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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개그

Contents

1. 개요
2. 설문조사
3.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는?
4. 군인은 사람도 아니다
5. 신병을 상대로 선임들이 전수해주는 군생활의 가이드라인(?)
6. 쓸데없는 말꼬리 잡기
7. 다나까체 유머
8. 계급별 의미
9. 남자가 울어야 할 때
10. 여자의 구분
11. 군인들 때문에 생긴 것
12. 행정보급관이 하는 일
13. 군대식 인재 활용법
14. 가장 용감한 군인
15. 싸이 간지글로 보는 군생활
16. 초딩 싸움
17. 군대에 가면
18. 할인
19. 제설
20. 우리식으로
21. 해외버전
21.1. 잠 편하게 자기
22. 같이보기


1. 개요

군대를 소재로 한 개그. 주로 군생활의 암담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병장의 무능함을 소재로 하기도 한다(…). 그리고 바리에이션으로 간부와 가까이 지내는 행정병, 운전병을 중심으로 퍼진 간부를 대상으로 한 개그도 있다.

한편 반대로 신병들이나 후임병들이 소재가 되는 경우는 대부분 고참들의 눈에서 만들어지는데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신병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성 상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특화되어 있다. 여자들과 같이 모이는 사교 모임 등에서 이런 개그를 생각없이 하고 다녔다간 여자들이 끼어들 틈이 없어 여자들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

2. 설문조사

여성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은 상대는?


2위와 3위는 평소에 오락가락 한다.

친구 : 이번 리서치에서 군인이 결혼 선호 대상 2위에 올랐대.
군인 : 와 정말? 근데 1위는 누군데?
친구 : 민간인.


헌데 모 드라마 때문에 외계인이 1위가 되어 군인이 3위로 밀렸다 카더라. 그 외계인은 군대만 24번을 갔다왔건만

3.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는?


둘 다 여성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주제인지라. 그런데 가끔 낮은 확률로 군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는 여성도 있다.군대가 아니라 그 남성에게 관심이 있는거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확률은 굉장히 낮다.

여담으로 남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 3위는 화장품 이야기, 2위는 쇼핑 이야기, 1위는 화장품 쇼핑한 이야기…

4. 군인은 사람도 아니다

대전 기차역에서 신병 수송차량에 탑승한 어느 아가씨는 통화 중이었다.
아가씨 : 어떡해. 나 잘못 탔어. 여기 사람은 없고 군인만 있어.


실화라고 전해진다(...). 비슷한 케이스로,

버스에 탄 한 아가씨가 하는 이야기.
아가씨 : 여기 남자 X명, 여자 X명, 군인 하나 있어.


역시 실화로, 군인은 남성, 여성으로도 안 쳐주는 데다가 단위도 명을 안 써주는 듯 하다.

5. 신병을 상대로 선임들이 전수해주는 군생활의 가이드라인(?)

비슷한 바리에이션들이 다수 존재한다.

선임 : 을 감아라.
신병 : (감는다)
선임 : 깜깜하지?
이병 : 깜깜합니다.
선임 : 그게 니 군생활이다.


선임 : (운동장에서 작은 하나를 집어든다)
선임 : 이걸 있는 힘껏 멀리 던져봐.
신병 : (힘껏 던진다)
선임 : 보이냐?
신병 : 안 보입니다.
선임 : 그게 니 군생활이다.


선임 : (꿀꽈배기를 던져준다) 이게 어떻게 생겼냐?
신병 : 배배 꼬였습니다.
선임 : 그게 니 군생활이다.


선임 : (텐트를 치면서) 이 비닐이 어디 까는 건줄 아냐?
신병 : 맨 밑바닥입니다.
선임 : 그게 니 계급이다.


선임 : (나뭇잎을 한움큼 따며)이거 셀 수 있냐?
후임 : 그렇습니다.
선임 : (나무를 가르키며)저건 셀 수 있냐?
후임 : 잘 모르겠습니다.
선임 : 그게 니 군생활이다.


선임 : 주먹 꽉 쥐어봐.
신병 : (주먹을 쥔다)
선임 : 그 안에 뭐 보이냐?
신병 : 안 보입니다.
선임 : 그게 니 군생활이다.


선임 : (배 위에서 바다로 돌멩이를 떨어뜨리며) 가라앉는거 보이냐?
후임 : 안보입니다.
선임 : 그게 니 군생활이다.


선임 : 을 감아라.
신병 : (감는다)
선임 : 뭐가 보이냐?
신병 : 어… 어머니가 보입니다…
선임 : …


선임 : 을 감아라.
신병 : (감는다)
선임 : 뭐가 보이냐?
이병 : 어… 어머니가 보입니다…
선임 : 아버지는 우습게 보냐?
이병 : 아닙니다!
선임 : 이거 완전 패륜아네?
이병 : ㅠㅠ


선임 : 을 감아라.
신병 : (감는다)
선임 : 뭐가 보이냐?
이병 : 어… 어머니가 보입니다…
선임 : 아버지는 우습게 보냐?
이병 : 아버지랑은 XXX해서[2] 사이가 안좋습니다.
선임 : …


선임 : 을 감아라.
신병 : (감는다)
선임 : 뭐가 보이냐?
이병 : 어… 어머니가 보입니다…
선임 :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 훈련소에서 못된 것만 배워와 가지고…
이병 : 죄송함다!

실제 입대전에 이런 정보를 접하고 와서 대하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 선임급이 대응책으로 이렇게 하기도 한다. 결국엔 계급이 깡패

선임 : 눈을 감아라
신병 : (감는다)
선임 : 뭐가 보이냐?
신병 : 마치 제 군생활 같이 안보입니다.
선임 : !?

물론 이래도 위와같이 갈굼먹는 경우도 있다.

선임 : 눈을 감아라
신병 : (감는다)
선임 : 앞이 보이냐?
신병 : 안 보입니다.
선임 : 그게 네 지금까지의 인생이었을 거다. 이제 눈을 떠.
신병 : (뜬다)
선임 : 앞이 보이냐?
신병 : 예, 보입니다.
선임 : 그게 네 앞으로의 인생이다. 그럼 군생활 열심히 하도록.

오글오글

선임 : 허수단위 i는 제곱해서 -1이 되는 수다.
신병 : 알겠습니다.
선임 : i를 수직선(數直線)에 나타내 보아라.
신병 : (고민한다)
선임 : 답이 있냐?
신병 : 답이 없습니다.
선임 : 그게 니 군생활이다.


선임 : 허수단위 i는 제곱해서 -1이 되는 수다.
신병 : 알겠습니다.
선임 : i를 수직선(數直線)에 나타내 보아라.
신병 : (복소평면을 그린다.) 바로 여기가 +i입니다.
선임 : …


마지막 두개는 공대개그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

6. 쓸데없는 말꼬리 잡기

고참들이 군기잡기 명목 혹은 장난으로 이런다.

선임 : 너 내가 우습게 보이냐?
신병 : 아닙니다.
(실내일 경우)
선임 : 그럼 여기가 안이지 밖이냐?
(실외일 경우)
선임 : 여기가 밖이지 안이냐?
신병 : 죄송합니다!
선임 :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냐?
신병 : 아닙니다!

무한반복… 루프물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로 대응하면? 선임 : 그럼 네가 앉았지 서있냐?

병장 : (내무반에 드러누워있다)
신병 : (옆에서 정자세로 뻣뻣하게 앉아있다)
병장 : 너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걸리냐?
신병 : 예! 3초 만에 갈 수 있습니다!
병장 : (이단옆차기를 쓰면서)@#$%^&*야 이 자식아!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는데 1년 반이 걸렸는데…

군대는 계급/입대서열로 관물대와 침상을 쓰게 되어 있으며, 분대장부터 계급이 높은 병사들이 쓰는 침상을 A침상, 일병, 이병 나부랭이들이 쓰는 침상을 B침상이라 한다. 따라서 보통 신병이 쓰는 자리에서 병장 달고 쓰는 자리까지 이동하려면 1년 반 정도가 걸린다. 짬이 꼬이지 않았다면 말이지

병장 : 야 너 어디사냐?
신병 : 대구 삽니다!
병장 : 대구가 다 네 거야?
신병 : 대구 OO구 OO동 OO번지에 삽니다!
병장 : 누가 너희 집 주소 물어봤냐?


선임 : 야 너 담배피지?
후임 : 예! 그렇습니다!
선임 : 라이터 좀 빌려도 괜찮지?
후임 : 예! 괜찮습니다!
선임 : 뭐? 개자슥이라고?
후임 : ?!


7. 다나까체 유머

시건방진 신병이 자대에 배치되었다.
선임병 : 군대에서는 로 대답해야한다.
신병 : 알았.
선임병이 열받는걸 참으면서 다시 말하길..
선임병 : 앞으로는 니까로만 답해라.
신병 : 알았다니까.

변종으로 군대에서는 모든 말이 다나까로 끝난다니까 FUS RO DAH!를 외치는 버전도 있다.혹은 다'나'까로 해석해서 그래도 되'나'?하고 반문하는 버전도 있다 영창

한 일본인이 한국에 귀화해서 한국군에 입대하게 되었는데 한국어가 서툴렀다.
선임병 : 앞으로는 로만 답해야한다.
일본인 신병 : 아, 소?(あ, そう? : 아, 그런가?)
일본어를 알아듣는 그 선임병이 인상 찌푸리며 묻길...
선임병 : 죽고싶나?
일본인 신병 : 이야!(いや! : 싫다!)


8. 계급별 의미

  • 이병 (작대기 하나) - 혼자서 적 1명을 싸워 이길 수 있다.
  • 일병 (작대기 둘) - 혼자서 적 2명을 능히 상대할 수 있다.
  • 상병 (작대기 셋) - 혼자서 적 3명을 손쉽게 섬멸할 수 있다.
  • 병장 (작대기 넷) - 4명이 모여도 적 1명을 상대할 수 없다.

  • 이병 - 자기 것도 못 챙겨먹는다.
  • 일병 - 자기 건 챙겨먹을 수 있다.
  • 상병 - 자기 것도 챙기고 이병도 챙겨줄 수 있다.(병장 것을 가져온다.)
  • 병장 - 자기 혼자 2개 처먹는다.(이병 것으로 추정.)

9. 남자가 울어야 할 때

남자는 일생 동안 4번을 운다.
태어날 때,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나라가 망할 때, 고참이 많을 때


바로 윗고참이 가까운 기수거나 수가 많을 때 흔히 꼬인 군번이라고 말한다. 짬밥 먹어도 권력을 휘두르기 어렵기 때문에. 예를 들면 내가 3월 군번이라고 칠때 1, 2월 군번들이 1~2주 간격으로 10명 가까이 있다거나(…). 병장일 때는 다같이 다크 템플러로 변신하는지라 별 거 없는 부대도 있을 수 있지만, 간부들이 공정한 부대라면 이 경우 전역 직전까지 작업으로 불러다닐 수도 있으니 복불복이다.

또 이런 경우 병사 개인 차원이 아니라 부대 차원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몰려있는 군번들이 우루루 전역해버릴 때까지 신병이 안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 여자의 구분

군인에게 여자는 2종류가 있다.
1) 엄마
2) 애인

애인이 없다면 여자가 한 종류밖에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11. 군인들 때문에 생긴 것

  • 탈영하는 서울시 군인들 때문에 '철조망' 생겼고,
  • 동작 느린 충청도 군인들 때문에 '선착순' 생겼고,
  • 약삭빠른 전라도 군인들 때문에 '불침번' 생겼고,
  • 말 안듣는 경상도 군인들 때문에 '줄빳다' 생겼고,
  • 물에 사는 제주도 군인들 때문에 '도하 훈련' 생겼고,
  • 산에 사는 강원도 군인들 때문에 '유격 훈련' 생겼고,
  • 섬에 사는 울릉도 군인들 때문에 '20km 행군' 생겼고,
  • 뺀질거리는 경기도 군인들 때문에 '인원파악' 이 생겼다.

지역드립이니 이런 드립은 자제하는것이 좋다. 어째 국민성 유머에서 본 것 같다

12. 행정보급관이 하는 일

GOP 소초에 합동참모의장이 와서 방문하고 정신교육을 했는데 합참의장이 정신교육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질문있냐??"하고 물었다. 고참들이 다 쫄아서 이등병 눈치줘서 질문시켰는데 모 이등병이 질문한다는 게 "합참의장님은 어떤 일을 하십니까?"라고 물어봤다. 당연히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까지 전부 '아 ㅅㅂ X됐다'를 외치고 있는데 합참의장이 "소대장. 이 친구 100일 휴가 갔다왔어?"라고 묻자 소대장은 "아직 안 갔다왔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합참의장이 "사단장, 내일 이 친구 휴가 보내"라고 말하고 이등병을 보면서 "이게 내가 하는 일이란다"라고 말했다. 합참의장 하는 일은 사단장 부려먹는 일 다음 날 행정보급관이 그 이병의 휴가를 자르며 가라사대 "이게 내가 하는 일이란다"


물론 이건 웃자고 하는 소리고 현실성은 없다. 합참의장이 구체적으로 직접 지시한 포상휴가를 행정보급관이 자른다는 건 거의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하지만 합참의장이 일개 병사의 휴가를 언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케이스

13. 군대식 인재 활용법

어느날 김 병장이 대원들을 소집했다.
김 병장 : 야 여기 피아노 전공한 놈 있어?
박 이등병 : 네, 접니다.
김 병장 : 그래, 너 어느 대학 나왔는데?
박 이등병 : 서강대학교 나왔습니다.
김 병장 : 그것도 대학이냐? 다른 놈 없어?
조 이등병 : 저는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 전공했습니다.
김 병장 : 연세대? 서울대 없어? 서울대?
전 이등병 : 제가 서울대학교입니다.
김 병장 : 그래, 여기 피아노 좀 저기로 옮겨봐라.

(다음날)

김 병장 : 여기 미술 전공한 놈 나와!
김 일등병 : 네, 제가 미술 전공입니다.
김 병장 : 어느 대학인데?
김 일등병 : 제가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입니다.
김 병장 : 그래, 오~ 좋아, 발야구 하게 선 좀 그어라.

(그날 저녁)

김 병장 : 여기 검도한 놈 누구야?
강 이등병 : 제가 사회에 있을 때 검도 좀 했습니다.
김 병장 : 몇 단인데?
강 이등병 : 2단입니다.
김 병장 : 2단도 검도냐? 다른 애 없어?
이 일등병 : 네, 제가 검도 좀 오래 배웠습니다.
김 병장 : 몇 단인데?
이 일등병 : 5단입니다.[3]
김 병장 : 그래? 이리 와서 파 좀 썰어라


14. 가장 용감한 군인

미드웨이(항공모함) 위에서 육, 해, 공 참모총장들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육, 해, 공군 중에서 누가 제일 용감한가에 대해 서로 언쟁이 벌어졌다.
"좋아, 그럼 누가 더 용감한지 대결을 해보자."
희한한 제의가 나오자 모두 동의했고 먼저 육군참모총장이 시작했다.
"어이, 이상록 일병."
"일병 이상록."
일병이 뛰어오자 육군참모총장이 명령을 내렸다.
"명령이다. 지금 저기 전진하고 있는 탱크 밑에 들어가라."
"옙!"
일병은 조금의 지체도 없이 탱크 밑에 깔렸고, 이윽고 죽어버렸다. 육군참모총장이 말했다.
"아! 이 얼마나 용감한가…!"
다음은 해군참모총장 차례였다.
"야, 유재상 일병."
"일병 유재상."
"명령이다. 당장 바다에 뛰어들어 돌아가는 스크류를 몸으로 막도록!"
"예, 알겠습니다."
해군도 머뭇거림이 없이 바다에 뛰어내렸고 곧 수면으로 피가 용솟음쳤다.
해군참모총장이 말했다.
"아! 이 얼마나 용감한가…!"
마지막으로 공군참모총장 차례였다.
"어이, 이영상 일병."
"일병 이영상."
"명령이다. 지금 저기 착륙하고 있는 전투기 밑에 들어가서 깔리도록!"
그러자 공군일병은 이렇게 말했다.
"뭐? 이 자식이, 미쳤냐? 네가 한 번 해봐, 짜샤."
공군참모총장이 말했다.
"아~~!! 이 얼마나 용감한가…!"
물론 그 병사도 살아남지 못했다.


15. 싸이 간지글로 보는 군생활

눈을 뜨자마자 내 귓가를 진동시키는 기상나팔소리는
마치 생제르망의 한 교회에서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유격 훈련 도중 반복구호를 나 혼자 외쳤다.
나란 남자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형이상학적인 무늬가 새겨진 옷이 바로 군복이다.
남자의 영혼을 정화하고 철저한 규율속에 내 자신을 가둬 놓는 것이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마치 절대적인 권력앞에 복종하고 있는
나약한 노예의 비참한 말로를 보는 것 같다.
쓴웃음은 다크챠컬릿… 입속에서 녹고있는 나의 분신…

지난날의 회환과 어리석음을 맛스타 한모금에 흘려보낸다.
두려움…
전역을 앞두고 있는 한 남자의 애환을 그렇게 흘려 보낸다.
사과맛 맛스타의 달콤함에 흠뻑취한채……
국방일보를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5분간 훑어본다.


원본은 이러하다(…).

16. 초딩 싸움

초등학교 2학년인 병수와 진수가 어느날 말싸움을 벌였다.
"야, 너네 삼촌은 해군 갔다 왔다면서 어떻게 헤엄을 못 치냐?"
병수의 말에 진수는 이렇게 맞받아쳤다.
"뭐? 그럼 너네 삼촌은 공군 갔다 왔다면서 날아다니지를 못하잖아?"|


17. 군대에 가면

  • 군대가면 밥나오지 돈나오지 옷나오지 못나오지
  • 군대가면 밥도줘 옷도줘 살려줘
  • 군대가면 옷마련 집마련 밥마련 죽기마련
  • 군대가면 먹고 자고 맞고
  • 군대가면 먹여드려 재워드려 입혀드려 엎드려
  • 군대가면 밥줘 옷줘 재워줘 꺼내줘 비누 좀 주워줘
  • 군대가G 먹여주G 재워주G 눈치우G
  • 군대가면 밥주지 옷주지 삽주지
  • 군대가면 운동도해 청소도해 점호도해 피해!
  • 군대가면 밥차려주지 살림차려주지 얼차려주지

18. 할인

한 워터파크에 매표소에 군인과 학생은 반으로 깎아준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와서는 합쳐서 1/4로 깎아달라고 하길래 직원이 짜증나서 왜 그러냐 물으니 남자가 답하기를..
"난 군인이자 학생이란 말이오!"
그는 사관생도였다.


19. 제설

Q : "눈이 오고 있다"를 두 글자로 줄이면?
A : 씨발


20. 우리식으로

순 우리말만 쓰기로 결심한 남자가 군대에 갔다.
방송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부대의 전달사항을 말해야했다.
FM대로라면 "동작그만, 전달사항"이라고 해야하지만 신병이 한 말은..

"꼼짝마라! 할말 있다!"



21. 해외버전

21.1. 잠 편하게 자기

휴가였던 미 육군 존은 여행 중 어느 여관에 들러 방을 청했다.
여관 주인 : 저, 죄송합니다만 손님. 지금 방이 꽉 찼습니다요. 침대가 남은 방은 하나뿐인데, 성격이 포악한 해병대원 톰과 함께 방을 써야 합죠. 그 친구 코까지 심하게 골아서 괜찮으실까 모르겠습니다요.
존 : 괜찮습니다. 그 방을 주십시오.
다음날 아침 존은 매우 상쾌한 표정으로 카운터에서 정산을 했다. 여관 주인이 놀라 물었다.
여관 주인 : 어제 잠자리가 편안하셨나보죠?
존 : 예. 들어가보니 그 톰이란 친구,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나를 노려보더군요. 나는 짐을 내려놓고 옆으로 다가가 그 녀석의 볼에 키스하며 말했습니다. '잘 자, 이쁜이!'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 그 친구 침대 구석에서 베개를 끌어안고 나를 쳐다보며 벌벌 떨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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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래서 이런 이야기도 전해진다. 2014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남편이 한국을 열렬하게 응원하는 동안 아내는 이란을 열렬하게 응원했다는 카더라가 전해진다. 왜냐고? 월드컵 본선 올라가면 월드컵 때 남편이 월드컵만 열나게 봐서 드라마를 즐기는 아내가 분노하니까(…).
  • [2] 여기서 XXX에는 불륜, 이혼, 패가망신등의 이유가 들어간다.
  • [3] 검도는 초단 제한연령이 만 14세, 소년초단일 경우 만 10세, 4단부터 사범 자격이 주어지고, 5단까지 최소 11년이 걸린다. 보통 대학 1학년을 마치고 군입대를 하는 실상을 생각하면 여기서 5단은 상징적 의미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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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0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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