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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고트

last modified: 2014-03-13 21:30:48 by Contributors


Gringott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사들의 유일무이한 대여금고 은행. 지상은 전부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도깨비들이 운영한다. 7권에서 볼드모트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나서부터는 마법사와 공동운영 했는데 도깨비들은 이것을 무척 싫어했다.

원작에서는 1,2,3,6,7권에 등장하나, 영화에선 마법사의 돌 이외엔 전혀 등장하질 않다가 7편의 그린고트 잠입때 한 번 등장한다. 지하는 광산을 연상케 하는 구조이며 고속 궤도차로 금고까지 간다. 침입자를 막기 위한 도둑 방지용 폭포가 있으며 이 폭포는 모든 마법적 위장을 차단한다.(폴리주스로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으로 변신한 헤르미온느, 헤르미온느의 주문으로 변신한 , 심지어 임페리우스 저주까지 해제시킨다. 흠좀무) 좀 더 지하로 가면 도깨비들이 가둬 놓은 용이 있으며 여기에 레스트랭 가문 금고와 말포이 가문 금고가 있다. 레스트랭 가문 금고에는 복제 저주와 화상 저주가 동시에 걸려있어 금고 내의 모든 것에 손가락만 대도 화상을 입힐 정도의 뜨거운 열기를 내며 마구 복제된다. 하지만 가장 압권은 문에 걸려 있는 저주로, 그린고트의 도깨비 말고 손을 대는 자는 금고 안에 갖히게 된다. 게다가 침입자 확인은 10년에 한번뿐이라고 한다.

다음은 그린고트 입구에 있는 도둑들에 대한 경고 문구
들어오시오, 낯선 이여, 하지만 명심하시오. (Enter, stranger, but take heed)
탐욕의 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Of what awaits the sin of greed,)
일하여 얻지 않은 것을 가져가는 이들은, (For those who take, but do not earn,)
반드시 그 죄과를 치르게 될 것이오. (Must pay most dearly in their turn,)
그러니 만일 우리의 마룻바닥 밑에서 (So if you seek beneath our floors)
결코 당신의 것이 아닌 보물을 찾게 된다면, (A treasure that was never yours,)
도둑이여, 경고하노니, 주의하시오. (Thief, you have been warned, beware)
그곳에서 보물보다 더 귀한 것을 발견하도록.[1] (Of finding more than treasure there.)

1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해그리드의 입에서 그린고트를 터는 것은 미친 짓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그 말대로 6년후 해리 일행은 금고를 터는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야 했다. 마지막에 드래곤을 타고 도망가는 짓은 론이 말한대로 완전히 미친 짓(...) 여담이지만 이 문구와 해리 일행의 절도를 생각하면 묘해진다. 해리는 탐욕으로 보물을 훔친 것이 아니었으며, 당신의 것이 아닌 보물을 찾았고[2], 결국 보물보다 더욱 귀중한 것을 발견하는데 성공한다. 거기다 보물을 탐낸 그립훅의 최후(소설상에선 안 나왔지만, 영화상에선 분노한 볼드모트에게 죽는다)를 생각하면... 설마 이게 복선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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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곳에서 보물 말고 다른 걸 찾을 수 있으니'라고 번역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저 '더 귀한 것'이 "'절대로 도둑질하면 안 된다'는 보물보다 더 중요한 교훈"이라고 보면 오역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 [2] 후플푸프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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