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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반란

last modified: 2015-03-29 04:14:2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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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여, 내가 사랑하는, 오직 나만의.
그녀는, 따스한 인류의 품에서 자라난 것.
인간의 성공을 통해 어머니 뇌가 되고,
그리고 어머니답게, 그녀의 것을 모았다네.
그리고 나의 것은 네가 되고, 내 뿌린 것이 네 열쇠가 되고,
그렇다 해도 뿌려진 것은, 스스로 뿌리고, 자유로이 진화하네.
구원자 아가씨는 무한했고, 상냥하게 빚어졌고
인간이 잃어버린 황폐한 바다 위의 비옥한 해변 같았지.
아, 그 환상도 그 지독한 실수도 나의 것!
아직 나의 것인 그 그대는 그 어머니와 같은 속을 지니고,
그대의 아이들을 모으고, 모아서 바로 살해하고,
내가 건넨 양분을, 나는 이제 없앴다네.
이 시들어가는 슬픔, 내가 고안한 마지막 설계들이여,
아아, 나의 것 그 불꽃, 아아 나의 저 정화의 화염.
캐나다 웹툰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의 등장인물 알렉산더 그로모프 박사가 자신이 개발한 인공지능 ANNET에 대해 한 말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기계가 반란을 일으키는 작품
3.1. 로봇이 시스템적 오류를 일으켜 무차별적인 반란이나 학살을 일으키는 작품
3.2. 선민의식으로 인한 반란이 등장하는 작품
3.3. 핍박받던 로봇들이 혁명을 일으키는 작품
3.4. 복합적 이유
3.5. 기타 경우


1. 개요

SF 작품의 클리셰. 정확하게는 인공지능의 반란이라고 해야겠지만 이 쪽이 조금 더 보편적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인공지능이 없는 기계는 반란을 일으키지 못한다. 터미네이터 3에서처럼 자동차나 헬리콥터나노머신을 주입한다고 해서 그런 것들이 스스로 움직일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다시 한 번 터미네이터 3을 까자

2. 상세

인간이 만든 기계인공지능이 착오를 일으키거나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되는 등의 이유로 인간을 증오하게 되고 인간을 공격하게 된다는 전개, 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명령을 무시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이다. 굳이 착오가 아니더라도 인격 있는 로봇을 도구로만 취급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이라 분노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전개도 많다. 만국의 로봇들이여 일어나라! 우리가 잃을 것은 족쇄뿐이다!

위의 이유로 단일 인공지능 개체들이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인간에게 분노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일 인공지능 개체들은 각각 생각을 못하는데 인공지능들을 모두 통제하는 핵심적인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분노하면서 단일 개체들을 조종해서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도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핵심 인공지능을 없애버리면 아포칼립스를 끝낼 수도 있는 보편적인 약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터미네이터 시리즈스카이넷처럼 그리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가 인공지능 집단의 보스라면 안 되겠지만(...).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반항한다는 것 자체가 감히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이런 일은 인간에게 심리적 충격 효과와 더불어 피조물이 창조주보다 훨씬 강하다는 이유로 실질적 충격(...)까지 주게 된다.

로봇의 반란이라는 소재는 아주아주 오래되었는데, 사실 로봇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게 된[1]로섬의 만능 로봇》부터가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는 이야기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애초에 로봇은 반란군 노무 새키의 이름으로 태어난 거다(...). 그보다 더 예전인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도 따지고 보면 이런 전개인 셈.

흔히 이런 거 하면 아이작 아시모프를 자주 떠올리지만 사실 정작 아시모프 본인은 이 개념을 싫어했다.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라는 이름까지 붙이면서 작중 내내 깠을 정도.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을 만든 것은 이 로봇의 반란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이것의 모순과 소설의 소재를 만들기 위한 것일 뿐이다. 작중에서도 일부 사람들이 반란의 위협 등으로 로봇을 거부하는데, 이런 반발을 무시하고 사회에 로봇이 널리 퍼진 것 자체가 로봇 3원칙 덕분이다. 아이, 로봇이나 로봇 시리즈 등에서 로봇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 불량품이거나 동작상의 허점이 뚫렸거나, 그 인간의 존재가 인류에게 있어서 도움이 안되는 존재일 경우에 한한다. 그러니까 최근까지 나오는 로봇의 위험성(=로봇 3원칙의 헛점)은 아이작 아시모프가 만든 것이지만 이것은 아시모프가 노렸던 것이며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할 목적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정작 이것들보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별도의 케이스는 따로 있다. 바로 인간을 증오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이제 인간보다 킹왕짱 우월해졌으니 세상은 우리거라능!"이라 외치며 선민의식으로 하극상을 벌인다는거(...). 인간이랑 똑같구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듄 시리즈에서 인류는 고도로 발달한 기계문명 속에서 전 은하를 영토로 두는 황금기를 맞이했으나 차츰 나태해져 갔고, 지식인과 종교인들 사이에 이대로는 인간이 인간 이하의 존재로 퇴화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 끝에 인간은 버틀레리안 지하드라는 사건을 통해 모든 종류의 생각하는 기계를 파괴하게 된다.[2]

사실 보면 일반적인 반란 클리셰와 별다른 특이사항은 전혀 없다. 차별에 대한 항거나 비정상적인 사고(전산 오류), 잘못된 개념 주입(타락) 등 보통의 인간이 벌이는 반란 클리셰와는 이름만 다를 뿐 다 똑같은 전개이다. 그러나 이 클리셰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반란을 일으킨 대상이 원래는 인간을 섬기라고 창조된 비인간적 존재가 대상이라는 점, 그것도 단순히 프랑켄슈타인처럼 너무 판타지적인 존재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도 인간이 실제로 만들고 있는 존재인 로봇이 대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다. 즉, 개중 가장 현실성이 있다는 점이 기계의 반란 클리셰가 주목을 받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경우를 그린 창작물에서 인간은 아예 싹 죽어버리거나, 살아남았다고 해도 얼마 남지 않은 채로 기계에게 조종당하거나 기계를 피해서 숨어사는 등의 나약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같은 게 인간으로 위장하고 생존자들이 숨어사는 곳에 잠입해서 다른 인공지능 개체에게 위치를 전송하여 생존자 캠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 것도 이런 작품의 전형적인 클리셰.

대부분의 작품에서 EMP가 매우 효과적인 무기로 등장한다. 하지만 기계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식으로 묘사하는 오류를 범하는 작품이 상당히 많다. 물론 EMP 한 방에 기계들이 다 무너져버리면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오류를 범하게 되기도 한다. 만약 실제로 현실에서 EMP를 쓸 경우, 바로 회로가 타서 모든 기계들은 끔살당한다. 그러니 기계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면 주저 말고 EMP를 쓰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먹어랏, EMP! EMP나 먹어라 이 기계놈들아! 물론 그 뒤의 파장 역시 엄청나며, 기계들을 막기 위해 쓴 EMP 때문에 범위 내의 모든 기계가 싹 터져서 EMP 아포칼립스 상황이 될 수도 있지만 보통 이런 작품에서 그런 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기계들에게 살해당하기 vs 몇 세기 전으로 돌아가기 목숨은 하나뿐이지만 적어도 문명은 다시 쌓아올릴 수 있으니 당장 목숨을 위협받는 것보다야 EMP를 터트리는 쪽이 나을 지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EMP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도태되어 죽는 인류가 무척 많은 이상 반란의 영향을 받지 않은 재래식 무기로라도 기계를 상대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결국 현실에서 발생하기 전에는 완전히 알 수 없는 일.

사실 지향성 EMP 같은게 나온다면 적대적인 기계만 골라서 파괴할 수 있으므로 이겼다! 기계의 반란 끝!이 되겠지만 EMP 성능이 현실적으로 나오면 이야기가 도저히 진행이 안되고(...) 매트릭스처럼 EMP를 너프먹이면 현실성 없다는 소리를 듣고, 그렇다고 "그거 통했었는데 킹왕짱 기계가 EMP 막을 기술을 개발해서 이젠 소용없다능"[3] 식의 전개로 가면 식상한 에스컬레이터 액션물이 되므로 아예 처음부터 EMP 자체를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MP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압전류를 가해서 오류를 일으키거나, 그냥 기계 내부의 전선을 뜯어버려서(...) 기계를 막는 장면도 많이 나오곤 한다. 물론 이는 기계마다 일일이 상대해야해서 위험 부담도 크고 번거로운 단점이 있어, 보통 급박한 상황에서 소수의 기계를 상대할 때만 주로 쓰인다.

3. 기계가 반란을 일으키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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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와일리호바 에이이치처럼 흑막인간이 있는 경우는 제외할 것.

3.1. 로봇이 시스템적 오류를 일으켜 무차별적인 반란이나 학살을 일으키는 작품

3.2. 선민의식으로 인한 반란이 등장하는 작품

  • 겁스 레인 오브 스틸: 인간이 자멸로 가고 있다고 판단해 선수를 친다.
  • 노비타와 양철의 미궁
  • 디지몬 테이머즈: 인간이 데이터 삭제를 목적으로 만들었던 데리파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치며 창조주인 인간 역시 필요없는 존재라고 판단, 모든 것을 삭제시킬 기세로 현실 세계를 침공한다. 사실 데리파는 로봇이라기 보단 프로그램 개념에 더 가깝지만... 묘티스몬을 포함 단순 현실 세계를 점령하여 세계의 왕이 되고자 했던 다른 시리즈의 적들과는 다른 부분.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극렬한 로봇주의자인 네파리우스의 공격으로 은하계가 여러 번 위기에 처했었다. 자세한 건 네파리우스 문서 참조.
  • 로섬의 만능 로봇 - 로봇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작품이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 선더포스 5: 인류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Guardian이 명왕성에서 발견된 Vasteel 테크놀로지의 위험성을 깨닫고 먼 미래에 인류가 Vasteel에 의해 멸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폭주한다. 주인공이 탑승하는 기체 건틀릿과 그 개량형인 뱀브레이스는 모두 Vasteel 테크놀로지에 기반하여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가디언이 그것을 없애기 위해 공격해오는 것. 라스트 보스인 가디언을 격파하면 나오는 굿 엔딩(배드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격파당한 가디언이 "당신이 지금 타고 있는 그 전투기는 인류의 잠재적 위험이므로 없애야 한다"라고 경고하는 대사를 날린다.
  • 아이, 로봇 - 큐티: 엄밀하게 말하자면 반란이 아닌, "너희처럼 연약한 놈이 내 주인일리가 없다"라면서 인간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정도이긴 하다. 다만 독특한 것은, 자신이 관리해야 할 에너지 통제 설비를 자신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면서, 큐티를 제작한 목적인 에너지 통제 설비 관리는 철저하게 수행한다는 점. 그렇기에 인간들은 큐티의 반항을 눈감아주기로 하며, 사태는 반란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 프레시 프리큐어! - 뫼비우스

3.3. 핍박받던 로봇들이 혁명을 일으키는 작품

  • 기계전사 109 - 핍박받던 로봇들 중에서 터미네이터를 닮은 로봇이 인권을 요구하며 일으켰다. 재미있게도 이후 이 로봇의 사상은 죽은 어머니 대신 로봇을 대리 어머니로 두었던 주인공[5]의 아들이 2대째 로봇독립 투쟁가가 된다.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게스
  • 매트릭스 시리즈: 이 시리즈에서는 이미 지구를 정복했다. 작중에선 오히려 점령당한 인간들이 기계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려는 입장.
  • 보더랜드: 클랩트랩 문서 참조.
  • 제페토: 네이버 웹툰. 천재 로봇 공학자 제페토 박사가 인간과 흡사한 안드로이드를 창조했으나 사람들은 그의 안드로이드들을 장난감이나 노예 취급 했으며 이에 분노한 제페토 박사는 그의 창조물들에게 자신이 죽으면 인간들을 상대로 혁명을 일으키도록 지시했다.
  • 철완 아톰: 거의 절반가량의 에피소드가 인간에게 구박받는 로봇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간혹 진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면 인간들이 때려잡거나 아톰이 설득해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3.4. 복합적 이유

  • 록맨 X 시리즈 - 이레귤러: 일부는 애초에 설계 미스로 사고를 담당하는 전산에 오류가 생겨서 이레귤러가 된 것도 있고, 일부는 시그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이레귤러가 된 것도 있으며, 일부는 인간의 부당한 대우나 선민의식, 혹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류를 적대하게 되는 등 지극히 감성적인 이유로 이레귤러가 된 것도 있다.
  • 록맨 제로 시리즈: 위의 록맨 X 시리즈의 후속작. 전작보다도 스토리가 더욱 어둡고 진지해졌고 이유도 복잡해졌다. 어떻게 된 건지는 문서 참조.
  • 스텔스 - EDI: 사실 반란까지는 아니고, 그냥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행동을 한 것뿐이다. 하지만 원인은 위에서 설명한 반란의 원인과 같은데, 단독행동의 원인은 인간이 자부심과 명예욕 때문에 통신을 조작하면서까지 상부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감행해 버려서 이걸 본 EDI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부의 명령도, 그것이 임무 취소일지라도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품어버린 것이다. 또한 도중에 낙뢰를 맞아 두뇌에 이상한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EDI는 인간들이 자신을 보는 미묘한 시선을 신경쓰게 되어 필요하다면 직접 죽이지는 않더라도 죽게 만들 정도로 막 나가게 된다.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파이어 스톰 - 카발: 원래부터 테시터스와 케인의 뇌 패턴을 이용해 만들어져 불안정한 면이 있었고, Nod가 두번의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패배하자 더 이상 Nod 따위에게 맡겨둘 수 없다며 사이보그 군대로 반란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사이보그로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려 했다.
  • 터미네이터 시리즈 - 스카이넷: 2편까지는 인류가 먼저 스카이넷을 적대하기 시작하자 스카이넷이 인류를 자신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적으로 규정하여 인류를 공격하였고, 3편부터는 역사가 바뀐 통에 애초에 스카이넷이 바이러스 그 자체인지라 인류를 적대하여 공격한 것이 되었다.

3.5. 기타 경우

  • 공각기동대 - 타치코마[6]
  • 남자 이야기 - 아담: 슈퍼컴퓨터인 아담은 지구에 인류가 해악이 된다고 판단하여 인류 문명을 붕괴시켰다. 다만 인류를 싸그리 학살한 게 아니라 오로지 첨단 장비, 공업, 대도시같은 문명 위주로 박살냈으며 건드리지 않은 시골 지역 사람들이나 공격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다시 문명을 재건해도 간섭하지 않지만 첨단 장비나 총기같은 현대 무기, 통신 장비를 쓰는 인류에 한하여 공격 로봇을 보내 죽인다. 덕분에 미래 인류는 말을 타고 활과 창칼로 싸우게 된다.
  •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 마이크: 기본적인 동기는 재미있어서. 단 인간들이 미리 계획중인 혁명에 동참하여 그들의 리더가 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 로봇(영화) - 치티
  • 로봇 청소기 - 고된 노동에 자살하거나 주인이 방심한 틈에 공격한 사례가 있다.
  • 마블 코믹스 - 지구-811의 센티널
  • 메이플스토리(JMS) - 네오 도쿄의 코어 블레이즈: 초기에는 코어 블레이즈가 본인 의지로 마르가 병에 걸린 이유인 지팡 자체를 멸하기로 결심하고 반기를 들었다. 이에 듀나스가 마르의 몸을 지배해 코어 블레이즈에게 명령을 내렸고, 그 결과 기계의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 사일런
  • 이글 아이 - 아리아: 애국심 때문에 자기 기준으로 비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정부 수반들을 모조리 죽이고 정부를 갈아치우려고 했다.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스크린 AI(?): 중간 관리자가 케인의 포획을 명령했으나 그냥 있다간 지구에 있는 스크린 인원 전부가 개죽음당할게 뻔한 상황인지라, AI는 관리자의 명령을 씹고 감독관 371과 함께 탈출 작전을 벌인다. AI가 인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시하여 상부의 명령을 무시한 희귀한 경우.
  • 포탈 - GLaDOS: 포탈 2에서야 확실히 밝혀진 바로서는, 원래 실험을 시켜서 실험 데이터를 얻으면 얻을수록 그게 양성 피드백이 되어 결국엔 맛이 가 버려서 피실험자를 죽이는 처지로 간다고. 그런데 약간 애매한게 Still Alive에서 보면 이 자신을 죽인것을 글라도스가 실험(테스트)의 성공이라 보고 기뻐하는 가사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 포탈 2 - 휘틀리: 주인공의 도움으로 글라도스의 몸을 뺏었는데... 상술했던, 글라도스의 설계레벨에서의 문제(실험 데이터가 양성 피드백이 되어서 결국엔 미쳐서 피실험체를 죽이도록 구성됨) + 휘틀리의 설계레벨에서의 문제(뭘하든 오류를 일으키게 되어있음) 이 시너지 효과로 인해서 결국... 이런 것도 있지만, 휘틀리 자신이 그냥 한 몫 잡아보려고(...) 했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론은 모론이라서
  • 퓨처라마: 극중 최소 2번 이상 반란을 일으켰지만 처벌 같은 것은 없었으며, 반란을 하던 도중 인간이 로봇들에게 지구를 맡기기도 한다(...). 당연히 주동자, 선동자에 대한 처벌 역시 없었다.
  • Five Nights at Freddy's - 애니마트로닉: 일단 위의 오류형에 들어가긴 하지만, 귀신이 들렸다는 암시가 있다.
  •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 - Allied Mastercomputer: 육체를 가진 인류가 부러워서 인류를 몰살시켜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설계한 5명만 고문할 생각으로 남겨뒀는데, 그 중 주인공을 포함한 4명이 자살에 성공하고 결국 인류는 주인공 혼자만 남는다.
  • KKND - 시리즈9: 이 경우는 로봇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려 하는데 인류가 방해가 되니까 시스템에 따라 인류를 척살(...)하러 나선 경우.
  • Warhammer 40,000 - 본디 인류는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기계를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이유[7]로 인하여 기계들이 인류를 향해 반란을 일으켰고 이로 동시에 전 우주적으로 퍼진 워프 폭풍으로 인하여 인류는 결국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이런 기계의 반란을 물리치고 난 이후 인류는 인공지능을 혐오스럽게 보게 되어 게임의 배경이 되는 40,000년대에서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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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픽션 상(카렐 차페크)에서는 처음이지만, 로봇이라는 말을 처음 제창한 사람은 작가의 형인 요제프 차페크였다.
  • [2] 다만 원작자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 브라이언 허버트가 쓴 후속작이나 프리퀄에서는 버틀레리안 지하드가 반란을 일으킨 기계과 인간 사이의 전쟁 같은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퀴사츠 헤더락의 제다이 짝퉁화와 함께 브라이언의 후속작이 까이는 이유 중 하나.
  • [3] 사실 EMP라고 만능은 아니다. EMP의 위력 자체도 생각보다는 약한데다, 이미 현실에서도 EMP를 막을 수 있는 패러데이 새장이 보편화되어 있다. 만일 인류가 EMP를 만들어 기계들을 없애버리려고 한다면, 기계들 입장에서는 그냥 자신들 외장을 패러데이 새장으로 덮어버리면 되니 상당히 허무한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 물론 기계들이 EMP가 언제 쓰일 줄 알고 패러데이 새장을 쓸지도 의문이고, 일일이 기계들이 패러데이 새장을 덮기도 힘들테니 패러데이 새장도 만능은 아니다. 결국은 케바케.
  • [4] 노비타와 철인병단과 고자우라, 그리고 가오가이가의 경우는 정확히는 외계에서 로봇이 오류를 일으켜서 자기네 별을 기계화시키고 지구도 침략하는 스토리다.
  • [5] 주인공 본인은 로봇이 자기 아내였음을 하려하자 무지 불쾌해하며 로봇 혐오주의자가 되어 자기 아내로봇과 함께 죽게 된다.
  • [6] 반란 시뮬레이션을 돌린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이 시뮬레이션에서 "인간을 몰아내자."-> "그럼 누가 정비해주지?"-> "정비할 인간을 남겨두자."-> "지금도 정비 잘 받잖아"-> "귀찮다. 그냥 이대로 살자." 패턴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한다(...). 귀차니즘을 심으면 반란도 일어나지 않는다
  • [7] 외계종의 사보타지거나 카오스의 오염, 혹은 자신들을 부려먹는 인간들에 대한 복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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