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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맨

last modified: 2015-12-07 15:05:15 by Contributors



글루맨은 본래 오일맨같은 평범한 정비용 로봇일 뿐이었지만, 그 특수한 접착제를 무기로 사용해보자는 영감을 떠올린 Dr. 와일리에 의해 전투용으로 개조되었다.
그가 뿌리는 접착제는 순식간에 마르고 또 굳어버리기 때문에 묻는 모든 것들을 그 자리에 고정시켜버린다.
글루맨이 애용하는 전법도 바로 적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사이에 냅다 들이받는 것이다.
"와라! 붙으면서 놀아 보자구!"

장점 : 빠르다
단점 : 무모하다
좋아하는 것 : 종이접기
싫어하는 것 : 자가수리

  • 엔딩에서의 통계표
    • 번호 : SWN 005
    • 사용 에너지 : 태양 에너지
    • 높이 : 140
    • 무게 : 130
    • 공격력 : 75
    • 방어력 : 80
    • 기동력 : 151
    • 석고반죽의 달인

원래는 다른 로봇을 수리하는 정비 담당 로봇이었다. 하지만 그 강력한 접착력을 가진 글루 샷에 감탄한 와일리가 전투용으로 개조했고 본인 역시 글루 샷으로 적을 마비시킨 후 공격하는 것을 좋아한다.

스테이지는 버스터를 잠시 자기 몸에 붙였다가 반사하는[1][2] 원형의 졸개나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그 위에서는 좌우 이동이 불가능하고 점프만 가능한 지형, 록맨을 천장에 붙여서 이동시키는 끈끈이 컨베이어 벨트 등 독창적인 트랩과 졸개들이 있다. 차분히 진행하면 어렵지 않은 난이도이지만 의외로 가시와 낭떠러지가 많아서 방심하다 즉사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특히 보스룸 직전의 끈끈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버튼을 잘못 눌러서 낙사하면 매우 짜증난다.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한 중간 보스도 등장하는데 처음본 롬 미스릴의 반응이 압권이다. #(3분 10초, 소리주의) 세 번째 등장할 때는 폭탄에 맞아 넉백으로 낙사하기 딱 좋으니 주의한다.

참고로 중간에 보이는 갈림길은 지름길이라 시간이 절약되기는 하지만 끈끈이 컨베이어 벨트에 붙어서 긴 구간을 이동하는데다 록버스터가 닿지 않는 곳에서 테리들이 계속 들이대기 때문에 록버스터만으로 진행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네일 실드같은 방어용 무기나 하단의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없다면 낙사 확정이므로 괜히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보스인 글루맨은 다리에 달린 롤러스케이트를 봐도 짐작되겠지만 그 빠른 기동력으로 록맨 4 마이너스 인피니티스컬맨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보스룸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공중에서 글루 샷을 조준해서 1발 혹은 3발을 한꺼번에 쏘는 패턴으로 공격한다. 움직임이 빠르기 때문에 첫 대면시 상당히 어렵다. 패턴화가 쉽기는 하지만 움직임이 빠른데다 보스 몸에 부딪히면 그대로 8칸이 날아가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다. 글루 샷은 콘크리트맨의 콘크리트 샷과 거의 비슷하며 맞는 순간에는 대미지는 없고 방향키와 버튼을 연타하여 풀 수 있다. 의외로 콘크리트 샷이나 칠 스파이크에 비해서는 금방 풀리지만 맞아서 굳게 되면 보스에 부딪힐 확률이 높으니 어떻게 해서든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약점은 요요맨의 요요 커터.

오메가 챌린지 모드에서는 기초 패턴은 조금 빨라진 거 외에 차이가 없지만 한 번에 글루샷을 3발을 한꺼번에 발사해서 피하기 힘들며 천장에 잠시 있을때에 글루샷을 6발 연사하는 등 글루샷에 의해 이동을 방해받아 더 어렵다. 게다가 몸에 부딪히면 12칸이나 날아가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한다.

획득 무기는 글루 샷. 콘크리트 샷처럼 밟고 올라갈 수 있는 발판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적을 굳혀서 잠시 멈추기도 하며[3] 심지어 트라이나이트로맨 스테이지의 전갈이나 탱크맨 스테이지의 탱크처럼 거대한 졸개도 굳힐 수 있다. 그리고 레인보우맨 스테이지의 레이저 발사기에 대고 쏘면 잠시동안 레이저가 나오지 않게 된다. 단, 글루 샷 자체는 대미지가 전혀 없으며 마비된 적에게 닿으면 여전히 대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중간 보스급 이상의 적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사실 적을 마비시키는 것보다는 발판 생성 보조용으로 더 자주 쓰이는 무기로, 일부 요쿠 알파벳을 얻거나 와일리 스테이지의 특정 구간은 진행하는데는 글루 샷이 꼭 필요하다. 레인보우맨과 와일리 스테이지 2의 보스의 약점이기도 하며 레인보우맨이 생성하는 구름도 소멸시킬 수 있다.

요쿠 알파벳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반에 잡아야 하는 보스이다. 흔히 가장 만만한 보스로 불리는 탱크맨으로 스타트를 끊을 경우 요쿠 알파벳을 얻기 위해 나중에 그 스테이지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데, 글루샷을 미리 얻은 상태로 탱크맨 스테이지에 돌입하면 같은 스테이지에 또 갈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그리고 레인보우맨 스테이지의 요쿠 알파벳 획득에도 글루 샷이 필요하다(이 쪽은 코멧 대쉬로도 가능하다). 요쿠맨의 요쿠 어택을 가장 빠르게 얻는 루트 중 하나가 글루맨 - 탱크맨 - 레인보우맨 - 트라이나이트로맨 - 제트맨 - 요쿠맨이다. 참고로 글루맨이 너무 어려워서 못 잡겠다면 요요맨으로 대신 스타트를 끊으면 된다. 그리고 약점 순서대로 플레이하며 요쿠 알파벳을 모두 얻으려고 할 때도 스타트는 글루맨 혹은 요요맨으로 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딱히 개성이 강하지 않은 평범한 외모, 그다지 특별한 점이 없는 프로필, 8보스 중 가장 단순한 패턴(물론 쉽다는 뜻은 아니다), 설정상 타인 혹은 다른 보스들과의 접점도 없는 등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평범한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메가맨 언리미티드의 8보스 중에서는 인기가 그다지 없는 편이다. 지못미...

엔딩에서는 자신의 접착제로 만든 을 날리며 탱고와 노는데 재미를 붙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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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느 곳에 붙었는가에 따라서 다른 각도로 튕겨나간다. 이 버스터에는 록맨 자신도 맞지만 재미있게도 다른 졸개들도 여기에 맞는다. 이를 이용해 없애야 하는 졸개도 존재한다.
  • [2] 차지샷이나 일부 특수무기는 반사하지 못한다.
  • [3] 굳힌 후 다른 무기로 바꿔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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