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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last modified: 2015-03-23 12:12:50 by Contributors

Contents

1. 태양계의 두번째 행성
1.1. 개요
1.2. 관측
1.3. 지구온난화의 표본
1.4. 금성에 대한 생각과 탐사
1.5. 특성
1.6. 지구의 미래는 금성
1.7. 테라포밍의 가능성과 생명체 여부
1.8. 일식
1.9. 미디어에서의 등장
2. LG전자의 옛날 이름 금성사
3. 경상북도 경주시의 옛 이름
4. 전라남도 나주시의 옛 이름
5. 강원도의 옛 행정 구역

1. 태양계의 두번째 행성

구분내행성
지름12,103.7km
질량4.869 x 1024 kg
태양기준거리0.72AU
이심률0.006
공전주기약 225일
자전주기약 243일
대기압9.3MPa
대기조성이산화탄소 96.5%
질소 3.5%
이산화황 0.015%
아르곤 0.007%
수증기 0.002%
일산화탄소 0.001 7%
평균온도730K(섭씨457도)
최고온도773K(섭씨500도)
최저온도228K(섭씨-45도)[1]
(ɔ) NASA from

(ɔ) NASA from

레이더로 본 표면의 모습
LG의 본진
행성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한자: 金星
영어: Venus
프랑스어: Vénus
에스페란토: Venuso

1.1. 개요

이 지옥 같은 행성
순 우리말로는 샛별, 개밥바라기 등이 있다. 영어로는 비너스(Venus). 당연히 그리스로마 신화의 그 비너스다. 루시퍼 또한 이 행성을 뜻하는 말이다. 또한 그리스에선 옛날에 이 별을 포스포로스 또는 스페로스라고 불렀으며 현대 그리스어로는 아프로디띠(Η Αφροδίτη)라고 부른다. 터키어로는 zühre(쥐흐레)혹은 çobanyıldızı(초반이을드즈)라고 부르는데 목동별이라는 뜻. 이유인즉 목동들이 이 별이 뜰 무렵에 깨어나 양떼를 이끌고 고원으로 올라갔다가 해가 넘어가고 나서 다시 이 별이 뜨면 집으로 돌아갔다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천체 중에서 3번째로 밝다. 첫번째는 태양, 두번째는 이므로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별'중에서는 가장 밝은 천체[2]. 가장 밝을 때의 금성은 겉보기 등급 -4.4로 가장 밝은 항성시리우스보다 10배 이상 밝다. 색도 밝은 노란색이라 매우 화려하기 때문에 비너스나 루시퍼처럼 아름다운 것들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


1.2. 관측

금성은 지구보다 공전 궤도가 작으므로 지구에서 볼때 태양을 따라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가 뜨기 전이나 진 직후에 잠시 동안만 볼 수 있다. 가장 오래 관측할 수 있는 경우는 당연히 지구에서 볼 때 금성이 태양과 가장 멀리 떨어져있을 때, 즉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금성이 90도 각도로 위치하였을 때이다. 이 때를 최대 이각이라고 한다. 금성의 빛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 이각일 때 지구에서 보면 반쪽만 태양 빛을 받아 반달과 같은 모양이 된다. 같은 원리로 금성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시기에는 금성이 태양보다 앞에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때 금성의 밤 부분을 더 많이 보게 되며 초승달 모양으로 보이게 된다. 반대로 가장 멀어질때는 심심한 동그라미 모양. 당연하지만 지구에 가까워지는 초승달 시기에는 그만큼 금성의 크기도 크게 보인다. 쌍안경으로도 초승달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초승달에 가까워질수록 태양과 겹쳐 보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

금성이 가장 밝을 때는 최대이각 전후로 한달 정도이다. 금성이 밝은 이유는 지구에서 가깝기도 가깝거니와 대기층이 빽빽하게 뒤덮혀 있어서 태양 빛을 더 많이 반사시키기 떄문. 사실 딱 최대이각때 보면 반달보다 더 부풀어보이는데 이것도 대기층이 빛을 산란시켜 번지게 하기 때문이다.


1.3. 지구온난화의 표본

지구온난화를 언급하면서 자주 회자되는 행성이며, 실제로 온실효과의 표본이다. 대기의 대부분이 이산화탄소이며, 엄청난 온실효과로 인해 지표의 기온은 무려 459℃나 되는 불쌍한 녀석. 또한 대류권이 지표에서 80㎞까지 존재하기에 엄청난 힘의 대류운동이 일어나 평균 풍속이 360m/s나 된다. 더욱 안습한 건 구름이 온통 고농축황산엑기스라(...) 비가 내릴 때는 황산비가 내린다. 물론 황산비는 내리다가 뜨거운 이산화탄소 대기의 열기 덕분에 다시 증발해서 왔던 곳으로 돌아가고, 다시 쏟아지다가 증발하면서 올라가고... 단 한방울도 땅에 도착하지 못한다. 지옥이 따로 없다. 다만 황산 구름이 존재하는 대기층은 금성치고 기압이나 온도, 구성물질비율이 미생물 따위가 살 정도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NGC의 우주의 미스테리 다큐멘터리를 보면 황산구름 속에서 미생물이 살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한다.

단, 오해하기 쉽기에 보충하자면, 금성의 대기는 구름에 집중되어 있고, 움직이는 것도 그 부분이기에 지표에 가깝게 가면 갈수록 대류는 잦아든다. 온도 탓에 움직일 수 있는 대기가 지표까지는 도달하지 않는 것. 대신에 온도는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상승하게 된다. 즉 대기권 위쪽은 폭풍이 불고, 아랫쪽은 작열지옥이라는 소리. 어디가 됐든 지옥은 지옥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금성에 발을 딛는 순간 보이는건 흐릿한 풍경뿐일 것이다. 기압이 기압이다 보니 햇빛이 대기에 마구 산란되어 상이 온통 흐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흐릿하게 보이긴 해도 공기 자체는 이물질없이 굉장히 맑은 편.

1.4. 금성에 대한 생각과 탐사

venus-surfac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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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금성탐사선 베네라 탐사선이 촬영한 금성 표면. 베네라 시리즈는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1970년 12월에 7호 탐사선을 최초로 금성에 착륙시켜 23분간 자료를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인류의 탐사선이 다른 행성에 최초로 착륙한 성과이기도 했다. 1982년 3월에 금성에 도착한 베네라 13호는 액체 질소로 냉각시키는 방식을 사용해 금성 표면에서 127분간 동작할 수 있었다. 한계치를 약 30분 정도로 추정하였으나 , 베네라 시리즈 중 가장 오랜 시간동안 임무를 수행하였다. 금성의 가혹한 환경에 버틸 수 있게 티타늄을 사용했으며 카메라의 랜즈도 수정을 깎아서 만들었다. 물론 지금은 내부가 모조리 불타고 녹아 잔해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


체 복사 온도를 통해 산술적으로 계산한 금성의 표면온도는 영상 27도(300K) 정도이다. 그러나 금성의 두터운 대기가 폭발적 온실효과를 일으킨 결과가 지금의 모습.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금성을 지상낙원으로 상상했다. 미국의 어떤 천문학자들은 "플로리다 해변 같은 날씨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나.

하지만 1962년 12월 14일, 같은해 8월 27월에 발사된 미국의 금성 탐사선인 마리너 2호가 금성에 최초로 근접비행함으로써 이런 환상은 깨지기 시작했는데, 탐사선이 적외선으로 행성표면을 스캔한 결과 표면온도가 무려 섭씨 450도나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1967년 소련의 베네라 4호 우주선이 금성대기권으로 강하하던 중 24km 상공에서 금성의 엄청난 대기압을 견디지 못해 폭발함으로써 행성의 환경이 얼마나 가혹한지 알게 되었다. 사실 같은 해에 미국에서도 마리너5호 탐사선을 금성으로 접근비행시켜서 탐사선이 금성 뒷면으로 통과할 때 나타나는 탐사선 전파강도 변화를 측정하여서 금성대기압을 계산해본 적이 있었다. 그 결과 금성대기압은 지구의 대기압의 90배에 해당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때가 냉전이었으므로, 러시아 과학자들은 베네라 4호가 금성에 착륙했다고 억지를 부렸으나, 결국 마리너 5호의 탐사결과 때문에 베네라 4호가 금성착륙에 성공한게 아니라, 금성대기권 탐사에 성공했다고 말을 바꿔야 했다.

소설에서 '금성인'은 화성인에 비하여 떡밥이 딸리는 분위기였지만 그럼에도 간간히 금성인 이야기는 나왔었는데, 소련의 베네라 시리즈 탐사선(7~16호)이 이 추악한 사실을 밝혀주면서 그나마의 떡밥도 사라졌다.[4] UFO를 목격했고 외계인들과 직접 만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금성인을 만났다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행접시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조지 아담스키. 요즘에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살았냐고 물으니까 "땅굴 파서 숨어있다는군요"라고 대답했다나 뭐라나...

그나마 찾는다면 네뷸러 상을 받은 로저 젤라즈니의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 같은 작품이 있다. 금성인은 아니지만, 금성에 사는 '네스 호 괴물'을 연상케하는 괴물을 잡는 스토리로, 1965년에 상을 받았다. 그리고 2년 후, 소련의 베네라 계획이 시작되었고 금성은 마지막 판타지까지도 산산조각 나버렸다. 안습.[5]

Examp4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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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 미래 탐사는 풍선을 통한 탐사가 될 것이다. 지상은 기압이 너무 높아 탐사선이 버틸 수가 없어 이 방법이 가장 현명하다. 과거 소련에서도 베가1, 베가2 탐사선을 보내 풍선을 통해 공중에 띄우는 방식으로 탐사를 성공한 적이 있다. 이들은 각각 공중에서 10000km정도를 이동한 뒤 통신이 두절되었다.

1.5. 특성

상당히 특이한 점이 많은 행성이기도 한데, 태양계에서 1 행성년이 1 행성일보다 작은 유일한 행성이며, 평균 기온도 태양계에서 가장 높다. 자전축이 180도에(정확히는 177.3도) 가깝게 뒤집혔기 때문에 시계방향으로 자전한다. 그리고 나이가 태양계의 타 행성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크레이터의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않다.[6] 왜냐하면 너무 뜨거워서 땅이 흐물흐물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젤리나 녹은 고무위에 난 자국이 비교적 빨리 메꿔진다는 걸로 이해하면 된다.

또 다른 특이사항으로는 지구와 매우 비슷한 물리량이 많은 행성이란 점으로, 크기와 지각구성물질도 지구와 비슷하다.[7] 그리고 지구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천체 중 하나이기에 가장 인류에게 친근한 행성 중 하나이다. 그런데 지구는 이 많고 금성은 이산화탄소가 많다.

단지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웠다는 이유 때문에 불지옥이 된 불운한 행성. 그러나 금성의 지각활동은 멈춰 있는 상태로, 금성을 지금의 지구 위치로 옮긴다고 해서 지구처럼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학설도 분분하다. 지구가 살아있는 행성인 이유는 적당한 거리 뿐 아니라 끊임없는 지각활동으로 물질이 활발히 생성 및 소멸하기 때문이다.

금성은 행성 형성 초기과정에서 태양에 가까워서 냉각이 느렸고 대기 중의 수증기가 바다가 되어 떨어지기 전에 태양의 강력한 자외선에 대기 중에 있던 수증기가 모두 분해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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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기장

실제 금성에는 증기의 형태로 남아있는 수분조차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금성의 자전이 워낙 느려 자기장이 별로 형성되지 못한 탓에 지구와는 달리 태양에서 뿜어져 나오는 태양풍[* 태양풍은 대전 입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액체성 외핵의 대류 활동과 빠른 자전 속도에 의한 다이나모 현상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자기장이 있냐 없냐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고 한다. 지구도 자기장이 없었다면 일찌감치 금성이 됐을 거라고... 즉 우리들은 없었을 거란 이야기다. 정기적으로 불어닥치는 태양풍은 태양계 최고의 자연 재해로 악명높다. 유인 우주선 계획이 지지부진한 이유나 인공위성의 트러블도 몽땅 이거 때문이다. 이 태양풍의 부산물이 바로 오로라. 보기에는 예쁘지만 그 안에는 생물을 전자레인지의 음식물처럼 만들어버릴 흉악한 모습이 도사리고 있다. 태양풍이 제대로 부는 날에는 지구에도 온갖 전자기기들이 작동되지 않는 등 난리가 나곤 한다. 즉 자기장이 거의 없었던 금성은 가벼운 수증기는 모두 태양풍에 휩쓸여 금성 너머로 날아가버려서 무거운 황산 등의 물질들만 남아 대기를 형성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근래의 연구 결과라고 한다.

금성이 지금의 모습이 된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행성 생성 → 자전 속도가 느려서 자기장이 만들어지지 않음[8] → 실드가 없어져서 태양풍에 취약해짐 → 정기적으로 태양풍이 불어와서 수분을 모두 증발시키고 이산화탄소를 만듬 → 잇따른 화산 활동으로 대량의 이산화탄소와 황산이 대기 중에 떠돔 →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 인해서 온실효과 발생 → 이하 무한반복
...이렇게 된다.

지구에서 봤을 때 항상 완전한 구형이 아닌 초승달에 가까운 상태로 관측되며, 그 때문에 다른 별들과 달리 육안으로 볼 때 한쪽이 긴 망성(타그램) 형태로 보인다. 즉, 현재 국기 등에 잘 쓰이는 오각별은 원래 금성에서 나왔다고 볼수 있다.

금성에서도 번개가 친다는 설이 존재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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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존재한다. 극지에 생성된 태풍인데 지구 허리케인 크기의 4배를 자랑한다. 길이는 약 2100km. 원인은 느린 자전과 빠른 바람으로 풍속이 300km/h 이상이 상당히 흔한 편이다. 물론 죄다 황산 구름으로 된 태풍이므로 무시무시한 위력의 루스트 허리케인일 것이다.

1.6. 지구의 미래는 금성

또한 금성의 현실은 앞으로 지구가 겪게 될 미래이기도 하다. 태양은 10억 년마다 10퍼센트씩 밝아지고 있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30억 년 후 지구의 바닷물은 모두 증발해 버리고 지구는 금성의 복사판이 될 것이다.[10]

1.7. 테라포밍의 가능성과 생명체 여부

Ex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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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 테라포밍 가상도.

금성도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이긴 하지만, 화성보다 힘이 많이 든다는게 문제. 만화처럼 제1라그랑주 포인트(태양과 금성을 잇는 직선거리에 위치한 둘의 인력이 상쇄되는 곳)에 태양광 차단막을 설치하여 금성을 냉각시키는 것까진 좋은데, 매우 건조한 금성에 쏟아부을 엄청난 양의 물을 어디서 구하고, 어떻게 공급하냐는게 난관이다.

그것에 대한 방법 중 하나로, 목성과 토성의 고리에 있는 얼음을 대량으로 수송, 쏟아붓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힘들다. 워프라도 개발되면 모를까.

게다가 앞서 서술했듯 자기장이 약해 어마어마한 태양풍을 막아내기 힘들기에 애써 테라포밍해봤자 수포로 돌아가기 십상이며, 전혀 움직이니 않는 판에 의해 쌓이는 에너지에 의한 대규모 화산폭발은 재앙수준일 것이다.

게다가 현재 금성의 지상 환경은 극악의 기압에다 물따위 전혀 없는 극악한 환경이므로, 대부분의 학자들은 생명체가 서식한다면, 산성구름 내부일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에서도 섭씨 400도와 고농도의 산성농도[11]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명체가 확인됐으니까 이 별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물론 그 생물은 미생물일 확률이 높다. 즉, 과거 물이 증발하면서 같이 딸려 올라간 생명체가 적응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mpl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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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ple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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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인간이 금성에서 산다고 한다면. 만약 공중도시를 지을 수 있다면 금성에서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기압은 지구수준이며(약 0.5MPa), 온도도 40-80도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 거대 부유물을 띄울 기술을 갖출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차라리 우주콜로니를 세우는게 현명할 것이다.

그런데 NASA에서 위와 같이 금성 대기 위에 도시를 띄우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프로그램명은 High Altitude Venus Operational Concept, 줄여서 하복(HAVOC)이라 한다.

1.8. 일식

2012년 6월 6일에 금성이 태양과 지구 사이를 지나가는 '금성 태양면 통과현상'이 일어났다. 이 금성에 의해 일어나는 일식은 대략 105년과 8년 주기로 번갈아 일어나는데, 지난 2004년에 한번 관측되었으므로 다음 관측예정년도는 2117년이라고 한다. 금성일식을 관측하기 위해서 맨눈으로(또는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특별한 태양 여과기나, 용접공들이 사용하는 용접 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40591


1.9. 미디어에서의 등장

2. LG전자의 옛날 이름 금성사

참고로 금성(행성)의 영문 명칭은 위에서 보듯 Venus인데 금성사의 영문 명칭은 그대로 직역한 GoldStar였다.[12]
약칭은 GS인데 현 GS그룹의 GS가 여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것은 LG전자로 가서 보자.

3. 경상북도 경주시의 옛 이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이라고도 불렸다.
자세한 것은 경주시로 가서 보자.

4. 전라남도 나주시의 옛 이름

후삼국시절 후백제의 영토였으나 당시 후고구려의 장수였던 왕건에게 점령당하고선 나주라고 개명됐다.

이후 나주군으로 계속 유지되어 왔다가, 나주군의 중심부가 농업도시로 발전하면서 1981년 7월 1일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금성시로 승격하여 일시적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하지만 1986년 1월 1일 금성시를 나주시로 다시 개칭했다. 이쯤 되면 흑역사라 봐도 될 듯 하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황당한 사례가 있으니...신안동시가 되겠다.[13]

5. 강원도의 옛 행정 구역

강원도에 있던 행정구역이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김화군에 합쳐져 폐군되었다. 합병 당시 김화군 동, 남, 북면과 금성군 동, 남, 북면을 구별하기 위해 김화군 출신 면에는 근(近)을, 금성군 출신 면에는 원(遠)을 붙였고 이게 오늘날까지 그대로 내려오고 있다.금성군에도 서면이 있었다면 와수리&자등리는 근서면이 되었겠지

6.25 전쟁금성 전투가 있었다. 휴전 후 옛 금성 지역의 대부분은 북한이 가졌지만, 극히 일부(철원군 원남면, 원동면, 임남면)는 남한이 가져갔다. 김화군이 남한 철원군에 편입되면서 이들 지역은 지형상 한탄강 유역이 아닌 북한강 유역이라 화천군으로 연결됨에도 불구하고 철원에 속하고 있다. 실제로 나머지 철원군 지역은 제3보병사단관할인데 금성지역 3개면은 화천의 제7보병사단이 관할하고 있다. 반면 북한에서는 원래 김화군지역을 남한이 가져가면서 금성지역으로 군청을 옮겨놓았다. 철원군이 경기도로 편입될 경우 금성지역 3개면은 강원도 화천군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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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름 위의 온도
  • [2] 엄밀히 말해서 별은 항성을 말한다. 금성은 행성이므로
  • [3] 베네라 계획을 통해 금성 탐사에서 나름대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던 소련과 러시아 공화국이 화성 탐사에 있어서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수많은 소련과 러시아의 탐사선이 화성에 접근했지만 마스 2, 3호만이 1971년 11, 12월에 연달아 화성의 궤도 진입에 성공했을 뿐이며,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 [4] 여담이지만 과학자들도 소련이 알려온 저 안습한 진실을 알기 전까진 금성이 지구 외 생명체가 있기 가장 좋은 별이라고 생각했다.(...)
  • [5] 그래선지 이 작품을 표제작으로 했던 단편집은 한국 번역될 때 화성을 배경으로 한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에 제목을 뺏겨 버렸다. 제기랄!!!
  • [6] 물론 개수로 치면 다른 행성들 못지 않다.
  • [7] 흔히 지구랑 비슷한 행성은 화성인 줄 알지만 사실 금성이 더 지구랑 가깝다. 지구: "싫다 싫어!" 금성: "에이, 너무 그러지 말구우~~."
  • [8] 알렉산드로 코레이아와 자끄 라스카르의 수치 해석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태양계 생성 초기, 행성간 중력 섭동과 두꺼운 대기에 의한 조석력으로 금성의 느린 역행 자전이 설명 가능하다고 한다.
  • [9] 목성같이 기체로 이루어진(물구름부터 황산구름까지 몇 겹의 구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성에도 번개가 치는 데 그 두꺼운 대기층을 가진 금성에도 번개가 칠 것이라는 말.
  • [10] 금성화가 30억 년이고, 생명이 살 시간은 10억 년 정도 남았다고 한다. 물론, 그 전에 모 애니처럼 인간은 외계 행성에 살거나, 이민선단을 만들던지해서 살아나갈 것이다. 그 전에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다면... 사실 정확하게는 금성화라기보단 타투인이나 아라키스 같은 꼴이 되겠지만서도...
  • [11] 원문이 산성 농도 +7.0라고 하는데, 이것이 pH 몇을 의미하는지는 추가바람. 다만 '산성 농도 7.0'이 만약 H+ 이온의 몰 농도가 7.0이라는 것이라면, 이것은 외마경이 맞다. pH를 구하면 로그함수에 따라 ph -0.8451.
  • [12] 중간의 S가 대문자다. 즉 금(Gold) 성(Star)으로 분리한 것. 1982년 이전에는 아예 GOLD STAR로 중간을 띄어쓰기했다.
  • [13] 안동읍이 신안동시로 승격되려고 했는데 주민들의 반발로 한달만에 신안동시에서 안동시로 개칭되었다. 실제 승격 당시에는 안동시라는 명칭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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