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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바크

last modified: 2015-08-17 12:19:0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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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스 컴뱃 5의 적 에이스 그라바크

1. 에이스 컴뱃 5의 적 에이스 그라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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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5에이스 컴뱃 제로의 등장인물. 본명은 애슐리 베르니츠(Ashley Bernitz).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30세. 에이스 컴뱃 5에서는 45세. 15년전 전쟁의 에이스라지만 의외로 나이가 많다. 이미지 기체는 위장도장이 된 Su-47 베르쿠트. 기체번호는 000. 이름의 유래는 오브니르와 마찬가지로 북유럽신화의 세계수 유그드라실의 뿌리를 파먹는 뱀의 이름이다.

원래는 벨카 공국 제6항공사단 제4전투비행단, 통칭 그라바크 편대의 대장으로,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는 슈바르체 편대와 함께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볼프강 부흐너를 쫓고 있었다. 머시너리 루트 10화(난이도 ACE)에서 볼프강이 일정 거리 이상 도망치면 그 뒤를 쫒아서 B7R, 원탁에 등장한다. 슈바르체 편대를 상대하는 데 여유가 있으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패전 이후 오시아 국방공군 어그렛서(가상적기) 부대인 8492 비행대의 부대장으로서 오시아 공군에 초빙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위장에 불과했고, 조국을 약소국으로 전락시킨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 두 나라에 대한 복수를 계획,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죽었다고 믿었던 라즈그리즈의 유령에 의해 그들의 음모는 분쇄, SOLG를 둘러싼 최후의 전투에서도 격추당했다. 마지막에 격추당하면서 남긴 유언은 "아아, 자네들이 이정도로 뛰어날 줄은 정말로 몰랐다..."

덧붙여, 마지막 전투 중에 "15년 전 후케바인잭 바틀렛을 격추시킨 것은 나다. 하물며 네놈들 쯤이야!" 라고 말하는데, 제로의 어설트 레코드를 보면 바틀렛은 둘째치고 후케바인과 애슐리 본인은 사이퍼에게 격추당했다는 게 된다. 그라바크의 구라가 아닐까 의심된다[1]. 설령 원탁 이후에 바틀렛을 잡았다고 해도 후케바인은 이미 사이퍼한테 잡힌 데다가, 바틀렛과 애슐리는 벨카 전쟁에서도 특별한 에이스가 아니었다. 아니 둘다 잡았다 해도 그 뒤에 있는 것은 전설의 벨카 공군을 개박살낸 벨카 전쟁 최강의 에이스 사이퍼 …인생무상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에이스 컴뱃 6의 8차 무료 DLC로 Su-47 그라바크 엠블렘기가 공개되었으나, 엠블렘만 그라바크고 컬러링은 일반 Su-47이다. 뭥미(...)[2] 스피드와 안정성을 희생하여 기동력을 향상시킨[3] 컬러링.

에이스 컴뱃 5에서 등장했을 땐 구 벨카군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음험하게 그려진 탓도 있고 라즈그리즈 편대를 함정으로 몰아넣는 동시에 과거 그들의 스승격인 잭 바틀렛볼프강 부흐너를 관광보낸 전력까지 지녔기 때문에 음모의 중심에 서있는 악의 에이스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주요 벨카 에이스들이 각자의 스토리를 짊어진 매우 개념찬 인물들로 묘사되었고 실력 역시 그라바크나 오브니르보다 돋보이게 나온 바람에 게다가 웬놈때문에 난데없이 구라쟁이 혐의까지 덧붙어서 실력으로나 인품으로나 그라바크와 오브니르의 깎일게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매우 깎이게 되었다. 또 잭 바틀렛이나 볼프강 부흐너를 격추했다하더라도 당시 바틀렛이 연합군 톱 에이스도 아니었고[4] 볼프강 부흐너는 아예 도주하느라고 자기 기체도 아니었다. 결국 둘다 격파했다쳐도 벨카 전쟁 시기에 그라바크급 에이스는 농담 빼고 100명이 넘어갔다.

이렇게 보면 그라바크의 위상은 이렇게 변했는데...
'아군의 베테랑 에이스인 바틀렛과 후케바인에게 승리한 강력한 악의 에이스(5)' -> '사이퍼:ㅋㅋㅋㅋ에이슼ㅋㅋㅋㅋㅋㅋ(0)'

이렇게보면 정말 설정변경의 최대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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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따지고 보면 제로 때문에 생긴 설정변경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 5와 제로 사이에 보면 미묘한 설정의 차이점이 많다. 물론 정말 미묘하다는게 문제. 애초에 쟤들이 정말 벨카 공군의 에이스였다 해도 사이퍼가 도륙한 에이스만 세자리수다. 이건 사이퍼가 사기인건가? 물론 루트에 따라서 잡히는 에이스들이 다르듯, 이들 역시 루트만 없을뿐이지 사실 경우에 따라서 결과가 갈리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후케바인을 잡지않고 내버려두면 그라바크가 결전끝에 잡아버리고, 그리고 그 다음 바틀렛을 잡아버린다. 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 물론 그 다음에 그라바크를 기다리는 것은 사이퍼.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 [2] 물론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Su-47을 타고 나왔으므로 아주 설정오류는 아니다.
  • [3] 아마도 에이스컴뱃 5의 최종미션에서 Su-47의 프로토타입인 S-32를 타고 나온 설정의 반영인 듯. 게임 내에서 S-32의 성능이 딱 이렇다.
  • [4] 언급이 없지만 당시 B7R에서 가름 편대가 오기 전까지 개박살나고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정황상 많고 많은 에이스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아님 그거도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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