게 되고 말았다(...) 게다가 윤모 가수와 쌀모 PD의 합작으로 김모 가수의 퇴갤을 부른 8월의 가수전과 고별가수전을 서로 뒤바꾼 일정 조정 때문에 김모 가수 이상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국카스텐의 원래 일정으로 본다면 고별가수전을 치른 후에 일본 록 페스티벌로 갈 예정이었지만 8월의 가수전을 먼저 치뤄버린 탓에 국카스텐은 고별전 녹화 전날에 일본에서 공연하고 한국에 다시 와서 고별전 녹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8월 26일 고별가수전에서는 들국화의 '행진' 을 불렀다. '붉은 밭' 어쿠스틱 버전에서 사용했던 탭댄스를 가미해 경연에 나섰으며 하현우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최악의 목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카랑카랑한 쇠고음은 어디 안 갔다는 것을 증명하듯 후반부에 폭발적으로 몰아치는 고음을 선보였다. 무대가 꽤 괜찮았는지 순서까지 1번으로 뽑혀 첫 공연을 했음에도 한영애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9월 16일 B조 경연에서는 조용필의 '촛불' 을 불렀다.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하던 국카스텐이었지만 점점 고조되다가 폭발하는 식으로만 편곡을 한다는 비판을 의식했는지 이번 무대에서는 꽹과리 사운드를 가미해 느린 템포의 하드락 스타일로 변화를 주었다. 촛불이라는 원곡이 가진 멜로디와 교묘하게 일치한 좋은 무대였으며 반응도 꽤 좋게 나와 1위 후보로 선정되었는데 살짝 콩라인? 하필 레전드급 호랑이에게 밀려서... 그리고 이것이 9월 졸업 실패의 전조

9월 30일의 9월의 가수전에서는 의외의 선곡을 들고 나왔다. 많은 이들이 9월 졸업과 더원과의 신경전을 감안해서 폭발적인 선곡을 들고 나올 것이라 여겼지만 오히려 국카스텐이 내놓은 곡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 나가수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대중적인 선곡을 했다고 밝혔다. 평소에 했던 이펙터 빵빵한 테크닉적 사운드와는 달리 감성에 호소하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울에 상경한 시골 청년으로 변신한 하현우의 이미지가 매력이 돋보인 무대였으나 정작 순위는 1위 다툼권 안에도 못 들고 결국 강풍기를 이기는 디바레전드급 호랑이의 1위 다툼에서 밀려나 졸업을 기대하던 국카스텐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때 하현우 표정이 참

10월 7일의 10월의 가수 A조 경연에서는 하필이면 강력한 맞수를 만났으니 같은 밴드이면서 선배 밴드이기도 한 시나위와의 빅 매치를 벌이게 된 것. "강남스타일" 이라는 초강수를 둔 시나위에 질 수 없다는 듯 씨스타의 "나 혼자" 를 선곡하는 파격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본래 아이돌 댄스 음악은 잘 듣지 않는다고 인정했고 아이돌 자체에도 거부감을 종종 표시해왔던 하현우였으나 '나 혼자' 특유의 유혹하는 듯한 도입부 멜로디를 듣고 영감을 얻어 무대를 꾸몄다. 9월의 가수전 끝나고 A조 경연 시작하기 전까지의 1주일이라는 촉박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꽉 차고 파격적인 무대 래퍼에 도전한 하현우 로 결국 엄청난 관객 호응과 함께 1위를 차지하였다. 첫 등장 때 '한 잔의 추억' 을 부른 뒤로 4개월 만의 1위다.

10월 28일 대망의 10월의 가수전에서 1위를 함으로써 10월의 가수로 선정되었다! 한영애의 대표곡 '누구 없소' 를 007 테마곡을 샘플링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고의 빵빠레세션과 더불어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주를 한 덕에 1위를 달성, 가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마지막에 하현우의 권총 발사가 압권. 아무래도 본인 거 같은데 단, 이번 무대의 경우 지금까지 했던 모든 무대 중 가장 호불호가 명백하게 갈렸다. 호 쪽은 난해한 곡의 신선한 재해석과 편곡, 그리고 꽉 찬 무대 구성이 최고였다는 의견. 반면에 불호 쪽은 원곡이 가진 본래의 매력 상실, 그리고 그저 화려하게 장식만 해서 별로였다는 의견의 반반. 실제로 원곡 자체도 한영애의 초탈하고 끈적거리는 허스키 창법과 고독과 쓸쓸함을 풀어내는 듯한 가사가 매력인데 반해 007 테마를 가미한 시도까지는 괜찮았지만 현란하기만 할 뿐이어서 원곡과의 괴리감이 너무 커져버렸다는 평가. 이로 인해 일부 국카스텐 안티들은 '초심을 잃었다', '음악성을 버리고 버라이어티에만 치중했다' 라는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 날 서문탁 또한 훌륭한 무대를 선사했기 때문에 서문탁 팬들까지 가세해 국카스텐의 1위 자격에 대해 격렬하게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나 나가수 팬들 사이에선 찬반이 들끓었던 다소 뒷맛이 씁쓸한 1위라고 볼 수 있겠다.

11월 18일 가왕전 개막제에서는 본인의 대표곡을 부르는 주제에 맞게 본인들의 곡인 '매니큐어' 를 선곡해 불렀다. 원곡에 있는 꽹과리 사운드를 삽입하지는 못했지만 그에 못지 않게 꽉찬 사운드를 선보였다. 일부 사람들에게 다소 난해하게 들릴 수 있는 사이키델릭 록의 특징이 돋보인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왕 예상 투표에서는 안정권인 4위를 획득했다.

11월 25일 가왕전 7강전에서는 조용필의 '모나리자' 를 불렀다. 본격 가왕전이 시작함에 따라 기합을 단단히 주고 왔는지 평소보다 훨씬 더 장엄하고 폭발적인 사운드와 거의 관객 잡아먹을 기세의 샤우팅을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관객석을 뒤집어놓는 저력을 과시, 가왕전 첫 경연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본격 라이브 여제표 울금 버프

12월 2일 가왕전 6강전에서는 박진영의 'Honey' 를 불렀다. 원곡이 일렉트로닉 팝인 만큼 편곡에 상당히 공을 들인 걸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굉장히 독특한 무대가 편성되었다. 사이키델릭 록과 클럽에서 흔히 나오는 일렉트로닉이 결합되어 리드미컬하면서도 난해한 무대가 완성되었으며 대체적으로 평은 좋게 받은 듯.

12월 9일 가왕전 5강전에서는 다른 가수들 역시 '모 아니면 도', '굉장히 어려운 노래' 라고 꺼려했던 故 김현식의 '넋두리' 를 불렀다. 김현식의 감정 표현 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고 발성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깃들어 있는 곡이니만큼 하현우 역시 '노래하다가 두려움을 느낀 적은 처음', '이 노래에는 사람의 기를 빨아들이는 뭔가가 있다' 라는 멘트로 이 노래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을 표출했다. 첼로를 가미한 무겁고 어두운 사운드를 이용해 고독한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중간에 난입하는 하현우의 내레이션, 그리고 마지막에 고통에 몸부림치는 듯한 까랑까랑한 쇠고음이 합쳐져 '진짜 얘네 힘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들 정도로 뭔가 쓸쓸한 무대가 만들어졌다는 평.

마지막 무대인 12월 16일 가왕전 4강전에서는 1차 듀엣 경연에서 거미의 '어른아이', 2차 개인 경연에서 부활의 '희야' 를 불렀다. 1차 경연 때 이은미와의 듀엣에서 라이브 여제의 위용에 주눅 들지 않는 폭발적인 화음을 쌓아 듀엣을 만들었으며 중간에 이은미와 같이 뮤지컬을 하듯 내레이션을 하는 모습에서 얇은 귀여움 포텐이 폭발했다. 선배님, 전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그로인해 큰 호응을 얻어 1차 경연에서 소향, 더원 듀오를 이기고 우위를 점한다. 2차 개인 경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느낌의 사운드를 가미해 무대를 꾸몄으며 평소와는 다르게 폭발적이면서도 어딘가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 호평을 받은 무대였으나 1차 경연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탈락하고 만다. 이로 인해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끝마친 셈.[27]

그런데 나는 가수다 2 가왕전에서 국카스텐이 깜짝 등장을 했다! 4강전 때 원래 '희야' 대신 부르려 했던 '해야' 를 불렀다. 사람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었는데 '4강전 때 이 노래를 원래대로 불렀으면 탈락 안했을 텐데' 라는 반응도 많았고 '이은미, 더원보다 국카스텐이 더 빛났다' 라고 평한 현장평가단들도 꽤 있었고 'YB가 부른 해야가 더 남성적이고 시원시원했다' 라는 반응도 많았다. 하여튼 국악적으로 편곡한 국카스텐의 '해야' 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본인들 곡인 '꼬리' 도 불렀는데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다. MBC에서 촬영은 했지만 기타 소리가 녹음되지 않아 방송하지 않았다고 한다.

5.2.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경연곡

경연 노래 순위
6월 A조 한 잔의 추억 - 이장희 1위
특별공연 거울
6월의 가수전 가장 무도회 - 김완선
7월 A조 The Saddest Thing - Melanie Safka 상위권
7월의 가수전 어서 말을 해 - 해바라기 2위
8월 A조 달팽이 - 패닉 하위권
8월 고별가수전 행진 - 들국화 2위
9월 B조 촛불 - 조용필 2위
9월의 가수전 잊혀진 계절 - 이용 3위
10월 A조 나 혼자 - 씨스타 1위
10월의 가수전 누구 없소 - 한영애 10월의 가수
가왕전 개막전 매니큐어 4위
가왕전 1주차 모나리자 - 조용필 1위
가왕전 2주차 Honey - 박진영
가왕전 3주차 넋두리 - 故 김현식
가왕전 4주차 어른아이 - 거미[28] 1위
가왕전 4주차 희야 - 부활 명예졸업
가왕전 파이널 해야 - 마그마 특별무대
가왕전 파이널 꼬리 특별무대[29]

최종 성적 2.23위, 나가수 최다 1위 후보 가수쉽게 말해 콩라인

5.3. 총평

국카스텐의 나가수 출연 결과는 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팀의 인지도, 음악성을 동시에 많은 대중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실력파 밴드라는 명성을 확고히 굳히게 되었다. 한국 록의 레전드로 꼽히는 백두산의 탈락 후 다소 불안과 동시에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평가받은 나가수2에 활기와 동시에 화제성을 불어넣는 김영희 PD의 신의 한 수라고 봐도 무방했던 상황.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하고 수준 높은 라이브 경연인 나가수에서 올린 성적은 인디 밴드라는 위치가 무색할만큼 좋았는데 최종 성적은 10회 공연 중 6회나 1위 후보에 들어 나가수 2 역대 최다 1위 후보에 올랐고 이후 10월의 가수에 등극하면서 가왕전에 나가 아쉽게도 4강전에서 탈락하고 만다. 참고로 나가수 2 사상 가장 많이 2위를 한 가수이기도 하다(...) 이런 것도 있다

후일담에 의하면 김영희 PD는 국카스텐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었다고 한다.[30] 그런 김PD에게 섭외를 강력하게 권했던 사람이 바로 이은미였다고. 이은미가 인디씬에 국카스텐이란 대단한 밴드가 있는데 섭외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김PD와 국카스텐의 첫 만남에서도 김PD의 생각과는 다르게 국카스텐이 먼저 대중적인 선곡을 하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서 안심하게 되었다고.

나가수에서의 국카스텐의 모습 때문에 일각에서는 하현우 원맨밴드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실 방송에서도 하현우만 잡으니까... 가끔 김기범도 나오긴 한다. 허당 같아서 문제지만 그러나 국카스텐의 앨범을 들으면 알겠지만 하현우의 보컬만으로 밀어붙이는 밴드는 아니다. 연주 실력도 상당하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기타와 드럼도 좀 어필을 하란 말임[31]


6. 발표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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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3년 5월 18일에 결혼했다.
  • [2] 당시 이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그에 대해 하현우는 이렇게 대답했다. 정말 하현우다운 입장 표명인 듯
  • [3] 풀이를 해보면 'Gukk'(보다) + 'kasten'(상자)이며 직역하면 들여다보는 상자로 풀이할 수 있다.
  • [4] 참고로 이 이름은 하현우가 군 생활 중에 진중권의 책 <미학 오디세이>를 읽다가 책에 나온 말이 마음에 들어 정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진중권은 본인의 트위터에서 "국카스텐이란 말은 <미학 오디세이>가 아니라 본인의 다른 저서인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에 나오는 말이지만 어쨌든 본인 책을 읽어줘서 고맙다' 고 밝히기도 했다(...)
  • [5] 루비살롱 레코드 소속 당시 이규영 대표가 인터뷰에서 전규호를 언급하면서 "걔는 장난이 아니야, 차도 자기가 다 고쳐, 이펙터도 자기가 만들어 쓴다니까? 완전 맥가이버야."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걸 말하는 듯 하다.
  • [6] 2집 <Frame>에서 훨씬 더 프로그레시브 록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줬다.
  • [7] 하현우와 이정길은 대학 시절에 서로를 처음 만나 함께 스쿨 밴드를 하다 대학을 자퇴하고 서울에 올라온 상황이었다. 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학교 앞 슈퍼에서 거북알을 빨던 이정길이 특이하게 생긴(...) 하현우에게 다가와 '음악하시는 분이세요?' 라고 말을 걸면서 이루어졌으며 하현우는 그 당시 이정길을 처음 보고 거지인 줄 알았고 한다(...)
  • [8] 당시 1~2개의 밴드를 했었던 전규호는 인터넷에서 기타리스트를 건방진 태도로(...) 모집하고 있는 이정길, 하현우의 글에 끌려 그들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당시 전규호는 오디션을 보러 간 자신이 오히려 하현우, 이정길의 연주 실력을 심사해야 할 만큼 그들의 엉망인 합주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말 그대로 '열정만' 넘치던 그들이었다.
  • [9] 원래는 기타리스트였으나 전규호가 들어오면서 베이스를 치게 되었다고 한다.
  • [10] 키보디스트였으며 현재는 국카스텐과 연락이 두절된 듯. 모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정길과 하현우는 자신들도 그녀의 근황이 궁금하다며 보신 분 있으시면 연락 좀 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 [11] 당시 존재하던 운동화 브랜드 '뉴 밸런스' 를 삐딱하게 꼬아 붙였다고 함.
  • [12] The Compus Of Music, 직역하자면 '음악의 나침반' 정도. 훗날 인터뷰에서 하현우는 밴드 코드도 뭣도 모르던 시절에 무슨 음악의 방향을 지침하겠다고 이런 이름을 지었었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13] 정확하게 말자하면 밴드는 그 전에 이미 해체된 상황이었고 해체된 채로 쌈싸페 무대에 섰던 것이라고.
  • [14] 군대에서도 락 음악을 즐겨 들었다고 한다. 또 향후 밴드의 이름을 국카스텐으로 정한 시기이기도 하다.
  • [15] 사족으로 이때 하현우는 앞으로 사회에 나와서도 정신 안 차리고 음악을 하겠으니 부모님에게 마음을 다잡고 계시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 [16] 김기범이 처음 들어왔을 당시에는 뉴 언밸런스와 The C.O.M 시절에 고생을 많이 한 데다가 강원도와 서울을 오가며 힘들게 밴드 활동을 이어나가서인지 멤버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했었다고. 셋이서 말 한 마디 없이 합주만 하고 헤어진 적도 많았다고 한다.
  • [17] 이러한 현상을 모 멤버는 '2002년보다 더한 집안 축제가 일어났다' 고 표현했다(...)
  • [18] 여담으로 예당 7월 29일 다시 항소했다. 과연 어떻게 되련지... #
  • [19] 정작 에프엑스의 노래는 부르지 않았다. 하현우가 그건 진짜 못하겠다고 뺐다. 사실 이전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국카스텐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에 대해 '엔터테이너지 뮤지션은 아니다' 라고 말한 적 있다. 아이돌과 공연을 많이 하는 건 그냥 어른의 사정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 [20] 실제로 이날 방송을 보면 안다. '비트리올' 을 부를 때 에프엑스 멤버들이 4열 횡대로 주루룩 서있는데 노래 부르는 내내 어색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게다가 보통 이 경우에 하현우가 나란히 서서 불러야 하는데 그는 아예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듯이 등까지 돌리고 있었다(...)
  • [21] 카라와 함께 '성인식' 을 부른 것은 유명하다. 네티즌들의 평가도 당연히 최악. 실제로 보면 안다.
  • [22] 스페인어로 '불꽃'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 [23] 팬들이 직접 만지고 연주해볼 수 있었으며 시간별로 전시되는 악기가 달랐다.
  • [24] 서고운 작가가 국카스텐의 노래를 듣고 영감을 받아 캔버스에 그려냈다. 2집 발매에 앞서 공개된 싱글인 '감염' 의 앨범 아트도 서고운 작가의 작품이다. 국카스텐 특유의 똘끼를 충실히 담아낸 그로테스크한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다
  • [25]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서고운 작가의 그림 앞에 다가가면 가이드 기기에서 그 그림에 해당하는 노래가 재생되었다.
  • [26] 당시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한참을 있었다.
  • [27] 이때 개인경연 '희야' 에서 호응도평가 1위를 해서 많은 사람들은 국카스텐이 탈락하리라는 생각을 못했다. 근데 이 일에 관해서 더원이 팬빨로 올라갔다고 살짝 더원을 까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런 비난은 옳지 않다. 나가수 2 경연의 순위는 평가단의 개인 취향에 따라 결정되는데 음악과 가수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우열이 가려지기 때문에 더원이 3표 차이로 생존한 것은 정당하다. 그렇기에 더불어서 국카스텐의 실력이 더원보다 아래여서 탈락한 것도 아니다.
  • [28] 듀엣 경연이었기 때문에 이은미와 같이 불렀다.
  • [29] 기타가 녹음되지 않아 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
  • [30] 참고로 김영희 PD는 과거 MBC 예능국장을 맡고 있었을 당시 카우치 사건으로 크게 한 번 데인 적이 있다(...)
  • [31] 경연 무대라는 점과 방송 음향 등을 생각하면 보컬을 전면에 세우는 전략이 타당하지만 나가수 2 무대의 국카스텐은 하현우+세션의 느낌이 심한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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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1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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